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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0 08:36
사진 제대로 안보고 써주신 볼드체부터 보다보니 엄경영씨는 순간 반대로 잘못쓰셨나 했네요.
극도로 행복회로를 돌려도 엄대엄에 못미칠것 같은데 21대의 반대압승예상이라니 어마무시..
24/03/20 10:06
정말로 선알못이라 생각하시는거 아니죠?
저런 분석들이 우스워보일지 모르겠지만.. 저런 것도 다 이유가 있어서 저렇게 말하는 겁니다. 저 사람들 실제 만나서 얘기해보면 엄청 똑똑하고 스마트 합니다. 다 노리는게 있을 뿐이에요.
24/03/20 08:49
엄경영씨 저 분 이번주 월요일 뉴스쇼 댓꿀쇼에 나오셔서 앞부분 좀 봤는데.. 논리가 전혀 수긍이 안 됩니다.
데이터로 들고나온 것 중에 2030 지지가 정권엔 지지율이 낮지만 국힘 지지가 높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옆에서 장성철이 팩트로 2030 민주당이 더 높은데?라고 두들겨 패고 성동갑 등 격전지 역전이 시작됐다고 얘기하는데 특정 여론조사만 튀는 거 갖고 단정지어서 얘기하고 지금 분위기에 국힘170? 지난 총선에서 180석 맞춰서 엄문어라고 하던데 글쎄요..
24/03/20 08:50
한 분만 나랑 비슷하게 보고 나머지는 죄다 접전 예상하네.... 했는데 아니 저기요 국힘 170석이라구요? 170석이라길래 당연히 민주당인 줄 크크
24/03/20 08:52
민주당이 가장 안좋았을 시기도 150석이 되나 안되나 정도였는데 대체 무슨 근거로 여당 170석 예상이 나온걸까요. 기사와 취재 시차 감안해도 너무한데
24/03/20 08:57
엄경영씨는 이종섭 장관 런 사건과 황상무 수석 회칼 발언이 모두 터진 이후에도 국힘 170석 주장을 꾸준히 밀고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그렇게 될수밖에 없어서 그런 사건들은 영향을 못 준다고 하네요..
24/03/20 08:53
변수로 의료대란이 제일 많이 나왔네요
일단 이 나라 필수의료를 팔아먹은 대신 디올백은 확실히 덮고 시작했습니다 당장 완전 콘크리트집토끼였던 의사들은 이탈했습니다. 14만 의사에 가족까지 합치면 50만표 정도인데, 의사들의 현 족보는 지민비개 입니다. 지역구 민주당 비례 개혁신당. (비례도 민주당 주잔 이야기도 있었으나 김윤이 후보가 되며 쏙 사라졌습니다.) 집토끼를 버린 대신 중원에서 더 큰 표를 얻어오고 싶었을 테고, 이 전략은 현재 여론으로는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문제는, 화물연대나 건설노조처럼 재빨리 제압하고 '역시 윤카야' 소리 듣고 싶었나 본데 디올백에 이어 총선까지 쭉 효과가 갈지 모르겠네요 파업을 사주하면 다 구속 가능!이란 협박에 지도부가 도망가서, 협상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개별 사직은 각 전공의 개개인의 신념과 이익에도 부합하므로 쉽게 끝나지도 않을 겁니다. 즉 선거는 의료대란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점점 끝을 모르고 악화되는 와중에 치르게 됩니다. 철저히 계획된 준비하에 이런 리스크를 다 관리하며 선거를 치르면 오히려 신뢰를 얻겠지만, 총선용 급조 정책이다 보니 전혀 대비가 안되어 있습니다. 화물연대가 아니라 잼버리, 엑스포가 될 텐데 그 과정을 보면서도 표가 될지 모르겠네요.
24/03/20 08:56
엄경영씨는 지난 총선 민주당 180석을 맞췄다고 하면서 엄청 띄워주고 있던데, 이미 지난 강서 재보궐 선거때도 국힘이 이길수있다고 베팅했다가 발렸던 전적이 있습니다. 뭔가 전문가적 양심을 버리고 일부러 국힘이 이긴다는 쪽으로 밀어주기로 한 듯한데, 무슨 내막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최근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연장방송에 출연해서 국힘 170석 얘기를 또 확고하게 하던데, 자세히 들어봤지만 전혀 설득이 안 될 뿐더러 본인 말에도 논리적 충돌이 생기더군요. 궁금하신분들은 한번 참고하시길... https://www.youtube.com/watch?v=jVQLDP9Igw4
24/03/20 08:57
데이터를 전혀 안보시는 분들인가 크크 그래도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서 어떻게...
