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18 06:16:36
Name anti
Subject 어느 작가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조지명식 예상
재미있어서 퍼왔습니다. 일단 재미로 볼 만한 예상이고, 어찌보면 신빙성도 있어 보입니다. 온게임넷 모 작가(스타리그와 직접관련이 없는 프로그램의 작가)의 예상입니다. 다음은 퍼온 내용...

================================================================================
때 : 2003년 11월 28일
곳 : 삼성동 아셈 메가웹 스테이션.
등장인물들 : 16명의 리거들과 엄.전.김.

그럼 먼저 A조 1번 시드 박용욱부터.

용욱 : 뽑을 수 없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 용욱. 일단 한빛팀과
동양팀이 전부 안된다. 만약 이재훈이 올라왔다면 이재훈을
뽑을것 같지만, 그는 못 올라왔고, 베르트랑을 또 뽑자니
지난번에 복수 했으면 됐지... 라는 말을 들을것 같다.

그래서 그의 선택은?

AMD 조정현 (왜냐면 오랜만에 올라왔으면서 지명도도 있고,
베르트랑이랑 같은팀이니까.)

강민 : 냉면그릇 머리 (냉면 그릇을 뒤집어 쓰고 그대로 맞춰 자른듯한 머리)로 준우승의 한을 비주얼하게 표현한 강민.
게이머계의 양 웬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전용준 : 이제 더이상 그렇게 여유있는 몽상가의 모습은 보여주지 않겠다! 확실하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이번에야 말로 강민이 누구인지! 만 천하에! 보여주겠다!!! 강민선수! 지명권을 행사해주십시오!

... 요렇게 불을 지르면 도발당할것 같다.
그가 뽑는 카드는 KTF 이윤열.
왜냐면 지난 리그에 뽑은애한테 졌으니까 복수하려고.

박경락 : 처음 시드를 받았다... 혼자였다면 늦었겠지만 다행히
한빛팀이 세명이라 안 늦었다.
하지만 조심해라 박경락. 조지명식때 너무 더워서 목도리를
풀었다가 자칫 잘못하면 목도리를 두고 갈지도 모른다.

전용준 : 아아~~~ 박경락 선수 3수만에 처음으로 시드를 받고 오늘 드디어 그 첫 권리를 행사 하기 직전인데... 기분이 어때요?

박경락 : 에? 에...

전용준 : -_-;; 네 질문할 필요가 없다 이거죠!
그럼 권리를 행사 해 주세요!

박경락이 뽑을듯한 선택은 동양의 김성제.
역시나 이유는 그의 이름이 제일 위에 있어서.

전용준 : 아...동양의 김성제! 이유가 뭡니까?

박경락 : 그냥... 보이길래.

전용준 : 박경락 선수의 선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도형 해설께서 뭔가 분석할 부분이나 질문 할 부분이 있나요?

김도형 : 말 다했죠.

넘어가자.

D조의 박태민. 역시 시드 배정자이지만 챌린지 리그 1위. D조는 신인이 많이 몰린다. 라는 전통이 깨지지 않을듯. 아무래도 빅 리거들이 옆에서 주름 잡고 있다보면 쫄기 마련이다...

무난하게 선택하는 카드는 삼성의 최수범.

그럼 최수범의 선택은...

어쨌든 동류를 뽑아야 할것 같다. 그렇다고 박정석 전태규 이런 선수를 뽑을것 같진 않고 D조의 전통을 무난히 이어갈듯.
선택하는 선수는 소울팀의 변은종. (처음이니까 다같이 사이좋게~)

C조의 김성제 이미 박경락의 '무심'한 표정에 말렸다.
박경락이 자리에 돌아와서도 별다른 말도 없고 박정석이랑
핸드폰 주고 받으며 딴짓을 하자... -_- 김성제도 아 이제 뭐
우리팀만 안 뽑으면... 라고 생각하게 될듯.

김성제의 선택은?
KOR의 전태규! 왜냐하면 지명도도 적절한데다가 플토전을 못하니까.

