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11 16:26:29
Name 한인
Subject 무협지의 진화...
무협지도 진화하는 것 아닐까요..

예전 무협지를 보면 상상력의 극한 그리고 과장이 주가 됐었는데..
점차로 그 체계가 갖쳐 지면서 나름에 판타지 체계가 완성된것 같습니다.

그 판타지 체계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예전에는 협행 이야기가 중심이 되었다면..
최근 점차로 여러 전문분야의 지식들과 결합되고 있다고 느낌니다..

먼저 무공 익히는 과정을 보다보면 최신에 교육이론..을
보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약빨이나 교재빨 보다는 자질과 스스로 얻게되는 깨닮음을 중요시 여기는
방향으로 변화했죠...
(이 이론과 똑같은 이론이 수학교육이론인데 천분에 경지라는 수학의 경지가 있더군요
진짜 쵝오의 수학자는 17살 정도에 깨닮음에 경지에 들어가게 되고 그러기 위해선
누가 그를 가르키는 것보다는 스스로 깨닳은 수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또한 무공자체도 점차 최신 현대 무기이론 체계를 닮아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강한 무공이 최고였다면 최신은 강한것보다는 섬세하고
목적에 맞는 무공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싸움 자체도 점차 현대 군사이론을 본뜨고 있습니다..
점차 집단전이 많이 등장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전쟁이나 전술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보급과 정보전 같은것도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묵향이란 무협지를 정말 좋아하는데..
무협지 내용 자체도 잼있지만 특히 마나와 기를 같은 존재라 하고...
판타지와 무협의 통합을 시도한 것도 잼있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참 잼있네요...
물론 묵향이 요즘 너무 약해진거 같고 초반에 설정에 대해서 어긋난게 맣치만..
그래도 새로운 시도들이 참 잼있더군요..

묵향뿐만 아니라 최근에 무협지들은 소재의 발굴을 현실에서의 전문분야의 지식을
차용해서 무협지에 적용하는 것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최근에 판타지도 무협지 같은 발전 경향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점 가볍게 읽혀야 하는 판타지 있는척 복잡한척 진화하는 걸 좀 싫어할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그런 것들이 사실성이 더해줘서 잼있어 지는 것 같아서 좋네요...

그리고 판타지 만화로는 추천하고 싶은것이 알케미스트...
세상에서 너무 당연하게 여겨지는  
무언가 얻기 위해선 그만큼의 대가를 치루어야 너무 당연할 것 같은 말이..
인간의 무한한 욕망앞에선 얼마나 무섭고 잔인한 말인지 이야기 하는....
만화책이지만...정말 나름대로 감동적이여서 강추합니다....

-저 책장사 아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l manifico
05/11/11 16:29
수정 아이콘
역사적인 사실에 바탕을 둔 중국무협부터 이를 더욱 개량한 우리나라 중견작가들에서 이제는 판타지무협으로 흐르는 군요.....고등학교때 무협지는 거의 생활이었는데,특히 용대운씨작품...^^
05/11/11 16:30
수정 아이콘
^^:; 음 중국은 역사에 상상력을 가미한거 였다면 우리나라는 판타지 쪽으로 흐르는게 맞는것 같아요 점점 배경만 중국스럽다는....
InTheDarkness
05/11/11 16:3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읽어본 무협지 중에서 풍종호 님의 '일대마도'를 제일 재미있게 봤습니다. 3~4년전부터 양산되기 시작한 그런 책들과는 차원이 틀립니다. 요즘 재미있게 보는 무협은 삼류무사인데, 처음엔 그저 그런 내용이었는데, 3~4권 보면서 특유의 전투 장면 묘사에 흠뻑 빠져들었더랬죠.
바라보다
05/11/11 16:34
수정 아이콘
최근에는 용대운님의 군림천하를 아주 재밌게 보고있어요..(완결은 언제...ㅡㅜ)
요즘은 판타지무협이 대세인것 같은데.. 전 예전 무협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서효원, 금강, 야설록 등등요..
최근 재밌게 읽으신 무협소설이 있으심 추천좀..^^;;
05/11/11 16:41
수정 아이콘
한국이나 일본쪽이 먼치킨물을 좋아하나 봅니다. 하하..
북구신화와 여러 미신들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구축했던 반지의제왕이
일본에 넘어가서는 귀큰 미남미녀 엘프들과 마법과 정령들이 넘치는
반드시 용사는 마왕을 잡아야하게 되었고.
중국의 역사를 무술을 중심으로 픽션으로 꾸몄던 김용님의 무협지들은
한국에 와서.... 1:300만 의 전투를 승리하는둥.. 인간세상 밖의 이야기들이 펼쳐지지요 ^^;;;

