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05 17:50:40
Name 다크고스트
Subject KTF vs T1...D-3
여러분들은 어떤 스포츠를 좋아하십니까? 각종 스포츠를 보는 묘미중 하나가 라이벌전인데 소위 "빅뱅" 이라 불리는 라이벌들의 매치는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는 하죠. 또한 라이벌들이 격돌하게 되면 양팀은 대단한 근성을 발휘하게 됩니다. 단순히 1승의 의미가 아닌...다른 어떤 무언가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프로게임계의 KTF와 T1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래전부터 지구방위대를 형성해왔던 KTF에게 T1이 "운영의 마술사" 박태민 선수와 "마이다스 테란" 전상욱 선수를 데려와 버리면서 황제, 괴물, 악마와 더불어 후뢰시맨과 맞먹는 더 강력한 지구방위대를 형성해버리고야 말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KTF 포스가 만만치 않습니다. 작년 정규리그 8전전승의 감각을 되찾은듯 합니다. "먹튀들의 모임" 이라는 오명을 일찌감치 떨치고 어느팀보다 가장 근성있는 팀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작년 내내 무관에 그치면서 뭔가 목표의식을 잡은것 같습니다. 승리를 챙겨줘야 할 선수들이 나와서 1승을 챙겨가고 있습니다.

T1은 상대 엔트리만 정확하게 예측해내면 절대 지지 않을 로스터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저그는 임요환이, 프토는 박태민이 상대 종족에게 극도로 강하기 때문입니다. 엔트리 예측에 성공하면 2승은 따놓은 당상이고 팀플간의 호흡과 기타 선수들의 "크레이지 모드"가 작동되어 조화를 이루게 되면 절대 지지 않을 팀입니다.

일단은 양측의 엔트리가 중요할듯합니다. 팀플은 개인적으로 KTF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가동된 강민-박정석-홍진호-김정민이 번갈아 나와서도 승을 꼬박 챙겨갈정도로 팀플카드가 다양합니다.

개인적으로 최연성 선수의 결장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KTF에서 특별히 최연성 선수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는 선수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KTF의 상징이자 개인전에 가장 중심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2플토라인이 1년에 프토에게 한번 진다는 박태민 선수의 압박을 이기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제 3일 남았습니다. 과연 누가 이길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6/05 17:55
수정 아이콘
개인전에서 KTF는 프로토스를 내보내지 않을 것 같습니다. T1의 플토킬러들(박태민, 전상욱)을 벙~ 뜨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제 생각엔 팀플은 예상불가이고 개인전은 KTF의 경우 홍진호, 김정민, 경우에 따라서 박정석 선수 정도, T1은 박태민, 김성제, 경우에 따라 임요환 선수 정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에이스결정전은 강민 VS 전상욱 정도 예상.
ChoboToss
05/06/05 17: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T1 쪽으로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팀플이 안정화 되있고 거기에 확실히 1승 따낼수 카드를 각종족 별로 보유 거기에 전상욱 선수에 분위기가 확실히 좋아서 T1이 3:2정도로 이길걸로 예상 하지만 KTF에 강민 선수에 부활 과 요즘 KTF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팀이 이겨도 이상하지는 않겠죠 ^^
러브레터
05/06/05 17:56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KTF에서 특별히 최연성 선수에게 강한 선수가 없군요;;;
엔트리가 너무 궁금해지네요. 과연 누가 연승을 이어갈 것인지~
ChoboToss
05/06/05 17:58
수정 아이콘
러브레터//최연성 선수는 징계중이라 1라운드에 못나와요
피플스_스터너
05/06/05 17:58
수정 아이콘
도발적인 예상을 하자면... KTF의 3:0 승리까지도 예상합니다. 아무래도 접전은 없을 것 같네요. 일방적인 경기가 된다면 KTF의 완승, 접전이 된다면 T1의 3:2 승리를 예상합니다.

