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16 21:29:54
Name S-ky.eA
Subject 오늘 온게임넷 해설진님들..^^
전 원래도 머 불만같은건 특별히 없었구요..
그래도 불만을 가지고 있으셨던분들이 있었으니까..
write 버튼을 눌렀네요..^^

지금도 경기를 보고있지만..
여전히 느껴지는건..어디서 들으셨는진 몰르겠지만..
무지 많이 노력하시고 또 변화하실려고하시는 모습들이 보이네요..
전 원래 온겜넷 해설에 불만이없었지만..요즘 들어 변화하실려는 모습들이
더더욱 안심스럽게만듭니다..(제가 모 온겜넷 주주도 아닌데 - -;)
나름대로 오늘은 스타고수님들에 의해 문제점이 안밝혀지겠구나..머이러면서요..

머..그냥 잡담이었네요..
게임 해설진이 정착되기전에 적은 돈 받으시면서 힘들게 생활하시면서
중간에 관두실 생각도 많으셨겠지만..
언제나..게임 해설진의 발판을 마련해주신 3분으로 기억하고싶네요..^^
중간에 캐스터분은 바꼈지만..

엠비시 게임 해설진분들도 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이젠 라이벌다워지구요..^^;

그냥 요즘들어 해설진에대해 하도말이 많길래..
해설진님들의 변화되는 모습을 좋게 봐주셨음하네요..^^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헤르젠
05/09/16 21:36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해설들으면서 그럴수도 있지..어라 예측이 맞군..역시..음..이번엔 틀렸네..그런생각하면서 게임을 봅니다..
해설자도 사람이니 틀릴수도 있으니깐요..해설자 관점에서 게임을
관전하는게 아니라 제 관점에서 보기때문이죠..
뭐..노력하신다는 모습 보이는건 참 좋네요
그래도 해설진 없으면 썰렁하잖아요 화이팅입니다
05/09/16 21:38
수정 아이콘
음..또나오네요..
은경이에게
05/09/16 21:38
수정 아이콘
저두 옹겜넷 해설자분들이 점점 좋아 지고 재미있는 게임도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창선.재경.도형님 모두 힘내시구 화이팅!
그때부터
05/09/16 21:38
수정 아이콘
글에 맞지 않는 리플을 단거 같네요 자삭 하겠습니다.
05/09/16 21:39
수정 아이콘
S-ky.eA 님을 제 193대 자랑스러운 PgR 人 으로 임명합니다.
05/09/16 21:40
수정 아이콘
헐--;그..그게..모죠;;??
05/09/16 21:43
수정 아이콘
그때부터//아녀요;;이런사람이있는가하면 저런사람도있는거고..
다 취향이 달른거죠 모;; 님같이 비판다운 비판을 하시는분을 보면 비판도좋아요~ 다만 또 나오니까 섭섭해서^^;
스타크래프트
05/09/16 21:43
수정 아이콘
왠지 200대 자랑스러운 PgR 人이 되고 싶다.
마리아
05/09/16 21:43
수정 아이콘
요센 정말 경기한번 끝나면 해설자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니...
해설자 관련 글들만 올라와도 덜덜덜 입니다.

언제나 그런것 처럼....
전 모든 해설진들의 노력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은경이에게
05/09/16 21:45
수정 아이콘
플토가 불리하다고 한것은 변은종선수가 넥서스 부시면서 추가멀티를 늘릴수 있다면 유리한다는 것이었지 저그가 추가 멀티 못하는 상황에서 토스가 유리하다 이런것은 아니엇다고 봅니다.설마 그 상황에서 유리하다고 해설을 하셧을리가요..;
帝釋天
05/09/16 21:51
수정 아이콘
내일 엄재경 해설위원 체력 안배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옆에서 김창선 해설위원의 농담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LaVigne.
05/09/16 21:54
수정 아이콘
제발 서로 싸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농담인거아시겠죠?)
거의 매번 해설하시는게 다르시니...
좀 헷갈리네요.^^;
오늘 3경기는 저는 초반에 저럴러쉬올때말고는
토스가 계속 좋아보이던데.. (8,6시 동시에 깨진적도 위험해보이긴했고)
뭐 오늘 모두들 수고하셨네요.
05/09/16 21:55
수정 아이콘
너무 돌려 돌려서 글쓰셨네요,^^
권근모
05/09/16 22:02
수정 아이콘
원래 다른 입장에서 해설을 하는거라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겜이 더욱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던데;; 스타를 3년이상 본분들은 스스로 판단하실수 있지 않나요? 누가 유리하고 불리한지;;
껀후이
05/09/16 22:05
수정 아이콘
정말 요즘 들어서 해설진들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죠. 특히 온게임넷쪽..
너무 아쉬울 뿐이에요. 전 하나로배부터 봐왔는데... 엄위원님 김위원님, 항상 그 자리에서 제 눈과 귀를 충족시켜 주셨어요. 비록 어린 나이지만 그분들 보면서 자랐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그 분들에 대한 애정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요즘의 흐름이 안타깝네요.
특히 몇몇 분들이 비판에 동조하시면서 비난으로 바뀌는 모습...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특히 요즘 들어서 이유없이 해설진들 이야기만 나오면 쌍심지를 켜시는 분들..
차라리 그분들 메일로 "공손하게"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면서 느꼈던 감정 등을 솔직하게 전달해보시는 편이 어떨지요.
전 사실 지금 이대로가 좋습니다.
엄위원 해설 스타일 하도 많이 봐서 익숙합니다. 아니 제일 좋아합니다.
사실 처음에 엠겜 볼 때 많이 어색헀습니다. 처음에 느끼는 그런 어색함 있잖아요. 저도 그런 건줄 알았어요. 근데 요즘들어서 그때의 어색함이 처음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두 해설진의 차이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제는 그런 어색함이 들지 않죠. 엠겜 역시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거든요. 두 해설진을 비교하고 어느 한쪽을 맹렬히 비난하려 하기 보다는 그냥 엠겜은 엠겜, 온겜은 온겜 나름의 매력을 찾기 시작했죠.(사실 온겜쪽은 찾을 게 없이 이미 좋아하고 있었고, 엠겜에서 좋은 매력을 많이 찾기 시작했죠. 가령 이승원 해설의 목소리와는 안 어울리는 큐트샤이유머라던가, 이현주 해설의 부드러움, 김동준 해설의 냉철함, 정확함, 멋 등.. )
온겜 해설진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들..
한번 다시 생각해보시고, 좋은 시선으로 다시한번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 후에도 그들의 문제점이 보인다면 이메일을 통해서 예의를 갖춰서 조목조목 말씀드리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분들도 차근차근 수정해 나가실 거라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저희보다 훨씬 스타에 대한 애정과 사랑으로 똘똘 뭉치신 분들입니다. 7~8년이란 세월,, 정말 긴 세월입니다. 그 시간동안 꾸준히 저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시던 분들이죠. 서로 같이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는것, 그것이 진정한 스타인들끼리의 동질감은 아닐까요..