그냥 개인적으로는 정도는 넘어서지 않는 한도내에서 상상력을 펼쳐대는 허나 그 스케일은 커다란.. 영도님 같은 스타일의 환상소설을 좋아합니다.
05/11/11 16:42
수정 아이콘
둥이님 말씀이 맞네여...
일본에선 판타지가 게임이랑 결합했던것 같던데..
판타지도 나라를 넘어가면 지역화 되는 걸까요..^^:;
그럼 우리나라는 점 전문적인 지식을 좋아하는거???
InTheDarkness
05/11/11 16:43
수정 아이콘
영도님과 더불어 자기만의 세계관 창조에 일가견이 있으신 전민희 님의 소설 역시 추천합니다.
05/11/11 16:46
수정 아이콘
군림천하...가히 최고죠 ;;
xxxxVIPERxxxx
05/11/11 16:54
수정 아이콘
최근에 읽은 판타지물중에선 "사나운새벽"이 가슴에 아주 와닿더군요.
시간되시는 분들 한번 꼭읽어보시길...전체적으로 어두운색체지만 무턱대고 강하고 뭐든 해내는 천편일률적인 주인공상이 아니라 뭐랄까....그냥 읽어보세요...강추하겠습니다.
05/11/11 16:55
수정 아이콘
둥이님//이영도작가님의 소설..피새에서 먼치킨의 향기를 잠시나마 느껴본적이 있긴하군요....단한명이 나가군대를 물리치는 부분에서 ...;
에버쉬러브
05/11/11 17:02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전집소장중인 김용의 영웅문이 제일 재미있던데요..
1부는 드라마까지 소장하고있죠...황용으로나오는 여주인공때매 ;;
^^
05/11/11 17:03
수정 아이콘
Eternal// 눈새의 종족벨런스는 불균형의 극단으로서 균형을 이루지요.
절대무적의 힘을 가지고 있지만 물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레콘..
그 절대무적 마저 넘어서는 불이라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피와 살인을 끔찍히도 무서워하는 도깨비. 그냥 약한 하지만 왕을 찾아헤메이기에
왕이 될수있고 왕앞에서는 믿기지않는 힘을 발휘하는 인간.. 심장을 적출해 죽지 않는 나가. 허나 덥고 습기가 가득해야만 그힘을 발위하지요.

피새는 이 모든 벨런스를 깨부수면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갑니다.
애초 설정했던 종족의 특징자체가 먼치킨이였기에 이 벨런스가 깨지는 광경은 먼치킨스러울수밖에요 흐흐흐...
아마 Eternal 님이 말씀하신장면이.. 그 몸부풀면 다죽는 레콘말씀하시는 건가요? ^^
05/11/11 17:04
수정 아이콘
발위 발휘 로 정정요;;
유신영
05/11/11 17:17
수정 아이콘
좌백이 제일 좋아요!
Hyp3r1on
05/11/11 17:22
수정 아이콘
이영도님 정말 광팬입니다 ㅡ.ㅜ ㅊㅚㄱ오라는 말이 아깝지가 않죠