저도 국힘이 여조의 비해 선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일단 보여지는 여조 데이터를 보면 국힘이 낙관적일 수가 없는데.... 그나마 보수적으로 생각하면 장성철님 예측이 가깝고 그래도 민주당 단독 150은 될거고 범야권하면 170은 될 거 같은데...
24/03/20 09:25
양당 선거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서 나이브하게 별차이 안나는게 정배고
만약 야당이 크게 이긴다면 정부의 삽집이 하늘을 찔렀다는 거겠죠 저번 180석 보면 지지율 격차가 엄청났고 선거운동 상황 자체도 차이가 심했습니다 이번에는 그정도는 아니라 오롯 심판론으로 승부봐야 되는데 심판론만으로 이길순 있어도 대승까지 본적은 없내요 여당이 대패한다면 그만큼 경제 물가 문제가 심각하다는 반증이 되겠네요
24/03/20 09:37
용산 눈치보는거죠. 덕분에 야당지지자들 자극좀 받겠네요. 지금 용산을 멈춰야한다는 의지가 꺾이지 않는데 선거 예측만 바꾼다고 투표장 안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요. 차라리 이재명 언플을 더 해야...
24/03/20 09:43
언론에 나오는 정치평론가는 무릇 언론이 원하는 정치평론가이죠. 민주당의 승리를 원하는 언론이 극히 희소하기 때문에 결과가 저 모양인거고요.
엄경영이란 사람은 특히 언론에서 더 구미가 땡기는 '4년 전에 맞췄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원하는 얘기는 하는' 사람이고요. 왜 이사람이 픽업 되었냐 하면, [4년전 언론]에서 민주당 대승 얘기하던 정치평론가는 아무도 없었거든요.
24/03/20 09:47
일단 언론사 이름을 봅니다.
언론사 이름에 [경제]가 붙는지 확인합니다. 언론사에서 인터뷰한 [정치전문가]의 과거 평론을 봅니다. 감탄사를 붙입니다. [아하!!!]
24/03/20 10:05
이재명 "국민의힘 170석 되면 회복 어려운 나락으로 떨어져"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19_0002667136&cID=10320&pID=12000 이재명이 엄살 떨 근거를 마련해주기 위한 살신성인일지도... 엄살기영?
24/03/20 10:24
요즘 여기저기 나오는 평론가들 대체 뭘 보고 평론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슈 따라서 이랬다저랬다 말 바꾸기나 하고...-_-;; 국힘쪽 민주쪽 공히 그렇습니다 국힘이 170석 하려면 비례 진짜 최고로 잘해서 20석 받는다 치고 지역구 150석인데, 지난번 84석 대비 66석을 더 얻어야 한다는건데 수도권&충청권 오차범위 밖 민주 우세 빼고 경합지가 66석이 안되는데 생각은 하고 말을 하는건지...
24/03/20 14:03
https://cdn.pgr21.com/election/4947
저번에 실제 득표차이 정리해놓았습니다. (자기글 홍보) 중간쯤으로 스크롤하시면 글 가장 하단의 표가나올텐데(댓글에 이미지 넣을수 있었으면 링크 안걸고 넣었을텐데) 민주당이 10% 이내로 이긴곳이 42곳 됩니다. 여기 다 이겨도 안되요. 참고로 보수정당이 이긴곳중 10%이내는 33곳이고 5%이내는 17곳인데 5%이내 전지역을 내주면 민주당 200석 안될것도 없어보입니다. 물론 그렇게 까지야 되겠냐만 서도요.
24/03/20 10:24
방송에 나오는 수 많은 정치 평론가들은 전문가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아무런 실력이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특히 대학 교수나 변호사 출신 평론가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들의 전문 분야 이외의 영역은 그냥 일반인과 다를 것이 하나 없습니다. 심지어 정치 관련 학과 교수라 할지라도 이론 정치와 현실 정치는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별개의 영역으로 봐야 합니다.
