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18 19:24:15
Name 커피우유
Subject WEG 카스에 대한 잡담...
Pgr 게시판이 아주 달구워져서 쉬어가는 겸으로 해서 글쓰는 재주가 없음에도 올립니다.
목요일 WEG 카스(카운터스트라이크 이하 카스)리그가 온겜넷 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FPS게임이 그간 방송중계로 몇번 시도되었었지만 썩 신통치는 않았습니다. 예전 레인보우식스에서부터 그랬으며 ( 당시 몇분안에 경기를 끝내라는 이야기를 듣고 모 클렌에서 막러쉬를 한적도 있었구요)
MBC게임에서의 카스클렌최강전에서도 역시 약간의 희망을 보여준 체 끝나고 말았습니다. 몇달전 온겜넷 카스 컨제리그에서 정일훈캐스터와 온상민해설의 빛나는 호흡과 한층 나아진 시스템으로 커진 가능성들이 (비록 fps의 옵저버의 근본적인 어려움과 현장시스템에서의 문제가 아직 남아있음에도) 이번 weg를 통해 빛을 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카스에 익숙한 분들이 보시기에는 어지러움증과 맵의 이해가 문제가 상존하지만 애정을 가지시고 한번 봐 보십사 권유드립니다. ( pgr사이트 규정엔 어긋나진 않겠지요..) 더불어 이번 weg에 참가하는 8개 팀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드리려합니다.

1)FLUX
한국의 부동의 최고의 팀이라는 데에 이견이 없는 최강의 팀입니다. 예전 Maven-crew의 두팀중 하나였던 FLUX팀이었으며 당시의 라인업었던  Bebe오정탁, Mal최범호(예전의 chunma) , rishNarchK 정준곤(ast. joe), oversoul조범준, filibuster정창규선수에서 oversoul, filibuster 선수가 학업, 유학등의 문제로 빠지게 되고 1vs1 클렌이후 maven-crew 의 긱스팀에서 활약했던 enemy 안영모선수와 또다른 긱스팀의 멤버 cliper 최민우 선수가 합류하여 현재의 라인업이 구성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클렌내의  사유로 다섯명의 선수가 제명 혹은 탈퇴하여 현재의 Lunatic-Hai라는 팀명을 바뀌게 되었습니다. 상황판단과 샷에 관한한 첫손에 꼽히는 , wcg 에서 최강 sk를 꺽은후 sk에 영입되지 않겠냐는 농담섞인 말이 오갔던 bebe오정탁선수, 그리고 온상민해설이 늘 말하는 카스신동 Mal 최범호 ( 예전 Chunma일때의 유명한 데모를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는.) 국내 최고의 스나이퍼중 한명이자 팀의 리더 rishNarchK 정준곤선수, 샷에 관한한 Mal최범호선수에 절대 뒤지지 않는 또하나의 고수 enemy안영모, 국내 공격수중 탑클래스인 꽃미남 cliper 최민우선수까지 이들에 건 기대가 컸던 탓인지 초반 3연패를 하고, 더군다나 중국의 abit에게 13:0 이라는 치욕적인 스코어로 진 후 카스커뮤니티에 실망하는 비난글들이 끊이지 않았었지만 북미 최강 Gamerco를 잡고 중국의 No.1 wNv까지 잡으며 2승3패로 4강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세계최강 랭킹1위팀인 Noa와의 경기에서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4강갑시다~

2)Maven-crew
예전의 Maven의 긱스팀의 주축멤버들인 orCshancK 정희상, LoKi 성명석 , sdrk 윤현종선수와 enemy안영모선수와 cliper 최민우선수가 빠진 자리를 zebec 클렌의 에이스였던  rang 권혁관선수, esq.wind 클렌의 solo 강근철 선수가 합류하여 현재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온겜넷 2차 컨제리그에서 당시 우승후보였던 FLUX를 꺽으며 가장 탄탄한 팀웍을 보여주었던 Maven-crew가 이번 weg에서는 5패로 부진한 모습을보여주고 있습니다. 팀의 최고의 장점인 팀웍이 바뀐 멤버로 인해 퇴색한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만 오더로서의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orCshanK 정희상 선수를 주축으로 기량이 날로 향상되는 보이지 않는 에이스 Loki 성명석선수와 센드락 sdrk 윤현종선수 , 그리고 타클렌의 두명의 에이스들이 모인 이 팀의 1승이 이번주 일요일 실현되리라 믿어봅니다.

