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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4 16:51
임균태선수 제가 볼때는 너무 소극적인 느낌이 들어요..
부자인 상태에서 소극적이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주체할 수 없을정도의 물량이 나오지만 아주 가난한 상태에서 공격이 아닌 수비를 선택하는 임균태선수의 모습은 어떻게 보면 진정한 저그의 모습일 수 도 있지만 너무 게임을 이끌려가는 기분입니다..
03/08/24 18:57
조금 의외인것은 soul저그(변은종선수제외는) 모두 테란한테 강하다는 느낌보다
저그저그전과 프로토스전이 강하다는 느낌이 더강합니다.(나만그런가?) 조용호,박상익,나경보 모두 프로토스전 극강 아닙니까?
03/08/24 21:11
으음-- 저그군단 soul , 토스군단(;?) greatest on..?
2 팀이 연합하는것도 좋을..(<-전혀 현실성이 없음니다..;) 토스전 최강 저그군단 소울! 저그전 최강 go! ;;;;;;죄송함니당;;
03/08/24 21:45
테란전에 강한 반면 프로토스측에 약한 저그유저들을 관찰하시면 대체적으로 프로토스전에서도 테란전에 사용했던 공식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멀티타이밍이나 공격과 견제를 풀어가는 방식....대테란전과 유사한 면을 지닌다고 봅니다. 임균태선수도 이러한 문제가 아닐까요?(아닐 확률이 높겠죠 -_-;) 저는 임균태선수가 성학승선수가 나름대로 대테란전의 공식을 개발한 것처럼 임균태선수도 새로운 방식을 개발해내서 좋은 방향을 제시하리라 믿습니다. 그럼...플토한테 너무 가혹한가?-_-; 드론의 아버지 임균태선수 파이팅!
03/08/24 23:20
소울팀은 저그군단이라는 이미지도 좋지만 최강의 저그군단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실력있는 테란,토스유저를 한명씩 정도 영입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03/08/24 23:38
소울팀과 지오팀이 서로 제휴(?)해서 연습상대 해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긴 하겠네요. 하지만 지오팀은 팀 자체 저그 유저가 세명이나 되는데 별로 아쉬울게 없어 보이네요. ^^;
03/08/25 01:16
한승엽 선수의 토스 실력이 예전 보다 줄지 않았다면 연습 상대로는 충-_-분 할텐데요. 이번 챌린지와 지난 챌린지 둘다 저그대 저그전에서 한번 지고 토스 (그것도 GO 팀의 좌재훈 우강민 -_-;;)에게 져서 떨어 졌죠. 임균태 선수의 플레이는 상대에게 잘 이끌려 가는 듯한 느낌이 잘 들더군요. 대 강민전 in 개마고원 경기만 봐도 그렇죠. 그땐 강민 선수가 좀 운영을 굉장히-_- 잘하긴 했지만요.
03/08/25 07:04
소울팀은 서로 종족을 바꿔가며 연습해주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조용호 선수가 테란을 잡고(물론 한승엽선수도 연습상대를 해주겠지만) 다른 선수들도 서로 자체적으로 종족 바꿔가며 연습하는것으로 아는데요.
음, 역시 실력이 높으면 뭘해도 잘하는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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