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3/30 21:41:07
Name 달려라붸붸
Subject 온게임넷, 딜레마에 빠지다.
MBC게임이 전격적으로 POS팀과 창단합의를 했더군요.

개인적으로 르까프팀이 창단했을때보다 더욱 충격이 큽니다.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바로 게임방송관련에 매우 간접적인 기업이 MBC게임(이하 엠겜)이기 때문입니다.

그간 박성준, 박지호, 염보성등의 스타리거들을 보유해왔던 POS의 스폰은 매우 매력적이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창단을 가정한다는 하에는 GO팀 다음에 가장 메리트있는 구성을 가진 팀이기도 하지요.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하나, CJ와 GO팀이 하나가 된다.
첫번째 가정입니다. 또한 여지껏 GO팀의 루머중에는 가장 기정사실화 되가기도 하구요. 만약 CJ가 전격적으로 GO팀의 창단을 추진하게된다면, CJ기업자체가 본격적으로 게임산업, 더욱 나아가 게임방송에 발을 들일것입니다.(CJ는 계속 이 일에 끼어들길 원하고있었죠)

둘, 엠겜, POS와 손잡다.
이건 이미 사실화 되었는데, 양대방송국중 하나인 엠겜이 프로게임단을 창단하면서 온게임넷(이하 온겜)은 다른 딜레마에 빠집니다.
과연 온겜의 모기업인 온미디어, 오리온이 팀 창단에 뛰어들것인가! 에대한 혼란입니다.

라이벌격이던 엠겜이 창단하고 CJ마저 창단 마무리 과정이라는 가정하에, 이것을 과연 지켜볼것인가에 관한 점이죠.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엠겜 유니폼을 입은, 혹은 CJ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당장 2006 1st 스타리그의 2,3,4번시드가 엠겜선수) 등장한다면 이 또한 아이러니 할 수밖에 없습니다.

확실히 오리온입장에서도 끼어들만한 상황, 여건이 마련된 것이죠.

하지만 온겜은 여기서 확실한 결론을 짓지 못할것같습니다.

투자할만한 가치가있는 팀이 없다!라는것이 첫번째죠.(GO팀이 창단한다는 가정입니다)
현재 비스폰팀중에는 마땅한 에이스를 보유한팀도, 그에따라 강력한 힘을 가진 선수도 없다는것이죠. 그저 평범한 프로팀입니다.
한때 SOUL과 Korea팀은 매우 상종가를 치던시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중심축을 이루던 선수는 이미 이적, 또는 매우 부진한 상태고. 마땅히 팀의 얼굴이 될만한 무게감 있는 선수가 없다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물론 이러한 팀들의 선전과 빠른창단을 기원합니다.)


과연 온겜이 이대로 잔치집에 국수나 먹으로 다닐것인지,
아니면 당장 전격적인 결정을 내릴지는 미지수 입니다만.

과연 엠비시게임과 CJ가 물밑협상을 하는것을 온게임넷이 몰랐을까? 하는점은 가슴속에 남네요.

올시즌 팀단위 리그는 정말 기대되네요.

그리고 엠겜의 중계진들의 중립은 지켜야하는건가요? 말아야하는건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ulla-Felix
06/03/30 21:45
수정 아이콘
온미디어의 모기업격인 동양은 한때 후원을 하다가 그만둔 전력이 있죠.
지금의 SK의 절반은 당시 동양팀의 맴버들이라 지금 무척이나 후회할
것 같습니다.

