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14 17:53:24
Name 벙커구석마린
File #1 showImage.jpg (68.8 KB), Download : 22
Subject 이재항 선수와 관련된 이야기


스타커뮤니티들을 돌아 다니다가 ..
팬텍의 이재항 선수의 싸이에 올린 글들을 캡쳐 한 사진을 봤습니다.

노골적으로 1군에서 빠지게 된것에 대해서 심한 반감을 가지고 있더군요.
"두고보자.."라고 까지 말했다고 하는데...
또 서기수,안기효,이재항 선수는 숙소에서 나와서 생활까지 하고 있다고 하네요.

도대체 무슨일이 있는건가요?

정말 카더라 통신들이 말하는
송호창 감독의 나도현,안석열 신임에 대한
기존 멤버들의 집단반발과
어찌보면 임요환 선수 정도의 선수경력을 가진 이재항 선수의
자리까지 위협받는 어떤 상황 때문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송호창 감독과 이재항 선수간의 풀지 못한 감정이 있는건 때문일까요?

아직 스타관련 포털에 기사도 없고 네티즌들이 이재항 선수 싸이에서 퍼온
그의 일기와 싸이제목으로만 상황을 유추해 볼 수 밖에 없는데...

뭔가 분위기 상으로는 심상치 않네요.
안그래도 요즘 가라앉은 이윤열 선수만 착찹하게 생겼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6/14 17:54
수정 아이콘
헉 이런글이 올라올줄이야...
BaekGomToss
05/06/14 17:55
수정 아이콘
계약 때문에 팀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지금 현재 진짜 이런 상태에서 프로게임을 해야 하는지 라고 할정도면...이건 엄청나게 심각한데요. 팀에 복귀한다 하더라도 정신적 충격은 엄청날겁니다. 거기다가 계약의 황제 송호창 감독이랑 계약을 했으니 쉽게 나갈리 만무하고....
Yellow@.@
05/06/14 17:55
수정 아이콘
-_- 아직 정확한 상황도 모르고 있는데소설 쓰지 말고 좀더 지켜보죠..
趙子龍
05/06/14 17:56
수정 아이콘
송호창 감독의 자질이나 행실에 관해 루머가 많이 돌던데...
정말 어떻게 되려는지 -_-
05/06/14 17:56
수정 아이콘
음.. 긁어 부스럼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My name is J
05/06/14 17:56
수정 아이콘
쿨럭!
Connection Out
05/06/14 17:58
수정 아이콘
정확한 사실도 모르는데 왈가왈부 안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우리가 재밋거리로 이러쿵저러쿵 논해봤자 선수들에게 상처만 주면 줬지 도움될 것 같지는 않은데요..
러브레터
05/06/14 17:59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제목을 좀 수정해주었으면 합니다.
팬들은 아직 정확한 사실도 모르는데, 굉장히 자극적인 제목이네요..;;
벌처사랑
05/06/14 18:00
수정 아이콘
정확한 사실이 아닐지는 모르지만 재항선수 싸이에가보니 확실히 불만이 확확 들어나는군요..
무슨 일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Return Of A.RB.A
05/06/14 18:01
수정 아이콘
재밌거리때문에 그러는게 아니죠. 선수들에 대한 걱정때문입니다.
예전 이윤설선수의 KTF와의 계약연장건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는데
또 한번 시끄러워지는 것은 아닌지-_-
전 개인적으로 송감독님의 기본적인 자질에 대해 상당한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몽셀통통
05/06/14 18:02
수정 아이콘
2군이 어때서 2군은 연봉 깍이나용? 프로야구도 1군 선수들 2군도 가고 그러는데... 팬택에 1군은 윤열 병민 석열 이리 3명정도?
fUry..And..Permanent
05/06/14 18:07
수정 아이콘
몽셀통통//팬택 1군입니다
이윤열(테란, 주장)
이병민(테란)
나도현(테란)
김상우(테란)
심소명(저그)
안석열(저그)
정영주(저그)
안기효(프로토스)
서기수(프로토스)
손영훈(프로토스)
몽셀통통
05/06/14 18:10
수정 아이콘
아 1군 멤버가 그러면 거의 전선수 1군인데 2군은 연습생을 말하는건가요? 프로게이머 중에선 이재항 선수만 빠진것같은데 1군은...
포르티
05/06/14 18:11
수정 아이콘
음 정말 제목은 고쳐야 할듯. 그건 그렇고 이재항 선수 무슨 일일까요. 부디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표면상으론 '이재항 선수의 동의 없이 엔트리 제외'가 결정되었고, 이재항 선수가 이에 항의를 하는 것 같은데...

