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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14 14:47
15줄 그대로 유지. 13줄, 14줄 이런거 필요없고 무조건 15줄. 단 한줄이라도 모자랄 시, 이유불문하고 무조건 삭제(획일적으로 적용). 여기에 덧붙여 운영자 이외의 일반 회원의 15줄 규정 관련 지적(태클이든, 지적이든, 감정적이든, 이성적이든 모두) 전부 삭제
05/11/14 14:49
15줄은 유지가 딱 좋다고 여겨 집니다. 댓글로 규칙 위반만 지적하는 건 금했으면 하네요. 본문에 대한 의견과 함께 조심스럽게 15줄 규정에 대해 지적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공지에도 그렇게 나와있죠.)
05/11/14 14:50
15줄 지키지 못한 것도 작성자의 고의가 아니라 실수일수도 있으니 1차 경고 후 수정이 없을시에 삭제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05/11/14 14:53
흠...15줄이 적정수준인듯 하구요...
그렇지만 15줄 안된다고 태클을 거는것...-_-그건 좀 문제가 아닐까... 다만 15줄이 안됬을경우 이를 지적하고, 글쓴분이 수정을 하여 15줄을 넘겼을 경우 그 지적 리플도 삭제하는 방향이 적절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운영진님께서 글을 삭제하시는데 있어서 일말의 여지도 있으시면 안되겠죠.
05/11/14 14:55
15줄은 유지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15줄 안 되고 두세 줄 정도 모자란 글에서도 괜찮은 글이 꽤나 있다고 여겨진 적도 있습니다. 전에 올라왔던 스타리그 결승 안내문은 14줄이었지만, 스타리그 결승에 대한 정보에 대한 역할은 충실히 했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런 걸 감안해서 15줄은 유지하되 기본적으로 1-3줄 정도의 여유는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글 수도 내용도 못 미치는 글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그랬듯이 운영진에게 판단을 맡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무작정 15줄에 대한 태클부터 거는 댓글은 없었으면 합니다. 아마 경고가 쌓이겠죠? 벌점 주고 댓글 삭제하는 방향이 좋을 듯하네요.
05/11/14 15:04
15줄은 계속 유지하고 1~2줄 모자라는 경우는 글쓴이가 수정할수 있도록 어느정도의 시간을 준 뒤 미수정시 삭제..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15줄 지적만을 위한 댓글은 금지...
05/11/14 15:04
산적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운영자 분들에겐 좀 피곤해질 수 있겠군요. 글 하나하나 다 보는거야 관심있는 분들에게 큰 부담은 아닐지 몰라도 줄수까지 몇줄인가 세어가면서 글을 읽는건 좀 부담스럽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지금과 같은 운영방식에 찬성을 합니다.
05/11/14 15:07
fourms 님의 의견에 동의하며 조금 부연하자면...
15줄 규칙을 유지, 혹은 강화하고, 댓글을 통해 규칙 위반을 지적하는 것 역시 금하며... 함량 미달의 15줄 미만 글에 대한 신고는 운영진에게 쪽지를 보내는 것으로 하고...신고 후에 운영진은 원글을 읽은 후 15줄 규정을 지켜달라든지, 규정은 지키지 못하였으나 성의가 담겨 있는 글이라든지등의 의견을 댓글로 다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05/11/14 15:08
15줄이 적정인것 같은데요. 15줄 미만시 경고와 벌점, 그리고 경고후 미수정일 경우 삭제가 어떨까요? 규정이 15줄 이상인 만큼 그 이하로 올리는 건 유저의 실수이니 만큼 벌점. 그리고 유저간의 감정을 상하게하는 댓글 지적도 금지 및 벌점이 어떨까 싶습니다만 운영자님의 부담이 너무 커지는 걸까요?
