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27 15:32:03
Name T1팀화이팅~
Subject 난 정말 최연성 선수의 팬인가보다..
2. 25일 금요일 스타리그 준결승이 있는날..

  잠시 가족과 외출을하고 돌아오니 스타리그 준결승 "박성준 vs 이병민" 의 1경기가 시작

했다. 1경기 초반 나는 형과 내기를 했다. 난 이병민선수에게 걸었다.

  1경기후에 나는 음.... 잘풀리고 있어... 이겼어 좋아!!

  2경기후에 아 아쉽다... 좋아 조금만 더 화이팅

  3경기후에 아....   최연성선수를 압도적으로 이긴 박성준 선수를 압도하네?? 이기분은

  뭐지?

  4경기때 드론이 죽어나갈때 아쉽다... 아... 연성선수가 진4강에서 병민선수가 이기려나?

  5경기후 박성준 선수가 이겼네... 음 역시 박성준은 강해 .... 연성선수가 질만한 이유가 있었어...

  한시간후............. 아.................... 최연성선수 이제 1등 뺏기겠네 ... 기분이 이상해졌다...





  나는 임요환선수팬이었다가 T1팬이자 최연성선수의 팬이 된 사람입니다....

  항상 최연성 선수를 응원합니다.
  
  최연성선수가 이긴경기는 재방송을 3번이상은 보고 진경기는 아예 보지를 않습니다.
  
  최연성선수가 졌을때는 꿈을 꿉니다. 악몽을 ...

  저는 작년에 수능을 망쳤습니다. 재수를 하기 때문에 올한해는 스타리그를 보지 않으려  합니다.

  내년 수능이 끝나고 인터넷 vod 재방송으로 볼수 있는 vod가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 최연성선수가 많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티원선수들이 많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ps. 너무 심한 연성빠돌인가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구요
05/02/27 15:38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에 무슨글을 못적겠습니까? ^^

타 선수 비방글만 아니면... 괜찮죠.. 요즘 연성선수 슬럼프가 길긴한데..

리플보니깐, 정말 장난아니게 물량타이밍이, 거의 기계수준이었습니다.

힘든 한해되실텐데, 좋은 결말로.. 열심히 하셔서 꿈이루시길 바랍니다.
김준철
05/02/27 15:39
수정 아이콘
그냥 팬이신거같은데요 전 응원하는선수가 진경기도 여러번봅니다만
견습마도사
05/02/27 15:40
수정 아이콘
저두 한때 김동수 선수를 좋아해서
모든 경기를 5번이상 보고 그랬었습니다..
김동수 해설이 까페의 제글에 직접 달아주셨던 답글은 아직도 기억합니다.

