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29 12:23:45
Name My name is J
Subject [잡담] 자기관리.
요새 좀 실수가 있기는 했나봅니다.
음...전체적으로 조금 엉망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요.
(제가 말입니다 제가.--;;)

간만에 전화한 친구녀석이 뭔일 있는겨?라고 심각하게 물어올정도면..
그렇게 티가 났나요?


어쩜 이곳에서도 그런 티가 났을지도 모르겠군요.
방임-상태라는것 말입니다.




조금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내가하는 '이야기'
내가 하고자 하는 '대화'
내가 하고싶은 '것'들에 대해서-

아주 오랫만에 마치 사춘기때 처럼..
(생각해보니 사춘기때는 이런 고민 안했죠.더 중요한걸 고민했었죠... 으하하하-)
가끔 목적의식을 다지기는 해야해요.

따끔한(?) 충고를 들었습니다. 꼭 그게 이유는 아닙니다만
고민해봐야겠네요. 여러가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뭐..그걸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제 마음이죠, 사실.

자기관리-라는게 필요한 시점이 온것 같습니다.




음...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_^

생각하면 할수록 뭘 어쩌라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눈에 띄지 말아라..정도인것 같기도 하고. pgr에서 쫓겨나는 겁니까? 이거? 으하하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ports_Mania
05/06/29 12:30
수정 아이콘
비슷하네요.. 자기관리.. 저도 좀 제대로 해야될 시점이 온 듯 해요..
암튼 좋은 하루요~^^ 그래도.. 비.. 정말 싫네요;;
Zakk Wylde
05/06/29 12:32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사춘기가 또 오나 -_ -ㅋ
세이시로
05/06/29 13:31
수정 아이콘
늘 부족한 저로서는 '자기관리'라는걸 생각해봐야 할 때마다 임요환 선수를 본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임요환 선수가 지금처럼 최고의 프로게이머가 되고 또 유지하고 있는 과정은 그만의 높은 수준의 자기관리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최고의 자리로 도약했던 4년 전의 나이는 지금 제 나이와 같은데 지금의 저를 돌아보면 한심할 뿐입니다 정말...^^;
구리구리
05/06/29 19:0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요새 저도 넋놓구 있었더니 여기저기서 마구마구 사건들이 터지네요..
이젠 공부도 좀 하고 정신 바짝 차려 제 남은 인생을 계획해야 겠습니다.
그믐달
05/06/29 19:31
수정 아이콘
...무슨일이 있으신지...
저만의 독특한 습관때문에 좀 더 보게됐습니다만...;;
힘내세요..누구나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은 힘든법이지요..같은것을 보면서도 다른것을 생각하는것이 사람이니까요..
사실 저도...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입니다...대화와 이야기..관계...그리고 자기관리...
...자기라는 것은 참....정의 내리기도...지켜가기도 힘든것 같네요..
어쨌든 하고픈 이야기는 힘내시라는것~!!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124 브루드워 1.13 패치가 되었습니다. [40] 해브펀:)9402 05/06/30 9402 0
14123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 27회] [2] Port4691 05/06/30 4691 0
14122 테란 초반에 가스 많이 캐기! [15] 아웃사이더5187 05/06/29 5187 0
14121 KTF팬으로서 좋은날, 즐거운 글이 많이 보이지 않아 한자 남깁니다 ^^ [12] Nabi4058 05/06/30 4058 0
14120 이번 병역관련법 문제.. 판단이 힘들군요. [22] 쓰바라시리치!4352 05/06/30 4352 0
14119 KTF 연승행진의 최대 공신은? [155] 크루세이더6717 05/06/30 6717 0
14118 오늘 온게임넷 옵저빙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0] 대마왕처키4859 05/06/29 4859 0
14116 Plus.. [12] 스타의트렌드4064 05/06/29 4064 0
14115 4명으로 짜는 엔트리의 한계성 [18] withsoul5798 05/06/29 5798 0
14113 서태지와 아이들 3집을 구입했습니다. [31] 쇼생크탈세4032 05/06/29 4032 0
14112 "병역면탈 처벌 국적법, 본회의 부결" 소식에 경악을 금치못하며 [80] 저녁달빛4839 05/06/29 4839 0
14111 드론병.(스포일러 있음) [43] anti-terran5910 05/06/29 5910 0
14110 커텝.. 개인전.. [80] 무탈5739 05/06/29 5739 0
14108 선수들마다 자기에게 잘맞는 방송국이 있다?? [37] Aiur5198 05/06/29 5198 0
14106 메카닉 테란에서 특수한 상황에 대한 몇가지 팁 [48] 다인4657 05/06/29 4657 0
14102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짧은 기억 [10] Bar Sur6014 05/06/29 6014 0
14101 옵저빙+해설 해결방안. [19] 마나님4521 05/06/29 4521 0
14100 창세기전 시리즈... [60] 김수겸5021 05/06/29 5021 0
14099 [잡담] 자기관리. [5] My name is J4598 05/06/29 4598 0
14098 드랍쉽 357 [4] 총알이 모자라.4281 05/06/29 4281 0
14097 [잡담]비오는 날.. [16] Zard4572 05/06/29 4572 0
14095 스타리그 주간 MVP (6월 넷째주) [41] DuomoFirenze4193 05/06/29 4193 0
14094 중위권 팀들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에 대해 [4] 김효경4304 05/06/29 43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