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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9/05 12:20:56
Name 은하늘이
Subject 료우시엔, 샤쥔춘 선수가 SK Telecom T1 에 입단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글 남깁니다.


CKCG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료우시엔, 샤쥔춘선수가 SK Telecome T1에 입단했습니다.


mbcgame 에서 박태민선수와 료우시엔선수의 로템 경기를 우연히 보게되었었는데,
'연습상대를 찾기 쉬울리 없는 중국에도 저정도의 기량을 가진 게이머가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로스트템플이기때문에.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경기내내보여줬던 운영력과 게임센스등은 국내 여타 프로게이머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대가 운영의 마술사 박태민 + 로스트템플/ 이었던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말입니다-_-;)
저 선수가 체계적인 연습을 거친다면? 이라는 물음표를 분명 던져볼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게임 내적인 분야를 떠나 SK Telecom 의 중국시장 개척에도 분명 대단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중국내에서의 료우시엔 선수의 인기는 대단하다고 들었거든요.
저도 료우시엔 선수 게임할 때의 모습을 보며 '멋있다-_-b'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외모도 뛰어나지만 자신의 일에 집중해 있는 모습이 정말 멋지더군요.
아울러 '무언가 짊어진' 듯한 느낌이 왠지 마음을 끌더군요. (테란.을 짊어졌었던 저 과거의 임요환선수, 오크를 짊어졌던 이중헌선수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기도 헀습니다. 저에게는)


엄청나게 발전했지만 왠지 모르게 외줄타기를 하고 있는듯한 e- sports 의 미래를
중국과의 국제전에서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보며, 그 신호탄이 료우시엔선수와 샤쥔춘선수의 입단에서 비롯되길 기대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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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늘이
05/09/05 12:21
수정 아이콘
write 버턴을 누르자마자 조회수가 12 군요-_-
gonia911
05/09/05 12:23
수정 아이콘
연봉은 대충 얼마정도인지..?
05/09/05 12:28
수정 아이콘
료우시엔 선수 CKCG에서 박용욱 선수(임요환 선수던가? 기억이 잘?)를 상대로 승리했더군요. 역시 로템에서 박태민 선수와의 경기를 봤는데 스타일이 국내선수와 많이 틀리면서 실력이 대단하더군요.

그러나 트윈넥을 하는데 파지뿐 아니라 게이트웨이도 지어서 타이밍이 늦는 등 최신빌드에는 역시 취약한 면이 있었습니다.
타나토노트
05/09/05 12:28
수정 아이콘
회장사인 SKT 국내부터 신경쓰고 하지 ㅡㅡ;;
Zakk Wylde
05/09/05 12: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 두선수 연봉은 많이 줘도 별로 아깝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겠지만..
중국인구는 10억이 넘는데다가 인터넷 사용자만해도 우리나라 인구보다 더 많고..
잠재시장이 큰 만큼 광고 효과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맨유에 가있는 박지성 선수나 미국에 가있는 우리 메이져리그 선수를 보면서 느끼는만큼 그들에게는 가슴 뿌듯한일일듯 합니다.

중국선수 2명 모두 잘되기를 바랍니다.(그러면 스타리그 더 재미있어지겠군요..^^)

