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19 18:17:58
Name 초보랜덤
Subject 운명의 마지막승부 2004-2005 그랜드파이널 챔피언결정전 엔트리 예상
1경기 팬택앤큐리텔 <네오기요틴> 한빛스타즈
2경기 팬택앤큐리텔 <오딘> 한빛스타즈
3경기 팬택앤큐리텔 <제노스카이> 한빛스타즈
4경기 팬택앤큐리텔 <버티고플러스> 한빛스타즈
5경기 팬택앤큐리텔 <레퀴엠> 한빛스타즈
6경기 팬택앤큐리텔 <네오기요틴> 한빛스타즈
7경기 팬택앤큐리텔 <인큐버스2004> 한빛스타즈

솔직히 오늘 분위기는 아무리 엔트리 예상이 뻔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최근 KTF를 두번이나 무너뜨렸던 KOR의 우세를 점쳤었습니다. 그러나 한빛은 역시 무서웠습니다.
이재균감독을 필두로 팀원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힘 대단했습니다.
오늘 더욱더 재밌는것은 펜텍의 송호창감독이 오늘의 결과 스코어를 정말 하나의 오차없이 맞추었다는 것이죠

이제 다음주 토요일 잠실벌에서 2004년 최고의 게임구단자리를 놓고 한빛과 펜텍이 운명의 격돌을 하게됩니다.
솔직히 예상은 펜텍쪽으로 기울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이윤열 이병민선수의 기세 말이 필요없고 팀플의 확실한 말뚝 심소명선수가 있지요 거기에 프로리그의 사나이 이재항선수와 안기효선수도 받치고 있죠

이에 맞서는 한빛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이후로 나도현선수가 합류한다고 하였고 개인전에서 김선기 조형근 선수가 잘해주고 있고 거기에 유인봉 박대만선수가 받치고 있는 상황이죠 거기에 펜텍의 심소명선수 같은 존재인 강도경선수가 팀플에서 말뚝을 박고 있죠

일단 두팀 대결의 핵심은 팀플에서 팀플레이 양팀 리더인 심소명 vs 강도경 이싸움에서 승자가 팀에게 우승을 가져다 줄꺼 같고 개인전에서 펜텍의 이윤열 이병민 원투펀치중 한선수라도 잡아낼수만 있다면 한빛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1경기 안기효 vs 박대만
2경기 이병민&심소명 vs 박경락&강도경
3경기 이재항 vs 박경락
4경기 안기효&심소명 vs 박대만&강도경
5경기 이병민 vs 조형근
6경기 김종성&심소명 vs 김선기&조형근
7경기 이윤열 vs 나도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컨트롤황제
05/02/19 18:2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나도현선수는 결승을위해 준비한 비밀병기같아요.^^
ΣOnegai
05/02/19 18:24
수정 아이콘
음 이윤열선수가 한경기만 나올것 같지는 않군요..

저는
1경기 T이병민vs박경락Z
2경기 T이윤열/심소명 vs T김선기/강도경Z
3경기 Z이재항 vs 조형근Z
4경기 P안기효/심소명Z vs P박대만/강도경Z
5경기 P안기효 vs 박대만P
6경기 T이병민/심소명Z vs T김선기/조형근Z
7경기 T이윤열 vs 나도현T

한빛의 4:3 우승을 기대합니다!
05/02/19 18:26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의외네요..
한빛이 이겼는데 글이 하나도 없다니-_-;;
그랜드파이널이 아이옵스 4강보다도 관심이 적었던가.. 하핫;;
KOR 응원했는데 안타깝네요.. 이번엔 결승에서 한빛을 응원해야겠습니다^^
Always[Mystyle]
05/02/19 18:38
수정 아이콘
심소명 선수와 강도경 선수의 팀플 센스에서 승패가 갈릴듯
둘다 팀플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고 센스도 좋은 선수들이니까;
Always[Mystyle]
05/02/19 18:43
수정 아이콘
1경기 이병민(T) vs 김선기(T)
2경기 이병민/심소명(T,Z) vs 김선기/강도경(T,Z)
3경기 이재항(Z) vs 박경락(Z)
4경기 안기효/심소명(P,Z) vs 박대만/강도경(P,Z)
5경기 안기효(P) vs 박대만(P)
6경기 이윤열/심소명(T,Z) vs 김선기/조형근(T,Z)
7경기 이윤열(T) vs 나도현(T)

마지막경기는 아무래도 이윤열선수와 나도현선수의 테테전이 되지 않을까 하는;
05/02/19 18:45
수정 아이콘
전...이병민선수는 아무래도 그 전날에 있을 박성준선수와의 준결승준비관계로...그다지 많은 경기에 출전은 힘들다고 봅니다. 네오기요틴이나 레퀴엠처럼 중복되는 맵에서의 출전정도는 가능하다고 보지만...많은 훈련과 당일의 컨디션여하등에 따라 많은 변수가 작용할수 있는 팀플출전은 그다지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생각하네요...그러니까....무조건 이윤열이 3승을....^^;;
친절한금자씨
05/02/19 19:00
수정 아이콘
1경기 안기효 <네오기요틴> 박대만
2경기 심소명-이병민 <오딘> 강도경-박경락
3경기 이윤열 <제노스카이> 조형근
4경기 안기효-김종성 <버티고플러스> 강도경-박대만
5경기 이재항 <레퀴엠> 김선기
6경기 심소명-이윤열 <네오기요틴> 조형근-김선기
7경기 이윤열 <인큐버스2004> 유인봉
불꽃남자
05/02/19 19:06
수정 아이콘
허헐..제겐 정영주선수도 나왔으면 좋겠군요,..^ ^;두팀다 화이팅
요시오카세이
05/02/19 19:1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윤열 선수가 최소 개인전 2경기 정도는 나올꺼 같은데요..
05/02/19 20:00
수정 아이콘
1경기 안기효 <네오기요틴> 박경락
2경기 이윤열-심소명 <오딘> 강도경-나도현
3경기 이재항 <제노스카이> 조형근
4경기 안기효-심소명 <버티고플러스> 강도경-박대만
5경기 이병민 <레퀴엠> 김선기
6경기 이병민-심소명 <네오기요틴> 김선기-조형근
7경기 이윤열 <인큐버스2004> 나도현