3)Noa
2005년 새해에 발표된 gotfrag 월드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Noa. 세계최고의 스나이퍼 shaguar, 가장 믿음이 가는 선수 Naikon , 한국계인 Xeqtr, method 그리고 elemeNt 까지. 이들이 No.1 으로 불리우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과거 SK를 가장 많이 꺽은 최고의 팀 , 이제는 전설이 된 eoL 의 주축 멤버였던 Knoxville , naikon, ele, xeqtr(damine 과 dark는 빠진 상태)과 jonny.R 과 더불의 최고의 스나이퍼로 불리우는 shaguar ,  eoL 펜이었던 카서들은 이제 Noa 에 열광합니다.  카스최고의 얼짱이자 가장 영리한 오더 knoxville 가 sk로부터 ele 를 영입하고 이제는 메니저역할을 대신하며 element, naikon, xeqtr, shaguar, method 이 다섯명은 이제 최고를 향해 달려갑니다. sk-eoL-team9-adrenalin을 거쳐서 다시 옛 멤버들과 만난 xeqtr , NIP의 spawn 과 더불의 최고의 개인기를 자랑하는 element 이들의 모습을 다시 보는 것이 즐겁습니다만 이번 일요일에 FLUX와의 경기에선 삽질하기를 기대합니다.

4)gamerCo

1승4패의 성적이 믿어지지 않는 2005년 북미랭킹 1위인gamerCo.
Masternook, Hanes, medrano, Ph33r, 그리고 exodus 까지. 2004년 겨울 cpl에서 3위를 차지한 이들이 1승4패의 암담한 성적으로 go home 하게 되었습니다. Rival 이란 팀명의 시절부터 최고의 북미팀이었던 이들이 당혹스럽게도 Medias Kim 이 빠지고 medrano가 합류한 WEG에서 4강에도 올라가지 못하게 고국으로 돌아갈 처지에 놓이게되었습니다. 국내 버거킹을 보자마자 버스안에서 소리를 질러 옆사람들을 무안하게 했다는 exodus . 2004년 Noa와의 데모를보시면 exodus가 왜 최고의 샷인지를 잘 알수 있으며 결코 과장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다만 gotfrag을 비롯한 주요  cs 커뮤니티에서 medrano에 대한 비난이 만만치 않습니다만은 정말 문제였다면 Medias가 오지 않고 medrano여서가 아니라 기존의 멤버가 또한명의 다른 멤버로 바뀌었다는 것이겠지요. 주말 wNv와의 경기에서 예전의 강력함을 보여주며 FLUX팀에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Mouse sports
WEG가  절대 이변이 아닌 강자 Mouse.
한참 awp 최고수들의 데모가 퍼졌을때 가장 놀라운 이중 하나였던 Jonny .R 그가 몸담은 팀 Mouse그것하나로 카서들에게 더욱 더 알려졌던 Mouse .Todi, papst , neo, gore(지지난 경기부터 대신 hare가 합류), Blizzard . 이들은 결코 지금의 성적이 이변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팀이었습니다. 2002년 오슬로 cpl에서 3위를 비롯 2003년 3번의 cpL에서의 3위, 그리고 2004년 ESL에서의 1위까지. 비록 2003년 이후 하향새를 겪었지만 이들은 여전이 독일의 No.1 이며 최고의 클렌중 하나입니다. WEG중 Gore가 개인적인 이유로 빠지고 북미United5의 hare가 참여한 후 팀웍에 약간의 문제가 보여지며 4kings 에 패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WEG에서의 보여지는 최고의 플레이를 하는 팀중의 하나입니다. 카스 1.5 시절 오래된 동영상중 하나에서 (비록 동영상이 편집되어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Blizzard와 Neo의 모습은 경이롭습니다. EPS 시즌 VI를 대비해 현재 2개의 팀을 나누고 있는 Mouse는 EPS에 JOnny.R 과 또다른 슈퍼플레이어 roman 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의 모습역시 무척이나 보고싶습니다.