T1팬분들 언짢아 하지 마세요.^^ 걍 아무 의미없는 예상일 뿐...^^;;;
영원히
05/06/05 17:58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길지는 모르겠으나 티원이 이기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요환선수가 강민선수와 개인전에서 만나 복수를 했으면 좋겠군요.
러브레터
05/06/05 17:59
수정 아이콘
ChoboToss// 출전 중지라는 거 압니다;;; 다크고스트님의 말씀을 듣고 문득 생각해 보니 그렇더라고요. 그냥 그렇구나...이렇게 생각한거죠;;
메딕아빠
05/06/05 18:02
수정 아이콘
1경기 네오레퀴엠 : 박용욱 vs 김정민
3경기 알포인트 : 홍진호(조용호) vs 임요환(전상욱)

예상합니다^^
피렌체
05/06/05 18:03
수정 아이콘
피지알의 예언가이신 피플스 스터너님께서 저런 예상을....
둘중하나가 맞을듯......덜덜
영혼의 귀천
05/06/05 18:04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님
저는 임선수 팬이지만 님과 비슷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왠지 T1은 이겨도 쉽게 이기지는 못할 것 같고 케텝은 이기면 무난하게 이겨버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1이 어렵게 이겨도 좋으니 일단 승리하라고 빌고 싶습니다만....
Connection Out
05/06/05 18:04
수정 아이콘
다른분이 그러시면 모르겠는데 피플스_스터너님이 말씀하시니 왠지 신빙성이 갑니다. 3:0 아니면 2:3이군요.
테크닉파워존
05/06/05 18:06
수정 아이콘
KTF 적인 생각을 없애주겟다... 후덜덜;;
카에데
05/06/05 18:11
수정 아이콘
KTF 화이팅^^!
[couple]-bada
05/06/05 18:12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 아무 의미 없지 않습니다.. ㅠ.ㅠ;; 피플스_스터너님의 말씀이시니까요 -_-;
05/06/05 18:12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님은 이제 경기 예상보다 로또 번호 예상을 해주셔서 제발 PGR21스타리그가 열릴 수 있도록 해주세요. 프리즈~~~~
05/06/05 18:1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개인전에 박태민선수가 1승정도 하고 3:1 정도로 티원이 패할것 같네요
밍구니
05/06/05 18:14
수정 아이콘
저역시도 티원의 팬이지만.. 피플스 스터너 님과 같은생각이네요.
팀플에서 KTF의 절대적인 우위가 예상되기때문에..
물론 임요환/성학승 고인규/윤종민 이런 팀플카드들이 약하다는것이
아니라 KTF의 팀플이 너무나도 안정되있고 조합도 다양할뿐더러
호흡도 오랜기간 맞춘팀플이죠. 개인적으로는 KTF의 팀플이
가장 강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반대로 개인전은 티원의 우세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최연성선수가 있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만서도.. 우선 이적생 듀오인
박태민 전상욱 선수가 막강합니다. KTF의 어떤 카드가 나와도
박태민이라는 카드를 막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즉 저도
티원이 팀플에서 1승만 거둔다면 티원의 3:2승리를 예상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KTF의 3:1 3:0 승리가 예상되네요.
05/06/05 18:15
수정 아이콘
1경기 박태민 Vs 강민 ;; --
피플스_스터너
05/06/05 18:18
수정 아이콘
저기요... 지금까지 제가 엠겜 우주배랑 축구, 등은 다 맞췄지만 온겜 스타리그는 많이 틀렸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T1과 KTF의 경기는 온겜에서 합니다^^;;;
lightkwang
05/06/05 18:24
수정 아이콘
3:0 2:3... 후자이길 바래요 스터너님.. 좀더 삘 가시는 쪽이 어느쪽이세요?? 하하 둘다 고배당 쪽인거 같은데요?