전용준 : 아... 김성제 선수가 전태규 선수를 뽑았는데...
전태규 선수 기분이 어떤가요?

전태규 : (이미 벌떡 일어나 있다.) 제가 예전의 전태규가 아닙니다.
이재훈 선수도 썰어버리고 올라왔습니다. 이번에는 확실하게
쫄지 않고 승리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실제로 팀 리그에서 플토들을 지명하며 '썰어버린다' 라고
반 협박을 하고 다니고 있다는 소문이...)

김성제 선해보이는 얼굴에 '낭패다' 라는 표정이 떠오르지만,
이미 늦었다. 만약 김성제가 여기서 전태규의 파이팅 기세에 눌리면
초반 기싸움 -3

그 다음 파란의 B조. 이미 강민 - 이윤열로 대박조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오는 가운데... 이윤열의 선택은?

전용준 : 이윤열 선수 명문구단 KTF의 자존심을 걸고 올라왔습니다!
8강 4강을 넘어 지난 파나소닉배의 영광을 다시한번 되찾기 위해!
어떤 선수를 선택할 것인가! (전용준 이미 오바 공방업 모두 끝남)

요 멘트에 말리면 이윤열은 아마도 이 사람을 찍을것 같다.
소울의 조용호

왜냐면... 강민에게도 자신에게도 졌지만, 용호라면 대박조를 만들 수 있으니까! (그리고 조용호라면 분명 임요환을 뽑을것 같으니까.)

자 B조 때문에 난리났다.
A조 조정현의 선택은?

케이텍의 성학승. 왜냐면... 어쩐지 자신과 비슷한 향기가 느껴져서.

그런데 성학승이 의외로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전용준 : 아 지금 조정현 선수가 자신과 비슷한 향기가 느껴져서 뽑았다고 했는데 기분이 어떻습니까?

성학승 : 기분 나쁩니다. 저는 경기중에 화장실 가고싶으면 올 킬 빨리 해버리고 화장실에 가지, 누구처럼 정지 걸고 화장실 다녀오지 않습니다.

그럼 성학승의 선택은?

한빛의 나도현. 처음 올라온 선수인데다가 박용욱이 상대하기 껄끄러우니까. 자신은 이기고 남들이 질만한 선수로 뽑음.

그럼 다시 논란속의 B조.

우승자 하나 준우승자 둘. 이제 우승자만 하나 더 들어오면 볼짱 다 본 대박조 탄생이다. 하지만 이 조에 더이상 하나남은 프로토스가 들어갈 수는 없을듯. 그래서 조용호의 선택은!?

너죽고 나죽자 임요환!

전용준 : 아아~~~~~~~~~~~~ 이거~~~~~~~~~~~슨~~~~~~~~~~~~ 지옥의~~~~~~~~~~~~~~~조오오오오~~~~~~~~~~~~~~~~ 조~요오옹 호~~~~~~~~~~~!!!!!!!!!

엄재경 : 사상 최고의 지옥의 조 탄생이에요!

김도형 : 누가 올라와도 대단한거고 누가 떨어져도 이변인거죠...

C조의 마무리는 그럼?

박정석을 뽑을 수 없는 전태규. 남은건 모두 테란뿐이다.
그래서 자동적으로 베르트랑.

D조에는 자동적으로 박정석.

A조 : 박용욱 - 조정현 - 성학승 - 나도현 (컨셉은 '실리와 명예회복' 이 조는 한판 혹은 몇판 쉰 선수와 처음 올라온 선수가 우승자와 포진해 있다)

B조 : 강민 - 이윤열 - 조용호 - 임요환 (컨셉은 너죽고 나죽자)

C조 : 박경락 - 김성제 - 전태규 - 베르트랑 (컨셉은 '어쨌든 아웃사이더' 좀비스타일, 순정만화 스타일, 코믹 스타일, 그리고 외국 스타일까지 다양한 아웃사이더가 포진)

D조 : 박태민 - 최수범 - 변은종 - 박정석 (컨셉은 '혹떼려다 혹 붙인격 올망졸망 첫 진출자들 모임에 난데없는 박정석!)