05/11/14 15:12
운영진외에는 15줄에 대해서 지적하는것을 금하고 15줄미만은 일괄 삭제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몇줄정도는 봐주자는 여지를 남겨두면 결국 또 논란이 생길뿐이겠죠. 아예 확실히 못박아두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05/11/14 15:14
15줄 유지. 위반시 경고 후 수정않을 경우 벌점. (예외는 인정하지 않음)
댓글 지적 역시 벌점 후 삭제. 이를 시행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팝업창, 전체쪽지, 글쓰는 칸에 경고문구 삽입등..) 및 유예기간(2주 내지 1개월)을 둔다.
05/11/14 15:27
PGR초기부터 15줄이란 정책에 상당히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씁쓸하지만 유지 찬성입니다.
05/11/14 15:31
1) 게시판 형태 개편
스타게시판, 자유게시판 등으로 나눈다. 현재 자유게시판은 명칭을 변경하여 스타관련 이야기만 적도록 하고 글쓰기 규정은 강화한다. 그 외의 정치, 만화, 스포츠, 연애등의 이야기를 적는 걸로 분쟁이 있기도 하는데 이것은 자유게시판으로 이동해서 쓰기를 허용한다. 스타 이외의 글은 읽고 싶지 않고 스타 이외의 글은 적고 싶은 분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그래서, 피지알인들의 사는 이야기쯤으로 되는 자유게시판을 둔다. 유머게시판이 그런 형태로 변화가 되었는데 스타 친구를 사귀기 힘든 분끼리 스타 교류 역할도 가능할테고 딱딱하고 불평등한 곳이다는 비판을 조금 해소할 수 있다. 운영자분들의 결정이 중요하겠지만 메인 화면에 놓을 필요는 없고 이전 자유게시판 형태로 숨겨 놓는 형태로 놓는게 적당해 보인다. 거기선 글의 양에 관계없이 글 쓰기를 허용하고 용량이 문제라면 1달, 2달 주기로 게시판 글을 일체 삭제한다. 그곳에 양질의 글이 올라오면 운영자 재량으로 스타게시판으로 옮겨주기도 한다. 2) 꼬리말 대신 새 글 쓰기 이벤트로 시행해서 호응을 얻었던 방식이다. 원문보다 고개가 숙여지는 꼬리말도 존재하지만 무관심으로 묻혀버리는 유형도 있다. 이런 유형의 글이 살아날 수 있다. 대개 악플로 지적받는 꼬리말은 새 글로 작성하지 않고 원문의 정성에 미치지 못한 글을 적는 유형이고 글과는 전혀 다른 엉뚱한 방향으로 튀어서 문제가 발생하는 유형이 있다. 이는 원문의 가치를 떨어뜨린 경우로 다른 의견을 개진하고 싶다면 읽었던 글의 성의만큼은 정성을 보인 글이어야 의견을 적은 분에 대한 예의겠고 다양한 사고가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제시할 수 있다. 자칫 분쟁으로 번지는 과정이 긴장을 풀 여유를 주어서 감정에 벗어난 글을 적을 수 있다. 일단 생각난 부분만 적어보았는데 다른 분들 의견도 읽어보고 계속 대화가 가능하다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5/11/14 15:51
15줄 미만은 경고후 삭제가 가장 나을듯 싶네요.
좋은 글인데 생각을 못해 실수로 못 채우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고, 또 시 같은 문학 작품의 경우는 분량이 적을 수도 있죠. p.s를 사용해서라도 최소한 15줄을 넘을수 있게 유도하는 편이 나을듯 싶습니다.(15줄 이외에는 양이 너무 작거나 많을듯..) 더불어 운영진 만으로 모든 글에서 이런 걸 하나하나 체크하긴 쉽지 않기에, 몇명의 자원을 받아서 규칙을 어긴 글이 있으면 글쓴이나 운영진에게 쪽지로 알리는 역할을 맡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05/11/14 15:56
글쓴이가 누구건 15줄 미만시 무조건 경고 및 삭제, 15줄 댓글로 지적시 무조건 경고 및 강등
기타 운영진을 자처(공지의 자의적 해석 및 강요)하는 행위는 무조건 강등 피지알의 분위기가 좀더 엄격해졌으면 합니다.
