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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8/14 12:58:39
Name 토이스토리
Subject [잡담] 역시 난 초보였다...
3년 넘도록 오직 테란만 고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인가부터 테란이 슬슬 지겨워지더군요... 느림보 탱크 마린.....언제나 천천히.... 전진해야 하는 짜증남.....

그래서 며칠전부터 플토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벗뜨 플토는 v로 시작하는 건물 단축키도 못외우는 실정.. 그래서 아시아에서 아이디를 만들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희한하게 지질 않더군요.. 현재 37승 1패... 음!

자만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자만심을 앞세워 west brood war kor-namomo에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허허.....0승 14패......  

역시 전 초보더군요.....

p.s. 그래도 1승할때까지는 계속 플토의 로망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p.s2 플토로 하면 상대분의 거의 98%가 테란이더군요... 반면 나모모에서는 저그 유저   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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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통닭
03/08/14 13:02
수정 아이콘
님말이 맞네요 아시아 공방들어가면 저그보기 진짜로 힘듬니다 근디 나모모들어가면 저그분 많죠 저도 아시아에서 프로토스로하는데 상대가 거의 70%테란입니다 ,,(랜덤빼고)
03/08/14 13:14
수정 아이콘
어라...저는 나모모에서도 저그 구경하기 진짜 힘들던데...체감상 70테란 25플토 5저그...제가 테란유저이고 대저그전을 제일 좋아하는데 저그는 없고 테란만 널려있어서 프로토스로 플레이할 때가 더 많아요...
Dr.protoss
03/08/14 13:51
수정 아이콘
인간님//프로토스를 상대로 저그하시는 분이 나모모에 많다는 글인 것같은데요?? 테란유저가 느끼는 체감과는 많이 틀리지 않을까요?^^;
남자의로망은
03/08/14 18:27
수정 아이콘
요즘 베넷에 테란이 반 이상 입니다 (랜덤 제외 시). 테란 정말 많죠. 가을이라 그런지 토스도 자주 보이고, 오히려 저그가 수가 적은 기현상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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