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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31 21:47:29
Name 나이트클럽
Subject 프로 리그 결승전 외전-광안리편
후 하나의 잡담으로 될지는 몰르겠지만 다른분들의 의견을 알고 싶어서 입니다.

일단 저는 어제 광안리에 아침 7시 부터 있던 사람으로써 쓰는겁니다.
경상권 스타리그 할때 마다 자주 가는 편이었습니다.
마음 먹고 진짜 빨리 가서 대기를 했죠...
부대 시설에 온통 Sky 관련 부스가 몇개 있더군요.
후원사가 Sky라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 합니다.
10시 30분 부터 입장권을 받고 나서 잠시 동안 광안리에 있었는데...
큰 LCD는 물론 이고 SK T1,Sky쪽 도우미 하며 온통 SK 일색이였습니다.
다른 관광객들이 보면 Sk쪽이 이벤트 하는줄로 알겠더군요.
음 그리고 SKT쪽이 돈을 많이 썻던군요. 제가 알기론 서울 분들은 버스를 무료로 했다구 하던군요. KTF는 자비로 왔더군요. 응원도구 하면서... 사회자 한분이 한말이 생각 나네요.
"응원 하면 SK T1 아닙니까?"라 한말이 참...
결과론적으로 SK T1의 압승이죠... 전략도 한 부분 이지만...
물신양면으로 도와주는 스폰서의 역할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P.S 는 KTF팬입니다. 그리고 Dj.Doc,김동수씨 그리고 윤택외 웃찾사분들도 스타에 관심이 많다는걸 알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김동수씨 돌아 오세요.
P.S2 혹시 방송관계자분 없나요? 마이크 테스트 퍼펙트한 표준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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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nferno [FAS]
05/07/31 22:03
수정 아이콘
SK 텔레텍이 팬텍쪽으로 넘어갔다고 해도 SKY 이름을 쓰니까
SKT 측에서 꽤 공격적으로 (비키니도우미 20명 정도 왔었다죠 +_+) 응원전 & 이벤트를 벌린 덕에
KTF 측의 관점으로 보자면 거의 원정경기나 마찬가지었죠 -_-;;

KTF 측에서 'SKT 를 꺾고 SKY 의 심장에 KTF 의 깃발을 꽂겠다!'는
마음으로 나왔었다면 그정도로 원사이드 응원은 안나왔을텐데 -_-;;
05/07/31 22:25
수정 아이콘
2만명 왔죠
난워크하는데-_
05/07/31 22:25
수정 아이콘
아.. 응원전이 그렇게 원사이드 했나요??
헤에.. 역시 -_- 저도 돈만 많으면 SKT로 옮기고 싶은데..;;쩝..
김영진
05/07/31 22:51
수정 아이콘
30일 오후부터 광안리에서 놀고 있었는데
SK에서 준비를 많이 한 듯 하더군요.
SKY부스도 있고 뒤에 준비한 많은 전광판들 (물론, 보고 있는데
1경기 시작전에 고장나서 다른자리로 간건 아쉽지만요^^)

그리고 나누어준 책자와 면도기 ^^;
그 덕분인지 몰라도 제 옆에는 아주머니, 아저씨도 앉고
많은 분들이 관람하신 것 같네요.
맛있는빵
05/07/31 23:05
수정 아이콘
외전이라고 하시니까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전 시작전 공연인 dj doc의 공연이 참 맘에 들더군요. 제가 그 사람들 팬인것도 있지만 좀 신나고 재밌는 분위기를 만들수 있었으면 합니다. 꼭 보아나 동방신기 정도 되는 가수들이 아니더라도 게임대회 분위기에 맞으면서도 분위기 업도 시킬수 있는 가수들이 섭외되었으면 했는데 그런점에서 dj doc의 섭외는 꽤 성공이 아니었나 싶네요.
맛있는빵
05/07/31 23:09
수정 아이콘
아 글고 티원팀 보너스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좋겠네요. 팀 우승 상금외에 회사에서 나오는 보너스가 우승 상금의 100%라고 하던데 그럼 우승상금 5000만원에 회사에서 나오는 보너스 5000만원 ;;; 합이 1억....
부럽네요 쩝
마술사
05/07/31 23:11
수정 아이콘
SKT1은 회사에서 버스 대절해줘서 원정응원도 오고...
깃발 풍선 수건 등등등...

KTF는?
격정천
05/08/01 00:26
수정 아이콘
skt,ktf요금체계 별차이 안나던데요? ktf→skt 변경했어도 못느낍니다.
모토로라 핸드폰 쓰고싶어서 옮겼는데,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나이트클럽
05/08/01 02:12
수정 아이콘
KTF쪽에서도 SK를 맞써라면 어는 수준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제 메가박스 갔는데 SKT가 할인이 끝나더군요. KTF로 옮기까...후 6년이 다되가는데...
FreeDom&JusTice
05/08/01 07:55
수정 아이콘
SKT1쪽 서울 4대 수원,광주,대전 1대씩 무료 버스 운행했구요, 깃발에 두건에,모자에 많이 주더군요. KTF는 지팡 이벤트 1개 운영했는데 그나마 입장시간 후에 해서 사람들이 거의 안왔다는..
영혼의 귀천
05/08/01 08:26
수정 아이콘
시각적인 효과로는 깃발이 아주 큰 작용을 하더군요. 직접 그 자리에 있기도 했고 재방을 시청하기도 했는데 역시 깃발이 굉장히 크더군요.
그리고 당시 스텝들이 거의 대부분 티원 두건을 쓰고 다니시기도 하더군요...-_-;
별가득히
05/08/01 17:46
수정 아이콘
그 두건이 흰색이라 머리에 두르고 있으니 그냥 있는 것보다 시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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