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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30 15:15
이거..아직 한시간가까이 남았는데--; 넘 빠른거 아닌가--; 어쨋든 1등!
폭풍을 피하는 방법은 오직 GG뿐! gogo yellow!!
03/11/30 15:22
홍진호선수 화이팅! 꼭 우승하세요~~~~!!!!!!!!!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거 첨이에요..그만큼 절실하네요~ (몇일전부터 속으로 홍진호이겨라홍진호이겨라홍진호이겨라 빌고 있다는..-_-b)
03/11/30 15:25
홍진호 선수 팬은 아니지만... 마술사님 멘트가 웃겨서
홍진호 선수 화이링~ 우승한번 해봅시다!! 이왕 우승하고 싶으시면 남자답게 3:0 원츄~
03/11/30 15:26
저도 이번에는 제발... 홍진호 선수가 우승을 해봤으면 하고 바라고 있지만...왠지 2승후 3패를 할 것 같다는...너무 불김한 예감이..
사실 두 선수 다 요즘 너무 잘하고 있기 때문에~ 홍진호 선수는 징크스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만 보여준다면 최연성 선수는 첫 결승전이라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만 보여준다면... 두 선수 다 우승 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보면 결승전에 처음 진출한 선수가 우승 했었던 듯... 어떤 선수가 이기든 최고의 경기를 보고 싶네요..~
03/11/30 15:37
벌써부터 떨리네요.. 결승에 신인이 올랐는데도 승자 예측하기가 굉장히 힘드네요. 최연성선수는 너무나도 강력해 보입니다. 정말 멋있는 경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들이 나올 것 같아요. 두 선수 중 특별히 응원하는 선수는 없으나 홍진호선수 우승하고 우는모습 한번 보고 싶네요~ // 저도 후아유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최연성선수 편이요. 최연성 선수에 대해 몰랐던 점을 알게되서 좋았어요. 정말 귀여운 선수더군요~ ^^
03/11/30 15:38
교회 세례 받으러 가서 몬보는데 -_ㅜ;;
이런 이따가 pgr로 달려와야겟네요 ㅋ 한 15분 남앗네요 홍진호 최연성 선수 모두다 조아하는데 두분다 멋진 경기 본여주세요
03/11/30 15:46
최연성 선수, 지금 인터뷰 동영상 나오고 있는데...너무 아름다운 청년이네요....임요환 선수에게 배워서 올라온 거 맞다고....아니었다면 16강도 못올라갔을 거라고....그 겸손함에 올인입니다~~~!!!
03/11/30 15:46
아마 결승이 끝나면 축하와 위로의 글들이 PGR을 수놓겠죠
홍진호선수가 우승하면 드디어 폭풍이 해냈다등의 글이 또 준우승하면 왜 홍진호는 결승에서 작아지는가 관중이 5000명만 넘으면 작아지는가... 홍진호선수 힘내세요 등의 이런 글이 올라올꺼 같네요
03/11/30 15:54
전에 홍진호 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이기고 겜비시에서 우승한적 있었는데 그때 정규리그 였나요? 그리고 성학승 선수에게 패배하여 준우승할때도 정규리그 였나요? 겜비씨 쪽은 어두워서...;; 가르쳐 주십시오.
03/11/30 15:57
후아유 보신분들...맨 마지막에 나온 노래가 뭐죠? 계속 노래 제목 나오다가 하필 그노래는 안나오네요...전에 KBS sky 스포츠에서 복싱 프로그램 광고 나올때 듣고 뭔노랜지 알려고 그렇게 애썼었는데...또 나오는데 또 알길이 없네요...흑...락 좋아하시는 분들 답변 해주실분 없나요?
03/11/30 16:01
선물받은 연차 앞에 두고 이에 걸맞게, 고상하게 쿠키나 떡을 먹고 싶지만.. 집에 있는 거라고는 오징어밖에 없군요.... ㅠ_ㅠ 그래도 물오징어라서 맛은 죽입니다.^^
03/11/30 16:02
홍진호 선수가 임요환선수 이기고 우승했을때는 위너스 챔피언쉽이었죠
정규리그는 아니었습니다.; 그때 결승전서 야외에 임요환선수 모니터가 안보여서 정말 큰 싸움이 있었죠 -_-;
03/11/30 16:03
식전 공연인가요? 솜이 라는 가수 같은데..요즘 노래는 통 몰라서요 ^^;; 유명한 가수 인가요? 앗. 홍진호 선수와 박신영 선수 군요....대기실 모습...
