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09 06:55:13
Name TheHavocWorld
Subject [후기] KPGA 3차 팀리그 예선 후기입니다.(그림은 없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드랍십 피시방에서 예선이 치뤄졌다는 사실은 다 아실것입니다.
(문제는 보안(?)이 철저했었는지 아니면 워낙 세중의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다들 세중으로 알고 계셨었다는 거지만...)

가장 먼저 도착한 팀은 송호창 감독님께서 인솔하고 오신 투나SG팀이었습니다.
이어서 박용욱 선수가 들어오고 임사장님(...)께서 나타나시면서 본격적으로 팀들이
밀어닥치기 시작했습니다.그중 가장 파격적인 모습은 역시 변은종 선수였습니다.
노란색 머리를 박박 밀어버린 모습은...음, 박성준 선수와 좋은 상대를 이루더군요.

잠시 공지사항 때문에 진행에 문제가 있었지만 삼성과 ktf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경기를 시작했습니다.단, 문준희 선수는 usb가 먹지 않는 바람에 거의 40분 가량을
마우스 붙이는데만 시간을 투자했고, 이창훈 선수는 애처롭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첫경기는 대부분 저그대 저그전이었습니다.KOR팀의 주진철 선수는 AMD팀의 장진수
선수를 상대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소울팀 역시 박상익 선수가 1승을 거두며
김종성 선수를 꺾었습니다.그리고 한참후에 진행된 경기에서 문준희 선수는 원하는
마우스 세팅을 마친것 때문인지 펄펄 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창훈 선수를 무려 다크
사우론에서 잡아냈습니다.(이 맵에서 남북전을 가면 저그가 절대 질 수가 없다고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말하는게 무색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애처롭게 기다리던
박신영 선수...안석열 선수를 무난히 이기며 1승을 거둡니다.