뭔가 이유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재항 선수의 숙소 생활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니 자세한 건 알 수 없지만...
동의 없이 이루어진 거란 점에서 팬으로써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네요. 송감독님이나 관계자의 정확한 해명이 필요한 부분일듯.
05/06/14 18:11
수정 아이콘
에구..이일로 스겔에서 좀 찌질댔었는데..;;

운영진 방침에 의하면 짤리지않을까..걱정됨 ..

이재항 선수만큼 프로리그에서 열심히해준 선수도 드문데..

전 정말 파포기사 곧이곧대로 "개인전의집중"때문만인줄알았는데말이죠;

알기로는 이재항선수 서바이버에두 올라가있던데..

잘 풀리기만을 빕니다. 이재항선수 정말 좋아하거든요.
05/06/14 18:1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는 1군만 나갈수있습니다.
차이코프스키
05/06/14 18:13
수정 아이콘
이재항 선수...아쉽군요. 분을 화로 풀지 말고 실력으로 보여주시길. 게임팀이 프로구단화 되기 시작하면서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 될 것은 자명한 사실. skt은 심지어 방출 까지 감행했는데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잘 대처하세요. 그리고 곧 있으면 프런트에 의해 감독도 교체될 날 얼마 안남은 것 같아 보이네요.
★밥을 달라★
05/06/14 18:14
수정 아이콘
음~~ 이쯤에서 폭탄 발언? 한껀 터지나요???
변길섭최고
05/06/14 18:16
수정 아이콘
무턱대고 송감독 욕하지 맙시다. 우리는 지켜보죠
아케미
05/06/14 18:16
수정 아이콘
해명이 필요합니다. 일단 확실한 것이 없으니 지켜보자구요.
05/06/14 18:17
수정 아이콘
위의 루머가 사실이든 아니든 ..

선수관리 측면에서도 홈피에 저런글까지 올라오는데 방치해둔걸 보면
송감독님에 대한 비판이 나올수 있을것 같은데요 ;;;
배틀찬스
05/06/14 18:27
수정 아이콘
전 이재항 선수가 커다란 오해를 하고 있는거 같아 보이는데요.. 엔트리를 짜는건 감독이지 선수가 아닙니다. 감독이 엔트리를 짜는데 일일이 선수들의 동의를 얻는 스포츠는 없는듯 합니다. 그리고 이재항 선수의 게임 내용도 그리 좋지 않는듯 하고..
사회불만세력
05/06/14 18:29
수정 아이콘
이재항선수는 프로리그에서 활약이 좋았는데 짜른건 이해할 수 없는일이네요. 나도현선수는 성적이 안 좋음에도 계속 기용하고-.-
팀의 성적이 우선시 되는 프로리그에서 성적이 안 좋은 선수는 1군
좋았던 선수는 2군이라면 이재항 선수가 반발할만 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어쨌거나 엔트리를 짜는건 감독의 권한이지만...
단하루만
05/06/14 18:30
수정 아이콘
비난으로 들으시겠지만 한마디 적어봅니다.
이재항선수 지난시즌 성적을 기억하시나요..?? 이재항선수의 결승전에서의 플레이... 기억하시나요...?

지난시즌만 두고보면 이윤열선수보다도 성적이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정도만 봐도 언젠가 충분히 가능성 있는 선수라고 생각도 되구요

그러나 이건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프로의 세계가 냉정하다지만.... 이건아니라고 봐요...
05/06/14 18:33
수정 아이콘
음 .. 그렇다고 주장이었던 선수를 상의도 없이 2군으로 강등시키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주장직이나 2군 강등의 문제는 어떠한 스포츠라도 팀의 기둥이라 할수있는
주장이나 당사자에게는 사전 통보할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이부분은 홈피에 가보니 본인도 몰랐는듯 합니다.)

그리고 이재항 선수 현재 엠겜 서바이버리거 아닌가요?

작년 프로리그에서의 지난 성적을 본다면 상대적으로 보았을때 게임 내용은 현1군
선수들중에 상위권이면 상위권이지 2군 강등의 명분이 설수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짜그마한 시인
05/06/14 18:39
수정 아이콘
전 이재항 선수 1군에서 제외한 게
서바이버 리그에 완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이러면 모르겠네요 -_-;;
BaekGomToss
05/06/14 18:40
수정 아이콘
성적만으로 본다면 이재항 선수는 절때 2군행이 아니죠....
잔혹한 천사
05/06/14 18:43
수정 아이콘
작년 프로리그 개인전다승 단독1위가 1군에서 제외되는건 정말 상직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데.
아테나
05/06/14 18:4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어른인 감독님이 저렇게 방치한걸 보면 송감독님에게 실망입니다. 감독이 선수관리를 해야하는 거 아닌지요..
GloRy[TerRan]
05/06/14 18:55
수정 아이콘
뭐... 그럴수도 있는거아닌가요?

절대복종까진 아니더라도 감독님이 짜신 엔트리는 존중해야된다고 봅니다.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이재항선수 별로네요.