6)4Kings
이름만으로도 영국의 팀임을 알수있는 유럽의 강자 4kings. akujji,Harriman,Mangiacapra, red, 그리고 Goodfella. 4kings 의 수상경력을 보면 2002년 wcg5위 , 그리고 2003년 eswc 5위 , 2003년 겨울 cpl에서 8위.
정상의 언저리에서 머물던 그러나 강력한 이들이 weg에서 Mouse와 더불어 그룹선두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카스의 공섭에 보시면 많은 이들이 아이디를 Goodfella 라고 사칭할 만큼 많은 펜을 가지고 있는 슈퍼플레이어 Goodfella , 그리고 최고의 백업멘 Mangiacapra , 그리고 첫경기에서 원샷원킬의 탁월한 awp로 인상을 근 미남 akujji.
자신들이 참여한 경기장중 가장 작지만 ,  TV중계상에서는 최선이며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며 버거킹과 멕도날드가 훌륭한 보너스라고 말한 이들의 다음경기는 중국의 Abit이며 이 경기에 따라 4강의 행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7) 아시아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wNv, Abit

중국의 두팀 wNv, Abit . 리그가 시작되기 전엔 이 두 팀의 선전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비록 지난  WEG한중전에서 wNv가 아키텍트를 꺽고 승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발전보다는 한계에 더 주목했음에도 wNv의 플레이는 이제 정상급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첫경기에선 한국의 Maven-crew를 그리고 연이어 Gamerco까지 격파하며 승승장구한 기세가 Mouse와의 de_Nuke 경기에서 플래쉬뱅 버그로 남은 테러라운드를 내주며 경기까지 13-3으로 내 준뒤 최강 Noa와 FLUX에 패하며 2승3패로 4강진출에 비상이 걸리긴 하였지만 Noa와의 경기에서 후반에 추격하는 그들의 힘이 이제는 유럽팀과 나란히 할수 있다는 , 2천만이 넘는 중국카서들의 힘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Abit은 당시 대표로 뽑힐때까지만해도 자국내에서 상당한 회의가 있었음에도 그것이 기우임을 보여주며 지난 Mouse와의 13-11로 아쉽게 패했음에도 아직 4강의 불씨는 남아있습니다.

- 세계 최강이었던 Sk가 그 주축멤버들이 eoL과 더불어 전설의 NIP를 부활시키며 빠져 나간후 지난해 가장 잘 나간 Titans의 멤버들을 주축으로 영입해 새로 구성했다는 소식입니다. Spawn, HeatoN, Hyper, Potti, Fisker, Ahl 의 NIP,  그리고 SK, Team3D, 월드랭킹2위Eyeballers까지.  2차리그를 기대해봅니다.
또한 일요일에 FLUX와 Maven의 승전보 역시도..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2/18 19:47
수정 아이콘
와 지식이 해박하시네요
카스 해설하시는 분 못지않은듯 ㅠㅠ
05/02/18 19: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국팀이 이겼으면 좋겠죠?? 하하하 ㅠㅠ
05/02/18 19:57
수정 아이콘
Noa팀.. 플럭스와의 경기에서는 약간 상태가 안좋은 플레이해도 용서해드리겠습니다-_-);;
엘도라도
05/02/18 19:58
수정 아이콘
Noa팀에서 리더(커맨더?)맡고 계시던 한국계 선수분 김동수 해설과 많이 닮았더군요..^^: 역시 한국이 이기니 경기가 더 재미가 있더군요..ㅋ
이민우
05/02/18 20:02
수정 아이콘
fps 게임은 옵저버 좀더 개선할 방법 생기면 방송에서 경쟁력 생길텐데
맑☆은☆아☆
05/02/18 20:15
수정 아이콘
우와... 대단하네요... 선수 구별이 안갓는데 .이렇게 써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민우 님말 처럼 카스 안해본 입장에서는 그거 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정일훈 캐스터 온상민 해설위원이 너무 잘 해설을 하셔서 흥미는 정말 생깁니다.)
카스를 해본 제친구는 정말 재밌게 보더군요. 야 어디 공략해 막 이러면서요 ^^
완성형폭풍저
05/02/18 20:16
수정 아이콘
유명하다는 천마의 데모는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이야기로는 많이 들었는데.. 오늘 글을 보니 정말보고 싶어지는군요...
마치 1.07시절 임선수의 이야기하는것처럼 흥분해서는 말하더군요..
이민우
05/02/18 20:34
수정 아이콘
카스 요즘 배우고 있는데 ㅡㅡ 안해본 입장은 아닙니다. 제가 말한거은 옵저버가 한명씩만 보여줄수 박에 없기때문에 전체흐름을 파악하기 힘들다는건데.
제리드
05/02/18 20:38
수정 아이콘
저는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만...
(언리얼이나 울펜슈타인은 해봤지만요)
중계하는거 보면 참 재밌더군요, 5명의 선수가 때론 흩어져서, 때론 뭉치면서 자리 잡고 폭탄 설치하고,.,,
거기다 정일훈 캐스터와 온상민 해설위원의 정말 멋진 중계도 있구요,,^^
발전 가능성이 보입니다.
05/02/18 21:18
수정 아이콘
정리 잘 해주셨네요^^; 특히나 카스의 경우는 팀 간의 선수이동이 잦은데다 스타처럼 확고한 스폰서에 의한 팀보다는 클랜 위주의 구성이라(특히 구단의 개념이 갖춰지지 못한 한국의 경우에는) 클랜들의 통합이나 변경 등이 많아서 매우 헛갈렸는데 말이죠. 솔직히 메이븐 크루와 플럭스와 긱스와 루나틱 하이(카이로 알았습니다ㅡㅡ;)의 관계는 아직도 감이 안잡힌다는......(플럭스가 루나틱 하이로 바뀐 겁니까? 아니면 플럭스의 멤버가 나와서 루나틱 하이를 만든겁니까? 위의 글을 봐도 이건 헛갈리네요^^;;;)