05/06/05 18:24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가 최연성 선수에게 강한 편이죠. ^^
05/06/05 18:28
수정 아이콘
1경기 맵이 네오 레퀴엠이라면 토스가 모든 종족 상대로 괜찮지 않을까요? 아무리 박태민 선수라 할지라도 토스의 하드코어는 힘들 것 같은데.. 그래서 케텝은 1경기에 강민/박정석중 1명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팀플은 아무래도 케텝이 아주 조금이나마 우세할 것 같네요.
yonghowang
05/06/05 18:35
수정 아이콘
3:1 KTF 승리 예상
마리아
05/06/05 18:36
수정 아이콘
임진록이 나오길!!!
새로운시작
05/06/05 18:37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는 목요일에 msl경기가 있기때문에 갠전 출전을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두 플토 중에 한사람은 갠전에 나올 가망성이 많을듯... 그리고 나머지 한선수는 변길섭선수나 김정민선수.... 그리고 팀플 멤버는 워낙 ktf측에서 다양성을 많이 가지고있어서 쉽게 예상은 힘들지만... 조용호 김정민.. 홍진호 강민선수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혼자 ;;; 해봅니다^^
견습마도사
05/06/05 18:38
수정 아이콘
길릭선수를 벌써잊으셨다뉘..
유아킬링미ㅜ
05/06/05 18:41
수정 아이콘
3:1 KTF 승리예상 개인전만 3경기 잡고...T1 개인전 부진하기때문에 프로리그 개인전도 다를거 없다 생각...
05/06/05 18: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프로리그 올인하고 있다는데 기대해봐야죠^^
05/06/05 19:09
수정 아이콘
나 입대까지 D-2
흑흑흑
사회불만세력
05/06/05 19:12
수정 아이콘
T1이 프로리그에 올인을 선언한 이상 호락호락하게 내주지 않을겁니다.
T1은 중요한 게임에서는 KTF에게 진적이 없는것 같네요
Adrenalin
05/06/05 19:13
수정 아이콘
KTF는 팀플보다 오히려 개인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1경기에는 서의 반드시 나올 최연성, 박태민선수의 엔트리를 정확히 맞춘 다음에 개인전 2경기중 1경기를 잡고 나머지 팀플을 다 잡는다는 마인드로 플레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분수령은 4경기가 될 것이고 4경기 이전에 잡는다면 KTF가, 5경기까지 끌고 간다면 T1이 유리해 보입니다.
aphextal
05/06/05 19:14
수정 아이콘
KTF이깁시다. 개인전에 홍진호, 강민. 팀플에 조용호 선수 기대되네요. 아니면 김정민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또 한 몫 해줄지... 엔트리 예상이나 하고 놀아야 겠네요.
aphextal
05/06/05 19:14
수정 아이콘
Adrenalin// 위에도 써있는데. 최연성 선수는 1라운드 출전이 불가하다죠.
비호랑이
05/06/05 19:15
수정 아이콘
저번에 티원선수들 인터뷰 보니까 최연성선수 팀플에 대한 개념이 잡혀 있다던데 2차 프로리그에선 팀플에도 자주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공부완전정복!!
05/06/05 19:3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티원팬이지만.. KTF쪽에 약간의 우세 정도가 될까요?? 최연성선수하나가 빠졌다고하지만 ... 엄청난타격같다는게 느껴질정도네요.. 이럴때 딱 필요한선수인데.. 그래도 엔트리예상은.. 티원팀이 더 잘할거 같은;;
카이레스
05/06/05 19:44
수정 아이콘
KTF가 중요한 게임에서 이긴적 있는데요...실제 전적도 더 앞서고요.
서정호
05/06/05 19:48
수정 아이콘
의외로 레퀴엠에서는 토스 대 토스전, R-Point 에서는 저그 대 저그전이 나올 거 같습니다. +_+
박서야힘내라
05/06/05 19:51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만 있어도 승리의 확률은 더 커질수 있을텐데...암튼 화이팅.
05/06/05 19:57
수정 아이콘
요즘 KTF분위기 좋죠.

