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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0 21:53
국힘이 반쪽짜리 승리로 벌써 안주해버리면 안됩니다. 대선, 총선 둘다 싹 쓸어버려야지요. 서울, 부산 시민이 아닌 남성들의 표도 한번 눈으로 보여줘야 됩니다.
21/04/10 21:55
요즘 이 이슈에 제일 큰 플레이어가 이준석 같은데 다음 총선엔 노원병 가서 선거운동이라도 해주고 싶습니다 크크 며칠전에 찾아보니까 0선 중진이라 후원도 못하길래 공정한 경쟁 한 권 샀는데 자유주의자 성향이 쎈거 같더라구요. 신자유주의 반공 말고 사회문화적으로 자유주의요.
21/04/10 22:00
힘을 모으자, 세력을 만들자 같은 얘기 할 필요도 없습니다
누가 억지로 모으지 않아도 알아서 찍을 겁니다 저들이 만에 하나 정말 최소한의 타협 의지라도 보이면 그렇게 선거 결과가 나오겠죠 참고로.. 다음 선거부터 10년 간 매년 20만의 극단적 안티페미니스트들이 투표권을 얻게 됩니다
21/04/10 22:02
지금 10대의 일화들을 보니까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이
지금의 2~30대 남성은 진짜 완전 순한맛, 맹물 수준으로 보이는 지경인 것 같더군요. 이 친구들이 투표권 가지게 되면 아주 볼만 할 겁니다.
21/04/10 23:05
현재 고3 2003년생 남자가 25만명이에요. 내년 대선에 투표할텐데 25만명 중 70%가 투표하고 90%가 반패미쪽으로 몰표만 해도
16만표는 지고 들어간다고 보면 되요. 진짜 이렇게 만든 민주당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애들이 한 20년은 나온다는거죠. 계속 이렇게 하면 민주당의 입지는 줄어들고 반패미 노선이나 반민주새력만 노난거죠. 그래서 패미니즘이 다 민주당로 이합집산되냐? 결국 아니거든요. 이번 재보궐처럼 기타 15%라는 수치가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겁니다. 내년 대선에 패미쪽으로 뭉처서 나오면 유의마한 숫자도 기대할만할거 같습니다. 정치판도 이제 리얼 뜨거운 맛좀 봐야죠..크크 정치인들 밥그릇이균열이 보이기 시작하면 신속히 처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경영씨가 들어오는게 순한맛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거에요.
21/04/10 22:04
살살 말하는게 아니라 책임을 미루는 겁니다. 다른 쪽에요.
민주당은 LH와 부동산 건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졌지 조국 때문이 아니라고 하는 것과 똑같죠. 친문들은 조국 때문이라고 결코 인정할 수가 없거든요. 페미쪽도 마찬가지로 선거결과가 이렇게 나온 걸 페미 때문이라고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것들을 가지고 와서 그것 때문이라고 하는 겁니다.
21/04/10 22:30
부동산 다음으로 페미 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강력해요.
정말 페미니즘은 정신병이자 사회의 암 덩어리 입니다. 적어도 이 페미니즘 때문에 10년은 민주당 찍을일 없을것 같네요.
21/04/10 22:30
젊은 남자들은 메뉴 잘못나와도 귀찮으니 대충 먹어주는 너그러움이 있는 존재들이 대부분입니다
선을 넘어도 적당히 넘어야지 아얘 머저리 취급을 하고 불공정으로 머리를 깨버리는데 70퍼로 막은건 싸게 막은거 아닐까요? 페미의 본원인 민주당이 스스로 페미를 부정한다 하더라도 정책은 남아있을테니 대선도 그대로 얻어 맞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페미들은 요직에서 내리고 정책도 공정하고 평등하게 만들 수도 없겠죠. 그걸 아니까 이준석 등이 맘놓고 정답을 말해주며 일방적으로 패버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민주당 답답 합니다~ 잘하면 2030 남자에게 20퍼센트 득표도 못하겠네요
21/04/10 22:53
요즘 추세를 보면 나라가 반갈죽 했어요
당선 초기에는 긍정적 의미로 타노스+문재인 으로 찬양했는데, 지금와서는 다른의미로 타노스죠. 예전에 아버지께서 노무현 싫어하는 이유가 '니편 내편 가르는거 때문'이라고 하시는걸 이해못했는데 요즘와서는 뼈져리게 체감됩니다 기존의 지역갈등, 세대갈등에다가 성별갈등까지 끼얹어서 나라를 갈기갈기 찢어버렸어요.
21/04/10 23:25
선거 끝나고 클량 눈팅좀 했지만, 역시나입니다.
페미 이슈에 대해서 조금 듣다가 박주민, 문통까지 과거 이슈 나오니까 알바들이라고 몰아가는거 보면은 내년 대선에 싸그리 더민주 밀어버릴수 있을거같네요
21/04/10 23:50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페미만 없애준다면 박근혜건 이명박이건 지지하겠다고 말하면 온갖 린치를 당했는데
이제는 대부분의 젊은 남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지경이죠 젠더 이슈를 아직까지도 애써 무시하는게 민주당이지만, 최근 몇년간 젠더이슈는 점점 심각해진게 팩트입니다. 돌아가는 꼴을 보니 앞으로도 그럴 것 같구요. 이젠 다들 아시다시피 현재 집권하는 운동권과 페미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고, 페미를 없애는건 현재 집권세력을 정치권에서 몰아내는 것과 동치이기 때문에 앞으로 몇 년간 젠더 관련하여 치열한 정치적 전투가 더 벌어질 겁니다
21/04/11 09:24
그렇게 될겁니다
젊은 층에서 선거가 인터넷문화와 연결되면서 재밌는 놀이처럼 됐거든요 투표율도 더 올라가고 쏠림도 더 극단적으로 변할거예요 20대 남성, 그리고 앞으로 10년정도는 해마다 20만 이상씩 쏟아질 안티민주당 유권자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21/04/11 11:17
다 필요없고 유하게 말하든 뭘 어떻게 말하든 최소한 저는 여성부 관련은 귓등으로도 쳐 들을 생각 1도 없습니다. 말도 안 되는 궤변과 린치로 그렇게 피갈리고 이갈리게 만들었으면 반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앞장서 뒤엎기까지는 못해도 지지는 해야죠. 무슨 뭐 젠더 무슨관이니 뭐니 하는 거 사라지는 그날까지. 서브컬쳐계 이슈로 하도 쳐맞았더니 이젠 아래 영상 썸네일 보기만 해도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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