05/11/14 15:59
15줄 미만 글은 이유불문 삭제.
15줄 미만 지적 댓글도 삭제. -> 운영자 관리 부담이 늘어날 것 같으므로, 위 규정의 형식적 적용만 담당하는 사람을 별도로 둘 수도 있을 것 같음.
05/11/14 16:00
15줄 유지는 글에 대한 판단의 기준으로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공지사항이 지나치게 오래되었고 변경이 되지 않아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점. 그리고 15줄 규정에 약간의 여지를 둔 점은 아쉽습니다. 이 여지는 사람들의 논쟁의 씨앗이 됩니다. 15줄을 엄격하게 지켰으면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15줄 엄수 요청 리플에 대해서는 제제를 가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분들도 심심해서 하는 일은 아니니까요.
05/11/14 16:02
운영자분들에게 부담이 간다면 쪽지를 통해 신고를 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24시간 완전 상주 할 수 있는 직원을 배치하는 유료사이트가 아닌 이상 pgr에선 어떤 분이 운영자가 된다고 하더라도 완벽하게 공지적용을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이전부터 운영자께서 지적할 게시물이나 댓글이 있으면 쪽지를 보내 달라고 하셨죠.
신고제가 좀 더 활발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05/11/14 16:04
규칙이 많아질수록 운영자의 일은 많아집니다
15줄 규정이 없다가 생기면 당연히 운영자는 그 규정을 어긴 사례에 대해 처리를 해야하므로 신경 써야 할 일이 한 가지 늘어나는 셈이죠 현재의 15줄 규칙은 절대적인 것이 아닌 상징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쉽게 말하면, 15줄 이상의 가치를 가지는 글을 쓰자는 취지인 것입니다 저는 이 규칙에 찬성합니다. 물론 수고해 주시는 운영자분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15줄 만큼 가치있는 글'의 판단은 바로 운영자가 내리는 것입니다 저는 융통성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줄짜리 글이 항상 2% 모자란 글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죠 15줄이 안되면 무조건 삭제하면, 운영자는 편합니다 그 반대로 14줄짜리 가치 있는 글을 찾으려면 운영자가 좀더 신경을 써야 하겠죠 이것은 결국은 그것을 해야하는 사람들의 판단인 것 같습니다만, 저는 좀더 융통성 있는 운영을 바라는 바입니다. 물론 여러 분께서 수고를 해 주셔야 하겠지만요
05/11/14 16:20
우선 본문에 가벼운 태클... 이요.... 내용 중 '5 : 그외에 방안 ' --> '5 : 그 외의 방안' 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15줄 규정이라는 것이 생긴 취지 중 하나가 즉흥성 글, 읽어봤자 시간낭비인 글이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고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10줄 정도로 완화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면 10줄은 넘고 15줄은 안 되는데 쓸데없는 내용이나 즉흥성 내용이 아닌 글들에 '15줄 안 되는데요?' 라는 등의 리플이 달리거나 아니면 뻔히 유머가 아닌 내용임에도 줄 수 제한 때문에 유머 게시판에 올라가고 있는 현실이 조금은 안타까웠거든요. 물론 10줄로 규제를 완화하는 경우에도 10줄은 조금 못 되는데 내용은 좋은 글이 올라올 가능성도 있지만, 지금까지 게시판에서 본 결과 10줄이 되지 않는 내용(그런 글도 거의 없었지만)이 자유게시판에 적합하며, 또 좋은 내용이기도 했던 적은 적은 별로 없던 것 같습니다(기사 페이지 등을 링크 시켜놓은 경우는 제외). 물론 15 줄 규정을 유지하면서 그 이하의 글은 운영자분들이 살펴서 관리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너무 손이 많이 갈 것 같습니다. 사실 15줄 규정이라는 것도 비교적 손이 덜 가게 하면서 게시판을 관리하기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어 보이니까요. 아울러 15 줄 규정이 엄연히 존재하는 이상 그 규정을 지키지 못한 글에(그 글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줄 수에 관한 내용을 지적하는 것은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리플들을 적으실 때 게시판에 글 쓰는 것이 단순히 '15줄 채우기 놀이' 가 아니란 점도 한 번쯤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15줄이 못 되는, 괜찮은 글에 한 두 분이 '좋은 내용이네요. 하지만, 게시판에 15줄 규정이 있는데...... 좀 더 내용을 첨가하시는 게 어떠실지요?' 라고 지적해 주시는 것과 우루루 여러 분이 '15줄 못 채우셨네요.' 하는 글만 달랑 쓰는 것을 비교해 본다면 전자의 경우가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물론 그것이 가식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도요.
