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3/11 11:56
한편 진보 스피커들은 마스크 수출 규제 전에는 마스크 수출 몇장 되지도 않았다, 민주국가에서 개인이 수출하겠다는 걸 어떻게 막냐, 일 생산량이 수백만 장인데 호들갑 떨지 마라 등등 얘기하다가 수출 규제 이후로는 역시 문재인, 확진자 증가 이후 빠른 대처가 돋보여, 뭐 이런 식으로 태세전환하더군요. 상호간의 공수교대가 일사불란합니다.
20/03/11 12:14
저는 동급으로 취급해도 상관없는데 김어준이 하는 이야기를 가져올때는 욕하다가 조선일보의 기사를 근거로 가지고 오는건 왜 그렇게 당당한지 모르겠습니다.
20/03/11 12:14
조선을 제외하면 김어준이 더 위면 위지 낮을 건 없죠.
중앙/동아 발행부수가 70만부인데 딴지 구독자수가 75만이고 조회수는 100만이고 TBS에서도 간판인데요.
20/03/11 12:17
김어준이 전 정권에서는 일개 유투버였을지 몰라도 지금은 청취율 1위 공영방송 아침 시사라디오 진행자이기 때문에 거진 메이저 신문에 준하는 급이라고 봐야합니다. 그러다보니 잣대도 더 엄격해지는게 맞고요.
20/03/11 12:18
밑에서 김어준이 실컷 욕먹고 있지만 보니까 확실히 유사언론인 김어준 하나가 대형 일간지 만큼의 영향력이 있다고 인정 받는 것 같군요
20/03/11 12:20
이상한 소리를 했다고 뭐라고 하는거지 영향력이 없다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니까요. 오히려 영향력이 크니까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는 거죠.
진보 유튜브 들으면 맨날 언론 탓하는게 일상인데 소규모 유튜브야 그렇다치고 김어준이나 유시민씨 정도의, 100만명 단위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들은 본인들도 거대언론의 한 축임을 인정하고 그 잣대를 같이 들이대야한다고 봅니다.
20/03/11 12:26
신천지가 욕먹는 것도 그만한 영향력이 있어서잖아요. 어디 촌구석에서 신도 한 50명 보유한 집단이면 이렇게 이슈 오를 일도 없었을 테고요.
지금처럼 야당 여당 지지자가 극명하게 갈린 시점에서 그 양측의 기관지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의 영향력 차이가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클 이유가 없습니다. 그개 법인이건 개인이건 간에요.
20/03/11 13:11
이게 말바꿨다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요. 민간에서 수출하는 거 통제할 방안이 마땅치않았고 그래서 법만들고 해서 규제하는 거잖아요.
민간수출 자유를 통제하지 마라 -> 통제 잘한다 이런 것도 아니고.
20/03/11 12:01
정권교체 이후 조선일보는 사실상 기사가 아니라 모조리 사설이더군요. 다른건 그렇다쳐도 표현이 너무 저급해져서 못보겠어요... 트렌드에 맞게 이래야 팔린다고 생각하는건지
20/03/11 12:03
우리나라는 보수쪽, 진보쪽 언론 모두 훌륭하고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어서 감탄스러워요.
얼마전까지 스스로가 하던 말을 정반대로 얘기해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제가 줄창 얘기하는게... 도대체 언론은 누가 감시하고 개혁할 수 있으려나..입니다. 언론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한 것과 달리 언론인들의 철학과 책임감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그나마 고민한다는 흔적조차도 안보이니..
20/03/11 12:06
언론이 이러니까 정치는 더 막나가게 되는거죠.
언론이 먼저 개판이 되니까 정치가 개판을 쳐도 언론에서 바른말을 해도 비판이 안먹히니까요. 지금 정치판을 보면 개판을 치니 개판으로 받고 꼼수로 공격하니 꼼수로 받는거죠
20/03/11 12:29
애초에 우리나라 정당들의, 아니 정치인들의 목적은 정권을 따는 것에 있으니까요. 정권 딴 뒤에 뭘 하겠다, 같은 정견이야 그때그때 대충대충 만드는 거니 당연히 입장이 바뀌면 말도 180도 바뀌는 거죠.
