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하나로배 스타리그

(딥퍼플,다크스톤,스페이스 오딧세이,글래셜 에포크)


딥  퍼  플 : 프로토스에게 유글리가 많다는 사일런트 볼택스만큼이나 프로토스에게 많은 힘을 실어줬던 맵이었다
             특히 전시즌 우승자인 최진우가 이맵에서 첫경기부터 밀려버리는 이변이 나오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아주 인상깊게본
             김정민vs유병옥의 플토vs테란전도 볼수있었다(내가 메카닉보고 처음 감탄한 게임이었다 -,.-a)
             왕중왕전에서도 사용됨. 헌터를 기본으로해서 변형한 맵이니만큼 플토의 초강세.
             온게임넷리그 맵들중에 라그나로크다음가는 언밸런스 맵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아주 좋와하는맵 ( -0-)
      
다크 스톤 : 처음타일만 보고는 아쉬리고랑 비슷한가부다... 했지만 온게임넷리그 맵들중 가장짧은 러쉬거리를 제공한맵중 하나.
            그래서인지 이맵에서는 5드론이 나오는 장면까지 나왔다 (-0-乃)
            하지만 앞마당이 없기 때문에 초반만 넘긴다면 그래도 괜찮은 밸런스를 보이는맵.
            다음시즌에도 사용되었다. 하나로배때는 저그의 승률이 괜찮았던걸로 기억됨(저그가 원체 많긴했지만 -_-;;)
            하지만 1.08로 본다면 프로토스나 테란이 차라리 할만하다고 생각되는 맵. 기욤vs국기봉전의 기욤의 옵틱컬플레어가 인상적이었던 맵.

스페이스 오딧세이 : 완전섬맵. 그러나 본진미네랄 바로뒷편에 가스가있는 멀티가 있어서 저그를 생각해준맵
                    하지만 그당시엔 테란은 완전죽는맵이라 이맵에서 테란은 아무도안하고(다음시즌에 김대기 한번 테란시도 그러나...-_-;;)
                    결승전 기욤vs강도경전에서 기욤이 당연히 이기라던 예상을 깨고 강도경이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역시 섬맵답게 프로토스의 강세.

글래셜 이포크 : 스타팅포인트의 결정에따라 지상전 or 섬전 이 될수도있는 재미있는 스타일의 맵이었다.
                역시 섬일수 있다는것 때문에 테란으로하는 게이머는 거의 없었고... 저그vs플토전에선
                섬전이 되면 저그가 유리, 지상전이되면 플토가 유리 아니면 비슷한정도의 맵이었다.
                당시전적으론 저그의 강세맵.


하나로배 정리

특급용병(-0-!!) 기욤패트리의 화려한 신고식이 보여진 대회였다.
그리고 신예트로이카 강도경,최인규,변성철이 등장하기도 했던대회.
저번시즌 4강멤버가 8강이상 올라가지 못하게되는 이변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프로게이머의 등장과 신예들의 활약등이 눈부신대회 강도경,최인규,변성철등이 이대회 직후에  
다음에 카페가 생기면서 가장먼저 프로게이머에게도 팬클럽이 생긴대회.

※ 1위-기욤패트리 , 2위-강도경 , 3위-최인규 , 4위-변성철 (3,4위가 좀 헷갈리네요. 반대던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