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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8 12:29
괜히 열낼 필요 없이 웃어넘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되도 않는 네거티브 던진다는 것은 그만큼 분위기 안 좋고 몰려 있다는 소리거든요. 아마도, 국민의당이 안심번호 돌리고 지지율 두자릿수 숫자가 바뀌기라도 한 모양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일베나 주갤 따위가 무는 저질 떡밥을 어찌 공당이 물겠습니까? 크크
17/04/18 12:37
아.. 이거는 진짜 화나네요.
문재인 후보 단식 때 응원해 드리려고 광화문에 직접 찾아갔었는데, 지쳐 보이지만 결기 있는 모습에 차마 한마디 못건내 드리고 속으로만 응원했었거든요. 그 당시 안철수 후보는 뭘하고 있었는지 면전에 대놓고 묻고 싶네요.
17/04/18 12:38
애초에 기대 안했으니 실망이나 화도 나진 않네요.
안철수측을 가만 보면, 사전에서 말하는 '갖은 수' 라는 것을 써보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서장훈씨가 하는 말을 잠시 빌려서 하고 싶군요. "그만 해요 이제."
17/04/18 12:38
안철수 후보님이 저런 말을 했을리가 없습니다.
당에서 너무 앞서갔네요. 우리 후보님의 선의를 의심하지 말아주세요. 안철수 후보님 화이팅.
17/04/18 12:39
이제 지하2층쯤 왔겠네요. 밑으로 8층정도 더
있는거 같은데, 한단계씩 내려가지 말고 크게 무리수 두면서 성큼성큼 가길 바랍니다. 한나라당 리즈시절 기록 깨야죠
17/04/18 12:45
그럴리는 없겠지만 득표율 15프로 미만으로 받기를 기원합니다~~
어차피 제자리 찾아가는 거지요. 민주당 경선전에 모든 후보 다나오면 10프로도 안나왔자나요.
17/04/18 12:49
이 사람한테 기대를 걸었었던 한 사람의 유권자로서, 십년전 잠실구장에 LG팬들이 걸었던 현수막이 떠오릅니다.
[철수야 우리는 네가 정말 창피하다]
17/04/18 12:50
"민주당의 무능함의 덮기 위한.." 그 때 새정치민주연합이었어요. 김유정 대변인도 그 때 그 당에 있었고, 지금 안철수 후보가 당대표이던 시절 세월호 참사가 났고 특별법 제정도 시작된 거예요. 그걸 밀고 나가지도 못하고 합의도 못하고 해서 김영오 씨가 단식을 시작했고 그걸 말리기 위해 문재인이 단식을 하게 된 건데, 유체이탈 화법과 뻔뻔함이 박근혜와 (구)새누리당과 한치도 다를 바 없네요.
최소한 현 자유한국당보다는 낫겠지 했는데 이 발언부터 국민의당은 자유한국당과 동급이라고 취급하겠습니다.
17/04/18 12:52
안철수와 국민의당을 보면 기존 보수당들이 얼마나 정치 쉽게 했는지 알꺼 같습니다.
온갖 쓰레기같은 소릴해도 찍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17/04/18 13:14
아직 점심을 못 먹었는데, 마누라가 빵집에서 제 카드로 뭘 샀다고 문자가 왔네요.
배는 고프지만 카드가 긁혔으니 점심은 먹은 셈 칠래요...
17/04/18 13:22
https://twitter.com/patriamea/status/854187689880436736
조국 교수님은 도를 넘었다고 평했네요.
17/04/18 13:22
이번 대선패배하면 의원직없는 안철수후보는 다시 재기하기 힘들겁니다.
새정치를 화두로 정치를 시작했지만 구시대적 인물들과 구태를 보여주며 정치여정을 마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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