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4/09 10:26:46
Name 지포스
File #1 신한은행.JPG (0 Byte), Download : 103
Subject 차기 스타리그 스폰서가 결정되었네요.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ONG&idx=11018
http://esports.uzoo.net/Es/Star/News/detail.do?categoryStep=040101&newsSeq=645262

2005년 마지막 시즌을 후원하였던 신한은행이

대박계약을 들고 2006시즌을 찾아왔네요.

2006년 3개 대회 모두 개최... 거기다 상위랭커들을 모아서 스토브기간에는

"신한 마스터즈" 대회까지 연다고 하네요.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 *_*

그리고 온게임넷이 주최였던 예전과는 달리 신한은행이 주최가 되고 온게임넷은 주 방송사 자격으로 한다고 하네요.

한때 우주에서 오타 입력으로 떠돌았던 애니콜-_-;; 배는 어디로 가고...

대회 이름은 신한은행 1st시즌, 신한은행2nd시즌, 신한은행 3rd 시즌 (가칭)

이런 방식으로 붙여진다고 하네요.

사실 신한은행이 스폰으로 그렇게 이득을 보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마 금융권에서는 이제 스폰이 없으리라고 생각도 해봤는데 말이죠;;

스폰으로 대박 이득낸 회사가 질레트 소원 정도인가요?

뭐 신한은행도 질레트처럼 향후 10년을 바라보고 현재 10대 고객들을 많이 끌어들이려 하는 전략인 것 같네요.

그래도.. 대회 이름은 1st 2nd 이렇게 하면.. 왠지;; 지금까지는 없었던 일이라 생소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신한은행과 온게임넷, e스포츠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대박경기들과 명경기들만 나오기를 기원하면서...

뱀다리)최연성선수의 2회연속우승과 금쥐 획득을 기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4/09 10:28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스타리그를 하면서 10~20대의 구좌가 엄청 늘었다고 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최고의 홍보의 장으로 보일 겁니다.

그러니까 팀하나 창단해주심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The Drizzle
06/04/09 10:28
수정 아이콘
프링글스가 묻히는 느낌이;;;
지포스
06/04/09 10:32
수정 아이콘
정말 이러다 신한은행 팀창단 하는거 아닌지..
질템초고수
06/04/09 10:32
수정 아이콘
역시 완불엠은 어쩔 수 없나요...프링글스 같은 대박스폰 잡아놓고서도 한방에 속절없이 밀리는 시츄에이션
게레로
06/04/09 10:33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대단하고 축하한다는 말밖엔..

가장 보수적인곳중하나인 금융권에서 말입니다..
신한은행 번창하세요!
06/04/09 10:3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국민은행때문에 위기의식을 느낀듯
토스희망봉사
06/04/09 10:34
수정 아이콘
은행의 연간 광고비로 볼때 스타리그 후원 하는 것 정도야 그냥 호주머니 털면 나오는 돈정도로 약소하죠
그래도 은근히 팀창단을 바라고 있었는데 좋지 못하네요 리그 후원할 기업은 얼마든지 있는데 안습
부들부들
06/04/09 10:34
수정 아이콘
지난 리그 홍보효과가 좋았던 모양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평가가 더 좋네요. 흐뭇^^

어쨌거나 신한은행 번창하세요!!
(수수료 좀 깎아주면 안되겠니? ㅠㅠ)
remedios
06/04/09 10:35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 흠 자주이용할께요 ^^;; 화이팅
06/04/09 10:36
수정 아이콘
왕중왕전과 비슷한게 새로 부활할줄이야...
Ange Garden
06/04/09 10:38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 계좌 다시 만들어야 하나 참 고민이군요.
글루미선데이
06/04/09 10: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은행은 리그 스폰만 해줬으면...
심심하면 구단해체하는 은행팀이라 불길합니다-_-;;;
아무튼 기분 좋네요 이정도로 인정해준다고 생각하니
06/04/09 10:41
수정 아이콘
좋네요. 개인적으로 조흥은행을 사용하는지라 신한은행과의 통합이 썩 좋지많은 않은 저이지만..
이걸 계기로 앞으로도 좀더 많은 기업들이 이스포츠계에 참가하고, 스카이같은 특정회사가 리그를 좌지우지않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나저나 신한은행이 주최를 하고 온게임넷은 방송주관만 하게 되면 뭐가 달라지는 건가요?
가루비
06/04/09 10:43
수정 아이콘
좋네요... 정말 통장 만들러 가야 할듯.

토스희망봉사단님//그렇다고 -_-; 시즌내내 3시즌을 해준다는거는
건데; 좋지 못하다는 건 좀. 24강 규모도 있고 스폰해주면
좋아해야 하는거라고 생각하네요 -_-;;

다시 돌아와서.
신한은행 :D 좋습니다.좋아요!!
네버마인
06/04/09 10:47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스타리그를 이끌어 오던 게 방송국였는데
신한은행이 리그를 주최한다는 것이 참 흥미롭네요.
뭔가 e-sports 계에 또다른 획을 그은 느낌이랄까요.
리그가 끝난 후의 왕중왕도 신선하고.
저번에 통장을 미처 못 만들었는데 차기 시즌들이 신한배로 굳어졌으니
결승전 티켓들을 위해서라도 신한은행 통장 개설하러 가야겠군요.
06/04/09 10: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신한은행이 스타리그 주최하고 방송주관만 온겜이하면 온겜은 스타리그 운영 일선에서 약간은 물러나게 될 것 같기도?? 신한은행이 홍보를 위해 새로운걸 많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김연우
06/04/09 10:49
수정 아이콘
SK KTF에 이서 힘 좀 쓸 수 있는 기업이 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3시즌 연속은 별로 달갑지 않네요.

