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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2 13:01
드워프......비운의 종족이죠. 아무래도 생긴 것이 나빠서일까요? 일본과 한국에서는 별 인기가 없는 것 같더군요.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도 소설에서의 비중은 거의 똑같은 레골라스에게도 많이 밀려나고ㅡㅡ; 일본 환타지의 대표인 로도스도 전기에선 킴이 멋지게 나오긴 하지만 앞부분에만 나오고 한국 환타지의 대표인 드래곤 라자에서도 워낙 책 자체가 웃음이 가득해서인지 많이 망가져서 나오고(온 종족이 망가지긴 하지만) 실제로 게임에서도 아웃사이더로 나오고......하지만 엘프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등장하고 꾸준히 활약하는 모습은 환타지의 대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02/09/12 13:23
세컨드로 팔라딘을 뽑는 이유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대 영웅을 죽이기보다 자기 영웅을 안죽이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홀리볼트로 hp를 채워주거나 디바인으로 아예 안죽거나 디보션 오라로 병사들의 생존률을 높이려는 게 아닌지? 세컨 영웅은 미리 나온 적 영웅에 비해 레벨이 낮다보니 보조용으로 쓰이기가 쉬운데, 그러자면 공격적인 스킬뿐인 마킹은 좀 세컨답지가 않다고 할까요.. 뭐 그런거 같네요^^;
02/09/12 13:46
홀리라이트 죠..
갠적으로 팔라가 빨간 나이트 새거로 만들때 멋지더군요-_-;; 그리고 동수님의 경기를 보시면요.. 아메+마킹도 만만치 않게 많이 하십니다..
02/09/12 14:25
저두 마킹을 젤로 좋아합니다 ^^; 휴먼하는 이유도 마운틴킹 때문에...
전장 한복판에서 썬더크랩으로 적들을 우수수 쓰러뜨릴때 정말 쾌감을 느낍니다.영웅킬 능력도 최고수준이고, 보조영웅이 되버린 아메덕분에 더욱 돋보이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니게이션들고,샤먼들속으로 휘잉~-0-
02/09/12 15:04
저도 갠적으로는 휴먼의 영웅들이 가장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나엘도 데몬이 있어서 그렇지 영웅끼리의 조합에서는 휴먼을 따라갈 종족이 없다고 보고요...
02/09/12 15:34
능력 자체로만 봤을때는 휴먼 최강이죠.
하지만 초반 사냥이 무척이 힘듭니다. 세컨영웅으로 딱이죠. 김동수 선수의 리플을 보면 대게 초반 멀티를 하고 투배럭에서 풋맨을 꾸준히 뽑는걸 마니 봤습니다. 물론 킵이나 캐슬까지 업글을 하면서요. 멀티하나만 되고 부터는 상대편을 압박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팔라딘의 홀리라이트가 유용하게 쓰일때가 많죠. 그리고 아크메이지가 렙 5가 됐다면 브릴보다는 워터에 스킬을 찍는게 훨씬 유용합니다. 만약 상대가 오크인경우 렙2짜리 워터는 2방의 퍼지로 죽어버리지만 렙 3짜리는 3방이죠. 브릴을 2만 준다고 해도 마나가 모자른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정 모자른다 싶으면 차라리 마나포션을 하나 들도 다니는게 낫다고 생각을 하고요. 워터3이 브릴3보다는 훨씬 유용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02/09/12 15:36
저는 갠적으로 오늘 KPGA도 기대가 되지만
온게임넷 워크3 결승전도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연 처절한 베르트랑의 데몬헌터가 강할지 전지윤 선수의 아메와 마킹이 셀지 넘 궁금하군요.. 누구 문자생방하실분은 없나요??
02/09/12 16:28
오늘 결승전은 7:3정도로 베르트랑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_-;
나엘이 워낙 휴먼에 강한데다가 초,중반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고, 후반으로 가야하는 전지윤선수가 어떻게 후반까지 버틸런지...ㅠ.ㅠ 휴먼유저로써,전지윤선수를 응원하지만,이번 시즌은 나엘이 먹을듯... 2차시즌도 나엘이 상당히 많던데..2차도 -_-; 스타도 저그,테란킬러가 우승에 근접하듯이 워크 역시 나엘킬러가 되어야 우승에 근접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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