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21 01:37:21
Name hardcore_z
Subject 감사합니다~,배려,죄송합니다~
예전에 제가 댓글로 달았던 적이 있었는데 지워져서(본글이 자삭되서요^^;)짧게나마 적어

보겠습니다.회원간이든 운영자와 회원간이든 모든 인긴관계에서 저는 제일 중요시 하는

게 있습니다.감사합니다,배려,죄송합니다 입니다.

자신이 원하는걸 얻었을때(좋은글을 보고 좋은느낌을 받았을때나,좋은 정보를 얻었을때,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을때,자신에게 충분한 예의와 배려를 갖춘 상태에서 자신의 의견이

나 생각에 대해 지적,질타해줄때 등등)상대방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느끼자는 것이지요.

그러나 느끼는건 쉽습니다.그마음을 표현할줄 알아야겠지요.사실 이것이 어려운 것이라

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건 머 설명이 필요없는 거겠

지요(다른것도 다 그런가요?^^;)이건 어느장소,어느곳.어떤상황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지

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잘못,실수를 깨닫거나,자신이 먼저 용서를 구하려고 노력하자

는 것입니다.이건 정말 어려운 거라고 생각합니다.먼저 잘못을 인정한다는것 자체가 어려

울뿐더러 자칫 잘못하면 사회생활에서 무시당하는 수도 생기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무조

건 자기가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하자는게 아니라 다들 느껴본적이 있으실거라 믿는데 살

다보면 자기가 뭔가 일을 벌려놓고 조금 진정된후에 생각해보면 아~이렇게까지 할건 없

었는데,아~조금만 참을걸,이건 내가 잘못한거 같네,이런 생각 한두번씩은 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다른건 어렵다고해도 이럴때 만큼만이라도 자신이 먼저 용서를,화해의 손길

을 내밀어보자라는 것입니다.이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

니다.어렵지만 분명 노력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저도 거의 전혀 못하고 있지

만요^^;)

이상이 제가 인간관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입니다.모두들 서로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며,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밀수 있는 그런 좋은사람으

로 가득 차는 그런 피지알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__)

*이상한글 자꾸 올려서 죄송합니다~^^역시나 저의 생각에 대한 질타와 많은 충고 부탁드

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135 여긴 토요일 낮 12 25분인데 한국은 일요일 새벽 4시 넘었겠군요 [6] 라이너스1517 03/09/21 1517
13133 새벽 3시에...... [25] 공룡2022 03/09/21 2022
13132 어제 서지훈 선수에 관한 일에 대한 생각.. [6] 케타로2803 03/09/21 2803
13130 스타 가르치기..... [43] neogeese3901 03/09/21 3901
13129 감사합니다~,배려,죄송합니다~ hardcore_z1648 03/09/21 1648
13128 항즐님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 [20] 대들보2388 03/09/21 2388
13127 안경끼라.못 생겼다. [28] 마린스3422 03/09/21 3422
13126 어제.. 경기후 박용욱선수 아버님이 용욱동에 남기신 글 [25] 맛있는빵4605 03/09/21 4605
13124 스타도 유로화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여러분들의 의견이 좀 아쉽습니다. [13] loadingangels1748 03/09/21 1748
13122 [알림]삭제규정 과 자정에 대하여 [18] homy2369 03/09/21 2369
13121 이윤열 그는 인간이가? [27] 이운대4465 03/09/21 4465
13119 인터넷 사이트의 서비스???피지알? [11] hardcore_z2037 03/09/20 2037
13118 핫.. 임요환...;; [3] ASsA3290 03/09/20 3290
13117 [잡담] 수작걸어봤어... [31] 언뜻 유재석2764 03/09/20 2764
13115 당신도 게임하면서 손가락이 여섯개일때가 있는지...... [9] Ace of Base2354 03/09/20 2354
13114 경직된 분위기의 pgr게시판을 보며 [66] 이병용2629 03/09/20 2629
13113 게임별로 시작 시각을 정해서 플레이하면 좋겠습니다.. [6] Canna1717 03/09/20 1717
13110 수구란........... [61] 조영민2390 03/09/20 2390
13104 유주얼 서스펙트... [35] 후추가루3463 03/09/20 3463
13103 질럿 서버 운영자님의 이야기를 들은... 여러가지 주절주절.. [3] 미사토3463 03/09/20 3463
13097 246.0 vs 39.0 [15] UnknOwn-MuMyuNG3461 03/09/20 3461
13096 한때 논란이 되었던 프로토스 논쟁. [20] 알바생4027 03/09/20 4027
13095 나는 절대 8강에서는 무너지지 않아~~!! [20] 거짓말같은시3747 03/09/20 37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