서로 좋게좋게 말할수도있는거아닌지...(^^;)
배틀찬스
05/06/14 19:00
수정 아이콘
저는 이재항선수가 저런말을 할 정도의 대단함을 갖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팬택엔 이미 이재항선수보다 좋은 선수들 많자나요? 이병민선수 이윤열선수 안석열선수(최고죠) 그리고 나도현선수는 영입한지도 얼마 안됐고하니 밀어주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이 못들어간거 가지고 대놓고 저런건 이재항 선수가 성숙하지 못한거 같네요
사회불만세력
05/06/14 19:02
수정 아이콘
서로 합의하에 좋게 진행된 일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선수가 저렇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좋게 보기는 힘듭니다. 아쉽네요 이재항 선수.
배틀찬스
05/06/14 19:02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위에 댓글보니 1군이 정해져 있는건가요? 전 대충 엔트리에서 이재항선수가 빠져서 그런말 했는지 알았는데 아니군요.. 대략 난감-_-;
05/06/14 19:04
수정 아이콘
현재 안석열 선수는 이적전에 비해서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보이진않습니다;

무엇보다 정영주 선수나.. 김상우 선수.. 이 선수들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지만 이재항 선수보다 현재 성적이 좋다고는 말하기 조금 힘드네요;

예전에 프로리그 결승에서 송호창 감독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선수를 지칭하며 이재항 선수를 꼽았는데.. 이게 대체 어찌된일인지..

분명 사전통보도 제대로 해주지않았다면 이재항 선수의 저러한 반응도 그리 심해보이진않습니다;
오감도
05/06/14 19:04
수정 아이콘
음 아무것도확실치 않은 상태이긴 하지만 이재항 선수말데로 몇년간 같이해온 선수에게 한마디 상의도 하지않은 송감독님이 방법론적인 면으론 잘못한것 같네요.엔트리면은 별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safesafe
05/06/14 19:09
수정 아이콘
송감독 문제 많네요.....감독 해임시킬 수는 없는건지 불가능에 가깝지만.......
05/06/14 19:10
수정 아이콘
제리//팀플 엄청 잘하잖아요..;
05/06/14 19:10
수정 아이콘
2차 엔트리가 발표된지는 얼마안됐죠;

분명 1차엔트리에는 이재항 선수가 들어가있었으니..

갑작스레 무언가 불화가 있었다고 추측이 됩니다;

뭐 설마 재항 선수가 싸이조회수좀 늘려보려고 스타매니아들 낚ㅇ..
05/06/14 19:12
수정 아이콘
아; 팀플 무진장 잘한다고는 하지만..

안석열 선수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건 개인전에서 변길섭 선수등.. 대어를 낚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안석열선수도 120% 제 몫해주고는 있다지만 이재항 선수가 그다지 꿀린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워요 ㅠㅠ...아 제발 잘풀려야할텐데;
수호르
05/06/14 19:14
수정 아이콘
팀에서 감독이 엔트리를 짠다고 하지만
그것이 직접 뛰는 선수들의 동의가 없다면 안됩니다..
만약에 감독이 맘대로, 그럴 권한이 있다고 해서 맘대로 한다면
그 팀은 더이상 팀이 될수가 없습니다..
그팀의 분열은 그 순간 이미 된것이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선수들 하나하나가 납득할수있을때 바로 팀이 될 듯 싶습니다.
송감독님이 잘 생각해보시고 팀원들하고 더 많이 대화를 나눠봐야 할듯 싶습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6/14 19:16
수정 아이콘
댓글이 송감독 비난쪽으로 흐르고 있는데요... 비난은 사실이 확인된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몇몇분들께서 착각을 하고 계신 것 같아서 한말씀 드립니다. 지금 이재항 선수의 다이어리를 보고 그 자체에서 송감독=나쁜놈 이런 공식이 성립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이것은 송감독님과 이재항 선수 둘 사이의 문제, 즉, 내부문제일 뿐 성적 좋은 선수를 왜 엔트리에서 빼냐 이런식으로 욕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1군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성적이 아무리 나빠도 1군에 들어갈 수 있어요. 그것은 전적으로 감독의 권한입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이것이 선수와 감독간에 사전에 얘기가 오고가지 않고 일방적인 강등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에 이재항 선수가 불만을 품은 것일 뿐, 감독의 역량이 어쩌고 이런 것은 사실이 확인된 후에 언급될 문제라고 봅니다.