김정민선수 조용호선수 루나에서 한게임 챙겨 주실거라 믿고

KTF의 3:1승리 예측해 봅니다.
솔로처
05/06/05 19:58
수정 아이콘
T1이 중요한 게임에서 진적이 없다니요.
작년 SKY 프로리그에서 KTF와 T1이 맞붙은 5경기 중 4경기를 KTF가 가져갔습니다만..
청보랏빛 영혼
05/06/05 19:59
수정 아이콘
벌써 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KTF도 그리고 우리 T1팀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네요.
경기 예상은 T1팀의 3:2 승리에 걸겠습니다.
흐르는 물처럼.
05/06/05 20:02
수정 아이콘
KTF가 중요한 경기에선 다 이겼죠..
거의 천적 수준 이라고 해도 무방할정도의 수준이라 생각 되네요..
05/06/05 20:03
수정 아이콘
팀플은 KTF 개인전은 T1쪽에 3구람 정도 무게가 쏠려 보임 ..
눈시울
05/06/05 20:06
수정 아이콘
피플스 스터너님 믿쑵니다(.... ;;;;)
악플러X
05/06/05 20:14
수정 아이콘
꺗훙 티원 티원
완전소중등짝
05/06/05 20:40
수정 아이콘
사회불만세력// 중요한경기에서 덜미 잡힌적 있죠 2004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0:2로 T1이 패하는바람에 플레이오프 좌절 된적 있죠,,
05/06/05 20:41
수정 아이콘
1경기 네오레퀴엠. 플토대세 레퀴엠맵에서
박정석 or 강민 vs 박용욱.
3대 플토의 물고 물리는 관계를 봤을때, 엔트리예상이 상당히 중요할듯 하네요. 혹은 박정석 강민선수를 잡기위한 전상욱 선수의 출전도 가능할거 같군요.
GrandSlammer
05/06/05 20:48
수정 아이콘
KTF승리가 예상되네요. 아무래도 팀플이 안정된 KTF가 개인전 한 경기정도만 잡아내면 무난하게 승리하리라 봅니다.
마법사scv
05/06/05 21:00
수정 아이콘
T1의 승리를 기대합니다~ 화이팅 >_<
호텔리어
05/06/05 21:10
수정 아이콘
폭풍,몽상가,영웅,목동,불꽃,정석 vs (괴물),황제,애기곰,운영,악마

기대됩니다..........
안정적인 팀플은 보여하고있는 KTF는 승리시 3:0으로 갈듯
SKT는 접전끝에 에이스결정전까지가서 승리시에 3:2로 가고..
일단 KTF쪽에서는 머슴을 어린이나 길릭이나 다른 사람이 충분히 잡을만해보이지만 오히려 머슴이 빠지고 새로 팀에 합류한
전상욱과 박태민......
그중에서도 박태민을 가장 견제 대상으로 봐야할것 같네요
대 저그전,플토전,테란전 머하나 빠지는게 없으니 말이죠....
KTF의 자랑거리인 날치라인의 플토가 약간은 힘이 무력화대는 기분이
들죠...분명 T1은 1,3경기중 한경기는 박태민 선수가 출전할것입니다
그 박태민 카드를 어떻게 KTF가 견제하느냐에 승부가 달려있지요.
전상욱 선수는 플토전을 잘한다쳐도 대저그전과 테란전은 그에 비해
포스가 딸릴뿐더러 대 플토전 또한 박정석과 테란의 꿈에서의 전적을 포함한 2:1 상태이고 또 전에 같은팀이였던 강민 선수이기에
오히려 전상욱 선수의 기용은 아니라고 보구요
1,3경기에 임요환 카드는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
KTF의 어느 한선수를 딱히 잡아낼만하게 보이지가 않거든요...
기사에서도 봤듯이 제가보기엔 KTF쪽에서 이번 매치를 위해
맵 스페셜 리스트...즉 그 한경기를 지금까지 준비해온
제 3의 선수 가 나올것이라고 봅니다
김세현,김민구,조병호,김윤환 과 나머지 연습생 중에서
한명이 개인전 한경기에 나올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항상 이 매치가 있을때마다 문제시가 돼는
우리 빠x이 분들.....함성 제발 자제요...깔끔한 경기 매끄러운 승부가
났으면 좋겠네요
호텔리어
05/06/05 21:23
수정 아이콘
이번 매치의 승부는 양팀의 엔트리 예측에서 승부가 날것 같네요
분명 양팀다 이번 매치에대해 연습만큼은 충분히 했을테고
상대가 어떤선수이건 간에 일단 엔트리를 예측해서 맞추기만한다면
그팀이 유리할것으로 보이네요
양팀의 물고물리는 예측 싸움이 볼만하네요...
KTF의 키는 홍진호 선수가 가지고 있습니다.
주장이자 팀플에서도 한경기정도는 거의 출전해서 책임지고
또 이번 매치에서 중요한 KTF의 저그라인의 대표
홍진호 선수가 박태민,전상욱,박용욱 이 세 선수중 한선수를
잡을 수 있어야합니다 (물론 의외의 선수가 나올수도있겠지만요.)
T1의 키는 박태민 선수가 쥐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팀플의 호홉,안정성,포스,엔트리예측 을 보았을때
T1이 KTF에게 밀리는건 사실 입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중요한건 박태민 선수의 개인전 1승이죠.
KTF의 날치라인 플토의 힘을 떨어트림과 동시에 대 저그전,테란전까지
충분히 커버가 돼는 박태민선수....
만약 박태민선수가 1,3경기중 한경기를 나와서 질경우에
T1은 이기기 힘들어 보입니다.
yonghowang
05/06/05 21:26
수정 아이콘
간단히 생각해서 t1은 개인전을 내주면 힘들고