20/03/11 12:20
하지만 영향력은 대형언론이 더 크죠. 진보따위가 목소리 키워봤자 받아써주지 않으면 퍼지는데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언론의 무책임이 더 해악이라고 봅니다
20/03/11 12:22
뭐 한겨례라고 대형 언론이 아닌가요 아니면 어지간한 대형 언론급 파괴력을가진 TBS 김어준 방송이 아닌가요.
포지션은 똑 같습니다. 크든 작든 책임질일을 했으면 져야 됩니다. 그게 언론의 본질입니다.
20/03/11 12:26
규모의 논리는 별로 의미 없단 소리입니다.
언론이라는 본질적 의미에 있어서 쓰고 책임지지 않는다면 그게 어떤 스탠스든 규모의 문제든 회피 한이상에야 언론이 항상 말하는 표현의 자유를 지켜줘야할 1의 의미도 없는것이죠. 한 말에 책임을 질때 표현의 자유를 지켜주어야할 가치가 생기는겁니다.
20/03/11 12:27
그말은 맞습니다... 사실 언론의 책임자체에는 규모는 문제가 안되죠.
해악은 규모하고 관련이 있는데 이건 다른문제라서
20/03/11 12:12
저번 백병원 대구거주를 숨겼던 환자건에서 환자가 보건소에 들렀으나 진료 거부 당했다는 조선일보 기사가 있었는데 해당 환자는 그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가 감염병 예산을 축소했다는 조선일보의 오보에 대해서 방통위 대부분 위원들이 주의, 경고 처분을 제시했는데 미통당 추천 위원은 문제없음 의견을 냈다고 하더군요. 오보는 맞지만 징계를 줄 정도는 아니다라는 이유라고 합니다. 저런 것들이 다시금 정권을 잡는다고 생각하면 끔찍하기 그지없습니다.
20/03/11 12:23
정부가 잘못하면 비판이야 할수도 있고 언론이 해야할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최소한 일관성은 가져야죠. 저런 짓거리는 국민들을 힘들게 합니다. 노무현때 그렇게 들이대던 놈들이 박근혜앞에서 공손하게 손모으고 있던게 불과 몇년인가요? 기자회견에서 입도뻥긋 못하던게 몇년전인가요? 정부가려가며 칼을 들이대는놈들을 언론이라고 할수 없다고 봅니다.
20/03/11 12:49
다른건 어떻게 되건말건 이번 정부가 망해야된다고 아주 매일매일 고사를 지내고 있죠. 공포와 혐오를 조장하는 언론들에 대한 인과응보가 반드시 있기를 바랍니다. 정부가 잘하는 것에 대해 보도하는건 아주 인색하죠. 오히려 그런 소식은 외신을 통해서 들어야하는 아이러니.
20/03/11 13:18
메이저 언론사들이 미통당과 동일한 혹은 그것보다 심한 스탠스로 현정권을 지속적으로 패는데도 지금만큼 평가를 듣는게 용하죠. 조금이라도 공정하게 보도가 되었다면 어땠을까
20/03/11 13:37
정부는 자기가 한말에 책임은 집니까?
마스크 꼭써라, 한개로 3일써라, 빨아서 써라, 건강하면 안써도 된다. 등등등 지멋대로 말바꾸는 정부는 뭐 책임을 지나요? 욕먹기 싫으면 잘하던가요. 못하니까 욕먹지요. 누가보면 엄청 잘하는데 욕하는줄 알겠습니다
20/03/11 13:49
마스크 5부제 해야 한다고 정부 까다가, 하니까 왜 하냐고 까는 언론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서 까는건데 정부의 잘못이 상관이 있을까요?
정부가 잘못한 부분이 없다는게 아니라 논점을 비트시는 것 같은데...;
20/03/11 13:57
5부제를 하면 더 빨리하던가. 더 확실하게 하던가. 뭘 제대로 해야죠 하려면.
결국 마스크 대란은 일어났고 국민들은 고통받고 있으니 정부가 잘못한거죠. 본문은 아무리봐도 정부는 잘하는데 언론은 정신못차리고 비난만 하고있다고 읽힙니다. 불난데 불끄라고 한다고 똥물 가져다 뿌리면 칭찬해 줘야됩니까? 심지어 불은 꺼지지도 않고 똥물만 뿌리고 있는데? 잘하면 욕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20/03/11 15:19
도대체 글을 어떻게 읽으신건지 모르겠네요.