ps 근데 피새 완결 됐나요?
05/11/11 17:23
수정 아이콘
웬 판타지 이야기로......
05/11/11 17:38
수정 아이콘
피새 완결되서 폴라리스 랩소디 달력주는 소장본세트도 있습니다.
05/11/11 17: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삼류무사라는 무협지를 정말 좋아하죠..
장추삼의 인간성이란 캬..
뉴타입
05/11/11 17:43
수정 아이콘
용노사 님의 "군림천하"는 최고죠~
개인적으로는 김용의 작품에 버금갈만하다고 생각함
구경플토
05/11/11 17:48
수정 아이콘
모 사이트에서는 무협과 판타지, SF 등을 '장르문학'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현재 장르시장이요? 절망상태입니다. 진화라...양산형의 폭증, 과거 공장에서 생산해 내던 공장무협의 가내수공업화 등을 진화라 한다면 진화라 할 수 있겠지요.
10만부를 넘나들던 많은 작품들. 30만부 팔린 판타지 드래곤 라자. 요즘 가장 잘나가는 권왕무적 10000부 찍었다고 초 대박이라네요...
05/11/11 17:50
수정 아이콘
둥이//네 맞습니다 . 레콘이란 종족의 특징과 타종족의 특징 설정이 재미있게 되있었습니다만 이름이 기억이....나진않지만 그 몸을 부풀리는 레콘의 힘은 ....먼치킨 스러움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죠 종족의 힘이 아닌 무기의 설정으로서 ...
그리고 진정한 먼치킨설정,절대무적의힘은 도깨비종족이 아닐까요?
개개인이 모두 신의 힘을 가지고있는 하지만 피를 겁내고 가장 유순한성격인 게시글의 내용과 맞지 않는 이야기이게에 더이상 댓글은 달지못하겠네요 제가 잠시 실수를...쪽지를 드렸어야는건데 //Hyp3r1on님 완결 되었습니다 ^^
05/11/11 17:51
수정 아이콘
이게에>이기에 로 정정합니다
05/11/11 17:53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재밌게 봤었던 무협은..역시 '사신' 이죠. 근데 재밌게 봤던 기억은 나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 -_-....

개인적으로 저도 이영도님 무지 좋아합니다. 근데 '폴라리스 랩소디'는 '드래곤라자'보다 철학적인 부분이 많아서인지...이해가 조금 어렵더군요 ㅠ_ㅠ..제머리가 돌머리~
05/11/11 17:57
수정 아이콘
그런데 묵향 21권은 언제나오나요. 향간에는 6개월에 한권씩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이번 12월달에 나올려나. 내용 다 까먹겠네요. 누가 아시는분 있으면 답변좀..
데스싸이즈
05/11/11 18:02
수정 아이콘
용노사님의 군림천하......최고입니다..
더불어 독보건곤, 태극문......이 세작품은 정말 최고라고 봅니다...
못된녀석...
05/11/11 18:03
수정 아이콘
이재일의 '쟁선계'를 추천합니다.
현재 9권까지 나왔는데, 용대운,좌백등이 추천한 무협지 베스트5에 드는 작품이구요
주인공과 단체가 2~3개 나오는데 선악이 구별없이 주인공이 첩자로 각 집단에 잠입하지만 서로가, 자신들이 살기 위해 싸우는거고...
모두가 선이라 할만할 좋은 작품입니다.
전투씬은... 정말 압권이죠, 2권과 8~9권의 전투 추천
동네노는아이
05/11/11 18:21
수정 아이콘
무협지 하면
천룡팔부- 영웅문3부작(사조영웅전- 신조협려-의천도룡기)-소오강호- 녹정기로 이어지는 김용의 명작라인을 꼭 잃어 보시길.
조금은 진부한 것도 없지 않지만..왜 김용이 신필이라불리는지를.....


그리고 개인적으론 고등학교때 봤던
와룡강의.....해룡왕 흑룡왕 탐마생사화가 생각나네요.
애들이 부던히도 돌려서 봤었는데.ㅋ
자수성가
05/11/11 19:08
수정 아이콘
요즘 본책중 초우님의 권왕무적을 재밌게 봤습니다
상당히 통쾌한 책이더군요
묵향지기
05/11/11 19:14
수정 아이콘
요즘 유일하게 보는 소설책 묵향과 군림천하
기다리다가 목빠집니다. -_-;;
토스희망봉사
05/11/11 19:18
수정 아이콘
바이퍼/ 이수영 님의 사나운 새벽 정말 명작이죠 기억 상실증에 걸린 주인공의 섬세한 심리 표현 그리고 죽어 가는 사람의 불안한 심리 상태를 정말로 잘 표현해 냈죠 정말 감동적이었음 이런 소설류는 역시 남성들 보다 여성들이 굉장히 섬세하게 잘 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전민희 씨도 좋아 하죠
청수선생
05/11/11 19:44
수정 아이콘
소설을 아주 많이 읽은 적이 있었는데-_- 요즘 새로 나온것들은 볼것도 별로 없더군요. ...