스타리그 -> Always 신한은행배
프로리그 -> Always SKY배

리그가 특정 기업에 종속될거 같아서요
물탄푹설
06/04/09 10:49
수정 아이콘
전 이걸 예상하고 아주 오랜전부터 오직 신한은행하고만 거래했다는..
이상 헛소리였습니다.
헌데 24강으로 확대개편하고도 한해에 3시즌이 될까요?
조금 강행군을 하지 않으면 일정을 이어나가기가 매끄럽지 않을듯
하군요
SK와 KTF가 주물락 펼락하는 E스프츠를 금융권도 한축할수 있다는
아주 좋은 현상인것 같고
리그후원하는김에 아직 스폰을 못잡은 구단두개가? 그냥 묶어서
하나 창단해주면 만기되는 거래구좌없애지 않고
또하나 개설해줄 용의가 있는데.......
가루비
06/04/09 10:50
수정 아이콘
아마도 뭐, 일종의 '입김' 이 좀 쎄지는 정도가 아닐까요?
이벤트전이나 혹은 결승,지방투어등의 장소.
혹은 홍보등에 좀 더 쎈 입김을 낼 수 있겠지요 :D

뭐. 뚜껑열어봐야 아는거겠지만 말입니다.
질템초고수
06/04/09 10: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번 스폰은 신한-조흥 합병이라는 은행계 지각변동에 근거한 일시적인 기회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e스포츠는 IT와 통신 관련 기업들이 끌어가게 되겠지요. 주 타겟이 몰려 있는 만큼.
06/04/09 10:5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대형스폰서쉽채결한후 언젠가 끝나면 다음에 할 스폰이 참 부담되죠.
프로리그도 현재 이미 그렇게 되버린 상태구요
부들부들
06/04/09 10: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엠겜도 올해 3시즌 운영해서
온겜 우승자 3명, 엠겜 우승자 3명
총 6명이 마스터즈 했으면 정말 재밌겠단 생각이 드네요.

온겜 스폰서라 무리겠지만;;;
허허허
06/04/09 10:54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이 이스포츠 발전에 한몫 거드는 군요
몽상가저그
06/04/09 10:54
수정 아이콘
어쩐지 스폰서 발표가 늦어진다 했더니...연간 스폰서를 준비하고 있었군요...
하지만 다른 다양한 스폰서와 다른 오프닝 멘트를 1년간은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아쉽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역시 대단...
그러면 애니콜은??? 그저 낚시..
김연우
06/04/09 10:56
수정 아이콘
지나친 종속은 되려 악영향이 돼지 않을까나...
프로리그 마냥 신한은행에서 스폰을 무기로 리그를 좌지우지 하며 '스폰팀 선수 or 유명 선수 아니면 예선 참가 금지'등등의 횡포를 부리지 않을까...
하는 자꾸 걱정스러운 생각만 듭니다.
06/04/09 10:57
수정 아이콘
은행권에서 스타리그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다고 하더라구요. 그도 그럴 것이 어느정도 나이가 든 사람들은 잘 은행을 바꾸지 않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10~20대 때 처음으로 선택한 은행이 자신의 평생 은행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시다시피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주 시청대가 10~20대 아닙니까? 장기적으로 봤을떄 상당히 짭짤하다고 하더라구요.
Alchemist
06/04/09 10:57
수정 아이콘
팀이나 창단하지.......

저도 색다른 오프닝 멘트를 원하는데 말이죠....^^;;
본호라이즌
06/04/09 11:02
수정 아이콘
타 은행이 가만 보고만 있진 않을 것 같고...이미 스폰할 대회는 꽉 찬 상태에서 경쟁 은행들이 속속 팀 창단하면 좋을듯하네요
음악세계
06/04/09 11:03
수정 아이콘
조흥은행과 합병을 통해 이번에 대대적으로 광고를 날려보낼 셈인가요...^^ 아무튼 신선하군요 잘 되길 바래요~ 전 조흥은행 거래하는데 4월1일부터 신한으로 편입되었군요 허허...
06/04/09 11:03
수정 아이콘
영쿠님의 의견에 대동감입니다. 실제로 30대 이상은 거래은행을 안바꾸죠. 아직 은행구좌가 없는 10대, 20대 초반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라면 엔터테인먼트와 스타리그가 최고죠... 신한은행은 은행권 2위인 기업입니다.... 그야말로 스타리그가 제도권에 편입되었단 반증이죠...

