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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6 22:59
해보지도 않고 불가능을 말한다는건 말이 안돼네요.....
지금의 프로게이머가 있고 겜방송이 생기고 지금의 게임 문화가 잡혀가게 됀게 누구부터 시작이 됐는지 그때부터 지켜본 사람들은 압니다..... 그의 부활을 바라는 초창기 스타에 미친 사람중 한명이.........
02/07/26 23:17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노력하는 사람이란 존재가 저는 참 무섭게 느껴질때가 많거든요...ㅡㅡ...이번두 그 예가 되었으면...멋지겠네요
02/07/26 23:28
분명 어렵고 확률 높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목숨걸고 해보겠다고 덤벼드는 사람에게 '절대불가능' 이란 단언까진 좀 그렇지 않나요..
02/07/26 23:59
죄송한대요.. 장본인 이라는 말은 그럴때 쓰는 말이 아니래여 ㅡㅡ;
잘난체 하려는게 아니구여 ㅡㅡ;; 티비에서 바른말고운말인가.. 거기 에서 봤는데요 그 말은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그럴때 쓰는 말이 아니래요.. TV보면 가끔 그런말이 나오곤 하는데.. 으음.. 제가 본게 TV에서 본거니까.. 그 설명도 무슨 교수님이 하시는거 같던데..ㅡㅡ;;;; 맞겠죠? 혹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02/07/27 00:01
아.. 혹시 비유를 하시는 건가요? 다시 읽어보니까 그런것 같기도 하네여 ㅡㅡ;;; 윽 이런 그렇다면 상당히..ㅠ.ㅠ인데..
글은 어떻게 지우는 거에요..ㅠ.ㅠ
02/07/27 00:02
솔직히 스타보다는 워3로 복귀 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일단 스타로 복귀해서 기반을 잡고 워3로 나아 가는 것도 괜찮을듯.......
제가 볼땐 앞으로 워3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겜 입니다. 브리자드에서 확장판만 잘 내 놓는다면... 스타보다 게임성면에서 앞서갈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워3로 인하여 우리나라 프로게이머라는 직업과 프로게임이라는 스포츠가 정식적으로 확고히 자리 잡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스타로 잡혀도 괜찮고요.....
02/07/27 01:15
저도 신주영이라는 선수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이름은 많이 들었고 마음속 어딘가에 겜이머중에 전설적 인물이라고만 자리잡혀있습니다. 정확한 통계는 모르지만 그당시 스타인구가 지금에 비해서 많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김동수 선수가 기욤선수예기를 한거에서 보면 자신들이 걸음마를 배울때 트릭들을 기욤선수는 다 알고 있었다고 했구요. 만약 그때 신주영 선수도 트릭을 남들보다 많이 알았다면 힘들것이라고 보구여
만약 신주영선수가 다음 스타리그 우승을 하기위한 조건은 본능태란 최인규선수의 본능을 뛰어넘어야 하고 임요환선수의 컨트롤과 이윤열선수의 습득력과 김동수선수를 뛰어넘는 전략가라면 그동안 쌓아온 수많은 프로게이머들의 노하우를 이겨낼수 있으리라 봅니다. 얼핏들은 이야기지만 신주영 선수가 군대에서 스타를 계속했다는 소식이 있던데 이제는 게임도 리플래이가 되는 시대라서 어쩌면 기대이상의 실력을 발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신주영선수가 다음 우승을 한다고 할지라도 기존 스타계에 있는 많은 선수들이 워크래프트로 가서 된것이다라는 말이 없었으면 좋겠내요. 교수님 말씀대로 소설을 썼군요 완전
02/07/27 01:43
신주영게이머가 재기하는건 솔직히 아주 ~힘들다고 볼수있지만
가능성은 있다고봅니다. 근데 진짜 신주영은 스타1세대 영웅이긴 하더군요 저두 한때나마그를 동경하고 좋아했지만.... 어떤 엄청난분량의 글을읽고 싫어하게됐다는... 한가지더 씁쓸했던건 그게 사실이라는것..... ㅎㅎㅎ그리고 그때안건데 저는 신주영이 그때 제일잘하는 지알았었죠 근데 그때도 베넷에 엄청난초고수들이 많았다구하더군요 당연한건가 --;
02/07/27 18:16
ClassicalRare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장본인은 부정적인 사건에 책임이 있는 사람을 뜻할 때 쓰는 말입니다. 위의 장본인을 다른 말로 바꾸어야 한다면 "주역" 등등의 말로 바꾸어야 합니다. 근데 살면서 이런 것까지 신경쓰는 분들이 별로 많지는 않겠죠..(언어영역강사 출신 jerry입니다. ^^)
02/07/27 18:22
예전에 하이텔 브루드워 게시판에서 김동준님이 신주영님과 게임한 내용을 올린 것을 몇 번 본적이 있습니다. 약간 노매너성이 느껴지는... 아마도 김동준님이 그 당시 1500-1700대를 오가는 레더의 평범한 고수라고 생각해서일지... 패배를 쉽사리 인정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에 남습니다. 그 이전에 들은 신주영님의 상경기와 프로게이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서인지.. 그다지 많은 호감이 가지 않았습니다. 패배를 쉽사리 인정하지 않는 모습은 비매너라고도 볼 수도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근성이라고 해석될 수도 있겠네요. 아마도 그런 근성이 살아남아 있고 또 군생활을 잘 했다면 복귀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런지..
02/07/27 19:31
박철순, 성준, 박노준, 김건우, 조계현까지 수없이 '재기'에 성공한 선수는 야구에도 많습니다. 물론 '군제대'후에 활약한 선수는 양용모정도 밖에 없지만요. 공백기를 거쳐서 '최고'가 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다시 '복귀'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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