이재항 선수에게는 죄송하지만 이런 불만은 직접 감독과 풀어야지 공개적인 장소(비록 자신의 싸이월드 홈페이지이긴 하지만 수많은 팬들이 오고갈게 뻔한 장소입니다)에 올리는 것은 신중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송감독님의 그동안의 행실이 어쨌든간에 관심없습니다. 저는 송감독님이나 이재항 선수나 둘다 욕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이 확인된 후, 욕먹을 사람이 있으면 그때가서 욕합시다. 지금은 아무것도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
견습마도사
05/06/14 19:16
수정 아이콘
이재항 선수가 팬택의 프로리그를 책임졌죠..
팬택의 프로리그 에이스는 사실 이재항 선수였는데..
안타깝네요
운치있는풍경
05/06/14 19:17
수정 아이콘
시라소니 화이팅!!
05/06/14 19:19
수정 아이콘
이재항선수가 안석열선수 이겼었죠?
단하루만
05/06/14 19:19
수정 아이콘
저 위에 있는 사진을 보고 판단을 해보자면...

이재항선수가 일군에서 제외되고나서 송호창 감독에게 대들고...

그에 맞서 송호창 감독이 "두고보자" 라고 말한 상황 맞나요..??
05/06/14 19:19
수정 아이콘
아무튼 잘해결되었으면 조켓네요
05/06/14 19:20
수정 아이콘
위에 좋겠네요;;
카이레스
05/06/14 19:23
수정 아이콘
이재항 선수가 안 나와서 이상하다 했는데 무언가 일이 있었나보군요..
05/06/14 19:24
수정 아이콘
이재항선수가 심소명선수에게 남긴 일촌명에는 '싸대기' 조심하자는 말도 있었습니다.
흠.. 무슨 일일까요..
lotte_giants
05/06/14 19:25
수정 아이콘
단하루만님//자신이 두고보자는 걸수도 있지요. 어쨋든 이재항선수가 홈피통해 낚시를 할 일은 없어보이고(-_-;;) 이재항선수가 억울하게(이재항선수 입장에서 보자면) 2군 강등된걸로 보이는데...여러모로 안타깝군요
NemEsIs.CorE
05/06/14 19:2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성적 등으로 봤을 때 이재항 선수가 굳이 2군으로 강등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팀내 불화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05/06/14 19:27
수정 아이콘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영향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이재항선수를 1군에서 밀어낼 어떤 이유라도 있을까요. 그것도 한번의 출전기회도 없이 전 시즌 다승왕을 내보내다니....이윤열,이병민선수 정도를 제외하고 이재항선수의 위치를 위협할 정도로 활약하는 선수도 안보이고, 송호창감독님 나름대로 생각이 있겠지만 잘 이해가 안되네요...
꽃단장메딕
05/06/14 19:31
수정 아이콘
색안경을 쓰지 않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잘되지 않네요.
이제는 제가 바라보는 게 색안경을 쓰고 보기 때문인건지
그 사람 자체가 원래 그런건지 헛갈립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터져나올때마다 그 사람이 원래 그렇지 뭐..
이런 생각마저 들면서 포기하고 싶어지네요.
단하루만
05/06/14 19:39
수정 아이콘
lotte_giants님//두고보자고? 라고 되어있길래 추측한번 해본겁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두산이 좀 이겨줘야 하는데..
05/06/14 19: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송호창감독이 1군에서 이재항 선수를 제외시킬 때
상의 한마디 없이 실행했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오래 같은 팀생활을 한 감독과 선수사이라고 보기 힘들정도.. 흠
아무튼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것 같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야부키죠
05/06/14 19:58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무슨일인가요.... 정말 송감독이... 이재항선수와 말한마디안하고
1군에서 제외시켰다면....음... 무슨 갈등이있었던건가..
뱃살토스
05/06/14 19:59
수정 아이콘
아직은 확실한게 없지 않습니까.
말이 더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무슨일인지 알수는 없으나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고~
공부완전정복!!
05/06/14 20:07
수정 아이콘
저도 비난의 의도는 없습니다만 송감독의 자질이나.. 행실에 문제가 있지않을까요?... 이재항선수가 제외된다는거 사실 말이안됩니다; 그리고 갑자기 나오지않는 심소명선수의팀플도 약간 의아스러울뿐입니다;; 이런일이 터지니 별의별 생각이다드네요..
05/06/14 20:16
수정 아이콘
불화는 맞는거같긴한데 불화의 원인이 뭐에 따라서 누가 비난받을지 결정될듯...개인적으로 이런 팀분위기가 이윤열선수에게 지속적인 악영향을 미친것같아 대단히 불쾌함...
오감도
05/06/14 20:20
수정 아이콘
이재항선수가 지난 프로리그에서 활약한것은 맞습니다만 개인리그에서도 뚜렷한 성적을 계속 못 보이고 있고 그리고 팀 자체평가전에서 밀려서 2005프로리그 초반에 출장도못하는 상황에서 팬택같이 인적자원이 풍부한팀에서 충분히 있을수있는 감독의 결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수에게 직접적인 언질이 없었다고는 하나 암묵적동의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이재항선수만의 발언만 나온상황이고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닌것같습니다.
과자중독
05/06/14 20:31
수정 아이콘
상황이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는 보기 어려운데요? 왜 이재항 선수만 1군탈락에 주장자리까지 내주게 된건지.. 선수에게 해가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노맵핵노랜덤
05/06/14 20:31
수정 아이콘
가설1 이재항선수와 송호창 감독이 게임외적인 불화가 있었다. 그래서 프로팀의 감독인 송호창 감독이 사적인 감정때문에 팀의 전력을 약화시킬수도 있는 일을 했다.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 선수기용은 감독의 권한이다 라는 멋있는 말로 커버하기에는 송호창 감독이 한일이 그리 거창해보이지 않는걸요.
그리고 원래 관객이 있는 스포츠는 팬들이 사이트에서 이래라 저래라 해도 됩니다. 굳이 지켜보기만 할 필요 없어요. 최희섭 잘하는데 왜 풀타임 기용안하냐. 박주영 국대에 왜 안 뽑냐. 말 많잔아요. 그럴때 트레이시감독(맞나..)의 의견을 존중하자. 본프레레 감독의 생각을 존중하자 이런말 별로 못 들어봤는데요. 그러니깐 팬이 있는 스포츠죠..