이상 세이가 예상해본 16강 조지명식 가상 시나리오.
과연 어떻게 될런지?
(지난 시즌엔 한팀 틀리고 다 맞았던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꿈그리고현실
03/11/18 06:31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네요. 정말 이렇게 될거 같기도 한대 임요환 선수가 마지막에 뽑힐거 같지는 않네요.
Naraboyz
03/11/18 07:07
수정 아이콘
출처는 밝히시는게 ^^ 엄아모에서 퍼오셨을껄니다.
전 박용욱선수가 전태규선수를 찍는다에 올인!
시라유키히메
03/11/18 08:43
수정 아이콘
허허허.pgr에올라왔군요.. 과연 반응은!!
sad_tears
03/11/18 08:53
수정 아이콘
나다가 요환이 형아 뽑을듯...

가츠의 대리복수를 위해...
못다한이야기
03/11/18 09:29
수정 아이콘
나다의 복수라면 조용호 선수를 뽑지 않을까요? 만일 강민 선수가 나다를 뽑는다면, 거의 확실하게 목동을 뽑을 것 같네요(물론 나다가 강민 선수에게 뽑힌다는 가정 하에).. 조용호 선수에게는 듀얼에서의 1패도 있고, 또 목동이 워낙 플토전에 쎈 데다, 나다 자신에게는 전체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임요환 선수는 의외로 야망을 품은(?) D조 선수들에게 조기 지명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당연한 얘기지만, 네임밸류 있는 선수들의 경우, 의외로 일찍 찍힐 수도 있기 때문에 예상이 힘듭니다만..=_=
sunnyway
03/11/18 09:41
수정 아이콘
전용준 캐스터의 오바 공방업 끝 ^_^b
그리고, 각 조 컨셉이 넘~ 재미있어요 ^^ 특히 C조 '어쨌든 아웃사이더' 좀비, 순정만화, 코믹, 그리고 외국
임요환선수는 왠지 빨리 선택될 것 같은데요.. 만일, 강민선수에게 초반부터 선택되면, 그래도 역시 B조가 너죽고 나죽자 조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아, 16강부터 마음 조리면서 보기 싫은데 ㅜ.ㅜ
03/11/18 09:46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는 이윤열 선수를 찍지는 않을 것 같고..(지난 시즌에 찍었는데 또 찍을까..)
이윤열 선수는 임요환선수(최연성 선수 복수 : "형이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줬다면서?")나 베르트랑 선수(홍진호 선수 복수 : "너네가 울 진호형 떨어뜨렸지!!")를 찍을 것 같네요..
왠지 박경락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찍을 것 같기도..
03/11/18 09:52
수정 아이콘
냉면 그릇 머리라..;;;;
03/11/18 10:20
수정 아이콘
허허허..재미있네요...근데 강민선수가..임요환선수를 찍지 않을까요?
박용욱선수에게 복수하고 싶지만..조가 틀리다 보니 같은 팀의선수를 뽑을것 같네요..
아이리스
03/11/18 10:24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하지만... 저도 시드들이 임요환 선수를 가만히 안둘 것 같아요^^ 특히, 박경락 선수가... 그리고, 임요환 선수는 그 성격에 자기를 뽑은 선수를 가만히 안둘 것 같고.. 허허
음.. 강민선수는 재복수를 위해 이윤열 선수를 뽑을 것 같기도 하지만, 동양인 임요환 선수를 뽑을 것 같기도 하고, 박용욱 선수를 도와준 박정석 선수를 뽑을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카드가 제일 많네요.. 강민 선수의 마음이 제일 궁금하네요^^
Quantizer
03/11/18 10:27
수정 아이콘
동양선수들이 전태규 선수를 뽑을 수 있을까요..? 그럼 전태규선수는 복수차 바로 임요환 선수를 지목할텐데요 ^^; 그 전에 이미 임요환 선수가 다른 조에 지목되어 있는 상태면 가능하긴 하겠죠 ^^
03/11/18 10:40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가 바로 임요환 선수를 뽑지 않을까요??
03/11/18 11:49
수정 아이콘
저도 강민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뽑을것 같습니다.
강민선수 워낙에 대테란전에 극강인데다, 상대가 임요환 선수라면 강민 선수로서 부담도 별로 안될것 같고요. 거기다 임요환 선수를 이기면 1승이상의 무언가가 있죠;; 사실 내심 임요환 선수는 토스 많은 조는 피하고 싶을듯. 아무리 달라졌다고는 하나 강민 선수같은 에이스급 토스를 상대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아무튼 조지명식 기대 되네요.
이카로스
03/11/18 13:37
수정 아이콘
