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pgr회원 여러분들은 아실테지만....
오늘은 mycube배 4강전 박경락 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대결입니다.

전에 한솥밥 먹고 지냈었던 친한 후배동생 사이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두분다 피할수 없는 승부가 오늘 7시부터 펼쳐지는 군요.

박용욱 선수는 한빛배때의 결승문턱에서 아쉽게 패하여 이번 시즌만큼은 결승진출을 위해 엄청난 피나는 연습을 했을것으로 보입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에 반해 박경락 선수는....3연속 4강진출을 만들었는데 이번시즌에 과연 박용욱선수를 꺾고 결승행에 오를수 있을지??

그리고 페러독스맵에서 박경락선수 테란을 택해서 한다고 들었는데요.  박경락 선수도 힘든 결정을 내린만큼 좋은경기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어느 선수를 예상하시는지요?

온게임넷 스타리그 최초로 프토대 프토대 프토 결승전이 나올것인가 저그 대 프로토스 전이 나올것인가 정말 궁금합니다.

한 치 양보도 없는 4강전...누가 결승에 오를 수 있을지 오늘 메가웹에 생생한 현장으로 가겠습니다. 모두 멋진 게임 보여주시고 승리한 선수에게는 축하를 패배한 선수에게는 위로를 해주세요.

전 개인적으로 박경락 선수를 응원하러 갑니다~  패러독스에서 힘든결정을 내린만큼 이기든 지든 좋은모습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경기 보여주세요 두 선수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