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도 동시에 중계를 하곤 있지만
각각 다른게임을 중계하고 있습니다.
이경우 시청자는 두 경기중 한경기는 포기 해야 합니다.
물론 VOD나 재방송 등이 있지만 생방송에 비해 느낌이 떨어 지는 것은 어쩔 수 없죠.
또 빅 게임들을 어느 방송사가 가져 갔느냐에 대한 말도 전기리그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같은경기를 두개의 방송사에서 서로 중계를 할 경우
위의 모든 문제가 해결 됩니다.
하지만 경기 일정이 늘어 나겠군요.

제가 이런 생각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전용 경기장입니다.
확실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용 경기장이 만들어 진다는 소리를 듣고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앞으로 E-spotrs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회의 진행은 각 방송사가 맡는 것이 아니라 협회가 맡아야 합니다.
협회가 알아서 스폰서도 따오고 중계권만 양 방송사에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조그마한 생각으로는 앞으로는 개인리그 -> 프로리그로
중요성이 옮겨 갈 듯 합니다.
사실 팀의 입장에선 개인전에서만 날 뛰는 선수는 필요 없지요.
앞으로의 개인리그는 선수들이 팀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하고 몸값을 올리기 위한 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몇년후,
가끔씩 시간 날때마다
E-Sports 경기장을 찾아 돈을 내고 경기를 보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