그나저나 케텦에서 장밍루선수를 영입할지 안할지 궁금해지네요
하루나
05/09/05 12:35
수정 아이콘
정말로 두선수가 잘 했으면 좋겠네요..듀얼이나 스타리그에 올라온다면 정말 재밌을듯.. 근데..외국선수들 잘 하는거 좋지않나요? 보는 재미도 더하고 한국만이 즐기는 스타가 아니라.. 외국에도 스타리그에의 관심를 좀더 높일수있는 계기가 되고.. 베르트랑도 스타리그 몇번이나 진출했었죠.. 중국선수들도 한국에 적응해서 연습한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외로 여타 사이트에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아서...;;;
그린티
05/09/05 12:39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졌죠
05/09/05 12:40
수정 아이콘
저는 중국 선수중 가장 대박이 료우시엔선수라고 생각하는데 KTF가 료우시엔 선수를 놓치고 장밍루 선수를 생각한다니... 역시 최연성 선수와 장밍루선수의 경기를 지난 주말 VOD로 봤는데 조금 실망스런 내용의 경기를 펼치더군요. 현재의 실력으로 보나 발전가능성으로 보나 료우시엔 선수는 현재 실력만으로도 국내리그 투입이 가능한 전력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사췬춘이나 장밍루선수는 ...... 그 수준이 아니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내프로게이머와의 경기 중압감에 제 실력이 안나왔을 가능성도 있지만 제가 본 '겨우 몇경기'로 볼때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05/09/05 12:41
수정 아이콘
KTF팬인 저로서는 료우시엔 선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론 KTF가 플토 천국이긴 하지만... 그래서 테란인 장밍루 선수를 생각한 것인지..
05/09/05 12:41
수정 아이콘
장밍루선수 안석열선수도 이기고 테테전도 누구지? 암튼 한판 이기지 않았나요?
장밍루선수도 쓸만한 인재인 것 같은데..
GrandSlammer
05/09/05 12:42
수정 아이콘
저 두 선수가 와서 어느정도 적응을 하느냐에 따라서 성적 여부가 결정되겠군요... 대표적인 다국적 팀이었던 헥사트론은 대니얼리감독의 통역이 어느정도 이루어졌기 때문에 타국게이머들의 적응이 쉬웠다고 합니다만, SKT1은 코칭스태프와 기존게이머들과의 언어장벽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통역하는 분이 일일히 따라다닐 수도 없는 거구요...
같은 동양인이라는 점에서는 적응이 좀 더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OnePageMemories
05/09/05 12:42
수정 아이콘
사췬춘선수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준춘샤선수아닌가요?
사진보니까 닮은것같던데,, 이름도 비슷하고
푸하핫
05/09/05 12:43
수정 아이콘
Dizzy // 나도현선수였죠^^
훈박사
05/09/05 12:45
수정 아이콘
장밍루선수는 팬택으로 gogo!
카이레스
05/09/05 12:46
수정 아이콘
아...기대되네요. 료유시엔이 잘생긴 플토선수 맞죠? 외국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는데 꼭 잘 되기를 응원해야겠네요.
부들부들
05/09/05 12:46
수정 아이콘
장밍루선수는 팬텍측에서 고려중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KTF는 이병민선수까지 데려온마당에 중국선수영입할 여력은 없을듯
05/09/05 12:48
수정 아이콘
허미. 나도현 선수를 테테전에서 이겼다면..... 장밍루는 KTF로~~~
05/09/05 12:49
수정 아이콘
료우시엔 페이스가 거의 장국영 수준... 해설자들도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필요없어™
05/09/05 12:50
수정 아이콘
하지만 SKT1으로 가서 역변태하면 어떻하죠?;;
Hindkill
05/09/05 12:54
수정 아이콘
역변태... 푸하핫... ^^;
GrandSlammer
05/09/05 12:5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료우시엔선수는 밥 좀 더 먹여야 되겠네요...
얼굴이 은퇴한 김종성선수를 보는듯한....
사췬춘선수는 감독님 인상이네요... 21살 나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견습마도사
05/09/05 12:5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장밍루선수를 영입하면
중국에 어필할 수 있지만 한국에는 안티가 양산될듯한;;
Frank Lampard
05/09/05 13: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료우시엔 선수는 우주의 기사를 보니 최연성, 이윤열 선수가 강력 추천했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가 아닐런죠? 적어도 SK나 팬텍의 프로토스 연습생들보다 실력과 잠재성이 좋다는 판단을 저 두 테란고수가 내린듯 합니다.
바둑처럼 스타크래프트도 진정한 의미의 국가대항의 틀이 갖춰지려면 보다 많은 외국인 선수들의 영입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예전 세르게이 선수가 스타를 계속 했었다면 어느정도 레벨이었을지가 제일 궁금하고 아쉽습니다. 정말 게임을 즐길줄 알았던 세르게이...
김원범
05/09/05 13:02
수정 아이콘
음 좋은현상인거 같네요..sk측도 중국팬 확보라는 마케팅적인점과
중국선수들두 아무래두 선진화된 연습시스템등등 개인으로서두 발전할수있구 선수사이에 융화문제가 제일 중요할것같네요
악플러X
05/09/05 13:02
수정 아이콘
하나 둘 셋 료우시엔 화이팅~ =_= 한국식으로 읽으면 뭘려나...
Johan Santana
05/09/05 13:03
수정 아이콘
준춘샤선수 로템에서 토스로 테란상대하는거는 거의 아트수준이죠..
작년에 네오겜아이에서 준춘샤선수가 이윤열선수를 로템에서 잡은 리플
레이가 많이 떠돌아 다녔죠.. 못보신 분은 ygclan가보셔서 검색해보시길..
GrandSlammer
05/09/05 13:06
수정 아이콘
글쎄요.. SK나 팬택의 연습생 보다 낫다고 해서 추천했다고 보긴 좀 그렇네요... 단지 중국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눈에 띄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나저나 저 두선수가 영입되면 들어갈 방은 있을까 모르겠군요...
요즘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이건준선수나 정성태선수가 방출될지도 모르겠습니다.
Frank Lampard
05/09/05 13:07
수정 아이콘
Johan Santana님, 한 8~9판 지다가 한게임 이긴걸 리플레이 유포시키는게 아닐런죠? 원래 이윤열군과 게임하는 아마 고수들이 어쩌다 한판을 이기면 굉장히 명예롭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프로 데뷔전 저그맨도 저런 행동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구요.
그리고 준춘샤 선수가 저 위의 샤쥔춘 선수와 동일 인물인가요?
Johan Santana
05/09/05 13:10
수정 아이콘
Johan Santana // 흠 한 5판을 한듯한데요.. 물론 준춘샤가 자랑으로 올린거 같습니다.. 3:2정도로 준춘샤가 이긴듯.. 싸췬춘이 준춘샤 맞아요 아이디는 LinYu)Pj 아마 지금도 있을꺼예요..
어딘데
05/09/05 13:12
수정 아이콘
리플을 몇 개 봤는데 분명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다만 외국인선수의 전례를 볼때 한국 생활에 얼마나 적응하느냐가 문제겠죠
중국에서 스타를 열심히 했고 샤쥔춘 선수는 팀에 소속되어 있었다고 해도
한국 프로팀의 연습량과는 비교할수 없을 겁니다
많은 연습량과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할수 있고 향수병에 시달리지 않는다면
(세르게이 선수는 한국 생활을 너무 힘들어했죠)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중국은 예상외로 모병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군대 문제에서 자유로우니까요)
하늘 사랑
05/09/05 13:14
수정 아이콘
기대가 되는 군요
저 두선수가 성공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의 마켓팅 측면에서나 e-sports의 종주국의 위상면에선
나름대로 효과를 기대할수 있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두 선수 모두다 홧팅~~~~
Johan Santana
05/09/05 13:16
수정 아이콘
샤쥔춘선수는 pgtour에서도 우리나라 프로게이머선수들과 자웅을 겨루며 A+까지 갔었죠.. 잘하면 잘한다고 인정을 해줘야할듯..^^ 에거
제가 무슨 샤쥔춘선수 대변인이 된듯한 기분이네요..^^ 아무튼 두선수다 한국리그에서의 활약기대해봅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T1팀에 입단해서 그런지, 반갑고 잘 지켜봐줘야 할듯^^
S급허접테란
05/09/05 14:10
수정 아이콘
SK텔레콤 T1, 중국 프로게이머 영입
- 중국 스타크래프트 선수 샤쥔춘, 루오시안 T1 입단 -