GO팀의 칭찬에 인색한 김동준해설의 경우를 보면 오히려 POS팀 맴버들이
오히려 까이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흐흐흐.
다크고스트
06/03/30 21:46
수정 아이콘
과거 오리온은 임요환 선수와 계약 했었으나 재계약 협상에서 현 SKT T1팀 선수단에게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액수를 제시하여 협상이 결렬되었던걸로 압니다. 그걸 보고 게임단 운영이 아닌 단기적으로 "임요환 효과" 를 보기 위해 계약했던 것을 느낄수 있었는데 이제 와서 게임단 창단의지가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오렌지
06/03/30 21:46
수정 아이콘
MBC로고를 달고 온겜넷 무대에 출전할 박성준,박지호,염보성 선수..크아~화면이 기대되네요
글루미선데이
06/03/30 21:46
수정 아이콘
KOR은 아직도 제 생각에는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세종족 전부 쓸만한 재목들이 많압이기도 하고
잘만 되면 더 커나갈 신예급들이기도 하고
솔로처
06/03/30 21:47
수정 아이콘
SBS 농구단 있을때 SBS중계진은 어떻게 중계했는지요.
06/03/30 21:47
수정 아이콘
kor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다른 종족이 부진하다는 약점이 있습니다만, 팀의 주축선수인 욱브러더스 투톱이 테란유저라는 것은 제법 매력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죠. 전태규 선수가 부활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욱브러더스 투톱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유망주의 영입이나 연습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면 좋은 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6/03/30 21:48
수정 아이콘
갠적으론 중립 안지켜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MBC를 "나라"라고 생각한다면 POS는 "국대"니깐요...


근데 뭐 우리들이 어떻게 말하던 중립 지키겟죠 -_-
06/03/30 21:49
수정 아이콘
솔로처님//제법 홈팀 중계하는 듯한 느낌은 있었지요. 게다가 안양sbs위주로 중계도 많이 했고요. 하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고 기억합니다. ^ ^
06/03/30 21:50
수정 아이콘
코리아도 신예들이 조금씩 크는 것 같습니다. 피씨방 예선을 보아도..그렇고.. 차재욱 동욱선수도 있고 해서. 지오 외에 된다면 코리아가 아닐런지 생각되네요.
06/03/30 21:50
수정 아이콘
반면 인천방송 iTV는 연고권 팀 위주로 중계했던 기억이 나네요. ^^
Sulla-Felix
06/03/30 21:52
수정 아이콘
원래 지역방송은 연고팀 위주로 합니다. 부산방송의 해설은 거의
편파의 극치죠. 해설자가 "우리 롯데가 말이죠~" 이런식으로;;;;
먹고살기힘들
06/03/30 21:52
수정 아이콘
다크고스트 님 // 액수 문제였나요?
저는 오리온이 임요환선수 개인스폰서를 요구했고 4U는 팀 전체 스폰을 원해서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달려라붸붸
06/03/30 21:53
수정 아이콘
솔로처// 제가 당시 SBS의 펜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저승사자 정재근선수를 매우 좋아라했죠.) 해설은 70%정도로 SBS중심이었습니다.
06/03/30 21:54
수정 아이콘
tbc라디오 야구중계도 편파까지는 아니라도 엄청난 라이온즈 응원모드이지요. 하지만 지역방송은 그러는게 더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ㅡ.ㅡ;;
06/03/30 21:54
수정 아이콘
오리온은 동양에서 떨어져 나온거 아닌가요?
06/03/30 21:54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힘들다//그게 액수 문제 맞죠.. 팀스폰서 하면 돈이 더 드는데요.^^;
06/03/30 21:54
수정 아이콘
뭐 KOR이 POS보다 임팩트가 적긴 해도 3명이나 되는 스타리거(양대 메이저 합쳐서)를 보유한 팀이고 그 중 한명은 지난시즌 4강이었습니다.(우승자 최연성 선수와도 팽팽하게 맞서 싸웠던 정상급 테란이죠.) 이상황에서 전태규 선수의 부활과 박정길 선수의 비상, 그외 저그진영의 어느정도 약진만 있으면 KOR도 충분히 팀 창단할 수 있죠.ㅡㅡ)a(지금도 스폰정돈 받을 만한 팀이라 봅니다.)
글루미선데이
06/03/30 21:55
수정 아이콘
플토들이 부활해서 예전의 반타작이라도 해주면서
저그신예들이 딱지 떼고 발전해나간다면 테란 투톱까지 껴서 굉장히 탄탄한 팀이 될 것 같아요
제가 돈이 많아서 비스폰 중에 하나 잡아 팀 꾸리라고 한다면 KOR잡겠습니다;;
(인물도 훤칠하니 ㅋ)
다크고스트
06/03/30 21:59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힘들다님//오리온에서 제시한 팀 지원금 액수가 4U에서 요구한 액수와 크게 차이가 나 결렬되었다고 봤었습니다. 마지막 협상에서도 7천만원 차이로 결렬되었죠.
초보유저
06/03/30 22:1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창단을 하면 전격적인 거고, 그렇지 않으면 잔치집에 국수나 먹으러 다니는 건가요 -_-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방송사 내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할 MBC게임 측에서 상당한 리스크를 안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팀 창단에 들 비용을 2005년 프로리그 질적 향상에 썼다면 지금 이 난항을 겪고 있진 않았겠죠. 프로게임팀 창단은 물론 환영할만한 일입니다만 그게 MBC게임이라면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요. MBC게임 측에서 나름대로 온게임넷을 역전하기 위한 다양한 플랜 중 하나를 현실화 시킨 것 뿐이죠.