그나저나... GO는 도대체 언제 창단하나요!!!!!!!!!! ㅜㅜ
스포리트
06/04/09 11:0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1년씩 스폰 계약 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꺼 같네요..3시즌 연속 보는게 지겨울수도 있으나;; 1년에 스폰 하나라는 패턴이 정착만 된다면 지금보다 좋지 않을까 생각^^;
06/04/09 11:04
수정 아이콘
지오는창단결정되었습니다>~!
풍운재기
06/04/09 11:06
수정 아이콘
↑지오창단결정...????
사신김치
06/04/09 11:10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우주낚시에 제대로 낚인-_-;;
(애니콜배...잊지 않겠다..-ㄱ-)
06/04/09 11:10
수정 아이콘
지오 창단 결정되었단 소리는 없었는데요.. CJ가 유력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06/04/09 11:10
수정 아이콘
괜찮네요..저도, 광고효과가 꽤나 좋았던 모양입니다.
마스터즈도 흥미롭고... 정말 윗분말씀처럼 한해 온겜,엠겜 상위랭커들
선발해서 best of the best 뽑는것도 좋을거같은데..아직은 무리겠죠~
버관위_스타워
06/04/09 11:1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잡은 스폰서로 마스터즈 여는건데 엠겜 상위랭커들이 참가한다는건 무리일테고 저는 이런식으로 연간 스폰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농구 만 봐도 몇년째 애니콜인데요 뭐
06/04/09 11:19
수정 아이콘
딱히 이유는 없는데 반갑지가 않아요.
3시즌동안이나 같은스폰이라니..
06/04/09 11:26
수정 아이콘
역시 온겜 굉장해! 라는 말밖엔....
우승자 상금 3천으로 올려놨더니 4천... 엠겜 안습...
파란눈고양이
06/04/09 11:29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엠겜이 점점 발전하는 것같아 흐뭇하던 중이었는데 온겜도 역시나 멈추지 않네요.
이렇게 계속 발전해가는 모습, 양쪽다 너무 보기 좋고 기대됩니다. 아 막 두근두근해요~

그리고... 나중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알수없겠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온게임넷 입장에서는 스폰서걱정없이 좀 더 짜임새있고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잖아요?
저는 스타리그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중에 하나가 제도권 스포츠들처럼 일정이 딱 짜여있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상황봐서 야외경기 이벤트를 정하고 결승전 일정을 정하고 하는거 였습니다. 뭔가 날림같단 느낌...;
이제 안정적으로 연간스폰을 잡았으니 적어도 올1년은 좀 더 틀이 제대로 잡힌 리그가 될걸로 기대합니다.
06/04/09 11:37
수정 아이콘
흠.. 엠겜은 항상 온겜 엉덩이만 바라보네요 언제쯤 추월할수있을지..
06/04/09 11:4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엠겜은 온겜을 따라갈수 없네요.

시청률, 관중동원력, 해설진, PD의 역량, 자금력, 거기에 스폰서까지..

엠겜 이번에 팀창단까지 해서 온겜 따라잡으려했지만 역시 역부족이네요
06/04/09 11:40
수정 아이콘
야호^^
칼잡이발도제
06/04/09 11:54
수정 아이콘
e스포츠 방송은 자본싸움보다는 두뇌싸움에 가깝습니다.. 저는 엠겜이 온겜을 따라잡는 일이 불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데요... 엠겜이 온겜을 따라잡을 길은 분명히 있습니다. 엠겜관계자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06/04/09 11:58
수정 아이콘
이번 신한은행배를 하면서 가시적인 10대 20대의 구좌증가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온겜의 스폰서 홍보능력이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을 것 같습니다. 중계진들의 스폰서 홍보력은 이전부터 검증 된 것이지만 이번엔 팬들까지 스폰서에 대한 치어풀을 들고 올 정도 였으니깐요.(이런 것들에 신한은행 측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쇼크를 받았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게다가 선수들의 재치있는 맨트도 도움이 되었겠죠.(임요환 선수의 우승상금 계좌이채 같은 발언 정도) 확실히 온겜이 장사를 잘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고 엠겜이 이 격차를 줄이기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장선점을 먼저 한 기업을 따라 간다는 것이 이만큼 어려운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도 엠겜 역시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구준하게 모색하고 있는 만큼 당장에 따라잡지는 못하더라도 게임시장을 위한 선의의 경쟁자 역활을 확실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06/04/09 12:02
수정 아이콘
어느 누가 후원을 한다고 해서 리그의 품격이 올라간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결국 승부는 리그 내부의 질로 나올듯 합니다.

경기 방식은 온겜 방식보다는 듀얼방식을 선택한 엠겜 방식이 더 재미있는 걸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온겜방식은 24-> 16을 만드는 과정이 이해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일정상 늘어질 가능성이 큰 것이 단점입니다. 차라리 32강체제로 깔끔하게 진출, 탈락을 결정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듦니다.

물론 32강 체제면 일정이 따라주지 않아서 24강 체제를 취했겠지만 어쨋든 단점은 있는듯 합니다.

리그 시스템 또한 이보다 더 중요한 이것에는 밀립니다.

리그에서 발생하는 팬들을 만족시킬수 있는 명경기 입니다.

그 명경기는 단순히 선수들이 명경기를 펼치는데 의존하는 천수답리그가 아닌...... '맵제작의 성패' '해설자들의 역량' '옵저버의 능력' '시스템에러가 없음' '비주얼연출' 에 좌우됩니다.