중국의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처음으로 국내 프로 게임계에 진출하게 됐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구단주 金信培)은 중국 스타크래프트 선수인 샤쥔춘 (沙俊春, 21세, ID: PJ ,Protoss), 루오시안(羅賢, 20세, ID: Legendary, Protoss) 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샤쥔춘 선수는 중국 중경(重慶) 출신의 프로토스 유저로 중국 WNV 북경팀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WCG 3년 연속 중국 예선 챔피언 및 CKCG, WEF 등 국제대회의 중국내 예선1위를 기록하는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루오시안 선수는 중국 무한(武漢)출신의 프로토스 유저이며, 이번 CKCG2005 본선에서 T1 임요환 선수를 물리치고, 박용욱 선수와는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CKCG대회에 참가해 경기를 지켜본 주훈 감독은 “작년에 비해 중국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됐다”면서 “이번에 영입한 두 선수는 스타크래프트 선수층이 엷은 환경에서 연습해온 만큼, 국내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게 되면 지금보다 나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 T1은 단순히 팀 전력 보강 차원 이외에도, 중국 최고의 프로게이머를 영입하여 중국내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e스포츠계의 메이저리그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리그의 위상 증진, 그리고 회사의 중국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이번 스카우트를 추진했다.

한편 T1은 두 선수의 비자 문제 등이 해결되는 10월경부터 팀에 본격 합류시킬 예정이며, 의사소통을 위한 전담 통역원 등 국내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 선수 Interview

사쥔춘 선수:
늘 인터넷으로 보던 한국 최고의 프로게임팀인 SKT T1 선수들과 함께 그것도 중국 최초로 게임계에선 메이저리그인 한국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정말 기쁩니다. 한국에서도 중국에서와 같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같은팀 소속이며 세계 최고의 선수인 임요환(Slayers-Boxer)와도 좋은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

루오시엔 선수:
중국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가서 프로리그에 참가하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에 있을 때 보다 더욱 힘들 수도 있지만, 열심히 해서 진정한 프로게이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한국의 프로선수들과 생활하고 게임하는 것은 제가 가지고 있던 꿈이기도 했습니다. 꿈이 이뤄진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05/09/05 14:48
수정 아이콘
우와.....
스타리그에서 중국선수를 볼 수 있는 날이 올것인가??
종합백과
05/09/05 15:11
수정 아이콘
벌써 파이터포럼에 중국분들로 추정되는 분들의 격려성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더군요.