p.s: 얼마전에야 느꼈어요. 방송본 리플을 제 컴퓨터로 봤죠. 방송으로 볼 때는 그렇게 재미있던 게임이 해설이 없으니 그 재미가 배로 반감되더군요. 해설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 분들 같다는 생각 다시한번 했습니다.
지우개~~
05/09/16 22:12
수정 아이콘
해설진끼리 유리하냐 불리하냐로 논쟁하다가 뻘쭘해지지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엠비씨게임보다는 온게임 해설진에서 서로 누가 유리하다가를 주장하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는 좀 이상한 광경을 자주 볼수 있네요.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맑은물에 담긴
05/09/16 22:4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내일 엄해설 몸살나시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네요.
2시부터 달리네요.덜~덜~덜
아레스
05/09/16 23:2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오늘 해설은 실망스러웠는데요.
특히, 박지호선수가 유리한상황에서도 엄해설과 김해설은 조금 다른해설을 하시더군요.. 특히 엄해설은 본인자신의 해설에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것같습니다. 김창선해설과 김도형해설에 따라가는듯한 해설이 많아지시고, 중요하지않은 부분에서 맥을끊고, 무언가를 만회하려는듯한 말씀을 많이하시더군요. 두분을 좋아하지만 요즘은 좀 안타깝던데요..
김홍석
05/09/16 23:35
수정 아이콘
실력에 관한 논쟁은 받아들여야합니다. 응당히 그래야죠. 그러나 '차이'에 대한 논쟁은 무의미합니다. 우리들 안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획일성에 대한 동경은 우리들만의 책임은 아닙니다. 환경이 그걸 강요하여 왔을뿐이죠. 그러나.. 다양함이 곧 혼란이 아닙니다. 여유를 가지고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리라 믿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602 T1드뎌 발동걸렸습니다~~ [15] 아자아자홧팅5298 05/09/17 5298 0
16601 코난 좋아하세요? [41] 티티4720 05/09/17 4720 0
16600 스타리그 1000경기 돌파를 축하합니다 [7] 정현준4187 05/09/17 4187 0
16598 듀얼토너먼트는 과연 공평한 것인가? [22] 마리아5229 05/09/17 5229 0
16597 주간 PGR 리뷰 - 2005/09/10 ~ 2005/09/16 [10] 아케미6176 05/09/17 6176 0
16596 재경기의 벽에서 정상까지.. 스트레이트로 뚫어라! [9] 워크초짜6421 05/09/17 6421 0
16595 pos 불출전선언 ,핀트가 어긋나 버렸군요.(죄송,제목수정^^) [69] 프라이드스타5261 05/09/17 5261 0
16594 스타병법 제2,3장 게임운영의 마인드,전세와 정과 기의 전법 [4] legend4304 05/09/17 4304 0
16593 추석이니 집으로... [7] 호수청년5237 05/09/17 5237 0
16592 스타병법 제1장 게임에 임하기 전의 자세 [2] legend4369 05/09/17 4369 0
16591 SO1 스타리그 16강 마지막주차 관전후기. [17] 시퐁6003 05/09/17 6003 0
16590 정말 사랑한다면 장애도 극복할수 있는건가요? [16] DynamicToss4124 05/09/17 4124 0
16589 [잡담]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불참은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64] Daviforever5193 05/09/17 5193 0
16587 징크스가 성립될라면... [4] JH4076 05/09/17 4076 0
16586 PGR 유명인 50 [46] 공방양민9270 05/09/17 9270 0
16585 [잡담] 엉뚱한 상상... [1] estrolls4601 05/09/16 4601 0
16584 폭풍의 요즘 경기들을 파해쳐 보자. [12] 청수선생4303 05/09/16 4303 0
16583 우직한 플레이 // 그플레이들의 결과는 ? (1,3,4경기 스포일러有) [26] 무지개고고4545 05/09/16 4545 0
16582 SO1 스타리그 영웅의 우승 시나리오?- [28] 완전소중등짝4598 05/09/16 4598 0
16581 스타 하는 동안 꼭 해봐야 할 49가지-5 [13] 퉤퉤우엑우엑4336 05/09/16 4336 0
16580 홍진호 선수 이젠 스타일에 변화를 줘야 할 시기.. [17] 그때부터4684 05/09/16 4684 0
16579 아쉽습니다 오영종 선수.. [37] swflying4745 05/09/16 4745 0
16578 오늘 온게임넷 해설진님들..^^ [19] S-ky.eA4928 05/09/16 49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