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3/29 10:49:56
Name 김연우
Subject MBC게임 차기 공식맵 수정사항

[러쉬아워III]

중앙이 이쁘게 바뀐거 말고는 큰게 없군요.





[The Eye]

위치별 러쉬거리차이가 좀 줄어든듯 합니다만, 아직 가로/세로비는 좀 문제인듯 합니다.




[Arcadia]

Arcadia의 변화에 비하면 타 두맵은 들러리라 생각될 지경입니다. '무난하고 수비형하기 좋아 별로다'라는 평가가 꽤 많았는데, 이 변화로 상황이 좀 바뀔거 같네요.

본진 2가스.

벨선스가 맞을꺼란 확신은 안돼지만 순수하게 '어떻게 될까'라는 기대감이 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등어3마리
06/03/29 10:56
수정 아이콘
간만에 로긴하게 만드네요...
본진 2가스...-_-;;
이거이거 섬맵도 아니고 본진 2가스라니.
지금까지의 상식을 깨는 경기가 나오지 않을 까하는 기대감이 드네요.
06/03/29 10:58
수정 아이콘
본진 2가스가 충격적이라는... 아카디아가 제일 기대를 안 가졌는데 이제 제일 기대가 됩니다..
하얀그림자
06/03/29 10:58
수정 아이콘
헐...본진 2가스라.....앞마당 가스를 없애고 본진에만 가스를 두개 넣은건가요? 신기하네요. 어떻게될까..정말 기대되는군요. 요즘은 뭐 앞마당 먹고 겜하는 게 기본이라 크게 양상은 바뀌지 않을 거같은데...
06/03/29 10:59
수정 아이콘
저그대 플토전이... 좀 어렵지 않을까요;? 극강의 컨트롤 유저면.. 스톰 피하고. 아콘 피하고..;
뮤탈은 커세어로 방어해야 되나..;;
역시나 본진 2가스는 저그전이 관건일듯.. 테란이나 플토나..
서지훈'카리스
06/03/29 10:59
수정 아이콘
본진 2가스 과연 어떤 양상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06/03/29 11:00
수정 아이콘
참고로 러쉬아워3는 11시 지역도 수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06/03/29 11:01
수정 아이콘
2가스면 템플러 뽑으면서 커세어 뽑을수 있을듯... ^^;
이디어트
06/03/29 11:05
수정 아이콘
뮤탈뜨면 다크아콘가면서.. 본진엔 다크아콘템플러로 방어하고..
뭐 그런상황이 벌어질지도;; 재밋겠네요~;
You.Sin.Young.
06/03/29 11:06
수정 아이콘
아르카디아는 무난하게 가져갈 수 있는 제 2 가스멀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상당히 먼 곳에 있거든요. 그러니까.. 궁금해지네요;; 어떻게 될 지.. 밸런스는 둘째 치고 정말 궁금해집니다.
태양과눈사람
06/03/29 11:08
수정 아이콘
본진 2가스 제외한 다른 가스멀티는 동서남북 섬멀티밖에 없네요..
06/03/29 11:09
수정 아이콘
모르긴 몰라도 본진에 있는 가스량이 수정이 되었을 겁니다. 투 가스는 투 가스되 오링은 빨리되게. 타이밍 잘 잡을 것. 그게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라고 말했는데 수정이 없다면 망신이죠. 으히히.
06/03/29 11:11
수정 아이콘
토스의 대저그전 본진 원게이트 플레이 부활을 나름대로 기대해봅니다.
동서남북이 다 섬은 아닙니다. 남북은 섬이 아니예요.
You.Sin.Young.
06/03/29 11:11
수정 아이콘
그게 남북의 가스멀티는 빨리 가져갈 수 있지만 언덕이고.. 동서는 가스 섬멀티.. 선택의 요소가 많아지네요. 음..

