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9/21 23:53:55
Name 사라진넥서스
Subject 또다시 마재윤인가..
골수 프로토스유저로서 그리고 열렬한 박정석의 팬으로서 6차 우주배 MSL은 결코 잊을 수 없는 리그였다.  그 리그에서 박정석이 보여준 온몸을 전율케 하는 플레이는 내가    
'프로토스를 하길 정말 잘했다, 그리고 이 선수의 팬이란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라는 생각을 하기에 충분하게 만들었다.

서지훈을 2:0으로 격파해서 들뜨기 시작했고, 최연성을 셧아웃 시킬때 열광했고,
조용호!!  그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끝에 결승에 진출했을때 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영웅의 질주는 결코 끝날것 같지 않았다.
그의 우승을 적어도 나는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영웅은 마재윤을 만나고 말았다...

막 알을 깨치고 나와서 화려하게 비상할 준비를 하는 그를 말이다.



박정석이나 그의 팬들에게 통한으로 남을 결승전 3경기의 루나 대혈전..
그  46분 52초간의 대 혈전이 박정석에게 돌아갔다면..
우승컵의 향방은 누구에게 돌아갔을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었다.

If라는 말은 언제나 사람을 씁쓸하게 만들지만, 지금까지도 나는 만약
그때 박정석이 루나 3시 미네랄멀티를 지킬수 있었더라면이라는 생각을
되풀이하곤한다. 그 이후로 박정석이 예전의 포스를 내뿜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역시나 그경기의 아쉬움이 너무나 짙었기 때문이었다.

박정석은 무너졌고, 그 후 마재윤은 조용호에게 한차례 쓴맛을 보긴 했지만
다시 한번 강민을 잡아내며 MSL 최강의 칭호를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테란전의 검증이 필요하단 얘기는 최연성을 압도적 스코어로 찍어누르면서
쏙 들어가버렸고, 누구도 그의 능력에 대해서 의심하는 사람은 없어졌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난 마재윤을 좋아하지 않고, 마재윤이 누루랑 매치업을 이루든
나는 마재윤 상대방을 응원한다. 누군가 졸렬하다고 비웃을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마재윤이 더이상 MSL의 우승컵을 안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단지 그가 내가 응원하는 선수를 제압했다고 해서 그러는것은 아니다.
이미 박정석이 양대 피시방리거가 된 시점에서 나는 상당히 중립적인 입장에서
스타리그를 보고 있는데, 그렇게 보기 시작하니 어떤 특정선수나 종족이
리그를 연패하는게 썩 유쾌하진 않았다. 이미 MSL에서는 저그가 4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그 중 절반을 마재윤이 가져갔다. 이제 다른종족이나 다른 선수가
우승할때가 되지 않았을까..

8강대진표를 보고 마재윤의 우승시나리오를 그리는 사람은 나뿐일까?

쟁쟁한 테란유저들이 대진에서 패해서든 피치못한 사정에서든 8강에
많이 동참하지 못한 사실은 그런점에서 더욱 아쉽다..



박대만,박용욱,강민,서지훈,  저그유저가 아닌 이 4선수가 많이 분발해줘서
더이상 MSL이 저그들만의 잔치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처음써보는 글입니다. 마재윤선수의 팬분들이나 저그팬분들이 볼때 기분나쁠수도
있겠지만, 그냥 지나가던 녀석의 넋두리 정도로 받아주시면 고맙겠네요..^^
그리고, 마재윤 선수의 OSL 입성은 저 역시도 기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9/22 00:04
수정 아이콘
전 이런 글 쓰는 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피지알에서는 긍정적인 응원글을 봤으면 좋겠네요.
06/09/22 00:04
수정 아이콘
우주배에서 박정석 선수 정말 대단했죠..

최연성, 조용호 선수 와의 대결때 저도모르게 탄성을 지른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타인의하늘
06/09/22 00:0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제가 이윤열/최연성 선수에게 갖고 있던 감정과 비슷하네요..
정말 머씨형제 무적포스는 그야말로 덜덜덜...이었죠.
그치만 긴 슬럼프를 지나 이제야 본선무대에 등장한 이윤열선수를 보면
저도모르게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부활이라고 말하기엔 뭔가 허전한 그의 플레이를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06/09/22 00:14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이윤열/최연성 선수에게 이전에 가졌던 그런 감정과 많이 비슷하네요=ㅅ=a
항상 상위권을 기록하는 선수들, 그들이 저 아래까지 내려갔다 올 때가 되면 그들을 향한 마음도 스르르 풀리던데.. ^^
[조금 두서없는 댓글이 되었네요^^;]
06/09/22 00:18
수정 아이콘
뭐...피지알이라고 꼭 그럴필요가 있을까요? 꼭 긍정적인 응원글이 아닌것도 많이 본 것 같은데 ;;;그리고 이 글이 그다지 부정적으로 보이지도 않아요~^^;
LaVigne.
06/09/22 00:18
수정 아이콘
닥히고 테란팬입니다.
서지훈선수가 멋지게 우승해주기를...
스타대왕
06/09/22 00:31
수정 아이콘
4강에서 4저그전을 보기 싫은건 대부분의 스타팬으로서의 바람이겠죠.