그저 평범한 경기에서 좀더 나은 수준의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해설자들의 역량이나 업저빙 능력, 비주얼연출에 따라서 명경기 수준으로 승화시킬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누가 스폰하느냐는 사소한 문제고 양 방송사가 리그의 완성도를 어떻게 높이느냐에 따라서 성패가 갈릴 것이라 봅니다.
06/04/09 12:02
수정 아이콘
신한통장을 만들긴 해야겠는데 우리집 근처엔 신한은행이
없단말입니다..!! 흑흑
Invincible
06/04/09 12:04
수정 아이콘
엠겜선택은 이제 하나밖에 없군요....

역전기회는 MBC중앙파를 이용하는 것....

사실 아무리 온겜이라고 해도 중앙파에는 어쩔수가 없죠...
점점 게임판이 재미있게 되어갑니다.^^;;
fivetong
06/04/09 12:05
수정 아이콘
스갤에서 본 익숙한 아이디가 보이네요....ㄷㄷㄷ
06/04/09 12:08
수정 아이콘
스갤에서 본 익숙한 아이디...CmajorC..........
06/04/09 12:09
수정 아이콘
개념없는 온겜빠들이 설치네요..이런글에서 왜 온겜>엠겜이 나와야하는지 참..온겜알바도 아닐테고..
06/04/09 12:12
수정 아이콘
저는 엠겜이 보급율만 온겜 수준으로 늘리고 현재와 같은 방향으로 발전을 지속한다면 온겜을 제압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 1등을 제친 2등이 많았는데...... 문제는 1등이 추월당한 이후에는 1등으로 오른 2등은 엄청난 약진을 하는 반면 추월당한 1등은 2등자리도 유지못하고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도요타에 추월당한 GM, 구글에 추월당한 야후, 펩시에 추월당한 코카콜라처럼 말입니다.

내부적 컨텐츠는 엠겜이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06/04/09 12:16
수정 아이콘
4thrace님//엠겜이 지금 온겜을 추월할 정도로 리그의 완성도가 성숙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추월 가능성과 추월 후 오히려 후발주자의 급속한 약진에 대해서는 동의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온겜,엠겜에 자금동원 만큼은 제대로 할 수 있는 cj까지 정말 재미있는 양상이 될 수 있겠지요. ^ ^
버관위_스타워
06/04/09 12:18
수정 아이콘
2등으로 밀려난다고해서 꼭 무너지라는 법도 없죠
해봐야 아는거고 저는 CJ의 본격적인 가세가 시작되면 온게임넷 VS CJ게임채널의 대결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리온과 cj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있는(받을 예정인) 온게임넷과 cj에 비해 mbc게임은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하거든요 이를 테면 언론을 다루는 것이라든지 이런면에서 말이죠 저는 온게임넷과 cj게임채널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엠겜이 뒤로 밀릴거라고 예상합니다.
닥터페퍼
06/04/09 12:18
수정 아이콘
이걸로 온게임넷과 엠비씨게임이 어느것이 더 낫다고 평가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_-

다만 신한은행이 신규고객이 가장 많을거라 여겨지는 1020세대에 대한 마케팅 확실히하는것 같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이라면 정말 탁월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좋은 소식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Juliett November
06/04/09 12:1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 이어 스타리그도 연 단위 스폰서가 생기는군요..

상당히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1년 단위로 스폰서 계약이 되면,방송국 입장에서도 매 리그가 끝날 때마다 다음 스폰서 구할 걱정은 접고, 훨씬 일관되고 짜임새 있는 리그 진행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동안 리그가 끝날 때마다 스폰서 문제는 항상 걱정거리였고, 이로 인해 리그 진행 일정에 차질을 빚는 경우는 또 얼마나 많았습니까.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일은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동시에 지니기 마련이지만
부작용은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될일이고.. E-Sports의 기반이 더 단단해지고, 뿌리를 내리는 것 같아 기쁘네요... 스타리그로 이런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은 스타 이외의 다른 이스포츠 종목들도 흥행만 되면 이러한 후원이 충분히 가능함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정말 통장을 하나 만들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늘하늘
06/04/09 12:20
수정 아이콘
흠.. 신한은행이 주최한다는건 상당한 의미가 있는걸로 보이네요.

잘하면 공중파 스포츠 뉴스시간에 스타리그 소식이 전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신한은행정도의 메이저기업이라면
단지 케이블광고효과정도로 저정도의 투자를 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드네요.
아마 공중파로의 진출로 인한 스타리그의 위상승격으로
높아질거란 희망을 가져봅니다 ^^
06/04/09 12:24
수정 아이콘
버관위_스타워즈님//저는 오히려 cj의 합류가 엠겜에게 더 좋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글에도 제가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그것을 그대로 카피해서 다시 올려 봅니다.