온게임넷이 이번 MBC게임의 팀 창단을 심사숙고해야 할 이유도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CJ가 게임방송을 할지, 팀 창단을 할지에 대한 정해진 것도 전혀 없는 상태에서 무슨 고민이 필요하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06/03/30 22:13
수정 아이콘
초보유저님//모기업인 MBC에서 지원해주는데 무슨 걱정인가요-_-a
달려라붸붸
06/03/30 22:14
수정 아이콘
초보유저// 제가 많이 앞서나간 이야기를 했지만, 이번 엠겜의 창단으로 인해 그동안 쌓여있던 리스크의 일부는 온겜쪽으로 붙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써보았습니다.

향후 엠겜이 얼마나 POS의 모기업이 될지는 미지수지만 기 기한이 꾀나 오래라면 온겜측에서도 특단의 대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06/03/30 22:15
수정 아이콘
엠비씨에서 지원을 해준다고 하지 않습니까...세중월드도 새롭게 단장하고 그러는 거 보면.. 엠비씨에서 뭔가 팍팍 지원해주는 듯하네요.. 그리고 씨제이겜방송 건물 분당인가 어딘가 생겼다고 다른 사이트에서 리플을 봤고.. 뭐.. 그동안 얼마나 기사가 많이 나왔습니까? 겜방송을 하나 차리는 것은 거진 기정사실이지 않을까 싶네요.
달려라붸붸
06/03/30 22:15
수정 아이콘
아 몰래 알바하다 쓰려니 오타가 많네요. 이해부탁드려용^^;
06/03/30 22:15
수정 아이콘
초보유저님//팀창단만 한다면 단기적인 요행수라고 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오픈스튜디오에 대한 시설 투자와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변화 된 개인리그 운영 방침, 이전부터 지루하다고 불리어 오던 조지명식의 진행방식에 변화를 주고 오프닝과 컨셉광고에도 신경을 쓰는 등 움직임의 폭이 상당히 넓어 졌습니다. 물론 차후에 결과를 봐야 하겠지만 이전과는 뭔가 다른 각오라는게 느껴지네요.(게다가 이번 창단에도 엠비씨 본사의 지원이 적극적이었으며 팀명도 엠비씨게임이 아니라 모회사인 엠비씨로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06/03/30 22:16
수정 아이콘
게다가 씨제이가 팀창단한다는 기사도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옹겜에서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 분위기랄까 웬지.^^;; 뭐.. 옹겜에서도 팀창단 하면 좋죠.
삼겹돌이
06/03/30 22:17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소울 kor 이네이쳐 중 의논해서 두팀정도는 합쳤으면
하는데 그게 좋지 않나요 프로팀도 딱 10팀으로 맞추고
스폰 맞추기도 좋을거고 두분의 감독으로 팀을 이끌어도 될거구요
06/03/30 22:17
수정 아이콘
