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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9 11:29
상대가 약체이다 보니 차퐈떼고 경기하다가,
나중에 급해지니 허겁지겁 주전 선수들 투입했죠.. 박지성, 긱스 선수... 오죽 급했음 솔샤르 선수까지 -_-
05/12/29 12:39
루니선수가 골까지 넣었는데 비긴경기 처음봤어요..
아무래도 2-1로 앞서다보니 수비적으로 운영하다가 덜미를 잡힌 것 같아요. 아~ 첼시는 뭔가요? 인간적으로 너무합니다. 이건 딴팀이 비기기도 쉽지 않으니.. 승률이 너무 사기적입니다. ㅠ.ㅠ
05/12/29 13:42
하위팀이라 방심한 듯... 물론 오늘 새벽에 뛰었던 선수들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지만 스콜스-스미스-플레쳐 미들라인은 진짜 할말 없습니다. 이 3명이 동시에 스타팅 뛰어서 이긴 경기가 거의 없을걸요. 후반에 동점골 허용하니까 허겁지겁 박지성, 긱스 투입했지만 이미 시간이 거의 없는 상태였고... 암튼 솔샤르가 잠깐 나온 것만 신기(?)했고 경기는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ㅡㅡ;;; 솔샤르 경기력 회복해서 조커로 등장하길... 그리고 호나우두랑 오셔는 조용히 대기해주삼. 보기 싫삼... ㅡㅡ;;;
05/12/29 15:41
아스날도 그렇게 쳐진건 아닙니다. 우승은 거의 첼시로 확정이지만, 남은 챔스존이 있기때문에, 4-5위인 토튼햄, 위건과 2점차 밖에 안나고
강팀이라 금방 따라잡을꺼 같은데.. 남은 희망은 리버풀...ㅠ
05/12/29 16:13
솔샤르 선수 최전방 스트라이커죠. 필요한 순간 투입해서 한방, 별명 그대로 '암살하는' 한방 -_-
출전시간 대비 득점이 워낙 좋아서 슈퍼서브라고도 합니다. 한동안 부상으로 못나왔죠.
05/12/30 00:08
오늘 경기는 진짜 미들에서 밀려서 비겼다고 볼수있습니다. 정말 공격루트 제대로 찾은걸 못봤고 잦은 패스미스에.. 공중볼엄청나오고요. 2골전부 역습에 의한 골이 였지 결코 미들에서부터 만들어 나간골이 아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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