**
엠겜은 지금 후발주자입니다. 그리고 온겜에 밀려서 꼴지 같은 이미지를 주고 있지요. 근데 이게 좀 웃긴게 달랑 둘 사이에서 꼴지라는 것입니다. 엠겜이 온겜에 비해서 가장 많은 비교를 당하는 오프닝 같은 비주얼적인 측면에서 볼때에도 온겜과 엠겜 달랑 두개가 있는 상황에서는 엠겜이 뒤져 보이는 것이 현실 입니다만 사실상 다른 케이블방송과 비교해 본다면 엠겜만큼 자체적으로 퀄리티 높은 비주얼은 만드는 방송도 많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특히 스포츠 쪽에 말이지요.) 일전에 Davi4ever님께서 엠겜이 2류가 아닌 1류중 2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하신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 관점에서는 이미 엠겜은 일류중 2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될수가 없었지요. 왜냐? 게임채널이 달랑 2개 뿐이니깐요. 이시점에서 cj의 참여가 결정 되었습니다. 물론 엠겜이 cj에 팔 생각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처분을 검토해보니 그동안 쌓아온 컨텐츠의 질이 만만치 않았던 것이지요. 차분히 한번 생각해 봅시다. 게임 채널이 다른 케이블 방송과 다른 것은 컨텐츠를 외부에서 들여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스포츠채널만 해도 각종 스포츠의 판권구입 경쟁만 있을 뿐 중계권을 따오게 되면 기존에 있는 스포츠라는 컨텐츠에 포장만 하면 되는 것이지요. 물론 이것도 쉬운 것은 아니라서 초기에 엑스포츠도 자금동원을 통해서 많은 컨텐츠를 사오기는 했지만 중계진들의 미숙 등등으로 좋은 이미지는 한번에 줄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채널은 다릅니다. 리그 운영 부터 시작해서 경기방식 그리고 비주얼에서 전적관리까지 일년을 통틀어 분기단위로 세세한 운영을 스스로 짜야하는 것이 게임채널의 현실이지요. 근데 문제는 이런 경기에 관련 된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쇼 프로에서 각 게임업체와 연계된 홍보용 프로그램, 그리고 게임뉴스와 토크쇼까지 같이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분량의 컨텐츠에 대한 노하우는 자금이 있다고 한번에 따라 잡을 수 있는 성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mbc도 기업입니다. 그들 나름의 손익계산은 확실히 해 두었겠지요. 만약에 엠겜이 mbc그룹 자체에 전혀 필요 없는 존재라면 그들도 협상의 초보가 아닌 이상 200억 아래의 제시액에도 분명 팔아 넘기려고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차후에 협상하는 것을 지켜 봤을때 팔리지 않으면 말고라는 느낌이 조금 들더군요. 그것은 달랑 둘만 있을때의 온겜에 밀려 꼴지를 하고 있는 엠겜의 처지가 cj의 합류 이후 삼파전에서는 얼마든지 정말 엠겜이 바라는 일류 중 2등의 이미지로 거듭 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는 것을 인지 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오히려 cj와의 협상이 결렬 된 이후에 엠겜의 행보가 상당히 빠르게 발전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스튜디오의 보수에 이어 새로운 리그방식과 조지명식, 그리고 게임단 창단까지 이 모두가 스타팬들이 평소에 커뮤니티를 통해서 바래왔던 것입니다. 이것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받아들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지요. 그리고 엠비시 입장에서도 갈수록 공중파 보다는 케이블의 영향력이 커지는 시점에서 나름의 노하우를 축적한 컨텐츠 하나를 쉽게 버릴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선점하기도 힘든 이때에 비록 지금은 수익을 얻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이파전이 아닌 삼파전으로 바뀌는 바람에 오히려 더욱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봤을수도 있구요. 그로 인해서 앞으로 공중파 방송의 지원이 이전보다 더 높을수도 있다는 예상을 해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엠겜의 미래가 어둡다고만 생각하지는 않네요.**
나멋쟁이
06/04/09 13:02
수정 아이콘
CJ가 게임TV를 인수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게임TV는 요새 뭐하죠?
사신김치
06/04/09 13:02
수정 아이콘
최근에 스갤 유명(?) 아디들이 종종 보이는군요-_-

