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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01 21:59
음.. 갠적으론 명경기라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그전 경기도 상당히 처절했긴 했는데요.. 상대방선수들이 보다 노련한 선수들이었다면 승리를 이끌어냈을지.. 의문이 듭니다.. 두경기 모두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방송경험이 선수기량엔 확실히 영향을 주나 보죠? 나도현선수는 겜비시에서 벌어진 해태제과배 우승, 춘천시장배라는 총상금 300만원규모의 대회에서 입상한 걸로 아는데..
02/11/01 23:00
명경기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저그를 노련하게 다루지 못해서 명경기라고 스스로 생각하는지 말입니다.
저그의 입장에서 테란의 초고수를 그렇게 참고 인내하면서 경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또 그렇게 초반을 다소 지루하게 보내는 것도 실날같은 틈이라도 파고드는 프로의 세계에서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두 선수들간의 보이지 않은 머리싸움이 있었습니다. 그게 노련하든 노련하지 않든, 정말 고수들끼리의 경기에서만 볼수 있는 내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02/11/01 23:22
마니들 명경기라고 생각하시네요..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ㅇ^;;
놀고있는 병력들에 너무 집착해서 그럴까요?? 사실 문준희선수와의 앞경기도 그랬고 마지막 경기도 참 지루한 경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갠적으론 김동수선수와 김정민선수의 스카이배 경긴 베스트바웃이라고 생각하는데.. 모.. 다시봐야겠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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