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9/14 01:55:32
Name 외계인탐구자
Subject 박서가 잠시 떠나가는길 이정도는 무릴까요?
3개방송사 동시방송 동시생중계(CJ, MBC, 온겜)
- 그대신 온겜이랑 엠겜은 특집 임요환명경기 200....이런거는 하는대신에 CJ에게 방송권이라도 사서 같이 하는게.......

<진행>

boxer vs
장진남(9:0이였던가요?) : 홀오브발할라
김동수(박서가 잠시 떠나는 길을 가림토가 함께...) : 인큐버스
이윤열(최연성선수 등장이전까지만해도 테란의 본좌론으로 끝이없던 둘) : 로템
박정석(둘이 붙으면 뭔가 생긴다) : 포비드존
최연성(한 외국인이 말했다죠 "넌 T1의 중심이 되어라") : 비프로스트
홍진호(아...) : 네오 홀오브발할라

<무대>
장충체육관
(박서는 정말 인연있는 건물 많죠
올림픽광장에서 리치와의 스타리그 최다관중기록
두번의 광안리행, 그러나 그중 장충체육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특별한것>
이번에는 해설할때 3개방송사 해설진들 돌아가며 해설하는거 보고싶습니다.
그러니까 상대선수들과 가장 관련있는 해설진들로요
정일훈캐스터도 잠깐 와주시고해서...

