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04/24 08:47
작년 경선투표에 참여했던 민주당원입니다.
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는 당대표가 지명한게 아니라 당원과 시민의 경선 결과로 뽑힌 사람들입니다. 뿌엉이님의 말씀은 경선 투표에 참여한 민주당원과 시민을 모독하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부디 사실 관계를 꼭 확인 하시고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25/04/23 18:54
보수도 합리적인 보수와 내란을 옹호하는 노답으로 스펙트럼이 좀 있죠 당연히 능력이 있다면 보수에서도 기용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5/04/23 19:48
시사인에 생각해볼만한 기사가 있습니다.
‘55% 승리’는 왜 패배로 가는 길인가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121) 요약하면, 진보만 똘똘 뭉치면 반대로 보수도 뭉치면서 극우가 주도하는 보수연합이 힘을 얻는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진보 vs. 보수가 아니라 헌정 vs. 반헌정 구도로 가서 극우를 고립시켜야 장기적으로 한국 정치가 살아난다는 내용인데,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측면에선 보수지만 계엄에 반대하고 대한민국 헌정을 수호하려는 의지를 가진 세력과 연대하는 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25/04/23 20:01
정규재, 조갑제 한때 늙은 꼴통보수로 분류되던 사람들인데 지금 내란 옹위세력에 비하면 너무나도 합리적인 보수로 보이는게...
25/04/23 20:15
조갑제는 이번일에 분노할만한게 직접 1980년 광주에 내려가 취재한 사람이죠 그래서 조갑제가 최근에 방송나온거 보면 윤석열은 사형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죠.
+ 25/04/24 08:11
사형도 아쉽습니다. 광화문 앞에서 효수 또는 능지처참형에 처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동일한 일이 쉽게 발생하지 않죠. 그리고 3대는 정치참여를 제한시켜야 된다고 생각해요.
+ 25/04/24 09:00
세상 참 신기하긴 합니다. 보수와도 연대 할 수 있는 쪽과는 연대해야죠.
기본적으로는 극우건 극좌건 나라 망하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극우가 판치는 세상이란게 문제이긴한데...
+ 25/04/24 12:05
얼마 전에 유튜브로 이재명 정규재 토론하는거 봤는데 생각보다 알차고 재밌더라고요
서로 헐뜯고 비난하고 없이 그냥 팩트만으로 깔끔하게 말하는데 신선했습니다 나라가 둘로 쪼개졌는데 정치인들이 나서서 화합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논쟁할건 논쟁하고 합의할건 합의하고 정치가 그래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