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3/05/14 23:59:33 |
Name |
ijett |
Subject |
[축하].......좋네요, 참. ㅠㅠ |
그리운 커피잔, 그리운 아이디들, 그리운 따뜻함....
왠지 주책맞게 눈물날 것 같고 그렇지만....
좋네요. ㅠㅠ
....참 좋네요.
pgr이 잠시 쉬는 동안, 제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답니다. ^ㅡ^
오늘 처음으로 둘이 같이 게임 하러 갔었죠 ^^
'보는' 게임마니아였던 제게는... '인간' 데뷔전이었어요 ㅡㅡV
그러나... 입으로는 바카닉이 어쨌느니 스탑 럴커가 어쨌느니 하던 저...
실제로는 헌터 입구를 제대로 못막는 바람에...
두번 연속으로 컴터에게도 패배 ㅠㅠ
결국은 시작하자마자 커맨드 들어서 남친 진영으로 옮기고,
남친이 입구 막고 있는 동안 패스트 배틀크루저 뽑아서 이겼습니다 ^^;
그리고 집에 돌아와 보니 pgr이 돌아와 있군요.
참 좋은 날이에요.
참 좋네요.
여러분 모두 잘 계셨죠? 건강하셨죠? ^ㅡ^....
음,...이 말 다시 하게 돼서 참 좋네요.
...즐 pgr.
p.s.
자게에 있는 글은 5월 14일부터고 그 전 이틀분 글은 전적 업데이트 관계로 지워졌다고
공지글에서 canoppy님이 말씀하셨으니까... 5월 12일에 복구가 된건가요?
음... 5월 12일! 앞으로 매달 12일을 복구기념일로 정해서
메신저 대화명에라도 pgr을 붙여볼까 ^^
후후 즐거운 농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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