이어지는 경기들...투나팀은 김상우 선수가 대접전을 벌이며 소울팀을 2:1로 몰아붙였고
주진철 선수는 장진남선수와 기욤선수를 연달아 격파하며 3:0 올킬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문준희 선수 역시 신들린듯한 경기운용으로 박용욱 선수를 누르더니(이
경기는 명경기 추천감입니다.)임요환 선수마저 격파하면서 3:0 스코어를 만들어냅니다.
반면 KTF는 박동욱 선수가 박신영 선수를 누르고, 이윤열 선수가 박동욱 선수를 꺾으며
다소 엎치락 뒤치락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어서 조정현 선수가 주진철 선수에게 패하면서(조정현 선수는 처절하게 건물을 모두
띄워가면서까지 버텼지만, 섬 두개를 모두 가져간 주진철 선수를 이기긴 어려웠습니다.)
주진철 선수는 올킬과 함께 KOR팀을 본선에 진출 시킵니다.
또, 소울팀에서는 믿는 도끼, 조용호 선수가 나와 김상우 선수를 접전 끝에 이기고,
투나SG의 양 에이스, 심소명 이병민을 연달아 제치며 소울팀의 3회 연속 본선 진출을
성공시킵니다.
그리고 POS팀과 동양팀에서는 비공식이긴 하지만 대기록이 수립 되었습니다.최연성
선수가 마지막 선수로 나와 첫 역킬을 기록한것입니다.문준희,임정호,박성준,박정길
선수를 차례대로 연파한 최연성 선수는 말 그대로 기계였습니다.(...)
KTF쪽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다소 혼전 양상이던 승부는 이윤열 선수가 등장하면서
한번에 셧아웃 분위기로 흘렀고, 최수범 선수와의 테테전을 마지막으로 KTF팀 역시
본선에 진출 합니다.(이윤열 선수는 코를 팽팽 풀어가면서, 마스크를 써가면서 경기를
했었습니다.근데 왜 점퍼는 벗고 했을까...무거워서 그랬나...원래 이윤열 선수의 몸이
약하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일 겁니다.아마 천식이 다시 도진 듯 했습니다)
아무튼 살아남기 위한 패자조 경기들이 시작되었습니다.
패자 조 경기들인 만큼 승부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자신이 이미
이길수 없더라도, 다음 선수를 위해 상대의 힘을 빼는 작전도 많이 보였고, 철저하게
맵에 따라 선수를 분석해서 내보내고 선수들끼리 경기 하는 선수에게 미리 작전을 알려
주는등 머리싸움도 치열해졌습니다.
AMD팀은 장진남 선수가 먼저 나와 박성준 선수를 꺾으며 AMD팀의 첫승을 신고 했습니다.
그리고 투나님과 삼성팀의 경기는 안석열 선수가 역시 첫승을 신고하는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이어지는 경기에서 POS팀은 팀의 기둥, 도진광 선수가 나오더군요.
도부장님(...)의 실력은 역시 대단했습니다.특히나 인상 깊은 것은 다크 사우론에서
조정현 선수의 그 징한 조이기를 아비터를 이용해 돌파하는 모습이었습니다.결국 조정현
선수는 도진광 선수의 색다른 전략전술에 말리면서 GG.POS팀이 패자 결승에 먼저 진출
하는데 성공합니다.(도진광 선수는 4연승, 올킬을 달성했습니다.)
반면에 투나팀과 삼성팀은 대혼전이었습니다.투나팀의 최종 병기는 역시 이병민 선수,
삼성팀의 최후의 보루는 박동욱 선수였습니다.짐레이너스 가로방향에서 이병민 선수는
지형과 거리를 완벽히 재는 유보트에서 보여준 바 있는 그 특유의 조이기라인을 구축
하면서 박동욱 선수를 압박했고, 박동욱 선수는 더블 커맨드 상대로 최악의 상황인
셔틀+질럿+드래군이 실패하면서 다소 암울 한 상황...그러나 이병민 선수가 커맨드
2개를 지으며 순간적으로 벌쳐가 부족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그 엄한 조이기 라인을
돌파하면서 경기는 급속도로 반전되었습니다.나중에는 슈팅스톰까지 선보이며 박동욱
선수의 원맨쇼로 삼성팀 역시 패자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삼성과 POS...두팀 다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선 볼 수 없는 팀들이고 이중 한팀만 팀리그에
나올 수 있으므로, 두팀중 한팀은 한동안 어떤 팀리그에도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만큼 경기는 치열했고 결국 마지막 경기, 문준희 선수와 최수범 선수와의 플레인스
투힐 경기만이 남았습니다.앞선 경기에서 또다시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인 문준희 선수...
그러나 최수범 선수는 막강한 벌쳐 탱크의 안정적인 전진으로 문준희 선수를 압박하고
최수범 선수의 탱크 포격에 결국 문준희 선수 GG.삼성팀이 천신만고 끝에 본선에
진출하는 마지막 팀이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중 특별히 눈에 띈점은 비록 탈락했지만 문준희 선수와 도진광 선수의 플레이
였습니다.도진광 선수는 특히 생산력과 컨트롤, 전략,전술 면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
주었고, 문준희 선수 역시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POS팀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참 아쉽기만 합니다.
마지막까지 마음 졸이던 삼성팀은 첫 팀리그 진출에 다들 기뻐했지만 벌써 다음 대전
상대를 걱정하는 분위기였습니다.최수범 선수는 오래간만에 한건 했다며 매우 기뻐
하던 모습이었습니다.
투나팀은 아쉽게 탈락하는 바람에 승부근성 강하기로 소문난 이용범 선수와 김상우 선수
같은 경우는 고혈압을 주의 해야 할정도 였습니다.하지만 특히 김상우 선수의 실력이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늘었고, 프로리그 준비 때문에 준비기간이 짧았던 점을 고려
하면 상당한 선전이라고 생각 됩니다.
오리온 팀은 역시 엠겜 맵에 대한 불안을 노출하며 최연성 선수의 힘에 의존하며
그동안 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어디선가 "야, 드디어 올라가네."
하는 임사장님의 목소리가 들렸다는...)
KTF팀은 여전히 막강한 원투 펀치라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비록 홍진호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부진한게 아닌가 하는 억측을 이윤열 선수가 완전히
떨쳐 내면서 원투 펀치가 제대로 가동만 되면 여전한 우승후보다.라는 생각 이 들더군요.
AMD팀은 사실상 거의 전패로 탈락하면서 전력에 불안요소를 드러냈습니다.하루 빨리
팀 분위기를 쇄신해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SOUL팀은 여전히 조용호 선수의 강력함이 압도적이었고, 한승엽 선수의 테테전
상대를 빨리 구해줘야 하는 상황이 생긴것을 제외하면 무난한 상황이라고 생각 됩니다.