팬택, 이재항선수 팬분들이라면 얼마든지 항의 할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오감도
05/06/14 20:34
수정 아이콘
이런 항의나 투정때문에 자칫 일이더커져 선수와 감독 팀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도 있습니다. 골이 더깊어져 돌이킬수 없어질지도 모르죠. 팬이라면 참고 기다리는게 더 바람직한 자세가 아닌가 합니다.
lotte_giants
05/06/14 20:37
수정 아이콘
단하루만님//롯데가 더 급하죠...^^;
피플스_스터너
05/06/14 20:38
수정 아이콘
항의나 불만을 제기할 수는 있어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누군가를 욕하는 것은 안되죠. 저도 이재항 선수의 2군 강등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송감독에게 모든 것을 전가하기엔 사실확인이 아쉽네요.
lotte_giants
05/06/14 20: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재항 선수가 개인홈피라지만 공개된 공간에 저렇게 글을 올렸다는 것은 상황이 상당히 심각한 것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노맵핵노랜덤
05/06/14 20:57
수정 아이콘
오감도님//도대체 무엇을 참고 기다린다는것이죠?
최연성선수의 이중계약문제같은건 진실이 규명되기전까지 팬들이 함구하고 기다려주면 그 누구한테도 피해없이 잘 마무리 될수 있습니다. 단순한 억측으로 선수혹은 팀에 안좋은 이미지가 갈수 있지요. 하지만 이런일은 감독보다 나이도 어리고 지위가 낮은 선수한테 일방적인 피해가 가기 일쑤고요..선수실력과는 상관없이 감독한테 '찍히면 죽는다' 이런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구요. 이번일 같은 경우는 팬택의 전력 약화를 걱정하는 팬들이나 이재항선수 팬분들이라면 더 공론화시키면서 감독의 입장표명을 요구해야하는게 아닌지요?
크루세이더
05/06/14 20:57
수정 아이콘
송호창 감독님이 게임 외적인 일로 설왕설래가 많습니다만 게임 내적인 면에서는 꽤 능력있는 감독 중에 하나입니다.
이윤열 선수나 이병민 선수만 봐도 알 수 있고 안석열 선수의 이적전과 이적후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팬택이 지금은 선수층이 꽤 두텁습니다만 예전에 이윤열 선수 원맨팀이라고 불릴 때부터 작년 피망배 준우승에 스카이배에서 한 번 우승했고 1,2,3라운드 종합성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팀리그에서는 죽을 쑤었습니다만 프로리그에서 팬택의 선수층을 감안할 때 좋은 성적이었죠.
이 일이 기싸움이든 선수 잡기든 아니면 은퇴를 위한 수순이든 머든간에 주장을 교체하고 2군으로 보내는 것은 감독의 고유권한일 뿐이죠.
이재항 선수가 그간에 괜찮은 성적을 보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감독이 보기에는 그게 아니면 어쩔 수 없는거죠.
능력이 있으면 이적하는 거고 능력없으면 은퇴하는 거구요.
실제로 이창훈 선수는 이적했습니다만 현재는 SK가 땅을 치고 후회할 만큼 이적 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오히려 이런 일을 홈페이지에 올린 이재항 선수가 더 이해가 안됩니다.
we get high !
05/06/14 20:59
수정 아이콘
어서 빨리 전말이 밝혀지면 좋겠네요...
e스포츠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진실이 도사리고 있을 지 모르지만...
보다 먼 미래를 위해서는 작은 갈등은 골이 깊어지기 전에 파헤치고 풀어야죠...

아무튼.. 심정적으로는 이재항선수를 응원합니다...
프로리그의 수훈갑 이재항선수를 선수에게 단 한마디 통보도 없이 로스터에서 제외시켰다는 것 자체가 감독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네요...