결정적으로 중앙의 다리들로 러시루트도 어느정도의 선택권이 생겨서.. 물량맵 컨셉치고는 생각보다 어지러울 수 있을듯..
태양과눈사람
06/03/29 11:13
수정 아이콘
fourms님 말씀처럼 혹시.. 본진 2가스지만 가스량은 2개 합쳐 5천+@ (투가스보단 적게)가 아닐까요?
원가스보다 초반 캐는 양은 많지만 빨리 오링나서 자원관리를 정말 잘해야하는... -_-a
김연우
06/03/29 11:20
수정 아이콘
아르카디아는 '확장 안해도 2가스구나'보다는, 추가 확장에서 나오는 부작용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그가 앞마당 먹고 타스타팅 먹고 성큰 도배하는데 성공하면, 바로 4가스 돌리는 거니까요.(앞마당 미네랄도 먹었으니 정말 어마어마-_-)


프로토스도 일단 테란전의 경우, 본진 캐리어가 일상화 된다던지, 타스타팅 확장 먹고 무한 아콘 러쉬등이 가능하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듭니다.
지포스
06/03/29 11:35
수정 아이콘
저 러시아워3 11시의 앞마당 가스 위치를 위로 올렸으면 했는데..-_-;;
카이레스
06/03/29 11:44
수정 아이콘
저도 러쉬아워 11시 앞마당 가스가 밑에 있는게 좀 걸리네요..
06/03/29 11:47
수정 아이콘
앞마당 가스가 밑에 있는 이유는 자원수급률을 맞추기 위함인 듯 보입니다. 7시 - 11시 스타팅의 경우에는 오히려 저 편이 방어하기 좋겠네요.
초보랜덤
06/03/29 12:10
수정 아이콘
11시 앞마당 가스위치 바뀌었구요 아르카디아 정말 기대됩니다. 패러독스는 섬맵에다가 본진 미네랄 14덩어리에 투가스를 하다보니 실패작이었는데 그런 실패작들을 보완한 작품이 아르카디아같네요~~~
팬이야
06/03/29 12:11
수정 아이콘
신개념의 맵들 같군요..
그러나.. 저프전 밸런스가 심히 걱정됩니다.
06/03/29 12:26
수정 아이콘
아카르디아 제일 관심이 없었는데 완벽한 반전이네요 -_-;;
제 생각에도 본진 2가스 모두 5000씩은 아닐것 같습니다. 줄였을듯...
테플이나 테저전은 밸런스 괜찮겠네요.. 문제는 역시나 저플전...