05/11/14 16:43
저는 늘 오픈마인드를 말씀드립니다만, '규정'의 필요성엔 크게 공감합니다. 이곳만의 고유의 '문화'라면 문화니까요. 그것은 개방에의 두려움 또는 획일화의 경계라고 보진 않습니다. 최소한의 '교양'을 위한 회원간의 합의 정도로 보아집니다. 존중하구요.
진짜 '자유'는 방관이 아니라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저는 유럽에서 줄곧 대학공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학부였던 보스턴 생활때와 지금 런던 생활에서 참 많은 차이를 느끼는데요, 통제를 위한 규제가 아닌, 자율적 질서는 대다수를 죄인에서 품위있는 사람으로 격상시켜줍니다. 그 긍정적 마인드와 자신감을 공유했으면 합니다. 결코 이상향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규정자체를 토론에 부쳐주신 운영진의 결단에 감사에 또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토론 자체가 너무나 소중하고 큰 의미를 갖는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 큰 '자유'를 향한 '자율적' 몸부림이니까요. 끝으로 함께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담배피는 여대생 꾸짖는 할아버님에게는 여대생 대신 맞아주는 센스.. 배움은 그렇게 사용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감사합니다.
05/11/14 17:12
15줄이 가장 적절한 선이구요. 15줄 지적"만"을 위한 리플은 삭제와 경고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타리그 정보나, 방송사들의 입장 같은 건 운영진을 통해 글을 올려서 15줄이 안되더라도 탈이 안나도록 하면 되겠네용.
05/11/14 17:26
15줄 규칙 현상 유지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15줄 규칙이란건,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규칙이면서도 또한 상징적인 의미또한 갖고 있는 규칙입니다. 그런대, 이 두 가지 의미를 둘 다 갖고있다보니, 여러가지 오해의 소지도 낳는것 같습니다. 즉, 상징적인 의미에서만 놓고 봤을때는, 사람들의 자율규제, 운영자의 판단 등으로만 규제하면 되었지, 굳이 15줄이라는 딱딱한 규칙을 둘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반면에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규칙으로 생각할때는, 15줄이 안되는, 그러나 좋은글은 어찌하나의 문제가 제기됩니다. 이 두 가지 문제는 비슷한듯하면서도, 전혀 논점이 다른대, 함께 논의되다보니, 여러가지 말다툼으로만 번져가는 일도 생기는것입니다. 우리는 이 것들을 하나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즉, 15줄 규칙이란 두가지의미를 모두 갖고있는, 아주 적절한 규칙이란 것이죠. 위에 써있던 문제점들을 제기하면서, 15줄 규칙의 폐지를 주장하신분들은 이 사실을 느끼시지 못하는것같습니다. 강제와 자율 그 사이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요. 다시 한번 15줄 규칙에 대해 생각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ps. 토게에 글 올라온거 보고 바로 적은거라, 글이 어색합니다만, 왠지 시급을 다투는 문제 같아서 일단 올려봅니다.