대만의 5부제에 대해 그렇게 칭찬하던 언론이 우리 나라가 비슷하게 따라하니까 욕하는 거 보고 욱하는 심정에 적은 글입니다. 적어도 스탠스는 하나로 올바르게 유지해야 하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위 글에 정부 이야기는 일하기 힘들겠다, 이거 하나밖에 없는데 정부 잘하고 있다고 어디에 있나요?
20/03/11 16:31
따라할려면 제대로 따라해야 칭찬을 하죠.
대만처럼 마스크 대란이 안일어나고 제대로 했으면 욕을 왜합니까? 아니 어떻게 욕을합니까 욕할게 없는데. 무작정 따라한다고 능사가 아니라 잘따라해야 욕을 안하죠.
20/03/11 16:55
한국 언론 주 수입원은 주요 재벌들과 공생하면서 받아먹는 광고료와 협찬금으로 바뀐지 오래에요. 오보낸다고 수입에 지장오는 그런 구조가 아니란겁니다.
오보질 한걸로 책임져야 했으면 메이저 언론사들 대부분 진즉 망했겠죠.
20/03/11 15:17
일단 본문은 정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정부에 대해 비판을 하고 싶으시다면 새로 글을 작성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댓글이야말로 여론을 호도하는 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언론의 이중적인 행태에 대해 논하고 싶은 것입니다.
20/03/11 13:43
물론 개인적으로 조선을 이라는 곳을 무척 싫어 합니다만
위의 링크는 1. 5부제를 해야 한다. / 2. 정부의 5부제에 헛점이 많다. 이 이야기인데 이게 오락가락은 아닌듯 합니다. '5부제를 해야한다.' 라는 주장과 '5부제를 했지만 현재 약국의 마스크 재고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워 힘들다.' 라는 주장이 오락가락 하는 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조선일보는 깔 것이 넘치는 곳인데 굳이 이렇게 깔 일은 아닌듯 합니다.
20/03/11 13:48
제가 기사 읽기로는,
1. 마스크 5부제의 당위성 2. 마스크 5부제의 폐해 로 읽히네요 말씀하신 주제였다면 맞겠지만, 마스크 5부제를 해야 한다고 했다가, 마스크 5부제 자체에 대해서 까는거니까 오락가락 아닐까요?
20/03/11 15:22
그 부분은 국밥한그릇님이 지적하신 말이 맞네요.
다만 이전 상황에서 조선일보는 대만의 방역정책을 본받아야 한다고 했지만 막상 그 정책을 따라하니까 비판한 겁니다. 그렇다면 대안도 제시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대만 보고 배우라고 해서 그쪽 정책을 도입했는데 이번에는 그 정책 자체를 비판 중이니까요. '마스크 5부제가 마스크 구매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에서 볼 수 있죠.
20/03/11 20:57
조선일보를 보면
첫번째 기사 -> 마스크 수출 전면 금지, 마스크 실명제, 마스크 가격 낮춤 두번째 기사 -> 마스크 물량 확보안된 채로 5부제 시행. 약국도 마스크가 언제 들어오는지 알 수 없고, 마스크는 금방 떨어져 사러왔다가 못 사러 오는 사람도 많음. 사러 왔다가 못 사고 가는 사람이 많음 이라서 이 두 기사 자체로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마스크 5부제가 마스크 구매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 는 시민의 발언과 관련해선 마스크 실명제 이후 대만에서도 나오고 있는 문제고 이때문에 대만에선 공적마스크의 인터넷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마스크 5부제가 마스크 구매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는 것은 정책 자체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니 기사에서 이런 불만을 싣는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 감별사님 말씀대로 대안까지 제시하면 좋긴 하겠지만, 언론이 하는 일반적인 역할은 아닌 것 같고, 이런 불만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정부에서도 정책을 개선해야겠다는 걸 알 수도 있을테니까요. 오히려, 따라하라고 얘기했더니, 이런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제대로 안 알아보고 도입한 관계부처의 미숙함이 더 문제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20/03/11 14:03
저는 다음에서 뉴스를 보다가 못 버티고 네이버에서 조중동경향한겨례 구독해서 읽는데 훨씬 낫더라구요.