디아이는 경기를 봐야 알듯 하고;
러시아워3는 지형의 변화가 좀 있길 바랬는데, 이대로라면 저플전 밸런스가 많이 염려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분위기가 저그 쪽으로 많이 기울었죠)
버관위☆들쿠
06/03/29 12:26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3 11시 앞마당 가스가 아래있는건 다른 스타팅이랑 맞추려고 한거겠죠...다른 스타팅도 입구 반대쪽에 가스가 있으니...
버관위☆들쿠
06/03/29 12:28
수정 아이콘
본진 투가스면 저그전에서도 메카닉을 자주 볼라나...
lotte_giants
06/03/29 12:30
수정 아이콘
아카르디아는 타스타팅 멀티를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핵심이 될것 같군요.
06/03/29 12:54
수정 아이콘
오오오오오 기대되는군요!-_-
06/03/29 13:24
수정 아이콘
정찰이 정말 중요해질듯.. 상대가 두번째 가스를 언제 채취하느냐가 중요할듯 하네요
폭렬저그
06/03/29 13:51
수정 아이콘
저그 4가스 돌려서 뮤탈뽑으면 테란은 2가스 SK테란으로 베슬신공...
저그 4가스 돌려서 뮤탈뽑으면 플토는 아콘 템플러신공...
결국 저그죽어나는 맵이 될꺼 같은 제생각....
아무래도 가스확장이 많은게 저그에게 도움이 될꺼 같은데..
MBC야 1년동안 저그판이었으니...^^;;..
빵과장미
06/03/29 15:08
수정 아이콘
arcadia는 아르카디아 또는 아카디아(그리스어), 아케이디아(영어)로 읽는 게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카르디아로 읽고 계시네요 -_-
06/03/29 15:27
수정 아이콘
본진 2개스면 개인적으론 저플전에서 저그가 힘들거라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프로토스가 뮤탈이건 러커건 다 대비가 되고, 뮤탈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타 스타팅만 먹어도 4개이긴 한데, 저그 4개스도 무섭지만 프로토스 4개스도 무섭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토스나 테란은 개스통 지으면 곧바로 일꾼 붙일 수 있지만 저그로선 드론의 압박도 있습니다. 개스통당 3마리씩 붙여도 6마리인데 초반에 우선 미네랄도 캐야하니까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서브제로
06/03/29 15:53
수정 아이콘
본진 2가스라면.. 적당히 초반만 넘기면 이른 타이밍에 무탈이 앞마당 안먹고도 그만큼 나올텐데... 그 타이밍을 아콘,하이 탬플러 없이 캐논으로 버틸수 있을런지??
[couple]-bada
06/03/29 16:04
수정 아이콘
모두들 저그를 걱정하시는데.. 테플에서 무한 탱크러쉬를 토스는 어떻게 방어할지!
06/03/29 16:12
수정 아이콘
뮤탈은 커세어로 막으면 됩니다. 본진 2개스라 커세어와 템플러 테크를 다 탈 수 있기 때문에 히드라/러커계열도 대비가 됩니다. 그리고 앞마당 안 먹으면 저그는 미네랄이 부족해서라도 뮤탈 쭉쭉 뽑아내기가 어렵습니다. 2개스 뮤탈이 힘을 받으려면 앞마당 멀티도 먹어야죠.
카이레스
06/03/29 16:37
수정 아이콘
이 맵 다운받을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초록추억
06/03/29 16:4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저그하는 입장에서는..저플전에서 커세어+리버 + 섬멀티나 타스타팅의 압박이 느껴지는데요-_-a 저그의 가스량도 중요하지만, 프로토스의 가스량이 얼마나 되느냐가 저플전에서 중요한것 아니었나요. 저플전밸런스는 어디까지나 '프로토스의 세분화된 테크트리는 원가스로 올릴경우, 테크트리에 해당하는 가스유닛을 다수,다종으로 뽑아내기 힘들다 '는 사실 때문에 기울어진 측면이 있으니까요. 가스많이주어서 조합이 완성된 프로토스는 말그대로 로망이니까요-_-a
초록추억
06/03/29 16:44
수정 아이콘
The Eye는 위쪽과 아랫쪽 스타팅의 성큰배치가-_-;;
선멀티를 먹고자하는 아랫쪽 스타팅 저그유저는 쓰리햇을 가야하는데 반해, 위쪽은 투햇으로도 가능하긴 하네요. (어차피 쓰리햇이 일반적이게 된 지금에서야 별 상관이 없으려나)
swflying
06/03/29 16:57
수정 아이콘
저그해보시면 알겠지만 본진 투개스를 처음부터 먹는다고 뮤탈이 많이 나오는건 아니고, 또 프로토스입장에서 저그는 원래 투개스를 주어왔던 것이기 때문에 투개스vs투개스 싸움으로 몰고갈수있는 프로토스가 더 좋은겁니다.
06/03/29 19:21
수정 아이콘
본진 2가스는,
플토vs저그전에서는 초반에는 토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리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저그한테 2가스는 주고 시작하는거고, 토스는 더블넥을 하지 않고서도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2가스를 채취할 수 있으니 빠른 타이밍에 3테크 다 올릴 수 있으니까요. 단, 중반부터는 얘기가 달라지는게.. 저그가, 타스타팅 하나만 먹으면 그걸로 동시 2가스를 확보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거든요. 토스 입장에서는 '초반의 빠른 2가스를 어떻게 이용해야 저그의 타스타팅 멀티를 견제할 수 있는가?'가 포인트가 되겠지요. 기대되네요^^
저그vs테란은... 글쎄요, 어차피 테란이 저그전에서 배슬 뽑고 가스가 중요시 되는건 앞마당 먹고 난 후이기 때문에 초반에야 큰 의미가 있겠나 싶기는 합니다. 더군다나 대세가 빠른 앞마당이기도 하구요. ...초 패스트 배슬빌드가 나올려나???
물론 여기서도 토스vs저그전과 같이 타스타팅 멀티 하나의 효과가 크다..는 점을 중요시 할 수도 있는데... 이는 반대로 말하자면, 타스타팅과 섬멀티만 잘 견제해주면 그걸로 끝이라는 얘기도 되거든요. 아무래도 토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병력의 여분을 빼내서 저그의 멀티를 견제하는게 쉬운 테란이다 보니... 어떻게 될지는... ^^
마지막, 토스 vs테란전..
뭐, 사실, 요새는 테란이 토스보다 앞마당 빨리 먹는 게임이 일반화 되버렸으니.. 본진 2가스에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는 합니다. (설마 요새 테란이 노멀티 3, 4팩 온리탱크같은 빌드를 쓰겠냐 싶기도 하구요..^^)
사실, 그보다는 앞마당 쪽은 테란의 견제를 당하기 몹시 쉽다는 점.. 그렇다고, 그 옆의 미네랄 멀티를 첫번째 멀티로 가져가기에는, (거의 사장되기는 했지만) 원팩 스타가 귀찮아진다는 점...(이 점은 저그vs테란도 마찬가지군요. 아니, 저그vs테란에서 오히려 더 중요하게 작용할지도...) 본진2가스보다는, 이런 맵의 형태에 따른 특징이 더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네요..^^