그리고 cj는 게임채널과 팀창단을 같이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계약서에 도장 찍을때 까지는 섣부르게 판단 할 수는 없지만 현재 분위기상 가능성은 높다는 것이죠.
06/03/30 22:17
수정 아이콘
저도의 온겜빠 입장에서 꼭 온게임넷의 리그에 MBC게임측의 게임단이 참전하는것 자체보다는(이건 솔직히 온미디어가 GO 잡으면 맞불작전이 가능하죠) 공중파 MBC가 게임채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징조가 보였다는 데서 온게임넷 측이 충분히 심사숙고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달려라붸붸
06/03/30 22:19
수정 아이콘
삼겹돌이// 제 생각과 같군요. 저도 두팀정도를 합친다음에 스폰을 구하면 훨씬 수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06/03/30 22:21
수정 아이콘
뭐 1~2년이든 창단은 중요한거 아닌가요?
작년 POS는 말만 프로게이머지 연봉이 없었죠...
이제 최소한의 환경과 연봉을 받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선수와 코치진들... ...
암튼 올해는 엠겜과 CJ겜이 대박이나서 치열한 경쟁구도가 되었으면 온겜도 긴장좀하고 팬들 의식좀 하게
암튼 엠겜 화이팅!!! 스타리그 경기에서 엠겜 선수들 나오면
온겜은 어떻게 중계할지 하하
김준기
06/03/30 22:28
수정 아이콘
mbc본사가 지원 제대로 해주는거라면 온겜의 타격이 만만치 않을듯.. 온겜도 지금처럼 설렁설렁하지말고 제대로된 개편을 해야합니다. (ex 맵, 옵저버)
홍승식
06/03/30 22:2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POS는 Powercomm이랑 스폰 협상하지 않았던가요?
그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꽤 큰 후원계약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요.
06/03/30 22:32
수정 아이콘
게임방송사마다 프로팀 하나씩 맡게 되면, 온겜넷 스타리그에서 엠비씨게임의 자객 POS를 볼 수 있겠군요.(프라이드 많이 보신 분은 이런 표현에 익숙하실듯^^;)
06/03/30 22:34
수정 아이콘
홍승식님 그건 뭐 더 좋은 조건이 들어왔으니.. 안했겠죠.^^ 아니면.. 파워콤이 또 낚시질만 하다 간거든지..둘중에 하나겠네요.
홍승식
06/03/30 22:38
수정 아이콘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ISS&idx=8757
역시나 파워콤은 계약이 깨졌군요.
전화위복이라더니 더 잘 된 것 같습니다.
06/03/30 22:41
수정 아이콘
홍승식//아마 저 기사 나오고 나서.. 후에 이스포스에서 다시 나온걸로 아는데.. 갑자기 어떤게 선후관계인지 헷갈리네요.^^;;
저녁달빛
06/03/30 23:23
수정 아이콘
소울과 KOR을 같이 합칠수만 있다면, 정말 매력적일 텐데 말이죠.
WordLife
06/03/30 23:46
수정 아이콘
오리온 입장에서 소울이나 KOR과 계약했다가 CJ GO나 MBC POS에게 맨날 깨지면 오히려 역효과라고 생각하지 않을지..

