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27 00:21:42
Name 공공의적
File #1 Untitled_1_copy.jpg (227.2 KB), Download : 17
Subject 시대를 휩쓴 팀플최강멤버들



많은 조합이 있었습니다.
강도경 박정석
강민 박태민등등
오늘 조금은 쌩뚱맞지만 글을 써봅니다.
뭐 이전에도 그랫지만
이제부터는 확실히 강도경선수의 팀플을 볼수 없겠군요 ㅜ ㅜ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강민 박태민도 이제는 서로 라이벌팀에서 상대하게되고

사실 시장경제의 원리를 뭐라할수없지만
대기업 스폰서 팀의 선수 독과점으로
점점 팀플의 최강조합이 나오지 않는거 같습니다.

강도경선수의 은퇴를 아쉬워하며,
전설의 팀플조합 강도경 박정석,
버티고 불패 강도경 박영민을 기억합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신김치
06/02/27 00:29
수정 아이콘
버티고 하니까,

엽기(?)팀플로 유명했던 강민-서지훈 선수의 조합이 생각나네요^^;;

진짜 재밌었는데 말이죠.

강민 선수 죽어라고 버티면서 넥서스 다 날라간뒤에-_-
서지훈 선수 다 밀어버리기;;

지원으로 골리안 하나(한부대 아님-_-) 오는거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사신김치
06/02/27 00: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현재 최강 팀플 조합은,

박정석 선수와 홍진호 선수라고 보고 있었는데..