더구나 말이 평론가지 이들 중에는 방송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 현실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정치 지망생이 굉장히 많이 섞여 있습니다. 이들은 실제로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얘기하기 보다는 특정 정당의 지지층에 대한 구애를 목적으로 하는 평론을 합니다. 예를 들어 A 정당이 선거에서 상당히 불리한 상황에 처해있고 그렇게 예측되는 경우 해당 정당의 공천을 받고 싶은 평론가가 혹평을 할 수 있을까요? 못 합니다. 정치 프로그램을 챙겨보는 사람들은 정치 고관여층이 많은데, 있는 그대로 냉정하게 얘기하다가는 나중에 '니 말대로 당이 망해서 좋냐?' 는 소리밖에 못 듣습니다. 그럼 공천 받기도 힘들어지죠. 언제나 사람들은 정확한 평론보다는 '내가 믿고 싶은 것을 얘기해주는 평론'을 원하거든요. 물론 기본적으로 실력이 없는 평론가가 가장 많습니다. 정치는 현실이라 크고 작은 이슈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데 A정당의 지지율이 떨어지면 상존하는 A당의 악재 한두개 골라잡아 이래서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이야기하고, 반대로 오르면 호재 한두개 골라잡아 이래서 올랐다고 얘기합니다. 이런건 굉장히 무책임하고 의미없는 결과론으로 하나마나한 소리거든요. 또한 근거가 부족하거나 과도한 논리 비약을 통해 이상한 주장을 평론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들도 인간인지라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확증 편향, 개인적인 소망과 바람을 현실과 혼동하는 케이스 역시 심심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유명 평론가 중 신율, 박성민처럼 말만하면 틀리는 평론가들도 있죠. 신율은 무지성 희망회로 평론의 대표 주자고, 박성민은 과거에 대한 분석은 얼핏 그럴싸하게 하지만 '여의도 펠레' 라는 별명처럼 미래에 대한 예측은 박성민 반대로 보면 대부분 맞습니다. 최근 몇 달간의 일만 보더라도 평론가들의 주장이 제대로 맞은적은 별로 없습니다. 작년 말에는 '김한길의 주도로 윤석열 신당이 만들어질 것이다, 이준석은 탈당하지 않고 제2의 따봉쇼로 다시 국민의힘과 봉합할 것이다' 올해에 와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했으니 과반 이상도 노려볼 수 있다. 김종인을 데려온걸 보니 이준석은 비례로 출마할 것이다' 등등 평론가들의 예측은 틀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통찰력이 뛰어나다고 보는 투톱은 유시민과 김종배입니다. 과거에 대한 분석은 하나마나한 얘기를, 미래에 대한 예측은 틀린 얘기만 하는 넘쳐나는 양산형 평론가들과는 확실한 차별점이 있다고 봅니다. 정치에 대한 훌륭한 평론을 하려면 정치 제도와 시스템에 대한 이해, 역사에 대한 지식, 사회현상의 본질이 뭔지, 인간의 심리는 어떤 동기에 의해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지에 대한 통찰력 등 수 많은 능력들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것들을 보는 능력과 당장의 어지러운 숲에서 빠져나와 산 전체를 조망하는 능력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치 앞도 못 보는 수준 이하의 평론가들이 즐비한 현실에서 내 입맛에 맞는 평론가라는 이유로 맹신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라고 봅니다.
24/03/20 16:24
입맛에 맞는 평론가를 맹신하는 건 위험한 일이 맞습니다만, 정작 유시민, 김종배는 진보쪽 대표 평론가 아닌가요
게다가 유시민은 어용언론인을 자처하면서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사람인데
24/03/20 16:51
유시민이 '어용언론인을 자처하면서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사람' 이라는 것은 국밥한그릇님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니 다투고 싶지 않고요. 평론가로서의 능력과 이들의 정치 성향 역시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얼마나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미 벌어진 정치현상을 제대로 분석하고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지가 중요한 겁니다. 개인적으로 그 부분에서 이 둘이 매우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총선도 지난 대선도 유시민이 가장 오차 적게 맞췄죠.
24/03/20 19:27
유시민은 본인이 객관성을 버린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하고 있는데
정확한 분석을 하고 있다는 건 앞뒤가 안 맞지 않나요? 그리고 지난 대선도 승패를 틀렸는데 오차 적게 맞추는게 무슨 소용입니까
24/03/20 19:46
지난 총선 민주당이 179석을 얻었을 때 유시민은 온 언론에서 욕 먹어가며 180석을 거의 정확히 얘기했었습니다. 어떤 근거와 어떤 분석방법을 통해 예측한 것인지 전부 다 공개했고요. 지난 대선 역시 다른 평론가들은 윤석열이 5%로 이긴다 8%로 이긴다, 심지어 어떤 정치인은 10% 차이로 이긴다며 터무니 없는 수치를 떠들어 댈 때, 유시민은 양 후보의 지지율이 완전히 딱 붙어서 누가 이기든 매우 근소한 차이가 날텐데 이 정도면 누가 이길지 알 수 없지만 팬심담아 이재명이 0.5% 차이로 이길거라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선거는 기본적으로 여론조사라는 통계를 기반으로 분석합니다. 예를들어 A : B 두 후보의 선거 결과가 A 후보의 1% 차이로 승리로 끝났다면 A 후보의 5% 차이 승리를 얘기한 사람보다 B 후보의 1% 승리를 예견한 것이 더 정확한 분석입니다. 통계에는 오차만 존재하지 승패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4/03/20 22:09
유시민이 젊은층에 좋은 소리를 한 걸 본 적이 없어서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선거를 보는 능력 자체는 좋게 평가하는 편입니다
정치 경력 어디 안 가더라구요
24/03/20 10:30
알고리즘이 더렵혀질걸 우려하실 분들을 위해 대댓글을 달면
첫번째 썸네일이 [어쩌다 좌파 소굴이 되었노] 다른 썸네일이 [이재명의 황제정치] 또 다른 썸네일이 [이재명 또 도망가나? 계양을 무서운 변화] 예측도 판세도 뭐도 없고 그냥 골수 우파 유튜버네요. 저런게 전문가?