읽어봤을때 대개 비슷한 스탠스에 그냥 저냥한 기사들은 중동경향한겨레고 보자마자 와 이렇게까지 조사해서 글을 쓰네 잘 쓴다. 근데 이렇게 까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드는건 조선입니다. 진림의 격문을 보는 조조랄까요?
20/03/11 15:24
본문은 오락가락하는 언론의 이중적인 행태에 대해 비판하는데 대통령 이야기가 왜 나오죠?
책임지지 않는 대통령을 까고 싶으시면 관련 글을 새로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 대통령이 잘못했다면 같이 까드릴게요. 이런 댓글이야말로 지양해야 할 행동 아닐까요? 본문에 대통령 이야기가 있었나요??
20/03/11 17:16
반대로 모아님이 대통령 까는 글 올리셨는데(물론 지금 문 대통령은 까일 만한 점이 많아 보입니다) 댓글로 누가 언론은 안 까냐고 하시면 '엥? 세상만사 전부 다 까야지만 그제야 명백히 잘못하고 있는 대통령 깔 자격이 생기는 건가? 그 전에는 대통령 까면 안 되나?' 라고 생각하시게 되지 않을까요...
게시판 이용자들이 어떤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니만큼 서로 까고 싶은 것 까고 빨고 싶은 거 빨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억지로 깐다든지 억지로 빤다든지 상대방이 정당하게 빨거나 까는 것에 훼방만 안 놓는다면...
20/03/11 17:20
원글에서 언론얘기를 전혀 안했다면 댓글에서 언론 나오는게 뜬금없는거죠.
근데 이 글에는 감별사님이 먼저 "정부의 마스크 정책"을 언급하셨습니다.
20/03/11 17:28
정부의 여러 마스크 정책 중 콕 집어 '5부제 시행'에 대해 이랬다 저랬다 하는 언론을 비판할 때에는 논점이랑 상관 없는 정부 정책 내용도 반드시 세트로 비판을 해야 하나요?
저도 정부가 진작에 마스크 수출을 통제해야 했는데 세무조사니 뭐니 하다가 시간 다 보낸 정부가 여러 모로 참 아마추어스럽고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거랑 별개로 이 글의 논점이 정부의 마스크 정책에 대한 게 아닌데 정부의 마스크 정책을 이야기 할 필요가 없죠. 누가 게시판에서 김어준이 헛소리 하는 거 비판할 때 김어준이 이명박을 잡아 넣는 데 어떤 순기능을 했지만 이건 잘못됐다 어쩌고 하면서 대상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다 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냥 헛소리 하는 것만 딱 집어서 그 논점만 갖고 까면 되는 거죠. 글쓴이가 이 글은 언론 얘기니까 정부 정책 얘기는 하지 말라고 통제한다면 웃긴 일이 되겠지만 반대로 정부 정책에 대한 언론 비판이 잘못됐다는 얘기를 하고 싶으면 정부 정책 그 자체에 대한 비판까지 꼭 같이 넣으라는 것도 이상합니다.
20/03/11 14:41
마스크 5부제 같은 제도를 시행안하니 비판하는거고
두번째에는 마스크 5부제를 하는데 마스크가 부족하게 구비되어있으니 욕하는건데요. 동아일보는 마스크 5부제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의료진에게 먼저 보조가 되지 않은 점에 대해 비판한거구요. 포인트가 다른데, 이런식으로 글 엮어서 만년 기울어진 운동장 코스프레 하는것도 참 재밌네요..
20/03/11 15:29
마스크 5부제를 대만의 모범적인 대책이라고 소개하면서 칭찬할 때는 언제고 정부가 그와 유사한 대책을 수립해서 하니까 비판하고 있는데 그럼 이게 이중적인 태도가 아닌가요?
조선일보 - '마스크 5부제가 마스크 구매를 더 어렵게 한다.' / '대만이 부럽다.' '대만에 배워야 할 것은 방역 대책이다.' 동아일보 - '공적 마스크가 드러낸 문재인 사회주의' / '대만 공적 마스크 제도는 모범사례' 이게 전혀 차이가 없는 건가요? 동아일보가 의료진에게 먼저 보조가 되지 않는 점만 비판한건가요? 왜 기사의 한 부분만 퍼와서 그 부분을 비판했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기사 전문을 읽어보시죠. 기사가 다섯 줄 자리였나요? 거의 수십여 줄은 되는데요? 님은 님이 해석하고, 의도하고 싶은 포인트만 집어 오시는군요.