05/11/14 17:56
4. 강화쪽을 택하겠습니다.
pgr의 글 평균 조회수는 나날이 줄어갑니다. 왜 줄어갑니까? 회원들은 더 많아지고, 글쓴이들이 더 많아지는데 조회수가 줄어가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그 시간을 들여 읽을 가치가 없다." 이겠죠. pgr에서 모든 글과 그 댓글들을 읽는것은, 지금에 와서는 불가능으로 여겨집니다. [과거에는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 분들도 모든글들을 보...신다면 정말 존경하고 싶고요. 15줄과 같은 것들은 필수조건이 아니라 충분조건입니다. "타인에게 시간을 요구할정도로 가치있는 글" 이라는 것, 그것이 pgr의 글쓰기의 "단 하나뿐인" 규정이겠죠. 다른 규정들은 이것이 주관적이 아니라 객관적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나온것이고요. 20줄 정도(혹은 25줄)의 제한을 두는것이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ps제외하고. "20줄 미만" 의 부분에서는 운영진이 합리적인 판단으로 삭제될 글과 삭제되지 않을 글을 구분해 내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굳이 삭제된다고 해서 반발할 거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쪽이 조금 더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평균 pgr에 글 쓰는데 보내는 시간은 한편당 40분이 넘습니다. 구상하는 시간 빼고 순수하게 적는 시간 말입니다. -_-;;; 40분이 아니라 30분이라도 투자한다면, 20줄이나 25줄을 채우는 것은, 혹은 1500명의 회원에게 1분씩 요구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것은,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 뭐, 다수의견은 아니겠죠[?] 그래도 나름대로 운영진분들의 생각과 근접해 보려고 했습니다. [이쪽이 제 의견이기도 하고요 -_ㅠ] 글 수를 줄이는데 초점을 두고 싶습니다. 모든 글을 읽을 수 있게 하면 좋겠군요. 수시아님의 1번제안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아직까지 실행되지 않은 부분이라, 언제 되는지 의아해 했습니다. 운영진의 육체적 부담과 정신적 부담의 저울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05/11/14 18:14
게시판 글쓰기에 관해서 쭈욱 토론이 이어질때부터 눈팅했기 때문에 15줄의 가치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의 pgr이라면 오히려 더 강화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바로 위에 spin님의 의견과 크게 다를 바가 없죠. 예전에 비해 pgr에 읽을만한 글이 줄어들었다기 보다는 쓸데없는 글이 많아졌습니다. 딱 2년전만 해도 모든 글을 곱씹어보면서 제가 시간을 할애할 정도로 가치있다고 생각되는 글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리플수와 글쓴 아이디만 봐도 글 내용이 훤 합니다. 너무 신변잡기적인 잡담성 글이 늘어난 것도 문제입니다. 그만큼 pgr이 커졌다는 것이겠죠. 그런 면에서 수시아님의 의견은 괜찮아 보이네요. 다만 운영진분들이 더 수고해야 할 일이 늘어야 한다는게 아쉬울 뿐.. 항상 운영진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토론 결과가 있기를^^
05/11/14 18:56
저는 3번에 찬성하고요.
덧붙여서 예전에도 이런 얘기 있었던것같은데 15줄규정이나 맞춤법 등등 규칙에 관한 지적은 관리자만 할수 있는 것 아니었나요? 물론 댓글에 관해서요... 전 지금까지 그런 지적은 관리자만 할수 있다, 왜냐하면 불필요하게 회원간의 감정상하는 일을 방지하기위해서... 이것도 규칙인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잘못안건가...
