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30 11:41:26
Name 애송이
Subject 블리즈컨 홍진호선수의 우승을 축하드리며.
한국에선 새벽에 일어나 중계를 들어야했으며
그나마 vod도 스타크래프트만 시작하면 서버폭주로 제대로 볼수없었던 블리즈컨!!
이번대회만큼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은 대회는 아마 wcg말고는 없었을겁니다.

어느덧 그러한 블리즈컨이 끝났네요.

승자조결승에서는 홍진호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꺾었고
패자조준결승에서는 강민선수를 박정석선수가 꺾고 올라간 상태.

이윤열 선수를 박정석 선수가 2:0으로 잡고 결승 진출했지만
결국 이벤트의 황제 홍진호선수의 재물이 되어버렸네요.

강민선수와 이윤열선수는 개인리그 부진탓인지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한듯한 느끼미 들구요

홍진호선수는 이번기회에 다시 부활의 날개짓을 시작하시길 빌겠습니다.



덤으로...
워크래프트부문에서는 매우 아쉽게도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황태민선수...
역시 장재호선수였다면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정도면

그래도 좋은성적 내주신  한국선수 여러분들꼐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해드립니다.





리플레이는 자료실에 옮겨주시길 부탁드릴게요.



p.s.>쓰고보니 딱 15줄이네요.
홍진호선수 축하글이 하나도 없길래 제가 먼저 올려봅니다.

p.s.2>확실히 외국선수들의 플레이는 독특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글링먹는디
05/10/30 11:54
수정 아이콘
비꼬는 말은 절대 아니구요, 정말 홍진호 선수는 이벤트 전에 강하네요.
체념토스
05/10/30 11:55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대단해요!

최근 임요환 선수에 모습을 보면 뭔가 빈듯한 느낌이 드네데. 그 빈곳이란 게 홍진호 선수 인거 같아요... 홍진호선수가 다시 제자리를 차지 해야 될텐데... 홍진호 선수 분발 합시다!