경기 도중 컴퓨터가 몇차례 꺼진다든가, 갑자기 비밀번호 입력 화면이 뜬다든가 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큰 사고는 없이 지나갔습니다.많은 선수들이 한번에 모인
자리인만큼 팬들이 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그건 기우였구요, 피시방 환경은 아주 쾌적
했습니다.피시방을 사용하게 해주신 임사장님과 그외 분들에게 감사드리구요,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덧붙여 여러 감독님들과
선수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이번 경기는 또 각 팀마다 옵저버를
두어 밖에서 경기를 관람할수 있게(유리벽에 찰싹 달라붙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것
도 아주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 됩니다.선수들의 컨디션을 바로바로 체크해서 다음 선수를
준비 할 수 있으니까요.또, 마지막 문준희 선수의 경기 때 김동진 선수가 문준희 선수에게
케이텍 마우스를 빌려주는 모습(비록 문준희 선수는 마우스가 잘 안움직인다고 하긴
했지만...)등도 체크해둘만한 모습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상 후기를 줄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태섭
03/10/09 07:09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드랍쉽에는 몇번 가본적이 있는데 아주 쾌적한 환경이더군요. 구경하러 갈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생은백수
03/10/09 08:01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글이 긴편인데도 지루하지 않고, 좀 더 써주시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들어 POS팀에 자꾸 눈이 갑니다.
AMD팀에 스타일리스트가 많다고 유명하지만, POS팀의 박성준선수의 패기어린 눈빛과 경기스타일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박정길선수의 팀리그에서 정재호 선수와의 마엘스트롬 로템경기가 눈에 들어오고,
성격좋아보이는 도진광선수의 전략적이면서 시원시원한 경기,
문준희선수의 오묘하면서도, 부르주아틱한 (가스많이 먹는 유닛 비율이 높은것같던데^^) 한방 러쉬, 그리고...
얼마전에 있었던 피터선수의 정말 재밌었던 올킬경기^^
이들을 팀리그에서 보지 못한다니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투나의 김상우 선수도 선전하셨다는데 보지못해 아쉽습니다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LikeAlways
03/10/09 08:39
수정 아이콘
AMD는 역시 엘키의 부재가 컸나 보네요. 사실상 엘키가 개인전은 거의 에이스라고 봐도 무방한데, 그 에이스가 빠진 경기에서 온게임넷을 진출한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네요.(물론 현재 AMD 팀 분위기가 별로 좋지는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POS는 정말로, 정말로 너무나 아쉽습니다.
꽃단장메딕
03/10/09 09:02
수정 아이콘
KTF VS 삼성 - 4:1
1경기 박신영:안석열
2경기 박동욱:박신영
3경기 이윤열:박동욱
4경기 이윤열:이현승
5경기 이윤열:최수범
KTF 본선진출
삼성Toona와 패자전

SOUL VS Toona - 4:2
1경기 박상익:김종성
2경기 김상우:박상익
3경기 김상우:한승엽
4경기 조용호:김상우
5경기 조용호:심소명
6경기 조용호:이병민
SOUL - 본선진출
Toona - 삼성과 패자전

KOR VS AMD - 4:0
1경기 주진철:장진남
2경기 주진철:장진수
3경기 주진철:기 욤
4경기 주진철:조정현
KOR - 본선진출
AMD - POS와 패자전

