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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30 03:36
저는..왜 계속 이런 생각이 들까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온..엄석대의 얼굴이.. 변장한 전태규선수와 닮았네요..아닌가요??:;
03/11/30 11:38
저는 5경기를 보면서 강민선수 별명답게 멀티하나 더 안먹는한이 있어도 포토도배좀 착실히 했으면 오히려 먹는 자원이 더 많고 병력이 나와도 더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계속 들더군요. 그래도 아픈가운데 아주 잘했습니다. 강민선수 대단해요 ^^
03/11/30 14:52
전태규 선수는 저 (팬서비스용의)카리스마적인 분장으로 기싸움에서의 우위를 노렸다고 하더군요;;서지훈 선수와 장진수 선수의 사이버;;도 인상깊었습니다-_-/ 전 임요환 선수 치어풀이 참 재밌더군요; 임장금... 어찌하여 이겼느냐? 전.. 늘 하던 전략대로 하였을뿐인데..어찌하여 이겼느냐 물으시면... <-요 비슷한 글이었습니다; 잘 기억이 안나네요.
03/11/30 15:29
전태규선수 분장 멋있지 않나요? 전 보고 깜짝 놀랐었는데.. 그리고 조용호선수와 박정석선수와의 경기 보면서 저도 모르게 짜증이 솟구쳐 오르더군요.. 생각만 해도 괴로운 경기 ㅠㅠ 그만큼 조용호선수가 플토를 잘 잡는다는 거겠죠. 예전에 스톰을 피하며 세 갈래로 갈라지던 무탈부대들이 생각나더군요~ 그때도 박정석선수와의 경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03/11/30 19:44
강민선수.. 프리미어리그에서 잠시 화면에 잡혔는데 기침을 쿨럭쿨럭 ㅠㅠ;
아, 정말... 임요환선수와의 경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강민선수 꿈의 물량이더군요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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