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21 22:23:58
Name Ace of Base
Subject 나의 콜렉션 저그 No.3 'Side' ^^
신지,무명 그리고 사이드

제가 존경하는 저그 게이머입니다.
사이드는 내 콜렉션에 담아둔지가 ...
음...itv로 기억하는 군요...
인상도 좋으시고 플레이도 재미있고
elky처럼 확장에 대한 신념이 있고^^

경기 시작전에 nada,side,chojja.....한명이라도 떨어지면
아쉬운 게이머들입니다. 개인적으로 nada&side지만..
초짜에 대한 저그의 무거운 비중을 알기에 다음 osl에
있어야 좋지 않을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그냥 시간에 맡긴다'
라는 식으로 마지막에 남는자가 올라가고 떨어진 한명의 선수를
마음속으로 위로하겠다는 생각.

다음 듀얼 B조 임요환, 이운재, 장진남 선수에게도 똑같은 딜레마가 생기네요..
이것 역시 시간에 맡겨야 하겠네요.

지난 마이큐브 d조에서 그러했듯이
side는 항상 내가 원하지 않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elky와 같은 조가 되었을때 그리고 마지막에 서로 경기를 했을때
오늘 처럼 찝찝 했습니다.



오늘 패러독스라는 저그의 가시밭을 이기려는 집념을 종족 전환으로
헤쳐나갔지만

결국은 군계일학 중에서도 군계일학
상대는 괴물이라고 불리우는
Nada가 버티고 있기에...

명승부만을 남긴채

여기서 잠시 멈추고
side는 잠시 짧은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다음 대회 seed를 위해서.....


My collection Zerg No.3
                           " )Is(Side"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0/21 22:26
수정 아이콘
신지가 누구죠??
Xellos_`BoXeR`
03/10/21 22:29
수정 아이콘
임정호 선수였나..기억이..
03/10/21 22:30
수정 아이콘
주진철 선수 진짜 너무 안타깝습니다 힘내셔서 꼭 다시한번 멋진모습 보여주시길..
가을이
03/10/21 22:30
수정 아이콘
POS의 임정호 선수 이지요..
Godvoice
03/10/21 22:30
수정 아이콘
임정호 선수입니다.
박지완
03/10/21 22:31
수정 아이콘
임정호 선수죠... ^^ 아 오늘 주진철 선수 정말 아쉬웠습니다.. nada라는 괴물만 아니었어도 ㅠㅠ 경기 끝난후에.. 그 표정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은빛사막
03/10/21 22:32
수정 아이콘
신지 - sinji_NT 매지컬 저그,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저그 임정호 선수 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고 닮고 싶은 저그 유저이기도 하네요....

저도 사이드의 오늘 탈락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나다를 탈락시킬수도 없고 ㅠ.ㅠ 진퇴양난, 진퇴유곡, 사면초가...흑

사이드 ! 다음리그에서 꼭 본선에서 볼 수 있길 바래요 +신지님도!!
03/10/21 22:34
수정 아이콘
아~~임정호 선수...
매직컬 저그 환상이죠 --b
마요네즈
03/10/21 22:35
수정 아이콘
신지는 임정호 선수입니다.. 저도 이런 리그를 볼때마다 선수들에 대한 딜레마를 가지고 시청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듀얼때면 심해지죠 -_-a 역시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주리라 생각합니다..
03/10/21 22:38
수정 아이콘
아 주진철 선수 안타깝습니다. gg치시고 머리를 쥐어뜻는한 모습..ㅠ.ㅠ
주진철 선수 인간성도 상당히 good 이시라던데...
온게임넷 프로리그와 엠게임에서의 선전을 기원 합니다..^^
IntotheSilent
03/10/21 22:45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 임요환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토탈랭킹 점수 차이가 1점 ㅡ_ㅡ;;
글로 쓰고는 싶지만 15줄의 압박으로.. 댓글로 남김니다!!

*이거이거 ;; 역전되면 안되는데..
RaiNwith
03/10/22 00:02
수정 아이콘
오늘 중계보다보니 참 안타깝더군요... 한끝차로 어떤이는 스타리그.
어떤이는 챌린지로... 제가 주진철선수였으면 눈물을 보였을것 같아요. 새삼 스타리그 본선의 권위같은거도 느껴지는것이...^^;
저그가되어라~
03/10/22 01:17
수정 아이콘
주진철선수 한때는 이윤열선수 천적이었었는데, 오늘도 초반에 앞서가는것보고 역시 천적인가 생각했지만.. 결과는 패배^^ 아쉽네요 꼭 챌린지리그 통과해서 온게임넷을 통해 볼수있기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326 충격 . [27] Ace of Base4406 03/10/22 4406
14325 강민 선수에 대한 약간의 기억 [18] TheHavocWorld3972 03/10/22 3972
14324 죽겠습니다 .. [7] 이은규2313 03/10/22 2313
14323 누군가때문에 지금 이 시간에 안자고 컴터키고 있는 사연-_-+ [3] 이직신1897 03/10/22 1897
14320 프로토스의 우승의 길? [5] 나의 아름다운 2463 03/10/22 2463
14319 6484, 6483.. [8] Weiβcles2376 03/10/22 2376
14317 어쩌면 오버일지도 모를 제 3자의 당사자성 독백 [42] 공룡3221 03/10/22 3221
14316 [펌]퓰리쳐상 수상 작품 中.... [13] 삭제됨2944 03/10/22 2944
14315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19] 막군2420 03/10/22 2420
14314 [펌] 이제는 우승뿐입니다. [9] 비류연2893 03/10/22 2893
14313 스타크래프트 & 게임아이 [10] 신정훈3990 03/10/22 3990
14311 To.아버지 [16] 박아제™1672 03/10/21 1672
14310 Yang님... [6] 프토 of 낭만1928 03/10/21 1928
14309 밑에 한 생명이 자살했다는 글에 댓글을 달려다가....... [5] 세린2027 03/10/21 2027
14308 과연 미네랄을 시간지연으로만 활용할수있을까?(자료첨부) [14] 헐링이3893 03/10/21 3893
14307 [잡담] 오늘 한 아이를 울려 버렸습니다. [8] 정민이1991 03/10/21 1991
14305 나의 콜렉션 저그 No.3 'Side' ^^ [13] Ace of Base2886 03/10/21 2886
14304 만약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면...? [7] sad_tears1895 03/10/21 1895
14303 오늘 저희 옆 학교 학생이 자살을 했어요... 미안해지네요. [24] 분홍색도야지3180 03/10/21 3180
14302 [잡담]고스트 스테이션이 부활합니다. [11] 한빛짱3319 03/10/21 3319
14301 Tossgirl, 온게임넷 프로리그 데뷔가 멀지않은듯 싶네요. [21] 막군4695 03/10/21 4695
14300 충격을 딛고 자작맵 올려봅니다 -_-; [15] Yang2225 03/10/21 2225
14299 전 바보입니다..... [3] Yang1911 03/10/21 19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