- ps. 작은 바램으로 끝나지 않았으면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6/09/14 02:01
수정 아이콘
훈련받기도 전에 힘 다빠지겠어요 ^_^;;;;
물론 해주면야 대환영이지만 수퍼파이트도 있고 간단한 기념경기 방송사별로 한번씩 하고 가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DeaDBirD
06/09/14 02:24
수정 아이콘
박서의 군입대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왜냐면,
군대에서도 박서는 게이머일 것이고, 제대 후 30대에도 게이머일 테니까요. 박서는 금방 돌아올 겁니다, 언제 쉬었었던가 할 정도로.
M.Laddder
06/09/14 02:37
수정 아이콘
말마따나 은퇴도 아니고 잠시 군대 다녀오는건데 너무 의미부여가 크지 않은가 싶어요.
임요환 선수 팬들의 애틋한 마음은 알겠지만 임요환 선수에 환호하지 않는 저같은 사람들은... -_-
솔직히 추석때 119경기 틀어주는 것도 생각만 해도 어지럽지 말입니다.
06/09/14 02:59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다시 돌아온다고 했는데 은퇴 경기처럼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상최악
06/09/14 03:08
수정 아이콘
이제 2년간 볼 수 없을테니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경기를 보고싶은 게 팬의 마음이죠.
그리고 이제까지 다른 게이머 대부분이 실력이 거의 떨어진 상태에서 군대에 갔다면 임요환 선수는 아직도 제실력을 내는 상황에서 군대에 가는 최초의 선수라는 의미도 있고요.
하지만 전 임요환 선수가 군대에 가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습니다. 벌써부터 2년후에 돌아올 박서의 모습이 기대되거든요. 제대후엔 또 어떤 모습으로 감동을 줄 지 생각하면 내 볼은 홍조를...
서지훈'카리스
06/09/14 04:41
수정 아이콘
음..물론 마음은 이해되지만... 조금 무리인듯...
임요환선수의 의미나 상징성은 이해되지만... 저런식이 되면...
그 밖에 다른 프로게이머가 나중에 군입대 되었을때의 소외감도 있고..
그리고 지금 정도가 나쁘지 않다고 보기에..
06/09/14 07:48
수정 아이콘
은퇴하는것도 아니고 단순 군복무일뿐인데 완전 떠나는것처럼;
The xian
06/09/14 08:07
수정 아이콘
다른 게임 프로그램을(거기에 모든 채널이) 그 시간 동안 모두 폐지하면서까지 임요환 선수의 군입대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한 프로그램을 더 편성한다는 것은 다른 선수의, 다른 종목의 경기를 보고 싶고 다른 게임의 소식을 듣고 싶은 사람에게는 자기 권리를 강제로 박탈당하는 심정이 들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스타크래프트만이 E-Sport가 아니고 임요환 선수만이 유일한 프로게이머가 아닌 상황에서 저는 지금까지 이루어진 슈퍼파이트 매치업, 엠겜의 119경기, 그외 특집방송 등만 해도 너무 현 시기의 게임방송에 있어 임요환 선수의 의존도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 게임방송쪽에 있지는 않지만 - 업계에 있으면서 임요환 선수 특집방송에 대해 게임업계인들 내에서조차 어떤 이야기가 나오는지 뻔히 듣는 입장에서는 임요환 선수의 군입대에 더 이상의 포커스가 맞춰지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만약에 저런 식으로 실제 방송이 이루어진다면 저는 게임방송 채널을 - 늘 즐겨 보는 방송이라 해도 - 그 시간 동안 절대 안 볼 겁니다. 엠비씨게임은 추석 기간 동안 틀지 않을 거고요. 임요환 선수의 그 동안의 인기, 업적, 영향력을 보았을 때 '그냥 보내준다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더 이상의 특집 방송 등은 되레 임요환 선수의 노력과 경력을 퇴색시킬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글쓴 분께서 그분을 좀더 오래 기억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정도가 지나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쓴 분만의 작은 바램으로 끝났으면 하고, 이 생각이 실제로 실현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06/09/14 08:09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거의 까이길 바라는 글 같네요...
리드비나
06/09/14 09:0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가기전에 힘 다 빠져서 훈련이나 제대로 소화할지..
테란의횡제
06/09/14 09:15
수정 아이콘
2년이란 시간동안 박서의 경기를 못보니 조금이라도 그의 경기를 더 보고싶은게 팬들의 마음인데... 이 사람들은 너무 댓글을 부정적으로 다는군요
Spiritual Message
06/09/14 09:41
수정 아이콘
무리라고 생각합니다만..
06/09/14 09:49
수정 아이콘
좀 어이없는 글이네요..;;
임요환 선수 좋아하는 마음이야 이해가 되지만..
꼬리를단 몇몇분들말이 이해가 되네요..;;
뭐 바램을 쓰신거라니 할말은 없지만요
06/09/14 10:09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가는 글이네요 ㅡ,.ㅡ;;;
라이크
06/09/14 10:43
수정 아이콘
무리입니다.
하늘벽
06/09/14 12:46
수정 아이콘
요로리//
님도 말씀에 신중을 기하시죠..
아침해
06/09/14 17:44
수정 아이콘
군입대 할때 연예가 중계나 스포츠 중계석에서 촬영이나 왔으면 하는군요..임요환 선수 정도면 촬영올만도 한데..
빈집털이전문
06/09/15 00:57
수정 아이콘
내년도 프로리그에 ROKAF Team이 참여 할지도 모르죠..^^;;
저그 강도경, 테란 임요환...
나머지 선수가 부족하네요.. 아마추어급 선수로라도 구성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653 임요환 선수!! 오늘 경기 정말 재밌고,좋았습니다.~~ [32] 김주인5229 06/09/15 5229 0
25650 유년시절의 빛바랜 이상형, 소피 마르소 [10] 럭키잭3824 06/09/15 3824 0
25649 오랜만에 느끼는 연애감정..그러나 전 여친이 있다는거....ㅜㅜ [10] 이런...4396 06/09/15 4396 0
25648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19] My name is J4351 06/09/15 4351 0
25646 FACT [28] K.DD5015 06/09/14 5015 0
25645 인생역전, 왜냐하면 그는 박성준이니까요. [17] 김연우24583 06/09/14 4583 0
25644 9th MSL 8강 대진표가 절반이 완성 됐네요. [31] 제로벨은내ideal5315 06/09/14 5315 0
25643 돌아온 여성부 스타리그(LSC) 예선관람후기(下). [31] BuyLoanFeelBride6937 06/09/14 6937 0
25642 이준호 코치, 케텝 갤에 글 남기다 [41] Born_to_run8433 06/09/14 8433 0
25641 MSL....... 8강진출자를 가리기위한 한판승부....... [351] SKY927520 06/09/14 7520 0
25640 한국인의 습성??? [36] NeverMind5186 06/09/14 5186 0
25639 유럽 축구 간단 소식. [9] 더블에스오지4133 06/09/14 4133 0
25638 장애인 6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16] 머씨껌으로아14327 06/09/14 14327 0
25637 다른 프로게이머 팬들이 좀 넓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34] 고만하자4593 06/09/14 4593 0
25635 스타리그 16강 예상 잘 맞고 있으신가요 ? ^^ [11] homy4212 06/09/14 4212 0
25634 (야구얘기-롯데얘기) 내년 롯데의 리빌딩에 대해... [28] 논두렁질럿4103 06/09/14 4103 0
25633 [축구] 박지성선수 3개월 부상, 맨유 위기네요.. [22] XHide4092 06/09/14 4092 0
25631 [프로야구]MVP과연 누가 될까요? [39] 폭렬저그4068 06/09/14 4068 0
25629 돌아온 여성부 스타리그(LSC) 예선관람후기(上). [30] BuyLoanFeelBride10308 06/09/14 10308 0
25628 박서가 잠시 떠나가는길 이정도는 무릴까요? [18] 외계인탐구자5039 06/09/14 5039 0
25627 다른 곳에서 군가산점에 관련된 글들 보다가.. [12] GutsGundam3888 06/09/14 3888 0
25626 TV시청기 [16] 그를믿습니다4079 06/09/14 4079 0
25625 저그의 비약, 소수정예 토스, 테란의 난항. [48] jyl9kr5479 06/09/13 54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