03/11/30 16:05
전 커피 잔뜩 뽑아 놓고 귤 까 놓았습니다. 담배도 충분하고....흠...큰게 조금 마려운데...지금 가서 일보고 올까요? -0-;;
03/11/30 16:09
으어어아아아아... 누굴 응원해야하죠? ㅠㅠ
테란 유저이자 동양팀 팬의 입장에서 최연성 선수를 응원하고 싶다가도 진호 선수의 계속되는 준우승은 마음이 아프고... ㅠ.ㅠ
03/11/30 16:11
중요한 일 때문에 결승전 장소에 직접 가지는 못했지만,
시간 맞춰서 TV 앞에 앉았습니다. 며칠전 후아유에서 최연성선수 참 멋있게 나오더군요. 아마 앞으로 팬이 될 것... 아니, 이미 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밧뜨!! 오늘은 아닙니다. 오늘은... 무조건 홍진호선수에게 올인! !! 입니다. 전 집으로 급히 돌아오면서 김밥집에서 김밥과 슈퍼에서 소라과자, 꿀꽈배기, 그리고 우유 사왔습니다. ^^
03/11/30 16:12
전 지금 알바장소입니다.ㅠ.ㅠ 먹을건 하나도 없고..그나마 5시면 집에 돌아가야 합니다. 한시간 걸리지요.훌쩍. 문자중계도 볼수없는 답답함을 아십니까?ㅠ.ㅠ우우우웃-
03/11/30 16:16
홍진호선수 오늘 목소리 하나하나에
'오늘은 자신있어!' 라는 표정이네요. 5개의 필살기를 모두 준비해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번더 옐로우 화이팅-_-
03/11/30 16:20
최연성 선수 플레이스타일과 다르게 참 수수하게 말을 하는군요. 호감이 뭉게뭉게 일어납니다만 그러나 다시 폭풍의 눈물을 보고 싶진 않기에...
03/11/30 16:22
아악~ 아버지께서 TV리모콘 잡으셨어요~ ㅠㅠ TV로 못보겠네여. 두선수 다 좋아하니까 누구를 응원하기도 뭐하네여~ 두선수 명경기 보여주세여~
03/11/30 16:22
앗. 최연성 선수의 손에는 굳은살이 있는데 홍진호 선수의 손에는 굳은살이 없다는 군요 ^^;; 홍진호 선수 피부가 더 고와서 인가요?
03/11/30 16:29
HasuSCV님 멋진 선택이죠^^. 저야 맨날 어차피 후회할거 온게임넷이나 MBC게임 볼거 다보고 공부하다가 새벽에는잠들고 그랬었죠...ㅠ.ㅠ
꼭 잠들지 마새고 밤샘 모드 성공하시길^^
03/11/30 16:31
저는 예전에 경기보고 2~3시간 잔뒤 새벽까지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여러시간 앉아있기보단 몇시간 동안 집중해서 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03/11/30 16:36
음 뭐라고 할까요...
주훈감독님과 정수영감독님이 나왔는데... 순간... 후세인과 부시의 만남이 생각났다는 -_-;; (누가 후세인이고 부시인지는... :) )
03/11/30 16:38
50kg님//그게 아니라 아까부터 가고 싶었는데 금방 시작할것 같아서 꾸욱 참다가 다녀왔습니다. ^^;; 시작 할것 같군요. 건틀렛 TG...흥분 흥분..
03/11/30 16:42
분명 경험적인 측면이 크게 작용되는 결승전인 만큼 홍진호 선수에게
기우는듯 하지만 이미 프로리그 결승경험이 있는 최연성선수.. 3:2의 승부를 기원합니다. 저는 최연성선수 파이팅!! =_=;
03/11/30 16:43
홍진호 선수 드론이 곧바로 서치 갑니다. 최연성 선수는 배럭으로 입구 막으면서 드론을 SCV 교체해가면서 어택하네요. 앗. 8시 바로 위 앞마당에 홍진호 선수 멀티 해처리 가져갑니다.
03/11/30 16:44
최연성선수 빠르게 테크 올립니다.
언뜻 보기엔 최연성선수가 잘하는 투탱드랍후 한방러쉬 일수도 있구요 또는 투스타 일수도 있고 단순한 드랍쉽일수도 있습니다.