하는 소리들도 죄다 가관인게 많으니..거참..
06/04/09 13:06
수정 아이콘
MBC무비스 서바이버에 이어 온게임넷 스타리그도 1년 스폰이 체결되었군요. 스타리그의 권위나 지속성등을 생각해봤을 때, 공격적인 투자인 것 같다는 점에서 일단 긍정적으로 바라볼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스폰서가 참여한다는 점도 좋지만, 일단 영속성이 강화되어야 하는 것이 아직은 이 바닥의 생리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PS - 저는 지금 리그에서 손을 떼고 있는 입장이지만, 이번 프링글스 MSL에 MBC게임이 거는 기대, 그리고 열정은 역대 어느리그보다 최고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스폰도 역대 최고이며, 준비도 어느 대회보다 충실합니다. 무엇보다 연간 계획이 이미 잡혀있으며 그것이 메이저와 마이너를 아우르는 계획이라는 점에서 더욱 믿음이 가구요. 몇몇 분들의 섣부른 속단과 도발성 멘트는 MBC게임 내부에서는 전혀 이슈거리조차 되지 않습니다. 그저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스타리그든, MSL이든 시청자분을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은 똑같으니까요.
06/04/09 13:16
수정 아이콘
조흥은행과 합병등으로...이미지개선인가
06/04/09 13:18
수정 아이콘
왜 꼭 온겜하고 엠겜하고 비교를 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군요. -_-
서로서로 발전하는게 좋지 않은지... 참..
칼잡이발도제
06/04/09 13:22
수정 아이콘
저는 신한은행의 이번 스폰을 '젊은 층의 이미지 포지셔닝'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이를테면 이런거죠, 왜 자꾸 영어 조기 교육을 시키려 할까요? 그것은 남보다 빨리 하고 싶어서 이기도 하지만 '어릴때 시키는것이 더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곧 '어린 시절에 머리에 들어온것은 고정관념으로 자리잡기 쉽다'는 것이지요. 지금 신한은행이 스폰서를 한다고 해서 저같은 20대는 '신한은행이 최고의 은행이다'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그러나 어린 세대의 경우, 은행에 대해 잘모르기 때문에 '신한은행 스타리그'라고 하면 '아~ 그 인기 좋은 스타리그를 후원하는데가 신한은행이니 신한은행이 젤 좋은덴가보다...'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거지요. 저같은 경우는 부모님은 국민은행 을 이용하시고 학교는 하나은행을 이용해서 신한은행을 이용할 여지는 없지만 이번 스타리그로 인해서 신한은행을 다시 볼수 있었습니다.
초보랜덤
06/04/09 13:29
수정 아이콘
역시 온게임넷 MBCGAME이 다따라잡았다 싶으면 온게임넷에서 상상을 초월하는것을 터트리고요 더더군다나 가장기대되는것은 5년만에 부활하는 왕중왕전.... 왕중왕전 예기하다보니 기욤선수와 국기봉선수의 명승부 그리고 2번째 왕중왕전이 임요환선수때문에 열리지 않을뻔했던 기억도 나네요^^
06/04/09 13:32
수정 아이콘
저도 일종의 기업 이미지 광고라고 생각되네요. 광고들중에 보면 상품같은것을 광고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로고와 기업의 경영이념 이런것을 광고하는 그런 형태의 광고말입니다.. 제경우에는 이번 스타리그를 통해서 신한은행이 '젊은 은행'이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거든요. 금융권 기업중에는 그런 이미지를 가진 유일한 은행이네요. 확실히 어지간한 TV광고 때리는 것에 비하면 스타리그 스폰하는것이 큰 돈을 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테페리안
06/04/09 13:38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 머리 좋네요. 그 전까지 신한은행은 은행규모에 비해서 인지도가 좀 낮았는데 확실히 이미지 각인은 시켜주네요. 길가다 신한은행 보이면 흐뭇해하곤 합니다.
06/04/09 13:48
수정 아이콘
전 스폰서의 네임벨류에 따라 리그의 질 역시 달라 질꺼라고 생각합니다. 스폰서가 든든하다는 건 그 리그가 투자 할 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라고 여겨지는 것이고. 이건 곧 선수들이 좀더 많은 비중을 가지고 리그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되는거죠..

비교는 당연한 거라고 보고 긍정적인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리기에서 혼자 독주하는 거 보다 경쟁자가 있는게 기록이 좋은 것처럼 스타리그 역시 경쟁자가 있어야 끊임없이 발전하는 것이니깐요. 그런 면에서 분명히 엠겜은 온겜의 좋은 경쟁자입니다. 밑도 끝도 없이 온겜빠니, 엠겜까니 저질인터넷용어 사용하시려는 분들은 딴 데 가서 알아보시구.. 분명 이번 신한은행 년단위 스폰계약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홍승식
06/04/09 13:51
수정 아이콘
제 주거래 은행은 조흥은행인데 대학들어가면서 대학교 등록금 내면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쭈~욱 이어져오고 있죠.
첫 통장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중요해 질 겁니다.
오랜 거래 내역이 신용이 되는 세상이라 여러 은행 쓰는 것 보다 조건 조금 나빠도 한 은행 계속 쓰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은행을 선택하는 가장 큰 변수는 아마도 어렸을 때 용돈 계좌와 첫 직장의 급여 계좌일 겁니다.
그 중에서 청소년의 용돈 계좌를 잡는 다는 건 정말 중요하죠.
개인적으로 조흥은행이 신한은행과 합병해서 편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회사 건물 1층에 신한은행만 있었는데 멀리 가지 않아도 ATM 수수료 안내거든요.
조흥은행은 오랜 거래기간에 따른 우수고객이라 ATM 수수료 면제.
06/04/09 14:1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엠겜온겜 싸움은 왜나오는지;

연간 스폰서 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온겜자체내에서는 스폰서떄매 걱정할 필요없고

