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모건에 대해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1월 18일로 날짜는 확정이구요.. 장소는 "대학로" 쪽이 될것 같습니다.

pc방 문제와 음주가무 장소는 matlab89님이 섭외해 주신답니다.

나오는대로 다시 공지 해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은 한빛팀의 진행 방향입니다. 다른곳은 몰라도 제가 워낙 pgr21을 사랑하기에

먼저 알려 드립니다.

한빛소프트 자체 계획은 "워크레프트 3" 중점의 선수단 운영입니다.

거기에 발 맞춰 한빛소속 스타크 게이머들을 대폭 줄이는것으로 생각이 맞춰 졌습니다.

우선 아직 확정적이진 않지만 한빛소속 선수들은 강도경 박정석 그외 2명~3명 정도로 좁혀 질것 같습니다.

자..그럼 남은 선수들은??

새로운 스폰서 작업을 위해 다른 이름으로 팀이 만들어 집니다.

팀명은 가제이지만 "prime" 이라는 이름으로 나갈것 같습니다.

팀원들 사이에서는 한국적인 이름으로 "김치"를 팀명으로 하자는등 여러 의견들이 많았지만 팀명에 목숨걸고 게임하는것이 아니라서 가제 이지만 일단은 저렇게 정했습니다.

현재 스타크 팀원은 9명입니다. 변길섭 나도현 심성수 (이상 테란) 박용욱,박정석 (이상 플토) 박경락 강도경 정재호 조형근 (sm_clon 2001 스카이배 16강자,) 이상저그  이렇게 9명입니다.

워3쪽 게이머로는 김대호(오크),박외식(나엘),원성남(휴먼) 으로 만들어질 예정이구요..

좀더 이상적인 밸런스를 위해 스타크쪽에 저그유저 한명, 테란유저 한명 을  더 영입할 생각 입니다.

게임아이 1800점 이상  되시는 분들만 west 써버에 오셔서 Help 아이디에 귓말 주십시요.

솔직히 한빛소프트와는 아직 많은 이야기 할것이 남아 있지만, 스타크쪽 몸집 줄이기는
어느정도 인정하고 넘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정식 계약 선수는 3명뿐이고 모두 연습생 신분이니 그 모두에게 연습생에게 지급되는

연봉을 다 줄수도 없는 문제이고 하니.. 팀내 매니저이며 감독인 제 입장에서는

다른 방법을 생각 안할수가 없게 됐습니다.

모든것이 확정 되면 기사화 될것 같습니다.

한빛소프트와 불화는 아닙니다. 서로 모든 좋은 조건과 앞날을 위해서 세운 계획입니다.

그리고 어제 경락이 경기.. 제가 몸이 아파서 메가웹에 못가고 TV로 시청했습니다.

이번 경기 지면 연습실에서 나와 집으로 가겠다고 약속한 후의 경기였습니다.

scv를 동반한 치즈러쉬.. 팀원들은 TV를 보면서 앞마당 먹은것 취소 하라고

소리를 질러댔답니다. 그러나 어쩐일인지 경락이는 취소를 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제가 봐도 앞마당 못먹고 본진 플레이 하면 반은 진거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치즈러쉬를 막고 어렵게 이긴 경기.. KPGA 준 플레이 오프 모두 탈락 과

온게임넷 8강 경락이 외에 모두 탈락이라는 성적으로 내 속을 뒤집어 놓은게 엊그제 였는데    경락이가 어느정도 제 속을 풀어 주는군요..

이번씨즌은 앞에서도 밝혔듯이 경락이가 잘해줄줄 알았습니다.

다음씨즌은 용욱이 에게 걸고 싶군요.. ^^

"따로.. 또 같이" 라는 슬로건을 걸고 활동을 개시하는 한빛팀.. 올한해도

좋은 성적으로 한빛팀원들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고 싶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별로 대단한 글도 아니지만 이글을 다른곳으로 퍼가는것은 자제 해주십시요.

pgr21에서만 알리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