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우주닷컴의 기사를 보고난후 조정웅 감독님의 향후 목표를 잠시 엿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이학주 선수의 경기를 기대 하면서 현장에서 지켜 보았고요..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겠지요.. 앞으로 계속 지켜 보고 응원 할겁니다

9월 12일 부터 플러스팀은 프로리그 및 개인전 출전 선수들도 모조리 패를 하고 있군요
도대체 갑자기 왜 이러는지 조금 의구심을 가지게 합니다

프로리그 현장에 조정웅 감독님 나타나시지도 않으시고(모친병환인건 이해합니다)
어제 이학주 선수의 경기때에도 모습을 볼수 없었구여...

설사 감독님이 현장에 안계시더라도 선수들이 더더욱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정말 좋을 텐데 그러지도 않으니까 참으로 답답하고 안쓰럽습니다

지난번 글에도 언급 했지만 팀에 사령탑이 없는건 그건 더이상 팀이 아니라고 봐요
더더욱 분명 한건 선수들은 개인전이건 단체전이건 절대로 좋은 성적 나올수 없습니다..

내부적인 문제가 있는 건가요? 있다면 빨리 해결 하십시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다른팀을 보세요 요즘 성적 안나오는 팀은 플러스팀 밖에 없습니다 --;;;;

그리고 요즘 오영종 선수 않좋은 소문도 들리고...

암튼 여러므로 플러스팀을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는 팬의 입장에서 화가 좀 납니다

감독님도 역량 있는 지도력 발휘 해서 느슨 했던 고삐 조이고 선수들 잘 이끄시고
선수들도 감독님의 지시사항에 잘 따르시고 사소한 불만이 있다면 왠만하면 묻어 두세요 저는 살면서 불만 많은 사람 치고 재대로 되는거 단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래서 한 몸되어 남은 프로리그및 개인전 일정 좋은 성과 있으시긴 기원 하고 지켜 보겠습니다

1라운드때 보여 줬던 플러스팀의 저력은 과연 한순간의 운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2004년 1년동안 단체전에 많은 고배를 마시면서 정말 목말라했던 그 리그 아닙니까?
그렇게 목말라 했기에 개인전 보단 더더욱 단체전의 중요성을 알기에 감독님 선수들 모두 노력해서 보여진 값진 성과라고 생각 합니다

팬들의 눈은 정직 하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이렇게 연패 하고 있는거 워밍업이지요? 남은 일정 이제 실력 맘껏 발휘 할꺼지요?

26일날 SK T1팀 상대로 프로리그 기대하고 기대하고 지켜 보면서 응원 하겠습니다

그리고 목요일날은 오영종 선수 스타리그 8강 1주차 서지훈 선수 상대로 경기가 있지요?
오영종 선수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그릇이 큰 사람은 손해를 크게 볼 줄 안다.
손해를 받아 들일 줄 알면 다른 사람에게 감사와 신뢰를 받고 존경을 받는다.
그릇이 큰 사람은 이익을 보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이다.
그 손해가 훗날 본인이 살아가는데 인생의 큰 계기가 될것이다"

즉 당시엔 손해라고 생각들지 모르지만 훗날엔 그어떤것과도 바꿀수 없는 인생의 밑거름이 될겁니다. 내용이 어떤의미 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잘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플러스팀의 앞으로의 행보에 빛이 가득 하길 기원하며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