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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19 22:09:36
Name 카린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52057?sid=165
Subject [일반] [단독] 한동훈·이철규, 비례명단 충돌…"안 고치면 탈당"·"위원장 사퇴" 언급도
[앵커]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공천 문제를 두고 큰 충돌이 있었습니다. 국민의미래 후보 명단 발표 직전, 한동훈 위원장과 친윤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서로 "관두겠다"고 목소리를 높혔다고 합니다.

국힘발 조용한 공천의 결과가 드디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철규는 호남, 당직자가 비례명단에 들어갔어야 했다고 말하고 있고
한동훈측은 이미 끝난 비례에 이철규가 밀던 2명이 빠져서 불만이 나오는거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불과  1주 전 만해도 잘하면 최소 130석 이라고 하던 여권 관계자 의견이
이제는 비례 포함 100석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이제 용산쪽에서는 한동훈이 너무 저자세라 불만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구요

과연 당정 관계는 어떻게 결말이 날 건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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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9 22:14
수정 아이콘
진짜 이렇게될줄 몰랐는데
이렇게되네요.

3월말 4월초 되면, 높은 확률로 이그림 나옵니다
https://m.yna.co.kr/amp/view/MYH20160407000300038
["잘못했습니다" 새누리 백배사죄…읍소 통할까]

사실 이걸 대통령실이 해야 통할까 말까인데
당이하고 망하는 길로 가고있다고 보이네요.
분쇄기
24/03/19 22:16
수정 아이콘
더 싸워서 제대로 망했으면..
24/03/19 22:18
수정 아이콘
아무튼 조용하군요
우주전쟁
24/03/19 22:22
수정 아이콘
"약속대련"은 아니겠죠?...;;
소와소나무
24/03/19 22: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조용할 수 없긴 하죠. 그리고 전 시끄러운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bus tour
24/03/20 05:3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조용한 공천이란 조용한 택지 보상이란 말과 같다고 봅니다.
동년배
24/03/19 22:39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얼굴 마담으로 나서긴 했지만 장관 하느냐 여의도 정치인 처럼 자기 그룹 만들 수 없고 딱히 기존 정치인들과 접점이 없고
저 성격에 민주당 정치인만 무시할리가 없죠. 얼마나 정치를 못하기에 자기를 비대위에 모셨겠나 싶으니 국힘 기존 정치인들도 꽤나 무시하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닭이오
24/03/19 22:41
수정 아이콘
뭐지 진짜 뭔가가 있나본데
비례 순번으로 내분이 일어나면 지역구 분위기 더 나빠지는거 아닌가요?
저게 싸울 수는 있어도 외부로 말이 나오면 안되는거 아닌가?
환경미화
24/03/19 22:43
수정 아이콘
조용한 공천!
탄단지
24/03/19 22:50
수정 아이콘
22
크낙새
24/03/19 22:50
수정 아이콘
한동훈 물러나고 김한길등판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하하하
다용도테이프
24/03/19 22:51
수정 아이콘
이 그림 나오면 윤석열 인정합니다
한가인
24/03/19 22:50
수정 아이콘
무슨짓을 해도 대통령 지지율 30% 이상은 나오듯이
아무리 총선 망했다고 해도 100석 이상은 나오는군요.
하아아아암
24/03/20 10:37
수정 아이콘
밑에 지도보니 그래도 역시 PK TK가..
철판닭갈비
24/03/19 22:57
수정 아이콘
조용한 공천이군요
24/03/19 22:59
수정 아이콘
천공 한용조
태엽감는새
24/03/19 23:06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 공천이네요
사람되고싶다
24/03/19 23:07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대체 뭘까요. 진성 윤석열 아바타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당에만 충성하는 것도 아니고... 포지션이 뭔가 애매해짐.
사브리자나
24/03/19 2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684280?sid=100

국민의힘 24번을 배정받은 광주시당위원장(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일한 검사인 주기환)이 사퇴하고 전북 지역구 후보자들은 조정이 없다면 사퇴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재선 의원이자 전주에서 당선되어본 정운천 의원도 포함되어 있고요.