예전 이윤열선수 KTF 갔을 때도 그렇고, 선수를 자신의 돈벌이 도구로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진실은 무엇입니까?
노맵핵노랜덤
05/06/14 20:59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이재항선수가 개인리그에 집중하라는 의마가 아닌 다른 이유로 프로리그에 출전엔트리에 계속 출장을 못하는건 명백한 사실로 보이고요. 팬들은 이 점을 물고 늘어져야죠?..
FoolAround
05/06/14 21:01
수정 아이콘
일단 중요한건 이재항선수 말대로라면 아무상의없이 강등된거죠-_-
we get high !
05/06/14 21:04
수정 아이콘
좋습니다... 감독의 선수 기용이 감독의 고유 권한인것 맞습니다...
그럼 감독의 선수 기용을 격려하거나 비판할 수 있는것도 팬의 고유 권한이 아닌가요?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감독 눈에 그렇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구요?
그럼 팬들은 당연히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선수를 알아보지 못한 감독에게 질타를 가해야죠...

그리고 싸이 미니홈피는 개인의 공간입니다.
프로게이머라고 해서 그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는 존중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감놔라 배놔라 하는게 더 억지같네요...
노맵핵노랜덤
05/06/14 21:07
수정 아이콘
크루세이더님//감독이 무슨 전지전능한 신입니까? 프로리그에서 이윤열선수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던 선수가 갑자기 출전엔트리에서 제외되면 선수 자신이 불만을 표시하고 팬들이 의문점을 제시하는게 당연한거구요. 오히려 이런 유능한 선수를 쓰지못하는걸 보면 경우에 따라서 감독이 해임할수도 있는것이고. 감독이 얼마나 대단한 능력을 가졌길래 실력있는 선수를 2군에 보내든 은퇴를 시키든 감독의 고유권한이란 말입니까? 극단적인 예를 하나 들지요. 만약 박주영선수가 일본 프로팀에 이적을 했는데 한국의 꿈나무의 실력향상을 방해하기 위해(게임내적 실력이 아닌 다른 이유라는걸 부각시키기 위해 이런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댑니다) 그 프로팀 감독이 박주영선수를 경기를 출저도 시키지 않고 처우도 좋지 않다면 우리들은 선수기용및 기타등등은 감독의 고유권한이니깐 가만히 지켜볼수 밖에 없는겁니까..?
서정호
05/06/14 21:07
수정 아이콘
쩝...느닷없이 야구얘기지만 이재항선수의 상황이 지금 한화의 장종훈선수의 상황가 비슷한 거 같군요. 우리 김인식감독님만은 다를 줄 알았는데...프로야구에서 종훈형님이 보고 싶어요~~ ㅠ.ㅠ
오감도
05/06/14 21:16
수정 아이콘
이런말까진 하고싶지 않지만 경쟁사회에선 언제나 패배자 낙오자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경쟁에서 뒤처진 상황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기보다 자신의 처지를 한탄만하고 인터넷이란 통로로 그것을 알려 동정이나 받고자하는게 이재항선수의 의도는 아니길 생각해봅니다. 나 예전에 이만큼햇다 하는게 현재의 자신의 위치를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특히 팬택에는 많은 선수들이 기회를 가지고 있고 그들은 그 기회를 자신의 힘으로 가진것이 됩니다. 낙오된 한선수를 위하는것도 좋지만 남은 선수들에게 팀에게는 안좋은 일임이 분명하네요.그들의 노력이 한선수의 푸념으로 헛된것이 되는건 아닌가해서 안타깝네요