이 되지않을까..
몽상가저그
05/02/19 20:08
수정 아이콘
이번결승전은 1경기와 네오기요틴 팀플이 관건일듯..
버티고플러스는 한빛 오딘은 큐리어스...
그리고 이윤열선수가 개인전 1경기냐? 2경기냐?
나도현선수가 누구와 경기를 하느냐?가 가장 큰 변수..제 생각/./
05/02/19 20:5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요새 포스나 팀내에서 위치나 막중한 선수라서 7경기만 나오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안할지도 모르는 7경기보다는 4경기이내에 출전시키는 것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고등학생T_T
05/02/19 22:30
수정 아이콘
1경기 안기효 <네오기요틴> 박경락
2경기 심소명-이윤열 <오딘> 강도경-김선기
3경기 이병민 <제노스카이> 박대만
4경기 서기수-심소명 <버티고플러스> 강도경-박대만
5경기 이재항 <레퀴엠> 나도현
6경기 김종성-이병민 <네오기요틴> 박경락-김선기
7경기 이윤열 <인큐버스2004> 조형근
공부쟁이가되
05/02/20 00:42
수정 아이콘
1경기 안기효 <네오기요틴> 유인봉
2경기 심소명- 이윤열 <오딘> 강도경-김선기
3경기 이재항 <제노스카이> 박경락
4경기 서기수-심소명 <버티고플러스> 강도경-박대만
5경기 이윤열 <레퀴엠> 박대만
6경기 이병민-심소명 <네오기요틴> 강도경-나도현
7경기 김상우 <인큐버스2004> 나도현
05/02/20 03:43
수정 아이콘
1경기 이윤열 [네오기요틴] 박대만
2경기 이병민, 심소명 [오딘] 김선기, 강도경
3경기 이재항 [제노스카이] 박경락
4경기 안기효, 김종성 [버티고플러스] 박대만, 강도경
5경기 안기효 [레퀴엠] 나도현
6경기 이윤열, 심소명 [네오기요틴] 조형근, 김선기
7경기 이병민 [인큐버스2004] 유인봉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170 [자료]2. 19(토) 스타크래프트 1.12b 추가 패치 [4] Crazy Viper5824 05/02/19 5824 0
11169 첫글)제가 추천하는 책..(조금 깁니다..^^) [31] 로미..5403 05/02/19 5403 0
11168 몽상가 강민....!!! [66] 마동왕8114 05/02/19 8114 0
11166 한빛 vs Kor 플레이오프 관전평 [5] 사일런트Baby3247 05/02/19 3247 0
11165 방송 경기에 한 두번쯤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은 패치 요인들.. [16] 신의 왼손 Reach.3382 05/02/19 3382 0
11164 운명의 마지막승부 2004-2005 그랜드파이널 챔피언결정전 엔트리 예상 [15] 초보랜덤3593 05/02/19 3593 0
11163 조심스레 제 의견을 말해봅니다 - 맞춤법에 관하여. [15] [必 勝]무한초3250 05/02/19 3250 0
11162 MBC movie배 팀리그에서의 프로토스와 저그, 프로토스와 테란의 상대전적 [9] 마동왕3468 05/02/19 3468 0
11161 WoW의 성공에 관한 글 [25] 샤프리 ♬3495 05/02/19 3495 0
11159 박태민, 5경기의 악몽.. [3] GoDing3509 05/02/19 3509 0
11158 천재와 마술사 [9] 다륜3852 05/02/19 3852 0
11157 때묻지 않은 두 청년, Boxer와 oov를 만났습니다(약간 추가) [37] malicious7331 05/02/19 7331 0
11156 불안불안. 왔다갔다. 안절부절. 초조근심. [8] Lenaparkzzang3334 05/02/19 3334 0
11155 이래서 김정민입니다.(주관적인 응원글 ^^;;) [8] ggum3373237 05/02/19 3237 0
11154 [추억의 PGR] 'Boxer's Army' [5] 총알이 모자라.3312 05/02/19 3312 0
11153 한빛 스타즈, 그 이름을 향한 믿음 [10] XellOsisM3374 05/02/19 3374 0
11151 주간 PGR 리뷰 - 2005/02/12 ~ 2005/02/18 [5] 아케미4931 05/02/19 4931 0
11150 요즘 이윤열 선수가 자주 선보이는 sk테란.. [30] Dizzy7015 05/02/19 7015 0
11149 MSL과 OSL의 기묘한 관계... [10] SoulMate3979 05/02/19 3979 0
11148 2월 넷째주,스타크래프트계 3종족의 추세 [11] legend3213 05/02/19 3213 0
11147 KTF의 선봉올킬..그 역할을 해줄선수는??? [55] 서지훈퍼펙트4477 05/02/19 4477 0
11146 NADA!!!!!!!!!!!!!!!!!!!!!!!!!!!!!! [16] Groove3468 05/02/19 3468 0
11145 전 PGR 이 좋습니다~!!!!! [15] 냉랑테란3229 05/02/19 32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