개인적인 희망은 역시나 강민 선수가 저그들을 때려잡고
우승했으면 하지만..

힘들려나-_-;;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왠지 마재윤 선수에게서
이번 독일 월드컵의 브라질이 떠올려집니다.

당연히(?) 우승할것 같은데, 의외의 상대에게
뒷덜미를 잡힐 느낌?
글루미선데이
06/09/22 00:36
수정 아이콘
박용욱 강민선수의 분전을 기대할따름
(왠지 모르게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오늘 경기봤을때)
뭐 근데 저그 우승해도 나름 좋고~
withsoul
06/09/22 00:37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 우승까지 고고싱~~~!!!
루드베키아a
06/09/22 00:39
수정 아이콘
제로스는 참 MSL대진운이 없는거 같군요 매번 8강이나 4강에서 플토 만나는듯 ;;; 에궁 제로스 오랜만에 정말 퍼펙트한 경기 보고프네요
06/09/22 00:40
수정 아이콘
8강에 올라간 테란이 서지훈선수 하나였군요. 아 임요환선수의 포기도 있었네요. 그나저나 8강에 테란이 한명이라니 참 어색하네요. MSL은 이번에도 저그의 손을 들어주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마재윤선수의 우승을 저도 바라진 않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파이널까진 살아남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그래야 재밌을듯.
06/09/22 01:02
수정 아이콘
저두 blue님 말씀처럼 이런 글 쓰는 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전 완전 안티토스이자 테란빠이지만 테란을 응원하는 글은 적을지 몰라두 토스나 저그가 더이상 활개치는걸 보구싶지는 않는다는 글을 적진 않거든요.
M.Laddder
06/09/22 01:0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결승을 기대합니다 :)
LovelyPeach
06/09/22 01:12
수정 아이콘
플토유저로서 마재윤 선수 스타일은.. 난감합니다...
06/09/22 01:13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결승을 기대합니다 (2) :D
항즐이
06/09/22 01:19
수정 아이콘
전 마재윤 선수를 응원하지만
이 글 자체는 괜찮습니다.

이정도로 마재윤을 경계한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라서요..

뭐, 나름 역설적인 칭찬이겠죠.
강자의 팬들은 받아들이면 되는 것일 뿐..
한국인
06/09/22 01:28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최연성선수, 마재윤선수로 이어지는
최종보스급 선수들만 받을수 있다는 그런 글이군요.
불청객2
06/09/22 01:29
수정 아이콘
좋은 현상으로 보고있습니다 ^.^ 마재윤 선수 화이팅!!
햇빛이좋아
06/09/22 01:3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또 결승가면 4회연속이가요? 올라갈것 같음 느낌이...
Carte Blanche
06/09/22 01:36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결승을 기대합니다 :) (3)
그리고 마재윤 선수에게도 나름 자극이 될 글인 거 같습니다. 보세요~ 이만큼 마재윤 선수를 경계하고 있습니다..하하하
06/09/22 01:48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나 박대만 선수에게 은근히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용욱 선수는… 무언가 항상 기대를 실망시키지만 무언가 또 기대를 가지게 하는, 특이한 선수입니다.
박대만 선수는 이번이 절호의 찬스죠.
06/09/22 01:49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서지훈 선수 영웅만들기 최적화된 시나리오 인것 같습니다.
06/09/22 01:50
수정 아이콘
이윤열-최연성-마재윤-?
과연 그 다음 최종보스는 누가 될까요.
태양과눈사람
06/09/22 02:40
수정 아이콘
머씨형제와 마재윤선수보다 더 강한 보스는 맵퍼들이죠.
아.. 보스가 아니라 조물주인가..-_-;
Sulla-Felix
06/09/22 03:06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의 팬이라 불러도 될듯 하고 8년차 저그빠이지만 이글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최종보스.
전성기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이 누렸던 지위입니다.
또 너냐. 지겹다. 또 이기냐.
사실 이것만큼 선수에게 극찬이 또 어디 있을까요.
비록 엠겜에 한한 것이지만 이런글을 오히려 마재윤의 강함을
드러내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참 뭐랄까요. 이정도 수위의 글이 별 비판이 없다는 것은 오히려 그전의 글들이 사소한 문구,
사소한 표현 하나로 죽도록 싸웠다는 반증이 아닐가 싶습니다. 마재윤 선수의 팬뿐만이 아니라
타 선수의 팬들도 좀 대인배적인 사고로 글들을 받아 들였으면 하네요.
똘똘한아이'.'
06/09/22 07:1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이번시즌 대진/맵 갠찮네요...운이 따라주는듯;;
swflying
06/09/22 08:03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가 우승하기엔,..
우선 강민 선수부터 넘어야겠고..