노맵핵노랜덤
05/06/14 21:19
수정 아이콘
오감도님//그러니깐 저희들이 하는말은 실력이 뒤쳐서 낙오된게 아닌게 아니냐 이말이잖아요...자기 실력이 없어서 뒤쳐진거 가지고 누가 머라고 합니까?
노맵핵노랜덤
05/06/14 21:20
수정 아이콘
이제는 감독한테 이쁨받는것도 선수의 실력에 포함되는건가요?
lotte_giants
05/06/14 21:23
수정 아이콘
2군 강등의 원인에 따라 다르겠군요. 이재항선수 본인의 실력저하에 의한 거라면 이재항선수가 비판을 피할수 없겠고, 실력에 의해서가 아닌 내부 알력이나 사적 감정에 의한 거라면 송호창감독에게 비난의 화살이 집중되겠죠. 허나 둘 중 어떤 경우라도 해당 선수와의 상의 한번 없이 주장이었고 팀의 주축을 형성했던 선수를 2군 강등을 시켜버린 송호창감독의 대처는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스머프
05/06/14 21:31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 거구만..
올리신분들도 이정도는 생각했겠는데
별루 재미없네
조인성
05/06/14 21:34
수정 아이콘
싸이 들어가보니 홈페이지 해킹당햇다고 하는데요?
theRealOne
05/06/14 21:36
수정 아이콘
박지성선수의 영입에 관해서 유나이티드의 서포터들이 축구관련사이트에 다는 리플을 보신분들이 계실겁니다.
선수의 이적과 그 선수의 쓰임에 관해 예측하고 기존 멤버들과의 조화까지 자신의 의견을 `서포터즈`로서 피력하는것.
이것이 잘못된것이라고 보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송호창감독의 잘못이든 이재항선수의 잘못이든 PGR에서 이 문제는 어떤 의견이 리플로 달리더라도 이상할것은 없습니다.
어쨌든 선수가 개인의 공간에 팀에게 위해될수 있는 내용을 게재한것도 감독이 선수관리를 잘못한 탓이니까요.
말없는축제
05/06/14 21:44
수정 아이콘
저도 가봤는데 오늘은 문구가 또 바껴져있더군요;
도대체 어떻게된일인지;
오감도
05/06/14 21:53
수정 아이콘
노맵핵노랜덤//감독은 실력있고 성실한 선수를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늘 사랑
05/06/14 22:00
수정 아이콘
갑자기 엑스 파일이 생각나는건....
진실은 저 너머에....
그래도 진실을 알고 싶다
andeaho1
05/06/14 22:00
수정 아이콘
오감도// 이재항 선수도 실력있고 성실하죠
이건 그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FTossLove
05/06/14 22:15
수정 아이콘
몇달 사이에 실력순위가 변할 수도 있는 겁니다.
지난 대회에서 잘했다고 해서 현재도 잘한다고 볼 수는 없는 거구요.
이재항 선수가 1군에 못낀건 순수한 실력 순으로 그랬을 수도 있구요
그게 아니라 실력 외적일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밝혀진게 없으니 섣불리 누구를 비난하지 맙시다.
머뭇거리면늦
05/06/14 22:31
수정 아이콘
무슨일인지 잘 모르지만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케론
05/06/14 22:39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실력순은 아닌것 같군요...... 아무튼 요즘 프로리그에서 재항선수를 볼수없어 안타까웠는데...... 화이팅입니다!
05/06/14 22:42
수정 아이콘
우리가 국대 축구경기를 볼때 왜 이영표를 왼쪽에 안넣고 오른쪽에 넣느냐 이을룡 왜 안넣어 본프레레 뭐냐 라는 식으로 감독의 선수기용에 대해 비판하지 않습니까?