선수들로서도 스카이처럼 지속적 후원해주는 대회스폰서가 있으면

쓸데없는걱정 안해서 좋을것같은데;
클라투
06/04/09 14:28
수정 아이콘
하하 프로리그 mbc게임팀이 우승해 버리고 스타리그마저 mbc게임팀 선수가 우승하면 정말 난감하겠군요.
온겜도 팀창단해야 할 것 같은데요.
06/04/09 14:33
수정 아이콘
/클라투 정말 뜬금없는 리플이네요.
바람이
06/04/09 14:38
수정 아이콘
근데 자금력은 엠겜이 낫지않나요? 뭐 스폰구하는 능력은 온겜이 탁월한거 알겠는데..
공영방송 엠비시의 계열사와 일반그룹..재벌이라고 하긴 뭐한 동양그룹계열사인 온미디어.. 자금력은 엠겜이 나을거 같은데..
버관위_스타워
06/04/09 14:39
수정 아이콘
바람이//지금부터는 mbc가 지원한다고 하던데 그 전까지는 신경도 안썻죠 그리고 온미디어는 동양그룹계열사가 아니라 오리온 계열사라고 봐야합니다 동양과 오리온이 분리될때 온미디어는 오리온으로 갔거든요
바람이
06/04/09 14: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특정회사가 스폰을 독점하는것도 나쁘진 않겠죠..
프로야구를 보면..스폰이 삼성이 언제부터 하고있는지..삼성이 스폰이 아니었던때가 있긴했는지도 모를정도인데.. 프로야구는 그래도 한국최고인기스포츠니까요..(뭐 구장생각하면..안습이지만요..)
바람이
06/04/09 14:41
수정 아이콘
아...동양과 오리온이 갈라졌군요..몰랐습니다..감사합니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같은 MBC란 이름을 달고 있는데..신경안쓸수가 있나요? 사기업도 아니고 공기업인데..
클라투
06/04/09 14:53
수정 아이콘
무리하게 24강을 강행한 이유도 알것 같네요.
06/04/09 15:00
수정 아이콘
집근처에 신한은행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 근처를 자주 갑니다만 통장이 없으니 머리에 남지 않았던거죠. 신한스타리그때 선수사진 엽서인가.. 그거 나누어준다고 했을 때 "에이~ 여긴 신한은행없는데.." 이랬거든요.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신한은행을... 밥팅이같죠. 여하튼 요즘 신한은행 마케팅 분위기 매우 공격적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휴카드도 나오고요. (빨강카드 너무 예쁨)
AkaNe♡
06/04/09 15:49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이 글에서 온겜vs엠겜 구도가 나오는 건가요;;
T1팬_이상윤
06/04/09 16:04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 스타리그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마스터즈(그랜드파이널) 이렇게 되는건가요?
T1팬_이상윤
06/04/09 16:23
수정 아이콘
게임TV는 스카이라이프 전용이죠. 요즘 여성스타리그 중계해주던데......
Flyagain
06/04/09 16:38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 그렇게 하면 진짜 재밋을것 같아요~ 히히
전 군대가서 못보지만...ㅜㅡ
글고 스갤에서본 아이디...CmajorC ㅎㄷㄷㄷ...
red_clover
06/04/09 17:03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 -
맛있는빵
06/04/09 17:18
수정 아이콘
와~~ 신한은행이 올해 전부다 스폰이라니... 스폰대비 광고효과가 아주 좋았나 봅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맛있는빵
06/04/09 17:2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엠겜 프링글스로 상금도 3천으로 올렸는데;;; 휴.... 양대 게임방송사의 대결구도를 보는것도 흥미진진합니다. 게시판에서 백날 떠들어 대는것은 아무 의미도 없구 명경기니 해설이 잘하니 못하니 맵이 좋으니 나쁘니 그런 것들은 시청률이란 수치에 다 포함되는것들이니까요. 좋은 경기 나오면 사람들이 왜 안보겠습니까. 일단 보자구요~
06/04/09 17:56
수정 아이콘
이러다 국민은행 프로리그 우리은행 MSL 등등 생기는거 아닐지...크크
∵Keeper®∵
06/04/09 18:35
수정 아이콘
이제껏 은행에 대한 선호도 같은 건 큰 의미가 없었는데 신한은행이 뒷통수를 때리네요. 얼마전 회사에서 계좌만들 일이 있어서 체크박스에 은행선택란이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신한은행에 체크했다는... 무서버...^^
머뭇거리면늦
06/04/09 19:06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 멋지네요..
처음이라는 건 언제나 설레입니다.
연간스폰이라는 최초에 시도가 부디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빌겠습니다.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LoveActually
06/04/09 19:34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이 이번 기회에 10~20대가 선호하는 금융권으로 도장을 찍으려는 것 같네요.. 실질적으로 10~20년뒤에는 이들이 금융권의 주 고객이 된다고 가정했을때 현재보다는 먼 미래를 바라보고 투자하는 듯 합니다..
신한은행의 선견지명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p.s) 정말이지.. 스폰하나에 팀 창단 하나에 팬들이 고마워하는 스포츠는 e스포츠뿐일 것 같습니다... 현재 삼성전자같은 경우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등을 몇년째 스폰해주고 있지만... 팬들이 스폰에 고마워 해주지는 않거든요.. ^^
You.Sin.Young.
06/04/09 21:07
수정 아이콘
가끔은 무리해서 온겜까가 되고 싶군요. 그래서 온겜빠를 빙자해서 낄낄거리는 사람들을 맘껏 갈궈주고 싶습니다.