카스는 정말 옵저빙이 조금 더 발전한다면(옵저버 분의 기량 향상이 아닌 말그대로 기술의 향상.....) 더욱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한국에서 이야기입니다) 스페셜포스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도 FPS하는 사람 은근히 엄청나죠.
05/02/18 22:11
수정 아이콘
플럭스멤버들이 메이븐 클랜을 나와서 루나틱하이를 만든 게.... ^^;;
05/02/18 22:32
수정 아이콘
카스 컨제, 어떻게 한번 플레이해보긴했는데 싱글겜만 해본 저로썬.. 맵을 모르니 흥미가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요즘 WEG 카스 꼭 챙겨보고있습니다 ;; 일요일 FLUX 4강 갑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144 쌩뚱맞지만 과거로 돌아가서.. [8] feat. Verbal Jint3727 05/02/19 3727 0
11143 우리나라 남성 7대 보컬...[수정판] [104] 굳프토6919 05/02/19 6919 0
11142 MBC MOVIES배 5차 MBC game팀리그.. 앞으로의 행방은? [4] 그린웨이브3347 05/02/19 3347 0
11141 최고의 드라마.. IOPS스타리그 4강 이윤열VS박태민 경기 분석 [8] 김준우3872 05/02/19 3872 0
11139 그냥 잡설입니다.. 심심풀이로 읽어봐주세요 [7] Bless3219 05/02/18 3219 0
11138 엠겜->명경기? 온겜? 드라마! [21] 김준우3952 05/02/18 3952 0
11137 이윤열 선수 결승진출 축하드립니다..그리고..죄송했습니다. [7] 스타의트렌드3401 05/02/18 3401 0
11136 [펌]3라운드 이후 KTF팀 박정석 비중이 줄다 [18] beramode3269 05/02/18 3269 0
11135 보여주고 싶은 "이윤열 vs 박태민"(스포일러 있음) [23] 맑☆은☆아☆3668 05/02/18 3668 0
11134 정말이지 이건...전율 그자체....이윤열선수..정말.. [7] 요시오카세이3442 05/02/18 3442 0
11133 헐크는 죽지 않고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7] 최연성같은플3242 05/02/18 3242 0
11132 정말....정말로 드라마 입니다. [5] 화이팅..화이팅3601 05/02/18 3601 0
11131 양신의 대결이냐 사제전쟁 제2탄이냐 [21] 초보랜덤3347 05/02/18 3347 0
11130 나다의 진출로 흥행 성공은 보장받았지만... [55] 저그맵을 꿈꾸4633 05/02/18 4633 0
11129 아......이윤열.. [7] Hogok!3432 05/02/18 3432 0
11128 임진록의 대를 이어가는 팀달록 정말 대박이군요 [17] 초보랜덤3932 05/02/18 3932 0
11127 이윤열 선수. 정말 어이가 없네요..대단합니다!!! [26] 바카스3818 05/02/18 3818 0
11126 다음스타리그에 아이옵스 스타리그와 머큐리 악몽재현? [25] DynamicToss3091 05/02/18 3091 0
11125 8720 이번 4강전은 이윤열 선수의 앞으로의 선수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 [39] [36] 낭만토스4328 05/02/18 4328 0
11124 마인드컨트롤의 실패 [9] Ace of Base3112 05/02/18 3112 0
11123 WEG 카스에 대한 잡담... [12] 커피우유6073 05/02/18 6073 0
11122 임요환선수 ...은퇴를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17] 테란레볼루션3258 05/02/18 3258 0
11121 재밌는 임요환 홍진호선수의 스타리그 전적 [7] 공부완전정복!!3809 05/02/18 38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