24/03/20 10:38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알았네요. 설마 이름만 같고 다른 단체일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네요. 2개의 동일 이름 단체가 검색되고 단체의 마크가 다르네요. 뭔;;;
24/03/20 10:50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403171100001
진보라 참칭하는(사실상 윤석열 정권 탄생에 큰 역할을 했던) 언론사에서 여론조사 꽃을 비판하는 기사를 이렇게 쓸 정도이니, 전문가분들에겐 꽃 여론조사 같은 건 객관성이 결여되었고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생각하나 봅니다.
24/03/20 13:03
아니 뭐 무오류설에 동참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진보라 참칭하면 저런거 비판하면 안 되나요
이 건은 이렇고 저 건은 저럴 수도 있는거죠 과정이 별로지만 결과는 맞을 수도 있는거구요
24/03/20 14:33
그렇죠, 비판할 수 있죠. 하지만 문제는 모든 보수 중립 언론이 외면하고 있는 '엄청나게 시기적으로 튀어 여론을 호도하는 여론조사들'의 문제에 대해 무엇이 문제인지 짚어내는 역할을 진보 언론이 해야죠. 그런데 오히려 그 반대되는 결과가 나온 여론조사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조목조목 떠들면서, 정작 200명 서울 조사한 걸로 야당이 망하네 민주당이 망하네 하며 보수 언론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 문제죠. 아 물론 지금도 노래를 부르고 있긴 합니다.
24/03/20 16:50
지금 써 주신 댓글은 마치 "무릇 진보 언론이라면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 같아 보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신다고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하고 그런 불만을 가지실 수도 있겠지만, 비난의 트리거가 "진보언론이라면서 꽃을 비판하다니" 인 점은 좀 이상해 보이긴 합니다.
24/03/20 10:52
정치 평론가가 선거에 대해서 평론을 하려면 객관적인 여론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인 의견을 약간 가미하는 정도로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이 거의 없죠. 여론조사 데이터 이용하는 사람은 "정치 평론가"라는 두루뭉실한 자격으로 나오기 보다는 아예 [여론조사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죠.
그리고 선거 예측이 아닌 평소에 정치 평론할 때도 본인 뇌피셜로 분석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 최소한 여당, 야당이나 용와대 내부에 빨대 몇개는 가지고 있고, 그거에 기반해 분석을 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한 평론가가 너무 없습니다.
24/03/20 13:39
저 사람들한테 지역구 하나하나 짚으면서 어디가 이길지 예측하게 하면 본인들이 얘기한 수치와 맞기는 할지, 또는 그게 여론조사 결과와 얼마나 정합할지 궁금합니다 크크
수많은 여론조사 업체들이 지역구별로 조사 돌리는 시대인데 정치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무슨 수십년 전 사자필승론보다도 못한 주먹구구로 예측을 하고 있는 걸 보면 헛웃음이 납니다. 물론 아직 20일 정도 남았고 그동안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데다 여조가 틀릴 수도 있죠. 그래도 모름지기 예측이라면 뇌피셜이 아닌 수치에 기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24/03/20 14:10
국힘 170은 말도 안되는 뻥카 같고
현실적으로 나경원이 된다고 가정하면 최하 110석 정도는 비례 포함 확보할듯 합니다 나경원이 되냐 안되냐가 국힘 성적의 바로미터일듯요 민주당은 조국혁신당 여부에 따라 스윙할듯 하구요 조국혁신당이 계속 바람이 된다면 범야권 힘을 받을것이고 돌발변수로 꺾인다면 제3지대로 일부가거나 기권표가 늘어서 손해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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