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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7 19:24
음..제 생각으로는 A조는 원래 김현진,장진남이 진출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보기좋게 빗나갔네욤..ㅋ 장진남은2테란중 하나는 잡을것같구 2명의 테란중 한명이..아마 김현진이 올라갈것같고 B조는 모두 상대종족 전적이 좋은데 KTF의 두명은 부담감이 심할듯.. 고로 강민하고 둘중 한명.. 아마도 이윤열이..?C조는 임요환이 진출할듯.. 필살전략을 들고 올것같네욤..
03/09/07 19:29
a조는 그냥 장진남 선수를 믿고싶습니다.으하하하
장진남 선수는 임요환 선수에게 약한게 아니라 임요환스타일에 약한듯 합니다.^^;; 서지훈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서지훈선수의 임요환선수스타일에 무너진듯했으니까요.그런 점을 보강한다면 테란에게 약한 저그 유저가 아니니까요. 무엇보다 연습 시간의 유리함도요. 김현진 선수나 서지훈 선수를 상대로 테란만 연습하면 되니까요.^^ b조는 두명이 올라가는 재경기 이기때문에. 홍진호 선수와 강민 선수를 예상합니다. 재경기에 강한! 전력과 경험의 홍진호 선수에게 한표를 던지고.. 강민선수는..역시나 그냥!입니다.으하하하하 연습시간이 부족하다는 난점이 있지만, 오늘도 이벤트가 있고 화요일에는 팀리그도 있는 go팀. 몽상류가 뜰려면 재경기의 어려움은 극복해야 겠지요.^^;;(갑자기 이윤열 선수에게 미안해지는군요...) c조는 누가 올라가도 이의가 없을듯 합니다.^^;; 경기들이 다 너무 대단해서요. 그러나 맵운이 분명 임요환 선수에게 기우는 측면이 있으므로. 임요환 선수나 도진광 선수가 진출하지 않을까요?왠지 무한 재경기가 나올듯한 c조입니다만.(다 방송해주세요.ㅠ.ㅠ)
03/09/07 19:55
전 A조는 서지훈 5 : 김현진 3 : 장진남 2 정도로 보구요.
B조는 정말 예상 불가능인데.. 역시 첫진출 확정자가 누구냐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강민 선수가 2승으로 첫 진출자가 될 확률은 정말 낮게 보고 있고, 첫 진출자는 역시 홍진호, 이윤열 선수 중 하나가 될 듯 한데 이윤열 선수가 첫 진출자가 된다면 강민 선수는 탈락이라고 보고, 홍진호 선수가 첫 진출자가 된다면 50:50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C조의 경우는 임요환 5 도진광 3 박상익 2 정도로 보고있어요^^;;
03/09/07 20:07
A조는 서지훈선수가 저번 리그 우승자라는 점에서
왠지 16강에서 탈락할것 같고... 김현진선수와 장진남 선수중하나인데.. 장진남선수가 올라갈것 같구요... B조는 강민과 홍진호 선수가 올라갈것 같군요. 홍진호선수가 재경기 무패의 신화기 때문에 그리고 강민선수는 가을바람타서 올라갈것 같구요. 이윤열선수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요. C조는 임요환선수가 모든면에서 맵으로보나 명성으로보나 임요환선수가 제일 유력할것같습니다.
03/09/07 20:15
순전히 제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A조에서는 장진남 선수, B조에서는 세선수 중 아무 선수나 두선수면..;;; C조에서는 임요환 선수가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03/09/07 20:26
박상익 선수가 패러독스에서 프로토스라.. 다소 의외네요. 아무리 맵이 패러독스라지만, 주종족도 아닌 토스로 임요환 선수를 상대하겠다는건 승률도 그다지 없어 보임과 동시에, 개인적으론 임요환 선수를 약간은 깔보는 듯한 느낌도 드네요. 노스텔지어에서 솔직히 너무 쉽게 이겼으니..-_-; 섬맵에서는 강민 선수급 토스도 잡아내는 임요환 선수입니다. 섬맵 최강테란을 상대로(개인적으로 섬맵에서는 테란 중엔 임요환 선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박상익 선수 박정석 선수와의 경기 비록 졌지만 꽤 훌륭한 플레이였다고 생각하는데, 아쉽네요.
