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방에 걸려있는 달력을 보니까 벌써 7월이더라구요
그렇단 말은 2005년의 반 이상이 지나갔다는 소리인데
다들 2005년 1월쯤에 하셨던 계획들이 잘 되고 있으신지요
전 공익근무요원이라 열심히 삽질 톱질 하면서 살다보니 벌써 7월이네요
어연 9개월차  근데 아직 후임이 없어서 아쉽지만요
공익 하면서 열심히 공부 하겠다고 책도사고 또 살 빼겠다고 결심했었죠
근데 제 친구가 사논 책을 보면서 하는 말
"어째 너는 20페이지 넘게 한 책이 없냐"
참 뼈아픈 말입니다 ..... 몸무게도 단 2kg감량성공 ;;;
제가 이번 해에 했던 일중에 기억에 남는건 역시 톱질 삽질 꽃심기 등등과
술 마시고 놀때 그리고 스타리그 보는일 밖에 없는거 같아요
에휴 이제 반도 지나갔으니 다시 몸을 추려서 차근차근히 반드시 해야죠
예전의 굳은 결심을 떠올리면서
pgr식구 여러분들은 잘하고 계시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미 계획대로 하시고 계신분들은 좀더 채찍질을 해서 목표 그 이상을 이루시고
아닌 분들도 다시 현실적인 계획을 잡아서 이루셔야 겠죠
저도 그리고 여러분들도 화이팅 합시다 이거 쓰고 공부해야겠어요(과연 할지^^;;)

ps.  t-square의 a dream in a daydream추천이에요 꼭 들어보시길 그리고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