어쨌든 종래에 볼 수 있었던 놀라운 일을 벌인 건 틀림없습니다. 온게임넷.. 음.. 일단 시작은 제대로 하네요~
06/04/09 22:12
수정 아이콘
신가하네요 // 정말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 통장 만들고 싶은데 왜 저희 동네에는 없는 걸까요ㅠ? 시내중심에만 있으니 거기까지 가긴 너무 멀고ㅠ 흑ㅠ
06/04/09 22:56
수정 아이콘
스폰서 없으면서 프로경기는 있을 수 없죠.
그런 의미에서 재계약한 신한은행은 스타의 한줄기 빛입니다.
빛의정원
06/04/09 23:00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신한은행. 다시 스폰할거란 생각도 못했는데 2006년 시즌 전체 스폰이라니.
지난 대회가 홍보효과도 제법 있었던 것 같고, 미래도 확실하게 내다보는 것 같아요.
이번 합병덕에 주거래 은행 신한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이래저래 이미지가 좋아지는군요^^
06/04/09 23:27
수정 아이콘
언제나 CmajorC님은 후덜덜한 말을 즐겨쓰시는군요.
06/04/09 23:52
수정 아이콘
아이고 계좌 진짜 만들러 가야겠네요.
제일은행 빠이빠이
06/04/10 00:19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합병과 관련이 아주 많을 듯...
그리고 신한은행이 정말로 이번 결정은 지대로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흥은행 통장 있으니 굳이 신한은행 통장을 만들 필요는 없지만...나중에 내 자식 통장은 당연 신한은행 통장으로!!
06/04/10 01:10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자마자 신한계좌 그것도 스타리그마니아 통장으로 만들어야지 생각하고 온겜은 역시 일을 내는구나 싶었고 피지알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해서 집에오자마자 들어와봤는데 좀 의외의 반응이라 신기하네요.
뚜껑을 열어보기전에는 결과를 알수 없고 이왕이면 좋은결과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은 다 같을터인데 뭔가 댓글들이 참 미묘하네요.
어찌되었든 스타를 좋아하는 우리들에게는 리그 스폰을 (아니 스폰이 아니고 주최를 하기로 한거라죠 이번엔) 안정적으로 해주는 기업이 나온거 자체를 긍정적으로 볼수도 있을터인데;;; 물론 위에 언급하신 분들의 염려또한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바라는 마음을 먼저 갖으면 안될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파란눈고양이
06/04/10 09:00
수정 아이콘
세렌님//미묘한 댓글이 몇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대세는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좋은쪽으로 공감하시는 모습은 다른 커뮤니티 통틀어서도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걸요? :) //
딱 한가지 온겜vs엠겜 싸움은 좀;; 사실 싸울 일도 없는 건데 말입니다. 엠겜은 엠겜 나름대로 온겜은 온겜 나름대로 양쪽 다 잘하고 있는 거지요. 어느 쪽이 더 잘했나를 우리가 지금 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조지명식보면서 정말 나아진 모습을 여러차례 느끼게 했던 프링글스배도 정말 기대되고 신한의 연간 스폰도 기쁩니다. 지나친 경쟁보다는 공생과 발전을!!
T1팬_이상윤
06/04/10 10:07
수정 아이콘
엠겜이 온겜을 추월하는거 불가능한일은 아니지만 버거운건 사실이죠. 후발주자다 보니......
biscuit in grey
06/04/10 15:06
수정 아이콘
결국 4시즌연속 신한은행배 라는건가 -ㄴ-;
저도 개인적으로 은행권의 팀창단은 그저그렇습니다
위에 누가 언급하셨듯이 팀창단과 해체가 심심찮게 이뤄지는곳이기도하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332 [이상윤의 플래시백 8탄] '99 PKO 4강 B조 2차전 최진우:김태목 [9] T1팬_이상윤4160 06/04/09 4160 0
22331 기업에게 팀 창단을 너무 강조하진 말아야 합니다. [45] 루크레티아5468 06/04/09 5468 0
22330 PGR21식구 여러분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개인적인 일). [26] 박서날다3930 06/04/09 3930 0
22329 은행이야기.. [31] 바람이3359 06/04/09 3359 0
22328 파리 바게트 와 빵 굽는 마을 [43] 하늘 사랑5142 06/04/09 5142 0
22327 신한은행이 스타리그를 후원하면서 궁금해지는 것 중 하나 이러다 혹시? [39] 에휘루스6460 06/04/09 6460 0
22326 ★★ [공지] 댓글 수정 기능 추가 ★★ [45] 메딕아빠3737 06/04/08 3737 0
22324 차기 스타리그 스폰서가 결정되었네요. [100] 지포스7430 06/04/09 7430 0
22321 H2 - 그들은 그 후에 맺어졌을까? [44] 네로울프6088 06/04/09 6088 0
22320 한국산 만화영화 노래 얼마나 기억하십니까의 정답 [15] 강철의누이들5762 06/04/08 5762 0
22319 봄맞이 새로나온 괜찬은 음반~ [30] 은경이에게3413 06/04/08 3413 0
22315 경기양상을보면 밸런스도 보인다 [16] 마루3727 06/04/08 3727 0
22314 서바이버리그와 카트리그 이벤트전을 보며...(스포있음) [16] legend3683 06/04/08 3683 0
22313 봄을 타나 봅니다 [15] 롱이3975 06/04/08 3975 0
22312 PvsT...아스트랄. [238] jyl9kr6235 06/04/08 6235 0
22310 바둑이 더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24] 비엔나커피4682 06/04/08 4682 0
22309 여러분중에 NFL게임을 보신분 있으신가요??(첫글인사 포함) [31] The_ReD3903 06/04/08 3903 0
22306 나이 좀 먹은 이들을 위해, 한국산 만화영화 노래 얼마나 기억하십니까. [35] 강철의누이들4191 06/04/07 4191 0
22305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친구하나를 얻었습니다..! [23] Alchemist3722 06/04/07 3722 0
22304 [잡담] 욕심을 버려야 행복할 텐데... [3] 나도가끔은...3804 06/04/07 3804 0
22303 StarCraft 2 Wish List (영어) [25] netgo4763 06/04/07 4763 0
22302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야후코리아를 인수한다는군요 [14] elvo4158 06/04/07 4158 0
22301 한 공익의 잡소리. [22] 최종병기그분3556 06/04/07 35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