동양 VS POS - 4:3
1경기 문준희:이창훈
2경기 문준희:박용욱
3경기 문준희:임요환
4경기 최연성:문준희
5경기 최연성:임정호
6경기 최연성:박성준
7경기 최연성:박정길
동양 - 본선진출
POS - AMD와 패자전

에이스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재확인하게 되네요..
이윤열 조용호 주진철 최연성선수의 활약...
03/10/09 09:20
수정 아이콘
POS팀은 정말 아쉽네요. 전 서경종선수가 박경락 선수 잡던게 기억나는데...
POS팀은 항상 7차전까지 가는 대접전을 만드는 팀으루 생각되기두 하구요.
아.. 아쉽네요.. POS경기는 먼가 기대를 하게 하는... 그런 경기들이었는데...
Altair~★
03/10/09 09:31
수정 아이콘
꽃단장메딕 님 / 패자전 기록도 댓글로 달아주시죠...
꽃단장메딕
03/10/09 10:02
수정 아이콘
Altair~★님 / 승자전 기록 밖에 몰라서 저것만 올렸었는데...-_-*
파란마녀
03/10/09 10:22
수정 아이콘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TheHavocWorld님 글 일부분만 퍼갈께요.(꾸벅)
i_terran
03/10/09 11:26
수정 아이콘
헤복님 도와주신것 너무 감사드리고 후기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카나타
03/10/09 11:30
수정 아이콘
패자전 기록입니다.
Altair~★님의 글을 퍼와서 제맘대로 수정했습니다.^^;;

★패자 부활전 준결승
☞POS VS AMD - 4:1
1경기 박성준:장진남-->장진남 승
2경기 도진광:장진남-->도진광 승
3경기 도진광:기 욤-->도진광 승
4경기 도진광:장진수-->도진광 승
5경기 도진광:조정현-->도진광 승
POS - 패자 부활전 결승 진출(도진광 선수 All Kill)

☞삼성 VS Toona - 4:3
1경기 안석열:이용범-->안석열 승
2경기 안석열:김상우-->김상우 승
3경기 이현승:김상우-->이현승 승
4경기 이현승:심소명-->이현승 승
5경기 이현승:이병민-->이병민 승
6경기 최수범:이병민-->이병민 승
7경기 박동욱:이병민-->박동욱 승
삼성 - 패자 부활전 결승 진출

★패자 부활전 결승
삼성 VS POS - 4:2
(전적은 모릅니다.-_-;)
삼성 - 본선진출


본선진출팀 - 슈마GO(시드), 한빛(시드), 케이텍(시드), KTF, 소울, KOR, 동양, 삼성칸
꽃단장메딕
03/10/09 11:42
수정 아이콘
저기...케이텍은 왜 시드 받은거죠?
대학생은백수
03/10/09 11:45
수정 아이콘
3위까지 시드입니다
Altair~★
03/10/09 11:59
수정 아이콘
★패자전 결승
삼성 VS POS - 4:2 삼성 승리
1경기 안석열:박성준 - 안석열 승
2경기 안석열:도진광 - 안석열 승
3경기 안석열:박정길 - 박정길 승
4경기 ○○○:박정길 - ○○○ 승
5경기 문준희:○○○ - 문준희 승
6경기 최수범:문준희 - 최수범 승

