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30 11:22:46
Name kobi
Subject 오늘 NaDa vs Yellow 대결 기대만빵입니다.
승패를 떠나 멋진 경기 기대해보겠습니다.

워낙 두 선수는 서로에 대해 잘 알기때문에 딱히 예상하기가 힘들지 않나 싶네요.
맵으로 보면 나다에게 약간 유리하지 않나 싶지만,  예상외의 결과가 나오기도
하니깐요. 두선수의 전적은 막상막하이지요. 첨엔 나다가 앞도적으로 앞섰으나
현 game tv 벼룩시장배 결승전에서 예상외로 3:0 결과를 시초로 그 후에
거의 근접에 성공했지요. 문젠 두선수의 결승전이 2번있었는데, 각기 승리예상이
좀 빗나간 경향이 있었죠. kpga2차 결승땐 많은 분들이 Yellow의 우승을 첨쳤지만,
결과는 나다의 우승이였고, 벼룩시장배에선 나다의 우승을 예상했지만, 엘로우의
우승.   오늘 경기는 예상자체를 안할렵니다. 말 그대로 5:5이고,
서로 베짱플레이를 잘 하는데, 누구 베짱이 더 쎈지 보면 알겠죠.

이번 MBC겜의 경우 테란은 무존건 결승에 올라가지요.
다만 홍진호선수가 결승을 꼭 가야만 테테전을 막을수 있기에, 홍선수의 승리를
한편으로 기원합니다.
쉬운예상으로 나다가 이기고 패자조 결승에서 엘로우가 이기면 또 붙는거고.
엘로우가 이기고 나다가 패자조에서 승리하면 똑 같은 결과겠죠.

진짜 승패를 떠나 멋진경기 기대합니다.

또 하나의 대결 이병민 vs 최연성선수의 대결은 짥막하게..

응원은 이병민선수를 하겠습니다. 다만 승자예상은 최연성선수로..

우와 오늘밤 7시가 기다려진다. 오늘 회식하면 안돼는뎅..

즐거운 하루 되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바다저그
03/10/30 11:27
수정 아이콘
아 오늘도 퇴근 딜레마에 빠지겠군요.. 회사 끝나고 가자니 집에가면 9시고... 회사에 남아서 문자중계라도 보고가자니, 회사사람들 눈치보이고.. 아 정말 괴로운 하루군요..
옐로우 화이팅 입니다. 이제부터 우승제조기란 닉네임을 만들어 가자고요...
메딕아빠
03/10/30 11:59
수정 아이콘
요즘 나다의 대저그 플레이를 보면 예전의 완벽함은 찾아보기 힘들지 않나 생각되네요.
지난 주 듀얼토너먼트 주진철 선수와의 경기를 보면서 상대가 폭풍이었으면 나다가 이겼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죠.
폭풍은 분명 현존 저그 최강입니다.
나다가 최근에 보여준 저그전 플레이를 그대로 보여준다면 전 폭풍의 2:0 승리를 예상하고 싶습니다...
푸른보배
03/10/30 12:23
수정 아이콘
최근 나다가 대 저그전에서 예전처럼 완벽에 가까운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상대 역시 절정의 고수들이었음을 볼때 나다가 예전보다 약해졌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오히려 저렇게 당하고도 이기네...감탄이 나오더군요..폭풍 대 나다의 상대전적은 잘 모르겠지만..소규모의 싸움에서 이익을 못 얻으면 결국 나다의 갖춰진 한방에 폭풍이 밀리지 않을까..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sad_tears
03/10/30 13:08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오늘이군요........폭풍과 토네이도의 대결!! 엄청나게 기대됩니다^^
03/10/30 13:40
수정 아이콘
나다의 최근글을 읽고 나서 왠지 모르게 그가 지지 않으리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옐로우에겐 미안하지만 이번엔 나다가 올라갈 차례랍니다. ^-^;
그리고 두번째 대결 저는 테테전의 신성 이병민 선수에 한표 O_Oi 이병민 선수 본인은 저그전이 가장 자신있다 얘기하지만 12승 1패 92.3 %의 테테전 승률은 경악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이병민 선수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응원은 폭주테란 최연성 선수에게;
Roman_Plto
03/10/30 15:20
수정 아이콘
모든 데이터를 무시하고..
옐로우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나다도 좋아합니다만 이번에는 옐로우가 우승을 꼭 해야합니다)
양창식
03/10/30 15:38
수정 아이콘
저그의 첫 우승은 옐로우가!!!
GreenDays
03/10/30 15:49
수정 아이콘
경기에서 져도 마지막은 아니다..란 생각 때문인지... 승패보다는 어떤 경기가 나올까.. 더 기대되네요.. 두 선수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멋진 승부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NaDa & Yellow 모두 화이팅~!!!
03/10/30 15:56
수정 아이콘
NaDa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
원츄-_-b
03/10/30 16:00
수정 아이콘
옐로우 : "나다 ....고마해라....kpga는 마이 무따 아이가..."
홍저그를 응원합니다....폭풍과 토네이도....경기장이 다 날아가버리겠네요^-^
카나타
03/10/30 18:04
수정 아이콘
Yellow 화이팅!!
03/10/30 19:07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는 +_+ 어떤 선수와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그 선수를 잡게되는 노하우가 쌓이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밀리는 것 처럼 보이다가도 어느새 그 전적을 대등 혹은 그 이상으로 만들어버리죠..^^