05/11/14 19:45
20줄 이상으로의 규정 강화-와 대신 모자라는 글이 장르적 상황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
ex)시, 정보, 공지성 글. 에는 운영자의 융통성 발휘- 더불어 줄수세는 댓글에 대해서는 가능한한 규제. 저도 20줄이 안되는 글을 써본적도 있습니다만, 필요하다면 규제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질적으로 위협요소가 되는 글들의 경우 15줄이든 20줄이든...내용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만..최소한 줄수라도 늘어난다면 조금 부담을 가지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05/11/14 20:59
피지알 15줄 규정을 어긴 글에 대해
고의와 과실을 구별할 실이익이 없음으로 그로인해 발행하는 모든 책임은 작성인에 있고, 삭제 후 본사건에 대해 상소할 수 없다. 단, 작성자의 기본권 침해가 인정될시 헌법 소원의 길은 열어두도록 한다. [2005가상 2100]
05/11/14 21:18
15줄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운영자가 아닌 회원들이 15줄에 대해서 지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운영자님의 몫이고 글의 분위기가 나빠지기 때문에 안좋아보입니다. 또한 15줄을 턱걸이 식으로 넘기는 글 역시도 자재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ps와 같은것으로 간신히 넘긴 15줄의 글 내용을 보면 대부분 초라해 보이고 write버튼의 무게감이 점점 떨어져 가는 느낌이 듭니다.
05/11/14 21:22
15줄 유지하자에 한표.
윗 분 말씀대로 줄 수에 대해 지적하지 않았스면 좋겠습니다(댓글이던 쪽지던) 물론 운영진의 빠른 조치가 필요할 듯 싶구요 15줄이 안되도 정성이 담긴 글인지는 파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준은 애매하지만 그건 어차피 운영진의 판단이니까요
05/11/14 21:23
15줄넘었는지 안 넘었는지,, 게시물 제목에 표기 하도록 하는건 어떨까요? 자동으로 표시가 되는게 지원된다면 좋겠지만.
이게 궁극적인 해결법이 아닐까요?
05/11/14 22:45
현행 공지 사항대로 유지.
15줄을 권장하나, 꼭 15줄이 아니어도 되지만, 답글로 줄수지적을 하는 일은 지양한다. 글자 수가 적은 게시물의 제목을 회색등으로 표시하는 것도 좋은 생각인 듯 합니다. http://allblog.net/ 에 가보시면, 제목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byte 수가 표시되고, 일정 수준 이하의 글자수를 가진 게시물의 제목은 회색으로 표시되죠.
05/11/14 23:29
전15줄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대신 이런제도는 어떨까요
운영진만으로는 자칫 폐쇄적으로 흐를수 있을수 있으니 회원중 7분정도를 뽑아 미국의 배심원제도 처럼 15줄 안돼는것에 대해 투표를 통해 그글을 삭제 할것인가 혹은 그냥 둘것인가를 결정하는 또 시나 정보 등은 장르를 생각 해서 굳이 그럴필요성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15줄이란 것이 오히려 시간낭비는 아닐까 생각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10줄이면 글에 대한 표현이나 의사 전달을 충분히 할수 있음에도 공지를 지키기 위해서 글을늘려쓰는것은 글쓴이나 읽는 사람이나 고역이 됄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여지를 두자는거죠 글의 길이가 무슨소용 이겠습니까 내용만 조음돼죠 아 대신 리플에 지적글은 제제가 있었으면합니다
05/11/14 23:31
전 현행대로 유지-
하지만... 엔터신공을 방지 합니다. 진짜 좋은 글이라면 문단역시 잘 나눠져있고, 사람들이 읽기 쉬워야하는것도 포함되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내용을 떠나서... 그리고 그 정도는 누구나 판단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글에 대한 애정이 많고, 평소에 생각한걸 남에게 알리고싶으면(즉흥적으로 생각난걸 주르륵 적는건 좀 아닌거같습니다.) 충분히 생각을하고, 문단을 잘 나눠서 표현을 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충분히 좋은 글이 많이 나올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더 건의하는게... 하루에 올릴수있는 글의 양입니다. 하루에 3개씩 올리는거보면... 참... 얼마나 생각을 했는가? 과연 좋은 내용을 담고있을까? 부터 의심갑니다... 김모작가의 작품을 보는 시선을 그대로 보게되더군요... 음...