03/09/07 20:32
박상익 선수의 판단은 섬맵 저그로는 어떻게 하더라도 도저히 임요환 선수를 잡아낼 수 없다는 판단에서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섬맵에선 극강인 임요환선수인데다 패러독스에서 해법을 찾지 못한 저그.. 이건 깔보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반대라고 보는데요. 저는 A조 진남 선수(이건 예상보다 소망입니다;;), B조 KTF 원투펀치, C조 도진광 선수 예상합니다.
03/09/07 20:36
음.. 꺄아님의 의견이 더 맞겠네요.. 요즘 워낙에 주변 정황이 힘들어서 임요환 선수만 바라보고 사는데 이렇게 되니 너무 예민해져서.. ^^;
03/09/07 21:24
막내e// 저번에 엄재경 해설위원께서 랜덤유저가 아니라도 사전에 상대측에 알려주면 종족을 바꿀 수 있다고 하셨어요/ 전 개인적으로 A조에서 꼭 서지훈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B조는 셋 중 어느 한선수도 떨어뜨리기 아까워서 고를 수가 없고 C조에서는 임요환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03/09/07 21:34
A조에서는 아무래도 서지훈 선수가 유리해 보이지만.. 최근에 약간은 부진한 모습이 걱정되네요.. 개인적 바람으로는 김현진 선수가 부진을 딛고 올라가면 어떨까싶지만 일단은 장진남 선수의 진출을 예상합니다..
B조는 한 명도 탈락시키기가 너무 힘들지만.. 저는 홍진호 선수가 탈락할 것 같습니다.. C조는 임요환 선수의 진출을 예상해 봅니다.. 다만 최대 변수는 박상익 선수가 프로토스로 플레이한다는 것은 뭔가를 준비해 왔다는 뜻인 것 같은데..(설마 패스트 아비터.. 가스가 많은 패러독스라면 가능할지도..) 임요환 선수와 박상익 선수의 머리싸움이 정말 재밌을 것 같네요..
03/09/07 21:55
솔직히 강민 선수는 너무 힘들어 보인다는..
스케줄도 빡빡할 뿐더러.. 전략 지향 토스..(그것도 완전 전략형..) 물론 일반적인 전략이 때에 따라서는 안 좋을 수도 있지만.. 그것이 안되었기에 이윤열 선수에게 패했죠(사실 진출하고 싶었으면 그 경기에서 끝냈어야 함..) 또한 팬들의 압박도 견뎌내는 것은 거의 힘들듯 하고.. 사실 상 강민 선수가 올라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03/09/07 22:17
강민선수가 거의 없다...흠...강민선수 기본기도 탄탄합니다...저그전 테란전 모두 잘하는 선수죠...하지만 홍진호 선수가 올라가길 빕니다 ;;;
03/09/07 22:32
서지훈 선수 최근에 라섹수술을 해서 눈이 매우 불편하다고 들었습니다. 눈물이 줄줄 흐른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경기에 지장이 있을것 같네요. 그런 이유로 전 a조는 장진남선수, 나머지조는.. 모르겠습니다..^^;;
03/09/07 22:49
강민 선수는 절대 전략밖에 없는 토스가 아닙니다..그랬으면 이정도자리에까지 오지도 못했을겁니다..기본기와 물량두 탄탄한 토스이죠..대표적인 경기는 엠비씨게임 1차 스타리그 임요환 선수와의 승자 4강 1차전 짐레이너스메모리에서의경기를 참고하세요..^^ 제가 예상하기에는
A조는 서지훈선수 B조는 강민선수 그리고 한명은 모르겠네요..C조는 박상익선수가 올라갈거 같습니다..(요환선수가 올라왔음 좋겠네요..)
03/09/07 23:01
박상익선수의 플토가 기대되는데요. 아무래도 "패러독스" 에서의 저그보다는 종족의 우위를 노리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깜짝 전략"이 아닌 정석적인 힘싸움으로 가면 힘들꺼 같은데.. (아무래도 주종이 아니다 보니.)
저는 B조에서 강민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올라갈꺼 같은데요. ^^; 강민선수가 테란한테 약한선수도 아니거니와, 홍진호선수를 거의 원사이드하게 밀었던 이번 마이큐브배를 봐서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데요.
03/09/07 23:10
요정테란박서님은 강민선수를 너무 모르시는것 같군요..