반대로 케텝이 개인전 하나라도 잡으면 이길가능성이 높아집니다..
aphextal
05/06/05 21:28
수정 아이콘
맞아요 김윤환 선수가 이상하게 모습을 안보인다 했더니...
그 선수 스토브 리그 전까지 잘했었죠
05/06/05 21:38
수정 아이콘
1.박태민선수를 작년에 플토로서 처음 이긴 선수:강민선수-KTF
2.최연성 선수 천적:변길섭선수(특히 온게임넷에서)-KTF


그렇다고 KTF가 무조건 유리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05/06/05 21:41
수정 아이콘
왠지 통합리그가 되니까 팀리그때 임현수-조병호선수의 3연속 에이스격파가-_-;그래도 이번엔 전상욱-박태민선수가 들어왔으니 그렇진 않겠죠?


박태민선수와 강민선수가 다시 만난다면 재밌을듯 합니다^^
[couple]-bada
05/06/05 22:01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는 출전하지 않지만.. 변길섭 선수와 최연성 선수는 천적관계가 아니죠. 변길섭선수가 근소하게 앞서있는것은 사실이지만..
★벌레저그★
05/06/05 22:42
수정 아이콘
케텝이 3:0 으로 이기면 피플스 님은 예언자로 완전히 자리 매김하는거죠.
반바스텐
05/06/05 22:54
수정 아이콘
전적 1경기 앞서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로 변길섭선수가 최연성선수천적이면..헐 최연성선수가 그만큼 대단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겠군요.
밍구니
05/06/05 23:43
수정 아이콘
정말 중요한 결승에서는 티원이 KTF를 이긴경험이 있죠.
당시 엄청난 포스였던 괴물 최연성이 선봉 3kill을 기록하는둥
김정민 선수의 활약이 눈부셨지만 결국 무릎을 꿇었죠.
그리고 에버프로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당시 오리온이었던 티원이
KTF를 물리친적이 있죠. 즉 플레이오프 이상급의 경기에서는
티원이 KTF에게 진적이 없어서 중요경기는 티원이 다 이겼다고
하는거 같네요. 물론 팀리그에서 승자 결승에서 KTF가 이기긴 했지만
위에서 말한것과 같이 결국은 티원의 우승 다음 시즌에도
패자결승에서 박용욱선수의 3kill에 힘입어 KTF를 물리친적이 있죠.
정규리그 경기에서는 KTF가 대부분 이겼지만요. 임팩트가 강했던
경기에서는 티원이 우세했기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캬우캬
05/06/06 00:10
수정 아이콘
go 출신끼리 한판이 성사 되면 재미가 좀 더 있지 않을까 하네요..^^;;
Quartet_No.14
05/06/06 00:30
수정 아이콘
밍구니// 엠겜 팀리그하고 온겜 프로리그는 방식이 다르죠.. 그 전적을 적용시키는건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MyLove근영
05/06/06 00:30
수정 아이콘
-_-v T1의 3:0 깔끔한 승리를 예상합니다 (바램이 섞인 -_-ㅋ)
TheMarine...FlyHigh
05/06/06 00:45
수정 아이콘
KTF의 3:1 정도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팀플 상당히 안정되있는 KTF고 특히 루나에서 조용호/김정민 조합
개인전 3경기 따내고 팀플 두경기 잡아서 이기지 않을까 생각중 ^^
언제나초보
05/06/06 01:45
수정 아이콘
저도 케텝이 3:1 정도로 이길거로 봅니다..