03/11/30 16:44
MBC game 또 방음시설 설치 안했네요;
저 헤드셋만으로 확실히 소리가 차단이 될런지; 또 굳이 방음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선수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서는 타임머신 같은 것이 필요할텐데요... 관중들의 열기를 저렇게 다이렉트로-_- 받고 있는 양 선수 긴장감이 좀 심할 것 같습니다.
03/11/30 16:45
앗.-_-; 부담감. 최연성 선수 2팩토리 가고 있고, 홍진호 선수 레어 업그레이드 합니다. 일단 오버로드로 최연성 선수 테크는 파악 된 상태이고, 최연성 선수도 SCV로 상대방 테크 파악한 상태 입니다. 홍진호 선수 본진에 성큰 2개 박고 있군요.
03/11/30 16:47
오...벌처 달리지만 본진, 멀티지역 모두 성큰 2개씩...스타 포트 올라갔습니다만 홍진호 선수의 스파이어가 빠릅니다! 무탈 나옵니다!
03/11/30 16:50
최연성 선수, 커맨더 센터 완성, 골리앗들 나가나요? 앗. 무탈이 들어왔지만 발키리 가 막아내고 골리앗들이 때립니다. 무탈 숫자 많이 줄었습니다. 히드라와 스커지가 나오는 군요.
03/11/30 16:53
팩토리6개에 커맨트 센터 하나 추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홍진호 선수는 해처리 하나 추가된 상태이지만 오버로드가 발키리에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하이브 올라가는 홍진호 선수
03/11/30 16:57
홍진호 선수 2부대로 12시 지역 경유하여 최연성 선수 멀티 날리는 사이, 최연성 선수가 부대 이끌고 그대로 홍진호 선수 본진에 난임, 탱크 숫자가 너무 많습니다. 본진 테크 트리 모두 무너 집니다.
03/11/30 17:00
문자 중계를...할수 가 없었습니다. 워낙 다급하게 진행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눈을 뗄수가 없더군요. 무탈 모두 사냥당한 홍진호 선수가 히드라 2부대 정도로 최연성 선수 멀티 공격하는 사이, 최연성 선수가 소수 골리앗과 탱크로 홍진호 선수 앞마당 멀티 쪽으로 공격, 이후 지속적으로 탱크 추가 하면서 본진까지 날리면서 GG나옵니다. 홍진호 선수는 5시 지역과 11시 지역에도 해처리 추가하고 있었지만, 워낙 순식간에 최연성 선수가 밀고 내려오는 바람에 어찌 손써볼 사이 없이 밀려 버렸습니다.
03/11/30 17:01
와...맙소사. 하지만 2경기는 아무래도 홍진호 선수에게 손이가는게..
짐레이너스메모리라..-_-;;KPGA2차리그때도 홍진호는 이맵에서 최고! 약 1~2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_-;;;;;;;;;;;;;;;;;;;;
03/11/30 17:01
최연성 선수 진짜 말도 안되게 잘하네요. 해설자들이 "무리하면 안되요!!" 라고 외쳐도, "안되긴 뭐가 안되?!" 라고 주장하며 밀고들어가 승리하는... ...... 경기 전까지는 홍과장님을 응원하고 있었는데, 최연성선수가 이길 것 같다는.... -_- 그나저나 최연성 선수 아버님이랑 완전 국화빵이네요.
03/11/30 17:04
건틀랫에서 홍진호 선수가 밀렸다면....3;0혹은 3:1의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이러나 저러나 최연성선수..괴물은 괴물인가 봅니다.
03/11/30 17:04
또 준우승 하는건 .... 만약에 제가 홍선수 입장이고
또 준우승 하면 피눈물나서 잠 몇일간 못잘것 같내요.. 우승하세요!! 최연성선수 한태마저 지면 저그는 영원히 만년 2등 ..
03/11/30 17:04
한떄 pgr에서 많은 의견이 있었던 최연성 선수 3강,4강 테란에 넣을 자격이 있나? 라는 글에 해답을 1경기만 보고 알았습니다.너무 강합니다. 최연성 선수..오늘 우승못하더라도 대단한 선수라는걸 느끼겠군요.
03/11/30 17:06
최연성 선수 투배럭, 홍진호 선수는 5시지역 앞마당 해처리 피면서 가스 채취, 스포닝풀 이고 아직 최연성 선수는 상대방 위치 확인 못한듯 합니다. 홍진호 선수 레어 올라가네요.