쩝;;;강민선수가 임요환 선수 뽑는것이 부담 안가는 쪽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라니;;;이제 임테란은 플토의 만만디인가;;하는 처절한 생각이;;
박정석테란김
03/11/18 13:42
수정 아이콘
요즘 조편성 글이 많이 올라오는 편인데요.
토론 게시판에 이미 알테어님이 글을 올리셨으니 이 글은 그 글의 꼬릿말로 옮겼으면 좋겠습니다만.. 물론 이 글 퍼 오신 분의 성의를 무시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만...
물빛노을
03/11/18 13:47
수정 아이콘
이카로스님//뭐 그렇게까지 생각하실 필요야^^;; 개인적으로는 최근 임요환 선수의 메카닉은 상당히 좋아졌다고 느낍니다. 물량면으로도요. 예전처럼 "온리 필살기"위주의 임선수보다는 훨씬 나아보이더군요.
언덕저글링
03/11/18 14:17
수정 아이콘
좀비스타일 ㅡㅡㅋ
못다한이야기
03/11/18 15:31
수정 아이콘
최근 OSL에서 강민, 이재훈, 전태규 선수 등에게 평지 맵에서 정석 써서 더 많이 이긴 테란이 몇이나 될지 궁금한 판국에 왜 이렇게 임선수의 대플토전만 물고 늘어지는 지 원..-_- 단순히 유명세라고 넘길 수도 있고, 세 종족에 대해 모두 특급 선수로서 도약하기 위해.. 라는 이유를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씁쓸하네요. 뭐 어찌됐든 강민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찍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생각하고, 대 저그에 비해 대 플토가 약했던 것도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럴 바엔 차라리 이번에 강민 선수가 임선수를 찍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덧붙여 "온리 필살기"에 대해서는 어감상 수긍할 수가 없네요. 다만 원래의 임요환 선수의 메카닉 스타일에서 좀더 물량위주의 플레이를 중시하는 것 뿐.. 이라고 생각합니다
03/11/18 16:0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강민 선수에게 뽑히지 않는 다면 박경락 선수는 뽑을 것 같네요..왠지 자꾸만 확신이 드는 것이.. -_-)!
그리고 오늘 있을 한빛 대 오리온 팀리그가 좌우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진짜 엑스터시
03/11/18 16:24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가 왜 좀비스타일인지 -0-;;
sunnyway
03/11/18 17:06
수정 아이콘
못다한이야기님// 임요환선수가 거론되는 것은 그냥 악의없는 유명세 같은데요.. 저도 임요환선수 얘기 거론했지만, 젤~ 좋아하는 선수예요. ^^; 그리고, 임요환선수도 이런 얘기 들어도 그냥 웃고 넘길 정도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겠죠 ^^a
03/11/18 17:11
수정 아이콘
냉면그릇 머리와 박경락 선수얘기, 컨셉얘기 정말 재밌네요^^ 그런데 왠지 이런 예상들 모두 빗나갈 것 같은 예감이..;
lightkwang
03/11/18 17:16
수정 아이콘
박서가 제발.. 군대가기전에 우승 한 번 더했으면 좋겠네요...
오... 박서...
03/11/18 17:19
수정 아이콘
목도리를 두고 갈 지도 모른다!!!! 세이작가님 만세 ㅠㅠ* ......확실히 그래요;
냉장고
03/11/18 17:53
수정 아이콘
진짜 엑스터시듬뿍님// 이재균 감독님이 박경락 선수에 대한 첫인상을 '좀비같았다'라고 표현하셨기 때문이죠 ^^;
LikeAlways
03/11/18 17:56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 순정만화 스타일..푸하핫;;;
세츠나
03/11/18 18:23
수정 아이콘
가끔 사람의 편견이라는 것에 대해 참 재미있다는 느낌을 받게될 때가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임요환보다 대 플토전에 강한 테란이 몇이나 되는가?" 라는거죠.
전적 검색을 해보시면 아마 금방 알게되겠죠 -ㅅ-;
동네양아치
03/11/18 18:3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들어가는 조는 무조건 죽음의 조가 될듯한 분위기에 올인^^
못다한이야기
03/11/18 19:28
수정 아이콘
음.. 단순히 예상일 수도 있는데 좀 예민하게 반응했네요..-_-;; 죄송합니다.~ 어쨌든 리플 코멘들을 보니 확실히 강민 선수가 임선수를 뽑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03/11/18 20:51
수정 아이콘
D조 : 컨셉은 '혹떼려다 혹 붙인격 올망졸망 첫 진출자들 모임에 난데없는 박정석!