○○○ 선수를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선수를 몰라서 예선전 분석글을 못쓰고 있다는 ...
카나타
03/10/09 12:04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 1~3위까지 시드입니다.
케이텍은 라이프존배 팀리그에서 3위를 했었죠..
i_terran
03/10/09 12:12
수정 아이콘
OOO선수는 살아있는 바이오닉에 죽이는 메카닉까지 갖춘 Art of terran김동진 선수입니다. 어제 말씀 안드렸나용? 좋은 분석글 기대해 봅니다
03/10/09 13:01
수정 아이콘
정말 P.O.S는 뒷심이 부족하네요.
하지만, 그것이 채워진다면 곧 팀리그 석권 하는 것도 시간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도진광, 문준희, 박성준, 박정길, 서경종, 피터(선수들) 모두 화이팅-!
03/10/09 14:50
수정 아이콘
문준희 선수의 빨간 입술을 다시한번 보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게 되었군요.
03/10/09 16:08
수정 아이콘
음,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기다 질문 올립니다. 시흥동에 있는 '임요환의 드랍쉽' 피시방이 체인점의 형태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실소유주가 임요환 선수인지 아님 그냥 계약을 맺고 임요환 선수의 이름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게 아닌지 궁금한 생각이 드네요. 누구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 더불어 한글날 행사 좋은 생각입니다, 항즐님.
scent of tea
03/10/09 16:3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자세하고 재밌는 후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짧은것 같은 느낌이 들긴하지만...하하
낭만드랍쉽
03/10/09 16:46
수정 아이콘
괴델 님/ 우선 시흥동의 "임요환의 드랍쉽이다" 피시방은 임요환 선수의 아버님 소유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요환의 드랍쉽이다."는 프렌차이즈 업체가 임요환 선수와 계약을 맺고 전국 체인을 목표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게임방 프렌차이즈사업이죠.
03/10/09 17:08
수정 아이콘
후기 감사합니다. 경기를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이렇게라도 알 수 있다는 게 기쁩니다..
Naraboyz
03/10/09 17:5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삼성팀이 올라갔군요!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3/10/09 20:18
수정 아이콘
정말 후기가 굉장히 길지만 지루하지 않아 죽죽 읽어 내려가게 만드는군요. 잘봤습니다.
03/10/09 22:11
수정 아이콘
낭만드랍쉽//아, 그렇군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드랍쉽님.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894 프로게이머 양성 학원...? [17] i_love_medic4186 03/10/09 4186
13893 [설문] 여러분은 어떤 랭킹이 가장 정확하다고 보십니까? [20] LordOfSap2519 03/10/09 2519
13892 수능 실기 그리고 스타!!! [8] 찬양자1591 03/10/09 1591
13890 수요일날 메가페스 네스팟 프리미어(?)리그 후기 [10] Legend0fProToss2927 03/10/09 2927
13888 팀 리그. 그 미래를 보고있습니다. [4] Yang2111 03/10/09 2111
13886 MSL 문자중계 시작합니다.. [241] 거짓말같은시2971 03/10/09 2971
13885 [잡담] 힘을 내자 참소주! [12] 참소주1829 03/10/09 1829
13884 [맵] 패러독스처럼 맵의 고정관념을 깨보자... [14] acepoker2586 03/10/09 2586
13883 다시 날아오를 대마왕과 더마린을 위하여... [10] 침묵의들개2500 03/10/09 2500
13882 팀리그에 대한 바람 및 몇 가지 잡담 [8] 신건욱1849 03/10/09 1849
13880 온게임넷 리그에 바라는 점.. [4] 義劍無敗2465 03/10/09 2465
13879 MBC Game Starcraft 공식전적과 관련하여... [9] Altair~★2411 03/10/09 2411
7163 [알림]신규 회원 관련 입니다 [8] homy9902 02/10/07 9902
13878 소개... [14] buddy1950 03/10/09 1950
13877 온게임넷 프로리그 팀플전 맵에 대해서... [17] 낭만드랍쉽2509 03/10/09 2509
13875 온게임넷 챌린지 리그 지역 오프라인 예선 참가 공지 [13] www.gamenc.com2072 03/10/09 2072
13873 [레슨]땡땡이 [9] 미남불패1875 03/10/09 1875
13872 프리미어리그 선수 선발의 의문점 [16] 박형진3597 03/10/09 3597
13871 [후기] KPGA 3차 팀리그 예선 후기입니다.(그림은 없습니다.) [24] TheHavocWorld3378 03/10/09 3378
13870 [전격공지!] 피지알의 한글날 기념 행사! [39] 항즐이3337 03/10/09 3337
13869 진정한 스타크래프트란? [14] 김연우2452 03/10/09 2452
13867 [속보]BK 결국 라인업에서 제외... [26] 막군2881 03/10/09 2881
13865 www.PGR21.com 의 여러 기록들.. [12] 고지를향하여2850 03/10/09 28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