[전 광주시당위원장의 비례대표 후보 사퇴에 이어 전북의 지역구 후보들은 재조정이 없다면 후보직을 모두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당선권인 20위 내에 호남 인사를 25% 우선 추천하는 규정을 만든 뒤 시행되는 첫 선거입니다.]
호남 출신은 인요한 포함 2명이 있기는 한데 지역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고향만 호남이라 규정상으로 해당이 안 되어서 규정을 전혀 지키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후보자들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비례만이 당선길이고 그래서 열심히 사지에서 일할텐데 첫 선거부터 안 지켜진다면 선거비 날릴바에야 안 하는 게 낫죠
No.99 AaronJudge
24/03/19 23:21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1) 약속대련이다

대련할거면 좀 일찍 하지 사전투표 2주 남앗는데 약속대련??
뭘 위해? 윤석열과의 차별화를 위해? 그동안 한 건 국민들이 과연 다 잊어줄까요?
위기의식 고취해서 코어 결집? 근데 지금까지 2년동안 결집시키지 않았나요..?

2) 진짜 둘이 싸우는거다

2주 남겨놓고?? 미워도 적당히 타협하고 시장바닥 유세하러 돌아다녀야 하는 시간 아닌가요..?
어차피 윤석열 정부는 갈 정권이니까 꼬리자르기 하는거다 - 이건가 싶으면서도 좀 아리송한게 다른 의원들이면 모르겠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문재인정부 조국 급으로 정권의 총아 아닌가요..? 자른다고 잘라지나…?


어떤 효과를 원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24/03/19 23:30
수정 아이콘
현재권력 VS 미래권력이라고 봅니다.
대통령실은 믿지 않는 것 같으니 넘어가고
한동훈위원장 입장에서 이번 선거 망한거 같은데, 어차피 대통령 말 들을 필요도없고
국회에 내 사람들 남겨놔야 그나마 희망이 있다고 보는거겠죠.
그러니까 대통령 사람들 짜르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O.Marseille
24/03/19 23:55
수정 아이콘
비례 명단에 한동훈 사람이라고 할 만한 인물이 없습니다.
트집 잡는 비대위 출신은 한동훈이 당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영입돼 있던 인물들.
그냥 민영삼, 주기환 안 넣어줬다고 용산이 생떼 쓰는 중.
24/03/20 06:1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한동훈은 자기 사람은 없죠.
그럼 차선책으로
1. 일단 대통령 및 여사 사람은 짜른다.
2. 추천할 사람을 자기 사람으로 만든다.

1번은 분명한거같구요.
2번은 뇌피셜입니다.
O.Marseille
24/03/20 06:21
수정 아이콘
용산 픽이라도
넣을 만한 사람은 넣고 (안상훈, 김건)
깜이 안되는 사람은 짜른 겁니다. (민영삼, 주기환, 조배숙, 진양혜, 김행)
내이랄줄알았다
24/03/19 23:50
수정 아이콘
내부총질러인가요
호머심슨
24/03/20 00:12
수정 아이콘
쇼하려면 합좀 잘 맞춥시다.
국수말은나라
24/03/20 00:53
수정 아이콘
애초부터 윤한을 분리해서 치룬다는게 가능했을까 싶었습니다 윤 성격에 지금까진 잘 참았는데 마지막을 못참네요
박근혜
24/03/20 07: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표면상 다른당 공천인데 이렇게 대놓고 싸워도 되나요? 선거법에 안걸리나 모르겠네요
유료도로당
24/03/20 08:27
수정 아이콘
지난번선거때는 그 눈치를 봤었는데 이제 최소한의 눈치도 안보는중.. 크크 최소한 국민의미래 당대표랑 얘기해야죠..
로그홀릭
24/03/20 08:33
수정 아이콘
인명사고 주요 피의혐의자도 무려 대사로 임명해서 해외도피 시키고 증거인멸 시도하는데 그깟 선거법 눈치보겠습니까 흐흐
Equalright
24/03/20 08:31
수정 아이콘
한동훈 윤석열도 지금 사이가 안좋다는 소문이..
예수부처알라
24/03/20 08:55
수정 아이콘
공공연히 여사님 픽이라고 얘기나왔던 김행, 진양혜 공천 안 된것만봐도
대중 정치인으로 한동훈이 윤석열보다는 나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김행이 공천받았으면 어떤 개꿀잼을 줄지 궁금하긴했는데...
24/03/20 10:21
수정 아이콘
한동훈 도장들고 튀나요?
24/03/20 16:58
수정 아이콘
이철규 "비례대표, 당초 국민의힘 공관위서 결정키로…지도부 약속 안 지켜"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14525?sid=100

대놓고 국힘이 다른 당 비례후보 정하기로 했다는데…. '단일화'나 '연대'의 조건으로 비례 조율하는 거라고 보면 안될 건 아니지만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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