아무튼... 본진 2가스를 줌으로서 테란이 강할것 같은 예측을 불식시키려 하지만... 이걸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게 본심입니다. ^^
06/03/29 20:22
수정 아이콘
아르카디아에서 최소한 가스러쉬는 없겠네요. 하지만 혹시나 ...
생존자
06/03/29 20:26
수정 아이콘
앞마당이랑 가까운곳제2멀티를 건너뛰고 다른 스타팅포인트에 멀티성공하면 4가스..ㄷㄷㄷ
Planetarium
06/03/29 21:44
수정 아이콘
역시 엠겜. 무조건 물량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106 사랑은 힘들다. [5] 나만의생각 나3641 06/03/30 3641 0
22105 전역했답니다. [16] 꿈그리고현실3886 06/03/30 3886 0
22102 헤어진 여자친구... [31] 낙화5278 06/03/30 5278 0
22101 정말 정말 칭찬하고 싶은데! [11] 가루비3558 06/03/30 3558 0
22100 시드 마이어 '문명4'의 중독성에 흠뻑 빠져보시라 [30] 딥퍼플5612 06/03/30 5612 0
22099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아스날-유벤투스전 보셨습니까?(스포일러 有) [19] 반바스텐3700 06/03/30 3700 0
22098 프링글스배 조편성짧은 예상 [24] 올빼미3663 06/03/30 3663 0
22097 내신??수능??본고사???..9년전에는 이랬답니다. [139] 폭렬저그5235 06/03/30 5235 0
22096 죽음의 삼각형 동영상 [94] Figu4718 06/03/29 4718 0
22095 프링글스 MSL의 조지명식 방식이 결정되었네요. [51] SKY924553 06/03/29 4553 0
22094 차재욱의 한방, 그리고 후회없는 끈기. [4] 시퐁3887 06/03/29 3887 0
22093 정말 처절할만큼 치열하네요. [30] 세렌4201 06/03/29 4201 0
22088 사람을 선택 한다는 것... [20] [NC]...TesTER3964 06/03/29 3964 0
22084 이윤열 선수와 임요환 선수 침체기의 공통점과 희망 [21] 풀업프로브@_@4272 06/03/29 4272 0
22083 아카시아.. (자작수필입니다) [5] Take_Ever3856 06/03/29 3856 0
22082 죽음의 삼각형이라는 동영상을 보면서... [10] 아임디퍼런트3498 06/03/29 3498 0
22081 한달 후를 기약하면서 [2] pritana3851 06/03/29 3851 0
22080 월-화 예선을 살펴보며. [11] 호수청년4128 06/03/29 4128 0
22078 온게임넷 신맵 백두대간 [52] 김연우7107 06/03/29 7107 0
22077 가족과 노래방에 가보셨나요? [8] 설탕가루인형5189 06/03/29 5189 0
22076 MBC게임 차기 공식맵 수정사항 [40] 김연우5762 06/03/29 5762 0
22075 다르다고 잘난 것은 아닙니다. [32] OrBef4975 06/03/29 4975 0
22071 온겜 대진표 나왔네요. [84] 마녀메딕6126 06/03/29 61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