1-1-0 업이었습니다. <-- 이게 그때의 김동수 선수의 답글입니다..^^
다친러커..
05/02/27 15:41
수정 아이콘
저도 박성준 빠돌이죠-_-a
05/02/27 15:45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를 정말 좋아하시나보네요 ^^;;
저는 한때 최연성 선수를 싫어했어요 ..
제가 좋아하는 김정민 선수를
중요한 경기에서 이기고
승승장구 하는 모습들 때문에요..
너무나 이기적인 모습이죠? ^^;;
하지만.. 한편으론 응원했답니다..
우리 정민선수를 이긴 연성님..
정민선수가 무찌르기전에 ^^;;
지지 마시라고..
연성선수 절대! 약해지지 마세요..
정민선수가 더 강한 모습으로 나타날 테니깐요 ^^;
벨리어스
05/02/27 15:54
수정 아이콘
흐흠...T1을 많이 좋아하시는군요..(말투에서 불러올 혹시나의 오해에 있어서 말씀드립나달만,부정적 의미는 없습니다)
05/02/27 16:05
수정 아이콘
님~ 저도 연성빠돌이에요~ 하하! 연성선수 1위뺏깁니다..이미 그건 확정적이구요...박성준선수가 준우승해도 박성준선수가1위됩니다..4월달랭킹에 이윤열선수와 최연성선수 센게임배가 빠지는바람에..뭐 저는 기분좋습니다...1위가 위태위태했을때는 너무 조마조마했는데 막상 뺏기고 나니 속편하네요..그리고 다시 뺏을거라는 생각을 하니 기대됩니다!!
연성선수 화이팅~ 다시한번 버스운전하자구요~
05/02/27 16: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머슴은 OSL 보단 MSL에 올인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_-)
GreaTestConTrol
05/02/27 16:32
수정 아이콘
라구요님 말에 묘하게 끌리는 이유는?
한상빈
05/02/27 16:42
수정 아이콘
동감이네요 -_-;;
아케미
05/02/27 17:0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금세 올라올 겁니다. 괜히 괴물 소리 듣겠습니까? 팬 여러분 모두 힘내시자구요~ (저는… 맺힌 게 많아서…-_-;)
FreeDom&JusTice
05/02/27 17:06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임요환선수의 8.15대첩을 보고 요환선수팬이됬다 연성선수 팬이 됬는데~ 충분히 다시 올라갈수 있습니다. 홧팅~!
마법사scv
05/02/27 18:28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다음 리그를 칼을 갈면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이제 좀 쉬었으니, 다시 변신할 때가 되었죠 ^.^
T1팀화이팅~님도 올 한해 열심히 공부하셔서 내년에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래토닝
05/02/27 18:48
수정 아이콘
저도 최연성 &박성준 좋아합니다^^ 재수생 파이팅~~
05/02/27 19:23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최연성이라는 이름 석자가 너무 무서운데요^^;;;(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최연성 선수 때문에 좌절을 많이 겪어서ㅡㅡ;;;;;) 슬럼프에 빠졌고 예전과 같은 포스가 나오지 않더라도 괴물은 괴물이고 최연성은 최연성일 것입니다. 믿으세요!
청보랏빛 영혼
05/02/27 20:22
수정 아이콘
제가 뭔가 일이 안 풀리고, 스트레스가 심할때 항상 챙겨보는 VOD가 최연성 선수의 팀리그 VOD입니다.
'최연성! 전쟁을 통해서 땅따먹기하는 능력은! 무슨... 광개토 대왕같아요!'
'이거 저그 망했어요!' '마린 공2업! 드론이랑 히드라가 같이 덤비는데 메딕이 없어도 이깁니다!!'
엠겜 해설진분들의 찬사와 감탄섞인 해설과 함께, 막힘없이 센터를 장악해 나가는
최연성 선수의 운영, 물량, 전술을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정말 확~~ 하고 풀리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은 조금 주춤. 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은데...
스토브리그가 끝나고 다시 돌아올 '괴물 최연성' 의 모습이 빨리 보고싶습니다.
최연성 선수 아자아자! 화이팅!!
05/02/27 23:21
수정 아이콘
요즘 우브의 경기도 적어지고 성적도 안좋아졋죠 ..
다시금 괴물의 모습을 봣으면 좋겟습니다 ...... 저두 기다리고잇는중
바람의여행기
05/02/27 23:23
수정 아이콘
최연성 광펜이시넹 재수 성공하시길..^^
05/02/28 01:04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선수에 대한 애닯은 마음은 누구나 같군요.
저는 전위와 싱크로 인해 가슴이 늘 타들어갑니다. 다시 힘을 내줬으면 좋겠는데...
수능 끝나고 온겜, 엠겜 가면 우브 vod가 쌓여 있을 겁니다.
걱정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아자~
05/02/28 11:01
수정 아이콘
oov 제발 예전의 포스를 되찿아 주세요.
05/03/01 00:27
수정 아이콘
연성선수 맨날 이기니까 좀 얄밉기도 했는데...그래도 티원이니까 좋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391 휴가나와서 느끼는 스타리그 [15] 삼삼한Stay4724 05/03/01 4724 0
11390 무조건 변태가 좋은건 아닙니다. ( 저그의 업그레이드 ) [10] 패닉5077 05/02/28 5077 0
11389 세팅시간. 그리고 해결책. [9] Yang4022 05/02/28 4022 0
11388 그러니까 외모에 대한 예찬. [36] 베르커드4536 05/02/28 4536 0
11386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부록 #A, 지도] [6] Port4104 05/02/28 4104 0
11385 KeSPA 공식랭킹 3월 나온거 같은데요;; [33] 공부완전정복!!4558 05/02/28 4558 0
11384 [가설]Sbs가 Kbl에서 전승우승할경우 ??? [42] 별모양 똥누기 3985 05/02/28 3985 0
11383 박성준선수 팬 입장에서 본 4강전 비하인드 스토리 [7] jjun013954 05/02/28 3954 0
11379 Let me FEEL MX300. Let me FEEL you [25] Lunatic Love4996 05/02/28 4996 0
11378 아이옵스 스타리그앨범 갖고싶지 않으신가요?^^ [18] 패닉3465 05/02/28 3465 0
11376 온게임넷 결승전! 박성준은 발해의 꿈에서 해법이 있는가? [31] jino^^4616 05/02/28 4616 0
11373 선수들에 셋팅시간에 관해서.... [62] RedStorm5340 05/02/28 5340 0
11372 ToT와 POS의 재경기 결과.. [25] Dizzy7375 05/02/28 7375 0
11371 (첫글)나에게있어서 스타크래프트.. [8] 도카코카!3071 05/02/28 3071 0
11369 스타리그 주간 MVP (2월 넷째주) [56] nting3479 05/02/28 3479 0
11367 [잡담]농구 좋아하세요 ? [25] Zard3814 05/02/27 3814 0
11366 이번 아이옵스결승전 정말 떨리네요. [48] 다친러커..4500 05/02/27 4500 0
11365 엠비씨게임 메인 중계진이 자주 쓰는 멘트들 [53] 공룡6833 05/02/27 6833 0
11364 전무후무(前無後無)할 전승 리그우승! [42] Kenzo6507 05/02/27 6507 0
11363 그랜드 파이널 다녀왔습니다! [14] 떵배마왕3572 05/02/27 3572 0
11362 이승원 김동준 그들은 MBC게임의 주춧돌.. [37] ggum3375129 05/02/27 5129 0
11360 난 정말 최연성 선수의 팬인가보다.. [21] T1팀화이팅~3869 05/02/27 3869 0
11359 KPGA 1-4차 리그 동영상에 대하여... [9] 이재석3045 05/02/27 30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