아무래도 몇경기만 보고 그렇게 생각하시는듯 한데.. 강민선수는 절대 전략밖에 없는 토스가 아닙니다. 거짓말같은시간님 말대로 강민선수는 기본기, 물량 모두 탄탄 한 토스유저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민선수는 거의 완성형 토스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기는 해봐야 아는겁니다.
03/09/07 23:19
패러독스에서 박상익선수가 플토로 게임한다는 것은 상당히 의외군요.. 주종이 아닌 종족으로 게임할때, 아무래도 상황대처능력이나 판단능력과 전체적인 운영능력이 덜할 겁니다. 그 게임은 임요환선수가 잡아내겠네요.. 만약 재재경기로 이어진다고 했을 때에는 그만큼 저그연습량이 줄어드는 것일텐데 노스탤지아의 저번 게임을 생각하여 너무 자신감을 나타내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연습량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짧은 시간안에 도진광 선수는 테란으로 저그상대하기. 플토로 테란상대하기를 둘다 연습해야 한다는 점이 불리하군요..
03/09/07 23:57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네요.
박상익 선수가 패러독스에서 프로토스로 한다는 것은 섬맵에서의 저그의 불리함을 극복하려는 마지막 수단입니다. 그게 자신감이라뇨... 저그로 이길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프로토스로 게임을 하는 것인데요.
03/09/08 00:35
저도 박상익 선수가 이기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내신 것 같은데요. 결코 너무 자신감을 내어 자만하고있다는 생각은 들지않습니다. 오히려, 저그로 얼마나 불리하면.. 하는 안쓰러움까지 드는데요.
저도 감히 예상을 해보자면, A조에서는 장진남선수의 약간의 우위를 기대해봅니다. B조에서는 1경기에서 이윤열선수가 이긴다면, 이윤열-홍진호선수 진출! 홍진호 선수가 이긴다면, 홍진호 -강민선수 진출이 될것 같네요. C는 박상익선수의 플토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구요, 박상익선수의 플토가 실패한다면, 도진광선수의 진출을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03/09/08 00:44
카나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요정테란박서님이 강민선수가 전략뿐인 선수라니 제대로 알지 못하고 얘기하시는듯.. 홍진호, 조용호 선수 상대로의 2승.. 물론 전략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전략만으로 경기를 이길 수 있습니까? 조용호 선수 더블넥 확인했고 홍진호 선수 리버 드래군 확인했습니다. 전략이 1회성 측면이라면 알고 있는 두 선수가 당연히 막아야겠지요. 그러나 못 막았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한 전략이 아닌 기본기가 바탕이 된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윤열선수와의 패러독스전만 보시고 그런 판단을 내리신 것 같은데 강민선수 스스로 일기에서 건강문제를 언급했더군요. 경기는 해봐야 아는 겁니다.
03/09/08 08:36
저 역시.. 짧은기간에 많은연습을 한 선수가 유리할듯 싶네여 ^^ 장진남선수에게 한표~~ 그리고 B조에서는 KTF2명이 올라갈것같은 기분이 들고.. C조에서는 그래도 임요환선수가 재경기에서 이름값하면서 올라갈것 같네염 ^^
03/09/08 09:39
강민선수 팬이 겁나 많군요... 저렇게까지 반기 들정도의 댓글이 있어나요... 정말 기대되는 하루 차라리 오늘같은날은 온게임넷 관계자였으면 하는 생각이.. 장진남, ktf원투펀치, 도진광 선수 진출을 바라옵니다...
03/09/08 14:22
B조의 경우 강민선수의 탈락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강민선수의 플레이 결승까지 보고싶은데..객관적으론 아무래도 힘들듯-.-;
일단 아무래도 ktf의 두선수가 대플토전 위주로 연습해 올껄로 보이고요..(두선수가 강민선수에게만 승리하면 두명이 무조건 동반진출이죠) 거기다가 맵대진도 좋다곤 할수 없죠.(진호선수상대로 페러독스라면 강민선수의 진출을 점쳤겠습니다만..재재재경기까지 가야 그렇게 되고..-.-) 강민선수 특유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기엔 아무래도 종족과 맵이 계속 바뀌는 재경기의 특성상 힘들겠죠...그리고 재경기의 최강자 홍진호선수..(온게임넷서 재경기만 갔다하면 전부 진출했었고..특히 KPGA당시 밤8시부터 새벽2시까지 이어진 결승행을 가르는 김정민, 강도경선수와의 재경기에서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이런저런 이유로 강민선수의 8강행은 아무래도 힘들꺼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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