anti-terran
05/06/07 01:55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케텝이 프로리그에서 많이 이겨왔던 힘은 일단 팀플이라고 생각되네요. 케텝 팀플의 특징은 팀원들의 기본기가 워낙 강하다보니 멤버조합이 어떤 팀보다 다양하면서도 상대팀의 에이스팀플을 잡아낼 수 있을만큼 강하다는 점이라고 봅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라고 보지만, 에이스결정전까지 간다면 살짝 T1에게 무게가 실리지 않을까합니다. 하지만 케텝의 6:4 이상의 우세로 생각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433 윤열선수의 팬으로써 한마디 남기고 싶네요 [20] ☆소다☆5173 05/06/06 5173 0
13432 감사합니다..그리고 죄송합니다.. [6] 로미..4028 05/06/05 4028 0
13431 희대의 명작........... [31] 미사토6778 05/06/05 6778 0
13430 박지호 선수를 응원하며... [8] jyl9kr4011 05/06/05 4011 0
13429 2580 을 보면 몇자 적어봅니다 소울팀 힘내세요!! [26] 히또끼리6792 05/06/05 6792 0
13427 배넷하다가 귀신을 보았습니다-_-;; [7] Answer쫑4454 05/06/05 4454 0
13426 프로토스가 과연 지나가는 행인인가? [7] jyl9kr3918 05/06/05 3918 0
13424 5월 한달동안 나를 너무나 행복하게 해주었던 [13] Lenaparkzzang4085 05/06/05 4085 0
13423 KTF vs T1...D-3 [65] 다크고스트6140 05/06/05 6140 0
13421 여기는 차재욱선수가 운영하는 PC방입니다... [79] kiss the tears11160 05/06/05 11160 0
13420 Calling from states [11] infinity_4209 05/06/05 4209 0
13419 박찬호와 임요환 [24] 핏빛파도4710 05/06/05 4710 0
13418 XellOs[yG]. 서지훈 [21] 미르4666 05/06/05 4666 0
13416 TV의 중독성. [11] 마리아4515 05/06/05 4515 0
13415 스타리그 진행방식에 관한 엉뚱한 제안. [4] 한방울의비4535 05/06/05 4535 0
13414 차두리선수에 대한 옹호+덤으로 본감독에 대한 옹호 [22] 타조알4480 05/06/05 4480 0
13413 별들의 전쟁 episode 0. ☆Ⅱ부 prologue ~ 19장. [6] Milky_way[K]4929 05/06/05 4929 0
13412 한가지만 알려드리죠 [44] 최연성같은플5724 05/06/05 5724 0
13411 프로토스의 정파와 사파,그리고 외도 [4] legend5706 05/06/05 5706 0
13410 박태민 선수를 봤습니다!! [15] mcsiki4467 05/06/05 4467 0
13408 부산에서 열린 스니커즈올스타전...(+사진) [15] Firehouse4825 05/06/05 4825 0
13400 오래 기다렸습니다.....박찬호 선수의 100승을 기대하며.. [38] Connection Out4650 05/06/05 4650 0
13398 유즈맵하시는 분들을 위해(생컨) [14] optical_mouse7083 05/06/05 70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