20/03/11 16:37
마스크 5부제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시행하면서 수량을 준비하지 못하거나, '졸속진행' 한것에 대한 비판인데요.
혹시 대만의 마스크 5부제를 빗대어 도입해야한다고 이 언론들이 주장할때, 이렇게 졸속으로 진행하자고 찬성한바 있나요?
20/03/11 16:50
수량을 준비하지 못한 것이나 졸속진행을 했다면 그에 대해서는 비판을 함이 맞겠죠.
그러나 제 글은 마스크 5부제를 그렇게 칭찬해놓고 막상 시행하니까 사회주의국가라고 하는 등 되려 비판하는 어조를 가지고 뭐라고 한 겁니다.
20/03/11 14:45
사실 이런것도 이런거지만 오보내도 뻔뻔한건 언론사 패시브 라고봐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101536 백병원에 대구출신인걸 속이고 입원한 환자가 보건소에서 진료거부당했다고 썼는데... 보건소에 간적도 없다는 내용입니다. 언론사들 믿을수가 없어요
20/03/11 15:03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338
요새 조선 중앙은 아주 미쳐 날뛰고 있지요.
20/03/13 01:13
조중동이야 근현대사에 이름 박힐 일을 많이 했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도 아주 활약들을 하고 있어서 이런 일들이 제대로 기록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런 언론들이 한국을 대표한다니 이 무슨..
20/03/11 15:10
속보로 병무청에서 사회복무요원들 약국에 배치해서 약사들 보조한다고 하네요.
판매만 하는건지 뭔지는 모르지만 구매자 정보 조회해서 입력하는 역할이라도 도와준다면 약사분들 업무가 조금이라도 줄어들고 단축되는 시간만큼 기다리는 사람들도 금방 줄겠지요.
20/03/11 15:12
5부제 시행 전에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예상했던 행보.
괜히 가불기라면서 비꼰게 아닙니다. 해외 마스크 사정 돌아가는 꼴 좀만 찾아 봐도 한국 정도면 운이 좋은 상황이라는걸 알 수가 있죠.(미세먼지 때문에 평시 마스크 수요가 비교적 있는 편이었다는 점.)
20/03/11 15:46
좌우 가릴것없이 언론들이 목표를 정해두고 기사를 내온지 꽤 됐죠 새삼스러울것도 없어요
별개로 5부제 첫날은 약국마다 파는 시간도 다르고 재고 확인방법도 없어서 구하기 힘들었던건 사실이죠 1,6 해당자들은 월요일 놓치면 토,일에 막심한 경쟁 뚫고 사던지 1주일 기다리던지 해야되니깐요 지금은 어떤 지자체들은 약국에 일괄적으로 시간을 정해주고 그 시간에 팔게 하기도 하고 마스크앱으로 재고 볼수 있어서 점점 나이지고 있네요
20/03/11 17:07
제목을 이렇게 바꾸셔야 의도하신 바가 오해 없이 전달될 것 같네요 [마스크 정부 대책 관련 오락가락하는 언론의 행동...]
20/03/11 18:55
좀 다른 이야긴데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3&aid=0003513626 [한국선 노쇼 호날두, 무관중 경기선 생쇼] 뮬론 날강두 노쇼한건 아직까지도 분하고 짜증나긴 합니다. 근데 재목을 꼭 저렇게 지어야하나 싶더라고요
20/03/11 23:36
현정부에 비판적인편인데 마스크 5부제는 늦었지만 잘한거라 생각해요 정착되고 판매수량이 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오락가락하는 언론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고요
20/03/12 11:16
마스크 알못인데 전에 어디서 보니 하루에 몇천만장이 생산되서 절대 모자를일이 없다더니 왜 마스크가 모자랄까요.... 이론상으론 부족할일이 없는데.
20/03/12 11:26
https://news.imaeil.com/Society/2020030809165330507
이 인터뷰보면 나오는데 하루 최대 생산 2천만장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사재기해두는 사람이 있을 테니...늘 모자를 수밖에 없을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