그것이 비록 장난일지 몰라도, 최소한 재능있는 중국의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공안 9과
05/09/05 15:33
수정 아이콘
중국인들이 번역기까지 돌려가면서 열심히 격려하고들 있던데, 그 주위에 있는 지질학 연구 관련 댓글들을 해석이라도 하게되면, 얼마나 실망할런지...
밀가리
05/09/05 16:06
수정 아이콘
파포에서 욕하는 것들 한심하네요. 백인들한테 욕먹는 거 싫어하면서, 막상 백인들 보면 환상을 갖죠. 같은 아시아계 사람들끼리 뭐하는 짓들인지. 우리 민족이 특별이 우월하다는 히틀러식 인종차별적인 생각 하다니

중국인 선수를 데려왔으면 거쳐야 할 난관이 한 두가지가 아닐 겁니다. 일부 개념없는 사람들의 비방도 견뎌야 되고, 음식이나 언어차이도 극복해야죠. 특히 음식문제는..... 좀 그렇죠. 우리나라선수들이 중국가서 고생한것 처럼, 특별한 중국식단을 차리지 않는 한 어렵겠군요 -_-(중국집은 실제 중국요리랑 많이 다르죠~)

그나 저나 연봉은 어떻게 될지. 월급이 한국돈 50만원만 해도 중국에서는 큰돈인데(어디까지나 서민층 수준에서는), 2선수 땡잡았네요.

그나저나 중국에서 공부하는 저한테는 희소식이네요. 게임계에 관심도 많이 두고있고, 중국으로 e스포츠를 확장하면...
밀가리
05/09/05 16:28
수정 아이콘
하하. 파포에서 글 봤는데 댓글 수준이 비슷 비슷 하던데요.
많은 분들 모르시겠지만, 한자로 써진것들 중 50%는 욕입니다. --;
05/09/05 16:30
수정 아이콘
혹시. 지질학자들때문에 열받아서.. 욕하는것은 아닐런지.;;
05/09/05 16:33
수정 아이콘
정말 뜬금없지만.. 문득 기욤과 세르게이의 플레이를 다시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때당시 사일런트 볼텍스에서의 세르게이의 3포지는..
덜덜덜
공고리
05/09/05 16:34
수정 아이콘
밀가리님//싸쮠춘선수는 월 (한화로) 70만원 정도 받았다고 하니 SKT T1에서 그 보다 더 주었을 가능성이 많고 료우시엔 선수는 연습생 상회하는 수준으로 계약했다고 하네요.
하늘 사랑
05/09/05 16:47
수정 아이콘
우주 인터뷰를 보면 랭킹 1위 선수는 중급 프로게이머 수준이고
나머지 선수는 연습생 상회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렇담 2~3천 정도 후자는 한 천만원대 정도라는 추측이...
05/09/05 17:00
수정 아이콘
윤팬의 양대산맥이신 램파드님과 그랜드슬래머님의 의견대립을 보니 아스트랄하네요
이윤열선수에 관한건 아니지만
하이루
05/09/05 17:31
수정 아이콘
원래 파이터포럼 댓글은 찌질이들이 삽치기로 유명하죠.
전 그냥 댓글안보는데;
카르타고
05/09/05 17:34
수정 아이콘
장밍루 선수는 왜 못갔을까요 ckcg에서 가장좋은성적을 냈는데
Johan Santana
05/09/05 17:36
수정 아이콘
T1입장에서도 국내프로팀중에서도 최강의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임요환-최연성-정상욱-고인규라인이 있는데 굳이 테란유저인 장밍루선수를 영입할 필요가없죠..
bilstein
05/09/05 17:37
수정 아이콘
샤쥔춘 = 준춘샤입니다. 최연성 = 연성최인 것과 같은...샤쥔춘 선수(이제 선수네요.) 2003~2004년에 중국 최고수로 엄청 날렸는데 이제는 중국내에서도 밀리네요...그 때 포스는 장난아니었는데...
오케이컴퓨터
05/09/05 17:42
수정 아이콘
과연 어떤 실력일지 궁금하군요.
아케미
05/09/05 17:57
수정 아이콘
기대됩니다. 부디 잘 적응해서 외국 선수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05/09/05 20:57
수정 아이콘
잘해서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파포 댓글은 너무 무섭더군요..
하하하
05/09/05 23:11
수정 아이콘
옹박과 현주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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