03/11/30 17:10
홍/본진 언덕에 해처리 추가
최/홍선수 앞마당 에서 시위중 홍/ 무탈리스크 본진쪽으로 무탈리스크 보내려고 합니다.무탈 게릴라 준비중.앗! 6시지역 홍선수 몰래 멀티
03/11/30 17:11
홍/ 무탈이 본진 게일라 들어갔으나 본진에 마린 많습니다.
최/ 앞마당으로 추가 병력 합류, 뮤탈로 못짤라 줍니다. 들어가기 위해 준비중!
03/11/30 17:15
홍진호 선수 본진 테크 트리 모두 무너 집니다. 6시 지역, 건물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마당에 남아있는것은 히드라데스크 덴 하나.
최연성 선수 사이언스 퍼실리티와 스타포트, 베슬 준비중인듯 합니다. 게다가 멀티 까지 추가. 베슬 나왔습니다.
03/11/30 17:16
홍진호선수가 아무리 준우승을 많이 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원사이드하게 밀린적은 없었거든요 정말 최연성 대단하다는 말을 안할수가 없네요
03/11/30 17:17
베슬에 탱크 까지 갖추고 6시 지역 전진합니다. 6시 지역에 해처리 추가 하고 있었지만....힘들어 보입니다. 홍진호 선수. 앞마당에 러커 들어가보지만 벙커에 탱크 까지 있네요. 힘들어 보입니다.
03/11/30 17:18
역대 홍진호선수 결승에서 0:2로 몰렸었던 적이 성학승선수와의 위너스챔피언쉽 이후로 처음인거 같습니다.
홍진호선수가 이렇게 원사이드하게 밀릴줄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03/11/30 17:21
아 엠겜 안끊기고 참 좋네요~^^;;
아...홍진호 선수 2경기끝나고 황당하다는 미소를 띄는 모습... 여러분들 어떻게 보셨나요? 전, 그냥 웃어넘기려는 모습이 역력하지만 그 속에서 저 높은곳에서 바라볼 수 있었던 신인이 이제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을 정면에서 바라보는, 이제는 최연성을 인정하고 게이머로서의 순수한 투기가 시작되고 있다고 보여졌어요.하지만... 이제는 많은 분들이 예상하고 계실 3:0 승부, 물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전 홍진호 선수의 그 표정, 그 눈빛을 보는순간... 역시 노장이구나, 역시 홍진호구나 싶었어요. 관록이라는 힘이 이제부터 슬슬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홍진호의 힘도 슬슬 나올겁니다.
03/11/30 17:23
두 경기다 너무 허무하게...ㅡ.ㅡ
최연성 선수가 잘하는건지 평소의 진호님이 아닌건지.... 근데 첫경기는 전략이 참 좋았단 생각도 드네요.. 벌쳐로 뮤탈을 강요한거 같다는 생각은 저만 한걸까요? 그 벌처 무리 안하고 멀티 채킹하고 썽큰 4개나 짓게하고 자연스럽게 발키리 모으고...
03/11/30 17:23
스킨쉽님//최연성 선수 정식 선수 된지 1개월이라고 아까 들은 것 같아요..
그리고. 최연성 선수, 업그레이드 임요환 같아요....^^ 임요환 선수도 자랑스럽겠어요...
03/11/30 17:24
흠;;; 해설진은 후속병력중에 화이어 뱃을 뮤탈로 못잡아 준것을 패인으로 이야기 하는군요. 정말 마린 메딕 파이어뱃 조합이 이렇게 까지 무서울 줄이야....대단합니다.
3경기는. U-Boat....아무래도 3:0 승부가 나올것 같습니다.
03/11/30 17:24
그런데 1차전은 전략적으로 패배해서 원사이드하게 밀렸다고 해도 2차전은 홍진호 선수 플레이가 많이 아쉽네요. 자신했던 1차전의 여파인지는 몰라도 최고의 기를 모아서 싸우는 상대에게 다소 평이한 전개로 맞선 게 아닌가 싶네요.
03/11/30 17:25
허미..대단하군요! 최연성선수.. 2:0이라니요.. 뮤링으로 진출된 마메를 잡아줫어야 됬을텐데..그러면 뭉쳐도 막을 순 있었을텐데..
최연성 선수가 대단한게.. 1차 병력이 있고..2차 병력이 오고 있는걸 컷트 안해주었고.. 3차 병력이 컷트할 병력치곤 좀 많았죠.. 1+2+3차 병력이 합쳐지고 있을때.. 뮤탈이 빈집을 노렸어도.. 테란은 바로 저그의 본진으로 고고고 했다면.. 최선수 대단하군요.. 홍선수의 역전극을 기대합니다..