저도 군림천하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T_T
-_-; 한권 나올때마다 1권부터 다시 봐야 한다는게 큰 흠이지만..
레인메이커
05/11/11 19:55
수정 아이콘
무적의 지존 군림천하.. 얼마전에 16권이 나왔죠..
전 군림천하만 보고 모든 무협지가 다 끊어졌습니다.
사실 명성에 걸맞게 다른 무협이랑은 확연히 다른 무언가 끄는 것이 있죠..
무협중독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군림천하만 보세요. 극악의 연재주기라
폐인모드가 저절로 치료됨.ㅋ
레인메이커
05/11/11 19:56
수정 아이콘
쟁선계는 9권이 나왔나보군요. 뒤로 갈수록 약간 용두사미되는 느낌이라..
작가님이 몇년간 중단하시다 이제야 새로쓰시는듯.ㅋ
구름처럼
05/11/11 20:02
수정 아이콘
군림천하 쵝오!!!!! 정말 용노사님 광팬입니다. 갠적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작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il manifico
05/11/11 20:43
수정 아이콘
아,독보건곤,태극문을 아시는 분이 계시는 군요.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무협지랍니다...군림천하는 아직 완간이 안되서 손을 안되고 있지만 꼭 봐야될꺼같군요.^^
slambeat
05/11/11 21:59
수정 아이콘
군림천하 최고죠 호의무사 사신 도 강추 입니다
마술사
05/11/12 03:17
수정 아이콘
묵향이 새로운 시도를 했다라..
제가 보기엔 여기저기서 재미있는 요소를 따라한 것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만...
특히 만화의 F.S.S의 설정을 그대로 따온 세계관이라던지 그런게 정말 맘에안드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337 난 더이상 "무명"이 아니다. [23] iloveus4287 05/11/11 4287 0
18336 지금까지의 차기 스타리그 진출자 상황 + 약간의 예상 [28] Fenix3765 05/11/11 3765 0
18335 9연속 스타리그 진출은 오직 임요환만의 것? [49] 6930 05/11/11 6930 0
18334 져라. 져라. 져라. 져라. 지고 또 지고 쉼없이 실패해라!!!!!!! [26] 단류[丹溜]3988 05/11/11 3988 0
18333 리치.. 힘든거야..? [13] 엽기제라툴4204 05/11/11 4204 0
18332 추풍낙엽 처럼 나가떨어지는 저그...... 번성하고 있는 테란...... 그리고 번성을 노려볼수 있는 프로토스......(F조) [29] SKY923965 05/11/11 3965 0
18330 듀얼토너먼트 패자조승자의 불리함. (좋은제목 추천좀..) [44] 그냥:-)3615 05/11/11 3615 0
18329 김정민 선수의 부활 가능성에 대해서.. [26] Attack3623 05/11/11 3623 0
18326 박정석....... 그대 마저 듀얼예선으로...... [19] SKY923872 05/11/11 3872 0
18325 듀얼 토너먼트 패자전 박정석 vs 성학승 전 보셨습니까? [12] 백수3596 05/11/11 3596 0
18324 아 박정석선수...pc방예선이네요.. [13] 에버쉬러브3867 05/11/11 3867 0
18323 지금 Battle.net 에서는 대규모의 클랜매치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30] 사기유닛SCV4595 05/11/11 4595 0
18321 박신영 선수가 군대에 가신다고 합니다 [10] 지수냥~♬3569 05/11/11 3569 0
18320 오영종 선수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 [8] 토스희망봉사3749 05/11/11 3749 0
18319 예전 VOD 얼마나 보십니까? [39] 복숭아3996 05/11/11 3996 0
18316 참 방송시간 연장 게임중계도 공중파를 탈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요 [18] 한인3860 05/11/11 3860 0
18315 무협지의 진화... [37] 한인3757 05/11/11 3757 0
18314 2004년부터 지금까지 스타리그 종족별 선수들... [15] Sin_Pam4100 05/11/11 4100 0
18312 힘없이무너진하루였습니다. [170] 녹차7971 05/11/11 7971 0
18311 꼭 이겨주세요 - 팬의 입장에서 [8] 호수청년4239 05/11/11 4239 0
18310 A군과 B군의 차이.. [17] kim3871 05/11/11 3871 0
18307 [응원글] 조용호선수 화이팅! [14] redsaja3800 05/11/11 3800 0
18306 1.12이후 각종 통계 모음 - 선수별 전적 추가되었습니다. [70] Sulla-Felix5822 05/11/11 582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