저그들 만나도 요즘저그들 너무 강한데다가.
맵이 테란맵이라고 불려주는게 한개도 없어요.
예전엔 항상 테란맵 하나씩은껴있었는데
헤르세
06/09/22 08:53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결승을 기대합니다 (4)
서지훈 선수와 마재윤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웬지 이번 엠에셀이 불안하긴 한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마재윤 선수는 프로토스 상대할 때는 마음이 그나마 좀 편한데 박대만 선수라 좀 불안한 감도 있고 서지훈 선수는 무려 강민 선수..ㅠ.ㅠ 그래도 기대하렵니다~
06/09/22 08: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박대만, 박용욱, 강민, 서지훈... 넷 다 저그전 포스가 덜덜덜인 선수들이라 기대해 봅니다. 특히 박대만 선수에게요. 닥치는데로 저그를 때려잡고 우승하는 플토가 한번 나와주면, 진짜 대박일거 같아요 ^^*
o에코o
06/09/22 09:01
수정 아이콘
오래전부터 플토팬으로써 박대만선수를 응원합니다. 헌데 박대만선수 제발 결승에선 저그 안 만났으면 하네요. 그동안 플토가 결승에서 저그에게 너무나 좌절을 당해서..
06/09/22 09:33
수정 아이콘
제발 이번 MSL은 저그아닌 다른 종족이 우승하는 걸 보고 싶습니다. 마재윤 선수는 그동안 마이 묵었자나요...이제는 그 포스를 온겜에서 발휘해 주었으면 좋겠구... 이번 프링글스는 오랜만에 토스대 테란의 결승전을 보고 싶네요~~
아트로포스
06/09/22 09:5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결승을 기대합니다 (5)

마재윤 선수가 과연 팀플에서의 울분을 풀수 있을것인가? 기대되는 매치 ^^
화잇밀크러버
06/09/22 10:15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결승을 기대합니다 (2) :)

마재윤 선수는 저저전이 가장 걱정되요. ㅡㅜ
06/09/22 10:4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제가 좋아하는 KTF 프로토스를 둘이나 결승에서 잡아서 싫었었는데 왠지 모르게 이번 조지명식 이후로 좋아지고 뜬금없이 스파키즈 팀이 싫어졌어요;;
말로센말로센
06/09/22 10:4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결승을 기대합니다 (7)