하하~ 최고입니닷!
폭풍주의보
03/11/18 21:07
수정 아이콘
냉면 그릇; 머리-_-;;;
치;토오스~!!
03/11/19 00:55
수정 아이콘
혼자였다면 늦었겠지만 다행히 한빛팀이 세명이라 안 늦었다. ^_^ 원츄~!!
03/11/19 04:05
수정 아이콘
출처를 밝히지 않은 것은 그곳이 엄아모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기 때문이죠. 양해해준 세이작가에게 감사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104 MBC게임 스타리그 예선전 (수정 완료)-죄송합니다.^^; [136] 안전제일7831 03/11/19 7831
15103 3강테란.... oov [12] MastaOfMyself5384 03/11/19 5384
15102 @@ 세중게임월드...최연성...그리고...게이머...^^ [2] 메딕아빠4338 03/11/19 4338
15101 어제 축구에 대한 언론의 보도를 보고... [4] malicious3237 03/11/19 3237
15099 프로게이머 이적에 대하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 [23] 성준모7529 03/11/19 7529
15097 [프로야구]유지현 선수 미안하지만 그런 조건으론 불가능합니다. [41] Reach[St.P]5362 03/11/19 5362
15095 새로운 테란의 트렌디....oov [3] sad_tears5414 03/11/19 5414
15094 전적으로 살펴 본 최연성 선수 [27] Altair~★6925 03/11/19 6925
15090 최연성 선수 이름 바꿔야.....ㅡㅡ;; [10] 50kg7128 03/11/18 7128
15088 죄송합니다. 김병현선수에 대해 글 좀 올리겠습니다. [10] 불멸의저그4580 03/11/18 4580
15087 진짜로 원하는 것. [1] ahwhflek2839 03/11/18 2839
15086 아 축구졌네요.. [23] 계란말이3144 03/11/18 3144
15084 내가 좋아하는 이윤열선수 [20] 동네양아치5062 03/11/18 5062
15083 [문자중계]LG IBM배 MBC game 팀리그 중계창입니다. [341] 스케치북8172 03/11/18 8172
15081 두달 만에 돌아 온 집 .. [9] 이종선2739 03/11/18 2739
15080 오늘 있었던 사고..; [6] triblack3621 03/11/18 3621
15079 안녕하세요^^(가입인사겸) [1] 김석헌2437 03/11/18 2437
15078 안녕하세요~~!!! [6] lightkwang2718 03/11/18 2718
15076 [잡담]돌아 왔습니다. [25] homy4549 03/11/18 4549
15075 어느 작가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조지명식 예상 [33] anti7974 03/11/18 7974
15074 G.T.A3 VICE CITY 아십니까? [10] 무당스톰~*3361 03/11/18 3361
15073 카페를 운영함에 있어서... [14] 서기3758 03/11/18 3758
15072 첫글입니다~ [7] Go_TheMarine2966 03/11/18 29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