최근에 부진하면서 기세가 많이 꺾였죠.
(....어제 경기 생각나네...크아아아악!!!!)
06/02/27 00:36
수정 아이콘
위에 사진의 박정석 선수 너무 앙증맞은.
06/02/27 00:39
수정 아이콘
우산국만 따지면 현존 최강팀플은 고인규-윤종민 조합이죠.ㅡㅡa
夢[Yume]
06/02/27 00:54
수정 아이콘
동족선택불가를 만들어버린 장브라더스..
06/02/27 01:02
수정 아이콘
강도경+오삼택이 최고였음.
솔로처
06/02/27 01:05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 팀플 강도경 박정석! 그 시절 한빛은 정말 최강이었죠.
막상 우승은 전력이 현저히 약화된 2004년에 이루어냈지만..-_-;
Velikii_Van
06/02/27 01:16
수정 아이콘
드림팀 최강의 팀플이었던 김갑용-장진수 조합..
'형들이 뒤에 버티고 있다' 인터뷰는 감동이었죠.
06/02/27 01:34
수정 아이콘
아.. 드림팀 안습입니다..
원조 최강팀플 장브라더스 ㅠㅠ
06/02/27 01:41
수정 아이콘
근데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게 왜 팀플에서는 동족이 안되는겁니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말도 안된다고 보는데요. 2저그가 무서워서 그런거라고 보는데 팀플조합에 테란이 있다면 2저그는 껌 아닌가요. 예전 프로리그떄 이병민&심소명vs곽동훈&박상익 전을 보면 아시듯이 슈퍼바이오닉부대 쌓이니깐 어떻게 하지를 못하더군요.
헤르세
06/02/27 01:43
수정 아이콘
피망배 때 지오 팀플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다시 보기 힘들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최강 강민-박태민 조합과 엽기적이지만 결국엔 승리했던 강민-서지훈 조합.. 지금이야 개그팀플하는 테란처럼 되어버렸지만; 그 당시의 서지훈 선수의 팀플은 테란이 들어간 팀플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었는데.. 지금도 피망배 때 지오 팀플을 즐겨보는데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다시 보고 싶네요.
souLflower
06/02/27 01:46
수정 아이콘
강도경박영민 조합이 유일하게 버티고에서 졌던적이 있었는데 그 상대가 바로 강민-박태민 조합이었습니다...투저그와 투플토 조합상대로도 막강한 호흡을 뽐내던 조합이었죠...
ThatSomething
06/02/27 01:48
수정 아이콘
갑자기 마재-지훈 개그팀플이 보고싶어지네요.
2006시즌엔 볼수 있을지......
캐리건을사랑
06/02/27 02:03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왜 동족이 안되는 걸까요...... 나름대로 재미있을 듯 한데
그리고 장브라더스 때문에 동족선택이 안됐나요?
재벌2세
06/02/27 02:07
수정 아이콘
혹시 4저그 나와서 중계하려면 몹시 어려울 것 같은데 그것 때문인가요?
전 그래도 다른 종족으로 유닛 조합해가면서 게임하는 게 재밌더라구요^^
06/02/27 02:12
수정 아이콘
캐리건을사랑했다// 네 당시 장브라더스 투저그가 팀플대회에서 우승했던걸로 기억해요. 타팀들도 투저그가 많았고. 그래서 투저그를 제한하기위해 동족선택 금지한걸로 알고있고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대부분의 팀들이 저그 토스조합을 선택하죠.
06/02/27 02:16
수정 아이콘
안석열&이병민, 안석열&이윤열 조합도 꽤 승률 좋죠. 아...나도현&안석열 조합도 잘했고, 윤종민&박용욱 조합, 최연성&성학승 조합도 높은 승률...요즘에는 염보성&박성준,박지호&박성준 조합이 성적이 좋더군요.
06/02/27 02:19
수정 아이콘
팀플하면 강민 서지훈 조합이..!! 플토 테란 팀플의 진수를 보여줬었는데.. 잇힝... 이벤트전 같은데서라도 둘이 팀플하는 거 한번 더 봤으면 좋겠네요.
박서야힘내라
06/02/27 03:20
수정 아이콘
대기업 스폰서 팀의 선수 독과점으로
점점 팀플의 최강조합이 나오지 않는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오바스럽네요 -_-;
하늘하늘
06/02/27 07:09
수정 아이콘
강도경 박정석 홍진호 서지훈 강민 이런 선수들은
누구랑 팀을 해도 최강이 되는것 같네요.
그중에서도 강도경님의 팀플 감각은 최고인듯..
BaekGomToss
06/02/27 07:33
수정 아이콘
장브라더스...스타우트배 팀플 최강전에서 보여줬던 포스란...
06/02/27 08:00
수정 아이콘
[SM]HOT486과 [SM]SES386
강도경선수와 오삼택선수죠.
지는걸 한번도 못봤습니다.
Shining_No.1
06/02/27 08:20
수정 아이콘
스카이 2라운드를 풍미했던 김갑용 장진수 조합을 왜 잊으신건지..
Cerastium
06/02/27 09:42
수정 아이콘
과거 최악의 팀플을 보여줬던 삼성칸을 변화시킨 이창훈선수의 활약도~
The Drizzle
06/02/27 09:58
수정 아이콘
강도경선수와 오삼택 선수는... 사기팀플이었죠-_-;
포스를 떠나 호흡면에서...가히 최강
06/02/27 10:08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님//서지훈 선수는 좀 아니죠;;
스갤에서 대표적인 개그팀플 중 하나인 서즐마재 조합인데..; 예전 강민 선수와 조합할 때도 그랬고 최근에 마재윤 선수와 할 때도 그렇지만 일단 물량이든 테크든 성장하고 보자 주의기 때문에 같은 편이 굉장히 난감할 때가 많죠. 거기까지만 버텨주면야 승리에 가까워지긴 합니다만.. 그게 어렵기 때문에 누구와 조합해도 최강이 된다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
수정빠
06/02/27 10:14
수정 아이콘
예전 김성제&이창훈 조합도 헌트리스에서 후덜덜;ㅇ;
버관위_스타워
06/02/27 10:43
수정 아이콘
당시 사용하던 헌트리스 맵에서는 투토스,투저그 나오면 좀 난감하지 않나요? 상대팀이..
하늘하늘
06/02/27 11:04
수정 아이콘
letsbe0/ 그 개그팀플은 저도 보기는 했습니다만 강민 서지훈 조합이 너무 인상에 남더군요.
솔직히 letsbe0님 말씀 모두 공감합니다 ^^
06/02/27 12:23
수정 아이콘
흠... 김정민 조용호선수는 글에서나 댓글에서나 아예 언급이 안되는 군요. 한때 우산국 최강이라 불렸었는데 말이죠.
물빛노을
06/02/27 12:27
수정 아이콘
저저 팀플이 금지된 건 '강도경-오삼택'이 기원 아닌가요? 거의 모든 팀플대회를 쓸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자매품 '강도경-조형근'도 있습니다) 장진남-장진수는 장진수 토스-장진남 저그로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역시 쌍둥이다!' 뭐 이런 얘기가 있었죠.
버관위_스타워
06/02/27 12:40
수정 아이콘
장브라더스는 장진남 선수가 저그였고 장진수선수는 토스 아니면 랜덤으로 대회를 휩쓸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에버컵 당시 장브라더스의 팀플부진은 투저그 금지 이런거 와는 상관없다고 얘기가 나왔었죠
김대선
06/02/27 12:54
수정 아이콘
에버배 훨~~~~~~씬 전부터 2저그는 금지되었는데, 그게 장브라더스 때문이었어요. 헌터 13연승인가... 해서. 그 이후 한명이 토스로 했던거죠.
태양과눈사람
06/02/27 13:08
수정 아이콘
임요환+@..... 게임 끝! (응?)
구경플토
06/02/27 14:50
수정 아이콘
임요환+@ ㅠㅠ
발업까먹은질
06/02/27 17:2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팀플 좀 어떻게 ㅜㅜ
06/02/27 17:27
수정 아이콘
강민/서지훈 그 팀플 이후에 물어봤더니
"형 좀 도와주지"
"에? 당하고 있었어?"
뭐 이랬다고 하더군요;; 재미있는 조합입니다.
06/02/27 19:08
수정 아이콘
2000~2001년도의 장브라더스....-_-++
그리고 2003년 이후의 장브라더스.....OTL
mylittleLoveR
06/02/27 20:10
수정 아이콘
강민서지훈 조합 정말 그리워요 ㅜㅜ
청수선생
06/02/27 22:29
수정 아이콘
강도경 박정석
홍진호 박정석
고인규 윤종민
김정민 조용호
이병민 조용호
이창훈 + @
장브라더스
등등-_- 요즘엔 팀플 무적이란 팀플들이 많이 죽어 있는 듯 싶습니다.