글쓴분 무색해지라고 마재윤선수 결승 진출 응원하네여;;-_-a
06/09/22 11:16
수정 아이콘
o에코o님//박대만 선수의 요즘 저그전 포스를 유지할수만 있다면, 결승에서 저그를 만나도 왠지 이길거 같다는 느낌이... ^^;
루크레티아
06/09/22 11:55
수정 아이콘
적어도 MSL에서만큼은 '이제 그만 좀 해라'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마재윤 선수의 포스가 강력하다는 반증을 보여주는 글이네요.
확실히 요즘은 한치 앞을 알 수가 없는 저그전을 제외하면 도통 질 기미가 안보이는 마재윤 선수를 잘 표현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seojeonghun
06/09/22 11:59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에서도 마재윤 선수는 원래 3햇 빌드를 준비했었다네요. 하지만 꼼꼼한 정찰과 적절한 예측으로 맞춤 플레이 2햇 뮤탈을 했죠. 마재윤 선수의 결승진출가능성이 높아보이기는 하는데.... 프로토스와의 경기라고 하나 박대만 선수와의 대결에 단판이고... 저저전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결승은 아직 모르는 일입니다. 어쨌건 마재윤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결승이 이뤄진다면 그 보다 기쁜일은 없을 듯하네요.
세리스
06/09/22 12:48
수정 아이콘
특별히 누군가를 비난한것도 아니고 그저 순수하게 자신의 감정이 드러난 글인데도 불구하고 글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이런 글 좋습니다. 항상 '무엇이 좋다' 란 글만 있을수는 없죠. 아 전 굳이 나누자면 극렬 마재윤'빠' 입니다
허저비
06/09/22 13:04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부정적이라고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부정적으로 답글을...-_-;
headbomb
06/09/22 13:18
수정 아이콘
아~~ 드디어 이런글을 보게 되네요...
'저그만의 잔치가 되지 않았음 하네요' 라니... 왠지 기쁘네요
더불어 '프로토스만 우승하니 싫네요'라는 말이 언젠가 나오기를 빌어봅니다. 박정석 박지호 화이팅!
매트릭스
06/09/22 14:30
수정 아이콘
후훗. 저 역시도 뼈속까지 GO->CJ빠로서 마재윤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결승전을 기대합니다. 결승전은 5차전까지 가는 대접전이 나왔으면 하네요.
Skyscraper
06/09/22 15:22
수정 아이콘
저 또한 서지훈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결승을 기원합니다만.. 이게 욕심이라면 서지훈 선수라도....
팀플유저
06/09/22 15:48
수정 아이콘
전 완전 프로토스 빠로서 프로토스가 아무나 우승했으면 좋곘네요
뱀다리후보생
06/09/22 21:50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전 마재윤선수가 결승갔으면 좋겠네요 하하^^ 엠겜3우승후 멋지게 온겜으로 나타나시길 바랍니다.
06/09/22 22:58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양대겜방리거가된다면 마재윤선수를 응원하는 글도 많이 올라오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그러기위해선 대장이 힘좀써야겠죠 ^^?
하늘수
06/09/23 10:33
수정 아이콘
이 글을보니 재윤선수가 새삼스레 대단해보이네요.
전 저그유저로서 재윤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희열을 느낍니다.예전...테란의 벙커링에 얼마나 많은 저그유저들이 울었었는지....

재윤선수가 얼른 온겜에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850 내일 벌어지는 프로리그 기대되는 매치....... 한빛 VS MBCgame! [24] SKY924047 06/09/23 4047 0
25848 짤막한 에이스결정전 5경기 리뷰 [6] Ace of Base4619 06/09/23 4619 0
25847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다섯번째 이야기> [12] 창이♡4072 06/09/23 4072 0
25846 나의 생각이 옳다 [11] 그래서그대는3935 06/09/23 3935 0
25845 오늘의 2탄 팬택 EX VS 삼성 Khan 엔트리! [365] SKY926939 06/09/23 6939 0
25843 울산은 e-sports의 '소외지'인가? [69] paramita5422 06/09/23 5422 0
25842 CJ VS 스파키즈 엔트리 나왔네요. [681] 호시8021 06/09/23 8021 0
25841 캐리어 뭉치기 팁 [36] 니가가라하와7218 06/09/23 7218 0
25836 [격투기 이야기] 현대의 거인 설화.. Tales of Titan [3] Copy Cat5740 06/09/22 5740 0
25835 어려운맵의 승자에게 혜택을 주는 방안은 어떨지~ 특히 오늘 순위 추첨 아쉽네요 [17] jjune4181 06/09/22 4181 0
25834 엠비시게임 스타리그의 우승자는 어디서부터 따져야할까? [65] SEIJI7155 06/09/22 7155 0
25832 [축구] 이번주는 어떤 경기가?! [15] 초스피드리버4388 06/09/22 4388 0
25831 16강 토너먼트 조지명식 시작되었습니다! [408] SKY926957 06/09/22 6957 0
25830 boxer와의 기억들... [13] sliderxx4574 06/09/22 4574 0
25829 천재의 마지막 벌쳐 [20] 마술사얀6243 06/09/22 6243 0
25828 OSL 와일드 카드전 A조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64] herocsi4914 06/09/22 4914 0
25827 이용훈 대법원장, 당신 말이 맞습니다! [39] malicious5267 06/09/22 5267 0
25826 '황제'란 자리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10] 가루비4944 06/09/22 4944 0
25825 나는 그의 이야기를 조금 하고 싶습니다. [9] 리니짐3838 06/09/22 3838 0
25822 아카디아에서의 테저전을 즐겁게 지켜보며.. [8] theo4229 06/09/22 4229 0
25821 팝송 추천 좀 해주세요... [25] 케케케나다4671 06/09/22 4671 0
25820 또다시 마재윤인가.. [47] 사라진넥서스8421 06/09/21 8421 0
25819 4드론 이벤트 정답입니다. [10] homy3966 06/09/21 39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