아... 전 홍진호 선수에 눈물이 보고 싶네요
제일 기대하고 기대되는.. 눈물이 보고 싶네요
(홍진호 선수 우승 한번합시다 )
비밀편지-kity
05/10/30 11:57
수정 아이콘
왠지 홍진호 선수가 이번에 우승을 해도 크게 기쁘지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진호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스타리그 결승에 올라가시면무조건 응원하겠습니다. ^^
05/10/30 11:58
수정 아이콘
전에도 말한 것 같지만 홍진호 선수 정말 '실속'있는 선수입니다.
상금랭킹은 세 손가락 안에 들지 않나요...?
마리아
05/10/30 12:11
수정 아이콘
아~홍진호선수..
정말 신기합니다.
방송에서도 이런 모습 보여주세요!!
설탕속개미
05/10/30 12:18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축하드립니다.
마술사
05/10/30 13:19
수정 아이콘
몬드래곤 선수 경기들 재밌네요. 특히 몬드래곤vs강민 의 2차전경기..
Q(˝Q)아웃복서~
05/10/30 13:38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와 몬드라곤 선수의 2차전은 정말 대박이였죠 ^^
새로운시작
05/10/30 14:43
수정 아이콘
축하축하~~
더불이 내일생일도 축하합니다~~^^
마술사
05/10/30 15:26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의 폭풍모드가 돋보인 이번 대회였습니다
대부분 원해처리에서 시작해서 헝그리저그의 강력함을 보여주는~_~
05/10/30 15:48
수정 아이콘
내일 생일도 축하드립니다.후후
저랑 1일차이 나서 넘 좋아요^_^[저는오늘이랍니다;]
05/10/30 15:56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스니커즈 우승상금 2500만원과 블리즈콘 우승상금 1000만원이면 3500만원이네요~ 스타에도 상금랭킹이 있다면 1위??
어쨌든 홍진호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생일도 축하드립니다~!!
ghostsun
05/10/30 17:17
수정 아이콘
단순히 상금만 따지면 홍진호 선수가 2005시즌 1위인듯.. 특별전에서 1천만원 번 것도 있고 우유사랑 이벤트전도 있었고 5천만원 넘어갈 듯..
총든오리
05/10/30 18:27
수정 아이콘
요즘 마음고생 최고로 심한 홍진호 선수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홍진호 선수 축하해요~
05/10/30 18:42
수정 아이콘
상금랭킹 1위는 박성준선수일텐데.. 2005년 상금 7000만원 넘겼습니다.
홍진호선수 메이저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ghostsun
05/10/30 18:48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 건 2005시즌인데... 스토브리그 이후... 그렇게 되면 프리미어 빠지지 않나요??
05/10/30 19:02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 결승이 2005년도에 있었습니다만;;
뭐 연승상금을 제외한다고 해도 5700만원이상 될 것 같네요.
ghostsun
05/10/30 19:05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가 3월이었다는 것을 감안해서 말한 것이었습니다만... 저랑은 다른 관점으로 보신듯 하네요..
05/10/30 19:5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아무튼 홍진호선수 MSL은 꼭 올라갑시다!!
언제나맑게삼
05/10/30 21:24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축하드립니다.^^ 내일 생일도 축하드리고, 비앤님 생일도 축하드려요^^ .. 이벤트 상금 엄청나겠는데요..^^;
05/10/30 23:57
수정 아이콘
역시 홍진호 이벤트 계의 신인
palemass
05/10/31 01: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장재호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나요?
05/10/31 11:59
수정 아이콘
이벤트계의 거성-_-; 까는건 아니고 진짜 왠지 신기해서..
하늘 사랑
05/10/31 13:34
수정 아이콘
역시 이벤트 홍인가...
근데 씁쓸하게 남겨져 오는 이 뒷맛은 왜?...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902 [잡담]우승하소서... [2] 햇빛이좋아4275 05/10/30 4275 0
17901 프로토스계의 무관심... 내품에 안기효 [40] SEIJI8687 05/10/30 8687 0
17899 마르지 않는 투신의 힘... .. [36] 파라토스★4845 05/10/30 4845 0
17897 럭스? 진정한 펑크는 뭔가. [55] Yaco4279 05/10/29 4279 0
17896 블리즈컨 홍진호선수의 우승을 축하드리며. [24] 애송이5571 05/10/30 5571 0
17895 Go rush, gorush! [16] letsbe03798 05/10/30 3798 0
17894 강민과 오영종 [76] 박준호5945 05/10/30 5945 0
17892 so1스타리그 결승전 및 3,4위전 승자 투표 최종 결과. [5] legend3931 05/10/30 3931 0
17890 가을에 임요환 선수 맞상대로 신인플토들이 선정된건 절대 아닙니다. [28] 첼쉬5283 05/10/30 5283 0
17889 미들스부르 - 맨체스... [67] Slayers jotang4372 05/10/30 4372 0
17888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35편(BGM있음) [55] unipolar8061 05/10/29 8061 0
17887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33편(외전), 34편(BGM있음) [7] unipolar9253 05/10/29 9253 0
17886 이런 전략을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12] 몽상가저그3847 05/10/29 3847 0
17881 [펌]Medic이 총 쏘는 그날까지 [57] 토돌냥4156 05/10/29 4156 0
17880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30~32편 [7] unipolar8284 05/10/29 8284 0
17879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26~29편 [8] unipolar8662 05/10/29 8662 0
17878 나의꿈 그리고 현실 [24] 은하수2959 05/10/29 2959 0
17877 중학교 때 친구가 떠오른다. [50] 저글링먹는디3709 05/10/29 3709 0
17876 함성에 상관없는 경기 만들기 [20] [GS]늑대미니4062 05/10/29 4062 0
17873 플토의 전진투게이트나 질럿+전진캐논 과연 좋은 전략일까요? [16] 폭렬저그3731 05/10/29 3731 0
17870 당신이 믿는 만큼 그 발걸음도 무거울 것입니다 - 투신의 경기를 기다리며 [14] 김효경3736 05/10/29 3736 0
17869 온게임넷, kespa의 정식 입장표명과 사과를 요청합니다. [106] 종합백과8196 05/10/29 8196 0
17868 이번결승이 전략 vs 전략의 대결이 될것이다? [12] 초보랜덤3781 05/10/29 37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