위의 순서는 순위가 아닙니다--
하루카마니아
06/02/28 15:44
수정 아이콘
박상익곽동훈 조합을 잊으면 안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314 화이트데이때 고백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18] AttackDDang3719 06/02/27 3719 0
21311 Plus, 르까프 프로게임단으로 재창단!! ?? [168] 게레로9194 06/02/27 9194 0
21308 2006 기대주 박현준 선수 [23] Attack4374 06/02/27 4374 0
21307 피터의 원칙 [11] Gidday3686 06/02/27 3686 0
21305 내 머리속의 궁금증~` [19] 하늘 사랑3533 06/02/27 3533 0
21304 임요환 선수의 그파1차전알포인트 맵에서의 전대미문의 그 전략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46] 19996442 06/02/27 6442 0
21302 시대를 휩쓴 팀플최강멤버들 [41] 공공의적5801 06/02/27 5801 0
21299 [亂兎]안녕하십니까, 난폭토끼입니다. [19] 난폭토끼4780 06/02/26 4780 0
21298 박경락, 김선기 선수? [9] 마동왕4147 06/02/26 4147 0
21296 apm이 500이 넘는 시대도 올까요? [57] 박서야힘내라6445 06/02/26 6445 0
21295 오늘 프라이드 보신 분 없으시나요?? [22] 블루 위시3515 06/02/26 3515 0
21293 오늘의 프라이드31 경기들.(스포일러 가득) [26] 이브3972 06/02/26 3972 0
21292 Fly High… [3화] [3] ☆FlyingMarine☆3598 06/02/26 3598 0
21291 저는 KTF 선수들이 이해가 됩니다. [68] 6138 06/02/26 6138 0
21290 쇼트트랙이라는 스포츠에 대해서 [17] tossgirl3652 06/02/26 3652 0
21289 안톤오노에 당한 또 다른 피해자 [24] genius4792 06/02/26 4792 0
21287 PGR21에 대한 추억... [6] 해피3887 06/02/26 3887 0
21286 팀원이라는 소속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건 어떨까요? [4] 물빛은어4760 06/02/26 4760 0
21285 아쉬움.. [1] Gidday3674 06/02/26 3674 0
21284 KTF팀 선수분들.. 수고하셨습니다. [3] stila3787 06/02/26 3787 0
21283 한국쇼트트랙. 김동성 선수에대한 추억.. [12] sOrA3751 06/02/26 3751 0
21282 통합 프로리그, 다음 시즌에 바라는 것들(+옵저버에 대한 작은 아이디어) [22] 날아와머리위4444 06/02/26 4444 0
21281 늦은 결승후기 - 장충체육관에 다녀왔습니다. ^^ [10] 세이시로3724 06/02/26 37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