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1/11 18:06:23
Name Metal mania
Subject [잡담3] Tribute to 존 레논 - 프레디 머큐리 - 오카자키 리츠코..
# 6.
-> 제목에 있는 3분은... 음악가 이자 보컬... 작사 작곡을 하신 아티스트 분들이십니다,
비록 지금 살아 계시지는 않지만....
그들의 음악을 들을떄 마다 눈물이 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존 레논 - 비틀즈의 핵심 멤버이자.. 보컬.. 폴 메카트니와 더불어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멤버이지요... 안타깝게 광팬의 총에 맞아....ㅠ-ㅠ

프레디 머큐리 - 퀸의 보컬... 양성 애자로 .... 팬들에게 자신이 에이즈에 걸렸다는 사실
을 숨기면서 까지...공연에 열정을 쏟아부었던... 분. ㅠ-ㅠ

오카자키 리츠코 - 일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러브히나] [후르츠 바스켓] 등등..
에 수록된 곡및 오프닝.엔딩 곡 작곡 하신 분입니다..
지병으로 ....그만..ㅠ-ㅠ

..... 참 하늘이 무심도 하네요..
이렇게 음악만 알고 자신의 열정을 다 쏟아부은 아티스트 들에게 수명을 더이상 주시지
않으시다니.... DVD 로 밖에 그들의 얼굴을 볼수 없다는게 가슴이 아플 뿐이네요.

눈 앞에..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그들을 생각하면..
지금 글쓰는 순간에도 눈물이 흐르네요..
Rest in peace...
고이 명복을 빕니다...

[추신] 최근에 안타깝게 돌아가신 길은정 님..
Rest in peace....ㅠ0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ETALLICA
05/01/11 18:24
수정 아이콘
프레디 머큐리..신이 내린 목소리..그가 죽었을때 다시는 그의 목소리를 못듣는다는 안타까움에 눈물도 흘렸더랬죠.지금 그의 노래나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정태영
05/01/11 18:35
수정 아이콘
러브히나 음악들 정말 좋았죠
ダディドゥデ
05/01/11 18:51
수정 아이콘
존 레논은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음
왠지 비틀즈의 불화는 존 레논과 오노 요코 때문이라고 생각..
보헤미안 렙소디........잊을수 없는 노래
오카자키 리츠코씨는 후르츠바스켓 노래불렀번 분인데 작곡까지 해셨었군요.
아무튼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베르커드
05/01/11 19:32
수정 아이콘
막간광고...

오카자키 씨의 유작 앨범이 한국/일본에서 동시 발매 되었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니 꼭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음반 명은 For Ritz 이고, 웬만한 온라인 샵에 다 있습니다
모모시로 타케
05/01/11 19:46
수정 아이콘
프레디 머큐리..단언할 수 있는데 그는 천상의 목소리이자 20세기 최고의 보컬이었습니다..ㅠ.ㅠ
HatcheryOK
05/01/11 19:59
수정 아이콘
J. Lennon.. 비틀즈의 노래들은 지금 들어도 전혀 손색이 없지요. 그는 천재입니다.
Queen.. Love of my life 맨 첨에 들었을때 느꼈던 전율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리츠코씨는 잘은 모르겠지만 러브히나하고 후르츠바스켓을 예로 드시니까 그 음악은 조금 감이 오네요.
혹시 후르츠바스켓 오프닝곡을 그분이 작곡하고 직접 불렀나요? 몇 안되는 좋아하는 애니음악중 하나인데요.. :)
Metal mania
05/01/11 20:39
수정 아이콘
HatcheryOK 님... // 맞습니다. 후르츠 바스켓 애니에는 오프닝/엔딩 다 작곡 하시고 부르셨습니다..
저글링
05/01/11 20:45
수정 아이콘
전 비오는 날이면 커트가 생각나네요^^
Bright Size Life
05/01/11 23:13
수정 아이콘
존 레논과 오노 요코는 막연한 비난의 대상이 아닙니다.
조금만 뒷얘기를 안다면 그런말 못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41 [잡담3] Tribute to 존 레논 - 프레디 머큐리 - 오카자키 리츠코.. [9] Metal mania3880 05/01/11 3880 0
10240 [격문] 6차 MSL16인의 전사들 [37] baicar4793 05/01/11 4793 0
10239 희망을 받는 사나이━외전 : 그 후 2년... [18] 막군4441 05/01/11 4441 0
10237 [상상] 홍진호 선수가 큐리어스에 있었으면... [26] tovis4946 05/01/11 4946 0
10236 스타토토가 현실로 다가왔군요... [13] 저그맨3455 05/01/11 3455 0
10235 Alexsander, The Great.(영화 후기, 스포일러 가능성 有) [11] 미안하다, 사망3436 05/01/11 3436 0
10234 [잡담]솔직한 이야기.... [14] Zard3472 05/01/11 3472 0
10233 내 생애의 첫 면도는 질레트.... [32] 하늘 사랑3662 05/01/11 3662 0
10232 인터넷에서 주장하기...(부제 : 인소불욕 물시어인(人所不欲勿施於人)) [8] IntiFadA4554 05/01/11 4554 0
10231 PGR은 문자중계가 힘든가?? [4] SonOfDarkNess3642 05/01/11 3642 0
10229 이런 프로그램(서비스) 어떨까요? [5] malicious3753 05/01/11 3753 0
10227 악플과 선플.. 그 차이가 뭘까요.. [34] 라임O렌G3669 05/01/11 3669 0
10226 고맙습니다! 땡큐! 아리가또 고자이 마스! 당케! [2] 애걸복걸TT3859 05/01/11 3859 0
10225 스타크래프트 방송경기의 리플레이 공개 필요성에 대하여 [44] Full Ahead~!5415 05/01/11 5415 0
10224 GG앨범 2집은 안나오냐~!! [24] siam shade4463 05/01/11 4463 0
10223 PgR21.com [15] Ace of Base3569 05/01/11 3569 0
10222 [잡담]무뎌져가는 느낌들... [6] estrolls3447 05/01/11 3447 0
10221 봄날의 따스함을 그리워하며.. [6] 우우웅3576 05/01/11 3576 0
10220 정말로 "잡담" [7] 김준용3698 05/01/11 3698 0
10219 "형!! 나 프로게이머 됐어.." [31] In[ToT]he5387 05/01/11 5387 0
10218 안녕하세요, 반전입니다. [71] 반전4764 05/01/10 4764 0
10216 다음 6차 MSL 정말 기대됩니다.. [52] 일택5771 05/01/10 5771 0
10215 무려 횟수로 3년만에 MBC GAME 메이저리그에서 4대천왕을 모두 보게 됐습니다. [53] 초보랜덤6268 05/01/10 62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