03/11/30 17:26
홍진호 선수가 우승할까요? 최연성 선수가 우승할까요?
디카고수 "김현진" 과 함께 답을 찾아보세요~ ..............이런...-_-;;; 저사람 누구야?-_-;;; 프로게이머 김현진 선수와 이름이 같다니..이런;
03/11/30 17:30
홍진호 선수 2:0 된 이후로 많은분들이 이윤열vs홍진호 선수의 파나소닉배 4강전이 떠오르지 않았을까.....싶네요;
근데 저는 KPGA2차리그 이윤열vs홍진호 전이 떠올랐다지요; 뭐...이유는 특별한건 없어요. 홍진호 선수가 그당시 이윤열 선수의 마인드를 가졌으면 한다이거죠. 당한 선수니까, 그만큼 그 느낌을 잘 알고 있지 않을까.....싶네요. 홍진호 파이팅입니다~ 비록 강도경 선수 팬이지만, 당신은 정말 멋진 저그야 파이팅!!
03/11/30 17:32
홍진호 선수 드론 9~10기 정도에 원해쳐리 레어 올라갔구요
레어 완성후 좀 있다가 스파이어 올라가네요 드랍업을 한 듯 최연성 선수는 투스타
03/11/30 17:32
흠...홍진호 선수 빠른 레어 업이네요. 해처리 추가 합니다.최연성 선수는 배럭 후 팩토리 추가합니다.
역시 홍진호 선수 스파이어 올리네요. 수송업을 먼저 한듯. 앗. 최연성 선수 2스타 포트 올리네요?
03/11/30 17:42
스타크래프트계에 물건 하나 나타난것 같네요. 거기다가 주훈 감독님.. 이분도 진짜 무서운 분이죠. 최연성 선수 + 주훈 감독님 = 괴물 = 물건...-_-
03/11/30 17:42
임요환 선수 아버님도 오셨군요;
아...홍진호 선수 힘들어요. 이대로 ...3:0이 되고마는건가요...? 이윤열 홍진호 선수 모두 임요환 선수와 같은 팀이었다는게... 또 임요환 선수와 이 두선수들이 끊임없이 싸워오면서... 그것이 임요환 선수의 제자, 최연성 선수에게는 플러스 알파가 되어버렸네요...
03/11/30 17:47
본진에 4드랍쉽에 의해 드론 몰살, 테크 트리 거의 다 무너졌는데 진출했던 히드라와 러커로 간신히 방어, 이후 최연성 선수진영에 지속적 게릴라 러커 드롭과 2번의 국지전 승리오 아직까지는 모르는 상황이지만....레이쓰가 변수군요. 멀티 지역마다 돌아다미며 해처리 파괴하는 레이쓰들.... 일단 스커지와 히드라로 몰아냅니다.
해설자 분들은 센터 힘싸움 하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네요 ^^;; 그런데 정말 그 상황에서 여기까지 회생한건 거의 "기적" 입니다.
03/11/30 17:50
아 두사람 다 정말 경탄하게 만드네요
홍진호선수를 저렇게 몰아붙이는 최연성선수나 그런 상황에서 저렇게 까지 살아나는 폭풍이나.... 으아... 아 홍진호 제발... 그래도 제발 이대로는 안됩니다 이겨주세요 제발
03/11/30 17:54
으아아아 스탑러커!! 해처리, 드론을 미끼로 한 스탑러커라니!!
정말 박수와 경탄이 절로 나옵니다 아 근데... 아직도 밀리긴 하네요 제발... 여기서 조금만 더... 제발 홍선수 힘내길 ...
03/11/30 17:55
이런 눈물 나는 플레이가...
3시지역 멀티, 최연성 선수의 병력이 합류하면서 들어오면서, 성큰밭 해체후 해처리 깨러 들어옵니다. 마린 메딕 본진에 들어오자 해처리 깨지고, 그때까지 뒤에 숨어있던 스탑러커 스탑풀면서 마린 메딕 거의 몰살. " 해처리를 내주고 마린을 취한다" 라는 발상이....가능하군요. 그래도 불리한건 마찬가지 입니다.
03/11/30 17:58
홍진호!!!!! 홍진호!!! 드랍쉽을 스컬지로 모두 잡아줍니다!! 저거 정말 큽니다!! 생명줄같은 5시 멀티를 지켜냅니다!!! 아 근데 다시 떨어지는 드랍쉽!! 으아... 최연성 대단합니다!!
