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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 18:25
남경필도 아들문제 터졌고...(본인 잘못은 아니지만...)
이제 이재명인데 이재명은 이미 저주를 받고 들어가는 분위기?
20/03/10 16:12
박우석씨가 드디어 이인제 전 의원을 이겼네요. 맨날 선거에서 같은 당이면 공천서 밀리고 다른 당이면 선거서 밀려서 못넘었었는데. 저 초등학교때부터 듣던 이름이니 근 20년만인가요.
예전에 박우석씨가 '자기는 십몇년간 당에 충성했는데, 다른 당에서 넘어온 이인제 씨가 나 대신 나가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이러면서 인정에 가까운 문자를 보내왔던 게 기억나네요. 물론 그 때 공천도 이인제 전 의원이 이겼습니다.
20/03/10 16:54
당명변경과 무소속까지 합치면 통일민주당->민주자유당->신한국당->국민신당->새정치국민회의->새천년민주당->자민련->국민중심당->민주당->중도통합민주당->민주당->통합민주당->무소속->자유선진당->선진통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그리고 이번이 무소속 전망인데 중간에 김한길계랑 겹치는 부분은 사실 저게 무슨 당이었지 기억도 안 나네요.
20/03/10 19:46
사실 개인경쟁력 하나만 가지고 19.2%나 받으신 분입니다.
탈당하고 받아간 대통령후보 나왔을때의 득표율이 저정도입니다. 이인제보다 안나온사람은 정주영이라던지... 무소속이회창이라던지(이분 한나라당 시절 말고요) 문국현이나 심상정 유승민은 비교도 안되고요... 안철수야 그래도 받쳐주는 호남쪽의 민주당 세력도 있어서...
20/03/10 22:16
그 "개인경쟁력"이 따져 보면, 박정희 코스프레였습니다.
티비 토론에서도 박정희를 연상시키는 작업복 잠바 입고 나왔어요. 국가부도를 초래한 당 후보가 당선권에서 경쟁하고, 코스프레 정치인이 의미있는 득표를 하는 등. 참 어이없는 시절이었습니다.
20/03/10 17:10
이분은 이제 기네스 레벨이죠. 피닉좌는 이제 감성으로 응원합니다. 하지만 안 되겠죠...
민주당 김종민은 속으로 피닉제에게 고마워하고 있을듯.
20/03/11 06:56
친가가 경상도 인데, 97대선 끝나고 가족 모임에서 어떤 어르신이 반농담으로 우리가 이인제 찍어서 DJ가 됬으니 손가락을 자르자 했던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어릴때는 왜 맨날 한나라당만 찍는 어르신들이 이번에는 한나라당 아니지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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