KOR, 소울, 이네이쳐 셋 중에 두 팀만 합쳐도 오리온이 창단을 결정하기 훨씬 쉬울듯 한데요..
Yourfragrance..
06/03/31 00:34
수정 아이콘
셋중에 만약 둘을 합쳐라면 소울+이네이쳐가 제일 나을듯 하네요. 그래도 KOR이 그나마 저 셋중에 스폰을 가장 얻을 확률이 높을거 같은데..
홍승식
06/03/31 01:12
수정 아이콘
SouL+KOR이라...
T : 차재욱, 한승엽, 한동욱, 진영수, 서지수
P : 전태규, 박정길, 박종수
Z : 박상익, 김남기, 박찬수, 이종미
이렇게 되는 건가요?
중하위권의 두팀만 합쳐도 이정도가 되는군요.
모 이건 최소 플레이오프 전력입니다.
빵과장미
06/03/31 01:36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보면 약팀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인수한 후, 대형 플레이어 두세명만 트레이드해오면 될 듯한데요. SKT나 KTF에서 선수 몇명만 풀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연성 선수가 곧 팀을 옮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WordLife
06/03/31 02:24
수정 아이콘
빵과장미 // 최연성 선수가 팀을 옮긴다는건 정말 뜬금없는데요.. -_-;;
T1팬_이상윤
06/03/31 03:59
수정 아이콘
T1 게임단 관계자들이 미쳐버리지 않고서야 최연성 선수를 다른팀에 이적시킬리는 없는데요. ㅡㅡ;;;;;;;;;;;;;;;;;;;;;;;;;;
T1팬_이상윤
06/03/31 06:37
수정 아이콘
엠겜 중계진들은 지역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MBC팀 경기때라도 중립을 지켜야합니다. SBS 중계진들이 노골적으로 예전 안양SBS팀 편들어주진 않았죠.
T1팬_이상윤
06/03/31 06:45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만일 팀을 창단한다면 온미디어라는 이름으로 해야할듯. 오리온은 이미 T1의 전신인지라 좀 거시기한 구석이 있죠;;;
김진혁
06/03/31 10:23
수정 아이콘
이제 한두팀의 독주가 아닌 더욱더 재미있는 경기가 기대되네요.
하지만 걸리는게 기업팀에 비해 비기업팀원 선수분들이 창단이 늦어 질수록 의기소침 하지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만달라
06/03/31 11:05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는 물론 T1팀의 중심인 임요환,박용욱,는 작년에 3년계약을 했었습니다. 근거없는 루머는 퍼지지않았으면 하네요.

T1팀의 독주를 아니꼽게 바라보는분들이 있다할지라도 구단평준화는 궁극적으론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가능하지도 않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141 피지알의 Write버튼은 무겁다(?) [7] 글설리3629 06/03/31 3629 0
22140 D-DAY 스타리거추가선발전 최고난장판조 B조(구룡쟁패듀얼1R F조 볼때의 긴장감) [46] 초보랜덤5224 06/03/31 5224 0
22139 난 근육맨이 아닌데.... [14] 하늘 사랑3568 06/03/31 3568 0
22138 올드 게이머들을 통한 팬서비스도 필요 하다고 봅니다. [12] 토스희망봉사3606 06/03/31 3606 0
22135 오해하지 말고 들어...프로리그 경기수 좀 줄이면 안되겠니??? [27] 다크고스트3562 06/03/31 3562 0
22134 부족한게 무엇인가.. (이윤열 선수 응원글) [4] Den_Zang3439 06/03/31 3439 0
22132 형.. 프로 리그잖아요... [65] 리부미4647 06/03/31 4647 0
22131 신의 한수보다는 토탈 사커를... [3] 풀업프로브@_@3629 06/03/31 3629 0
22128 보고싶다 천재여 [9] 난이겨낼수있3597 06/03/30 3597 0
22126 Plus는 화승을 잡았다. POS는 MBC를 잡았다. 넌 무엇을 잡을테냐? [22] Solo_me6172 06/03/30 6172 0
22125 온게임넷, 딜레마에 빠지다. [48] 달려라붸붸5539 06/03/30 5539 0
22123 영화처럼 살자??? [4] 도미닉화이팅3620 06/03/30 3620 0
22122 POS 창단 확정!! [58] XoltCounteR7019 06/03/30 7019 0
22119 엠겜 역습을 시도하나? [95] 산적5784 06/03/30 5784 0
22117 새로 나온 아이스크림 피지알 투웨니원 [11] Timeless4410 06/03/30 4410 0
22116 그릇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는 것이 아닐까? [35] 영쿠3530 06/03/30 3530 0
22114 pgr에게..... [9] 김인태3384 06/03/30 3384 0
22112 어이없게도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하하하 [29] 이게내인생이4427 06/03/30 4427 0
22111 신에 도전하는 자......... [5] 한인3825 06/03/30 3825 0
22110 아픔에 대한 정도 [7] 나르샤_스카이3332 06/03/30 3332 0
22109 꿈이있다는 것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 미련이 남아있다는 것.. [3] Take_Ever3967 06/03/30 3967 0
22108 「고마워요」라고 미처 말하지 못한 적 있나요? [4] 포르티3897 06/03/30 3897 0
22107 [잡담] 곧 식곤증과의 사투. [13] Cazellnu3570 06/03/30 35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