03/11/30 18:00
으악...
문자 중계를 할수 가 없습니다. 6시 지역에 홍진호 선수 최후 병력이 돌입하나 벙커에 막히면서 암울해지고. 5시 지역 홍진호 선수 멀티에 투드랍쉽 날라가다가 스커지에 테러 . 다시 6시 지역에 러커로 겐세이 다시 5시 지역에 소수 마린메딕 드랍성공. 9시 지역에 최연성 선수의 조이기 탱크. 1시 지역 본진 테크트리 전부 무너지는 홍진호 선수. 6시 지역 최연성 선수 멀티 날라갑니다.
03/11/30 18:00
코크배 1차전!!
임요환 vs 홍진호의 경기가 생각납니다. 정말!!! 명승부네요 이제 임요환선수의 그림자를 따르고 있는 최연성선수와 하는경기 최연성선수 뒤에서 임요환선수의 웃는 모습이 보이네요
03/11/30 18:06
최연성 선수 그많은 럴커를 상대하면서 베슬한기 안 생산하네요
머린들 업글로 보아 사이언스퍼실리티 조차도 안 만든것 같네요 그런대도 홍진호 선수를 상대로 이런게임을 하다니 대단하네요
03/11/30 18:10
그러니까 현재 상황이...설명이.... -_-; 불가능 합니다.
지금 뒤에 정리 해보죠.지금은 게임이.... 그러니까 ...러커와 있는 홍진호 선수가 지상에서 최연성 선수의 자원채취를 방지하고, 홍진호 선수는 엘리미 네이션 직전에 해처리를 피기는 했지만 미네랄이 멀리 있는 곳이라서 드론으로 자원 릴레이. 그리고 드랍쉽을 많이 잡아내기는 했지만 마지막 최후의 드랍쉽으로 5시 지역에서 끊임없는 마린메딕과 러커의 싸움. 그런데 어디선가 추가된 탱크. 자원 릴레이하는 드론을 잡아내는 SCV, 그걸 막으려는 탱크. 해처리 강제 어택하는 탱크. 최후에 미네랄 50을 먹으면서..최연성 선수 레이쓰가 나옵니다. 그걸 막을 자원이 없는 홍진호 선수...끝이 보입니다.
03/11/30 18:13
최연성선수!!! MSL 첫출전에 처음으로 우승을 합니다.
역시.. 멋진 경기였고.. 멋진 두사람 정말 Good Game 입니다. 최연성선수 축하하고 홍진호선수도 정말 잘하셨습니다. 오리온팀은 팀리그 우승 KBK우승 마이큐브우승 TG우승 우승 싹쓸이 하네요!!
03/11/30 18:13
아 레이스.... 이젠 어떻게 할 수 없네요... 정말 명승부입니다 처절한 명승부 으아.... 최연성 3:0으로 홍진호라는 거물을 잡아내고... 우승을 하네요 홍진호는 그의 10번째 결승에서... 다시한번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구요.... 아아....
03/11/30 18:22
최연성 선수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연성선수 축하합니다.. 정말 대단하더군요.. 2스타에서 계속적으로 나오는 레이스.. 왜 뽑냐.. 그런 생각을 했는데.. 저그유저로써.. 그래도 홍선수의 자그마한 팬으로써.. 홍선수를 응원했는데.. 홍선수 힘내십시요.. 온게임넷 결승전이 끝나고.. 게시판에다.. 다음은..다음은 결승올라가 이길 수 있을 거라 적었는데.. 그래도.. 그래도.. 다음에.. 결승전에 올라가 반드시 이겨주십시요.. 홍진호 파이팅! 최연성 선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03/11/30 18:25
최연성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축하드립니다. 홍진호 선수 기대했던 모습을 드디어 3차전에서 보여주네요. 기적의 역전승 이후 3:2를 기대해도 될 듯한 분위기였는데... 다시 딛고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03/11/30 18:25
문자 중계 하셨네요..전 보다가 까먹었는데..
안까먹었어도 할 자신도 없구요...보지 않고선 설명이힘들듯... 개인적으로 1경기 3경기 강추입니다... 해설진 목소리 찢어지는게 이해가 가네요
03/11/30 18:37
3경기 중후반에는 홍진호선수가 어느정도 선전했지만...
전체적으로 오늘 경기는 너무 원사이드한감이... 최연성때문에 은퇴할선수도 나올지도.... 누가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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