Yellow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567 개인적인 것같습니다만.. 조언을 얻으려합니다.. [19] [ReiUs]sunny2941 03/10/30 2941
14566 [문자중계]TG 삼보배 2003 MBC Game 스타리그 9주차 [228] Altair~★5084 03/10/30 5084
14564 온겜넷에서 기존 유료 사용자들에 대해 약간의 보상을 해주네요.. [10] mesh3106 03/10/30 3106
14563 [잡담]보노보노. [13] nodelay2622 03/10/30 2622
14562 vision off, me no map [32] 정태영2997 03/10/30 2997
14560 응원구령. 유후... --; [11] 信主NISSI3032 03/10/30 3032
14558 피지알 기록 모음 홍진호 vs 이윤열 [9] i_terran4160 03/10/30 4160
14557 갑자기 생각난 쓸데없는 이야기(마이큐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오프닝) [10] 공룡3520 03/10/30 3520
14556 그림을 통해 알아보는 자신의 성격 [27] acepoker3290 03/10/30 3290
14555 오늘 NaDa vs Yellow 대결 기대만빵입니다. [12] kobi3672 03/10/30 3672
14553 내 전략이 정석이 된다면? [1] TheHavocWorld2368 03/10/30 2368
14552 린킨 파크 콘서트에서 이재훈 선수를 봤습니다. [20] antif5878 03/10/30 5878
14548 [잡담] 내가 스타리그를 보면서 하는 행동 [26] 햇빛이좋아4628 03/10/29 4628
14547 맵에 대한 엉뚱한 생각..^^ [15] 조포2301 03/10/29 2301
14544 itv개편에 따른 게임 방송 [16] relove4492 03/10/29 4492
14543 [테란]변형된 2팩 쪼이기 [7] 푸른보배2876 03/10/29 2876
14542 투 저그 이야기.. [2] Yang2703 03/10/29 2703
14540 바로크 토스 무섭네요-0-;; [16] 마왕펭귄™5388 03/10/29 5388
14538 성격 좋아보이는 프로게이머 [42] 50kg7050 03/10/29 7050
14536 패스트 다크 드랍 전략 [23] 이근혁4005 03/10/29 4005
14535 [잡담] 디아블로 1.10 패치! [22] TheMarineFan4044 03/10/29 4044
14539 [re] 디아블로 1.10 패치 tcp 경험담 [6] Teferry2596 03/10/29 2596
14537 1.10패치 변경사항 (출처:warcraftxp) [4] 두더지3399 03/10/29 33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