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1/31 11:46:04
Name homy
Subject [하수팁4] 빌드타임에 관해..(펌)
제가 예전에 서핑하면서 퍼다 놓은 스타 관련 내용 중 유용한것을 뽑아 왔습니다.
제 파일날짜가 작년 3월인걸로 봐서 예전 빌드 타임입니댜. ^^
하지만 약간의 변화뿐이 없고. 대체적인 느낌을 가지시는데는 충분할겁니다.

아쉬운것은 예전에는 글퍼가는거에대해 별로 신경을 안써서 출처와 원저자가
누군지 몰라서 같이 올리지 못하는거네요. ^^;;

중요점.
1. 기본적인 이동 거리에 따른 소요 시간
2. 그 시간에 할수 있는일.
3. 전체적인 빌드 구성시 생산시간에 관한 감각 취득.

그럼 시작 합니다.

유닛의 빌드타임을 알아두자

게임 들어가기 전에 여러분은 많은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아 두셔야
합니다.유닛들의 데이터 줄줄 꿰고 계셔야 합니다. 체력 공격력 공격 형태 스피드(!)
제작 시간(!!) 등. 마법 유닛의 마법의 쓰임새 마나 소비 발동 특성 등에 대해서도
미리 파악을 해 두셔야 합니다. 실전에서 즉시 활용하시려면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모든 것을 가장 많이 뽑는 질럿, 드래군의
빌드타임(40)과 관련지어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프로브는 질럿의 반. 빌드타임 20. 파일런 짓는 데 걸리는 시간은 질럿과 같은 40.
커세어 40. 스카웃은 그 두배 80. 캐리어는 140 아비터160, 포지 짓는 시간도 역시
똑같은 40. 캐논은 하템과 같이 50. 넥서스, 해처리, 커맨드센터 짓는 시간은 질럿
3마리분인 120. 로보틱스 80, 셔틀 60. 리버 70. 시타델오브아둔 60.
템플러아카이브60. 스타게이트 70.

질럿 스피드 업그레이드는 질럿 3마리하고 조금 더. 133. 드래군 사거리
업그레이드는 질럿-드래군 섞어서 4마리. 166. 사이오닉 스톰 업그레이드. 템플러
2마리 찍고 3마리 중간. 133. 캐리어인터셉터 업그레이드 100. 그 외 대 부분
업그레이드 166.

모든 공격/방어 업그레이드는 266. 단계가 높아질 때마다 32씩 증가.

시간거리도 아주 중요합니다. 각종 패스트전술을 구사하실 때 어느 정도의 병력을
뽑으면서 테크트리를 올려야 하 는지 결정할 때 도움이 됩니다. 역시 빌드타임과
연관지어 생각하세요.극악으로 긴 쇼다운맵. 드래군-프로브(속도 같음) 속력으로
상대 기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80. 드래군 1게이트에서 2마리.

로템 12시와 3시. 질럿 한 마리가 가는 동안 본진에서 질럿 한 마리 더 나옴. 질럿의
다리로는 40 걸림. 기타 등 등. 상대가 각종 패스트전술을 구사할 경우 언제 뭐가
나오는지에 대해서 연구해 두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모든 종족을 가지고 플레이를 해 보시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정확한 빌드오더만 있다면 초고수와도 그리 크게 오차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닛을 뽑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여러분이 주로 사용하는 빌드오더에 대 보세요. 언제쯤이면 뭐가
얼마나 있고 언제쯤 뭐가 날아 올 수 있는지. 언제 유닛을 끌고 들어갔을 때 가장 큰
타격을 줄 수 있는지. 거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느 타이 밍에 무슨 건물을 짓기
시작하면 되는지. 그런 것들 집에서 모의 실험 해 보시는 것으로도 상당히 많이 아실
수 있습니다.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상대의 주요 건물의 빌드 타임, 업그레이드 타임
정도를 알아 두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한 가지 들자면 저그 앞마당 멀티 깰
때 전진 포톤으로 해처리를 깰 수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라도 해처리의 빌드타임이
몇인가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해처리 에너지가 800이 넘는데 앞에서 파일런 박고 본진에서 포지 짓는다면
늦습니다. 성큰 빌드타임은 크립+성큰 해도 40밖에 안 됩니다. 포지40캐논50. 캐논
굳기도 전에 성큰에 부서집니다. 프로브로 정찰을 해서 해처리발견했 다! 그 때
파일런을 박을 것이냐 말 것이냐 이런 순간의 판단은 바로 사전연구의 뒷받침이 있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는날고싶다
02/01/31 14:32
수정 아이콘
빌드 타임 하면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스카웃의 빌드 타임을 조금만 줄여줘도 지금보다는 좀 쓰일거라는 생각이..>_< 프토대프토 같은 때 캐리어 상대로 유닛 상성도 안 맞는 커세어를 막 뽑는 게이머들을 보면 때로는 좀 안스럽기 까지 하더군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62 온겜넷왕중왕전 각 선수별 결승행..경우의 수 정리.. [16] ㅇㅇ1107 02/02/01 1107
1060 방금 끝난 왕중왕전 결과 [8] 랜덤테란1197 02/02/01 1197
1059 여러분의 스타크래프트 고민 리플을 보내주세요. [5] 황당한1552 02/02/01 1552
1058 [추천음악] 진짜 - CB MASS [3] Apatheia1351 02/02/01 1351
1057 [펀글]감동적인글... [9] SageTerran1197 02/02/01 1197
1055 이카루스테란님!! [1] 깔짝테란1213 02/02/01 1213
1054 사실 유승준도 알고보면 불쌍하다... [4] 겜마니아1312 02/02/01 1312
1053 나의 스타 크래프트 이야기...여섯번째 이야기 [3] 이카루스테란1157 02/02/01 1157
1052 팁 한가지.. [3] x-CtrL1202 02/02/01 1202
1049 그런데 강도경 선수는 왜이리 외국인 선수에게 약한건지.. [5] 요정테란마린1237 02/02/01 1237
1046 레이스 테란 부활하자.. [4] nodelay1167 02/02/01 1167
1045 허접 플토의 넋두리...... [5] 플토킹되는날1408 02/02/01 1408
1044 그런 의미에서... [2] 마음상해1066 02/02/01 1066
1043 따끈 따끈한 임요환선수 글입니다. [5] shari1287 02/02/01 1287
1041 이윤열선수 무서워지겠네요. [6] shari1122 02/01/31 1122
1039 아...no map plz [5] ㅇㅇ1079 02/01/31 1079
1037 어제 이재항선수... [3] 아이리스1272 02/01/31 1272
1036 [퍼옴] 걱정할 사람이 따로 있죠!! by TheMarine [9] Apatheia1356 02/01/31 1356
1035 최근 업데이트경기는 볼수있나요?? [1] 왕마귀1194 02/01/31 1194
1034 itv를 보면서 느끼는 점... [16] 쵸파1462 02/01/31 1462
1033 [전략]메카닉 정찰의 팁 in 로템 [6] PieCer1520 02/01/31 1520
1030 플게이머 2월랭킹이라네여....(PUM) [3] [귀여운소년]1415 02/01/31 1415
1029 [하수팁4] 빌드타임에 관해..(펌) [1] homy1527 02/01/31 15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