이스포츠도 마찬가지가 아닐까하는데요

1군에서 맹활약햇던 이재항선수를 2군으로 강등하고 쓰지 않는것에
대해 팬들은 의아해하고 비판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몬빛유혹
05/06/14 23:09
수정 아이콘
팀간의 문제가있는것은 확실히 감독의 문제도 있겠죠..... 팀선수들간의 불화는 절대 아닌것같은데말이죠.....
더 아이러니한건... 이재항선수와 송감독님간의 관계는 송감독님이 팀을구성하면서부터 같이 지내온선수인데.... 도데체 무슨일인지;;;;
그리고 프로리그에서 성정으로 말하면... 작년 박정석.차재욱선수와 더불어 프로리그 최고의 개인전카그였으니 말다했는데 말이죠...
오감도
05/06/14 23:25
수정 아이콘
실력과 성실함은 경쟁에있어서는 절대적이 아닌 상대적인것입니다. 경쟁에서 뒤쳐진자가 안쓰럽긴하나 감싸고 돌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판할수있고 해야 합니다만 노예계약 운운하면서 옛날에 어쩌고하면서 인신공격을 하는건 잘못됫다고 봅니다. 국대축구경기 비유를 하신분도 있으신데 역시 그런비판은 가능하나 본프레레가 심슨악당을 닮았니 과거경력이 어쩌니 하며 인신공격하는것은 잘못됫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확실하지 않은 일이고 경쟁에서 낙오자를 떨쳐낸것이 특별히 잘못된 행동은 아닙니다. 그들은 프로고 돈을받고 게임을 하고 그렇다면 그에 합당한 결과를 보여줘야하고 그게 없다면 낙오되는게 당연합니다.
05/06/14 23:30
수정 아이콘
이재항 선수는 성실하다 라고는 할 수없는게 게으른 선수라고 전에 들은 기억이 납니다... 만 이번엔 분명한 팀의 불화고, 새로운 이적생들이 음으로서 생긴것 같네요.
한가지 바람은 선수들간의 불화는 없었으면 하네요. 감독과의 불화는 전에도 몇번 있었으니 넘어갈만 한 일이고요...
그나저나 이재항 선수와 송호창 선수 정말 오래 지냈었는데요
GloRy[TerRan]
05/06/14 23:35
수정 아이콘
저희가 팀연습을 옆에서 본것도 아니고..^^
실력이니 아니니 할껀 아니라고 봅니다.
송호창감독이 보기에 안되겠어 일수도있고
다른이유일수도 있고 .....
05/06/15 00:39
수정 아이콘
사실확인도 안된 문제로 너무 심하게 흘러가고 있네요. 곧 어디서 발표가 나오겠죠. 좀 기다려 보죠.
마음의손잡이
05/06/15 00:50
수정 아이콘
발표 안난다고 해도 솔직히 방도가 없습니다.(본감독과 비교하시면 되네요) 그저 조금만 수위를 낮추면 알아서 사정을 얘기하겠죠.
적 울린 네마리
05/06/15 02:01
수정 아이콘
좀만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할 듯 합니다.
서로의 불화나 감정싸움을 떠나 송호창 감독이 실력이 뛰어난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켜서 얻을 부분이 뭘까 생각해보면 단순히 특정 선수를 희생시킨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선수들간의 불화건 감독과 선수간의 불화건 섣불리 판단해 누굴 욕한다는 아닌 듯 합니다.
GrandSlammer
05/06/15 11:54
수정 아이콘
이번 문제는 당사자들끼리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송호창감독님도 이재항선수도 앙금이 남아있다면 대화로 해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별없는사랑
05/06/15 12:12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문제는 당사자들끼리 해결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이유에서든 감독이라는 직위를 이용해서 선수에게 출전 기회도 주지 않고, 무통보 2군 강등이라는 보복(?)을 한 것은 정당화 될 수 없죠.
용잡이
05/06/15 15:17
수정 아이콘
전 다른건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재항선수 결과가 안좋았나요?
이런말 하기는 그렇지만
전패한 나도현선수도 있는데
한경기도 나와보지 않은 이재항선수에게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말이 과연맞는말일까요?
차라리 과정에서 순탄하지 못했다고하면
이해는 가겠습니다만..
이재항선수가 2005프로리그에서 멀보여준게 있기나하나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슬럼프나 여러가지 컨디션문제라면
e-sports 가아닌 다른 스포츠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여기서 2군이라..
상상이 가질않는군요..
어떤팀은 10명도 체 체우질 못하던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723 대한민국의 정체성. [7] Sulla-Felix4606 05/06/15 4606 0
13722 불패전설 힉슨 그레이시, 현역복귀 선언! [21] 샤오트랙4870 05/06/15 4870 0
13718 장미꽃 한다발사기 - 부제:어느남자의미친짓 [9] 호수청년5527 05/06/15 5527 0
13716 남은 프로리그 예상과 플레이오프 진출가능성과 팀별 문제점 [18] 러브포보아5342 05/06/14 5342 0
13715 [잡설]89년생들에게.... [44] GogoGo4863 05/06/14 4863 0
13714 친구에서연인까지 2 [8] 여천의군주4356 05/06/14 4356 0
13712 팬텍, 문제가 좀 심각한듯하네요; [47] 말없는축제9823 05/06/14 9823 0
13711 비스폰서 후원금 모금 [22] legend4306 05/06/14 4306 0
13710 테크노 골리앗 또 사고치네요... [25] 하늘높이^^7602 05/06/14 7602 0
13708 이재항 선수와 관련된 이야기 [99] 벙커구석마린11394 05/06/14 11394 0
13706 심심해서 조사해 본 박성준선수의 분기별 전적 [22] Dizzy7121 05/06/14 7121 0
13704 [OSL History]아둔스 트웰브--역대 OSL 프로토스 8강 이상 진출자들. [48] Daviforever8220 05/06/14 8220 0
13703 축구 어느나라를 좋아하나요??? [78] ★밥을 달라★4825 05/06/14 4825 0
13702 월드컵 첫 16강 진출 3주년.. [17] 자갈치4255 05/06/14 4255 0
13701 좋은 친구... [11] 괴물테란4007 05/06/14 4007 0
13700 Fly to the Sky 란 그룹. 어떻게 생각하세요? [63] EndLEss_MAy8490 05/06/14 8490 0
13699 pos 프로게이머 여러분 화이팅!! [10] 마음속의빛4112 05/06/13 4112 0
13697 그냥 제 얘기입니다... [23] 사랑천사4497 05/06/13 4497 0
13695 kbs sports 뉴스를 보고 [34] Ange Garden6123 05/06/13 6123 0
13694 [미스테리] 인간은 언제부터 사고를 할 수 있는가? [11] Timeless4374 05/06/13 4374 0
13691 앞을 내다보는 힘 [38] Dizzy6240 05/06/13 6240 0
13689 이런 생각 하면서 멍하게 있을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20] 아큐브4821 05/06/13 4821 0
13687 프로토스의 힘? 저그의 힘? 테란의 힘? 나의 바람... [12] 마음속의빛4594 05/06/13 459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