05/11/15 00:16
음...글을 한번도 못써본 눈팅회원인데 감히(?) 리플을 달아봅니다.
규칙은 규칙이지만, 어느정도의 예외는 있어야겠죠..?? 만일 좋은 글인데 14줄이라면, 운영진 중에 한분이 엔터신공이라든지 뭐 그런 식으로 15줄을 채워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pgr에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악성리플에 대한 삭제가 원활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물론, 아는 것이 힘이겠지만, 모르는 것이 약일 수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한말씀 드리고 가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 잠수.~~
05/11/15 00:43
15줄을 유지하되, 어떠한 글에도 예외규정이 없었으면 합니다.
안타깝지만, 규정에 예외라는게 있으면 분란이 있기 마련입니다. 글이란 건 객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독자의 주관적 판단에 맡겨지는 것이기 때문에, 현행 15줄 유지에 예외 규정 없음.. 이 것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05/11/15 07:57
저는 15줄 규칙 철회에 한표 던집니다.
유게도 사랑하는 저로써는 가끔 유게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양질의 글이 15줄이 되지 않는 이유로 유게에 올라오는 것이 안타깝더군요. 그리고 '15줄규칙은 방문객의 시간과 노력을 보호하여 일정수준 이상의 글만을 읽게하기 위한 것이고, 글쓰는 이도 조금만 생각하면 15줄은 채울수 있다'는 것도 전 좀 의아스럽더군요. 조금을 생각하든 많이 생각하든,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서 15줄을 채우기위해 덧붙이는 글이라면 그것이 방문객의 시간과 노력을 빼앗는 것 아닐까요?
05/11/15 09:07
절충안으로 짧은 말도 가능한 게시판을 하나더 신설했으면 합니다.
15줄의 취지의 장점이 있는 반면 사람의 생각이라는것이 짧은 말로 표현될수도 있는법~ 가볍게 얘기 할수 있는 짧은글 게시판을 쓸수 있게 지금의 자유게시판보다는 메인 화면에서 몇칸 아래 위치한 곳에 짧은 글 자유게시판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추가-15줄도 첨부파일이 있거나 그림 및 여러 필요 자료들이 있다면 15줄도 융통성있게 적용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05/11/15 09:17
저는 지금의 규정을 타이트하게 규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한 적용→약간의 예외→상당한 예외→사실상의 규정소멸..이런 것이 보통의 수순입니다. 변화는 1차함수그래프의 기울기와 같아서 지금 당장의 Y값(현상)은 얼마 되지 않아 보이지만, X값(시간)이 커질수록 Y값도 커집니다. 규정그래프는 항상 일정한 상수값을 가진 X축에 평행한 직선인 것이 최고입니다. 변화를 인정하면 또 다른 변화도 인정해야만 합니다.
05/11/15 09:22
짧은글 게시판의 경우에도 반대합니다. 저는 15줄이 넘어가는 글중에서도 골라서 읽습니다. 아무거나 읽고 싶진 않습니다. 짧은글 게시판의 경우 거의 안가게 되겠지요. 그런데 짧은 글들 중에서도 가볍게 쓰여졌음에도 괜찮은 내용을 담고 있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짧은 글 게시판에 쓰여졌다는 이유만으로 외면받을 확률이 상당합니다. 어차피 짧은글들은 스갤이나, YG같은곳에서도 넘쳐나는데다가..PGR에 오시는 분들도 짧은 글들을 원하는 것이 아닐 겁니다. 내용이 있는 글들을 짧은 글 게시판으로 인해 일종의 '신분하락'을 유도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05/11/15 09:26
규정이 15줄이 되든 10줄이 되든 20줄로 늘어나든지 간에, 최대한 간결하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법이 복잡해지면 적용하는데 비용이 듭니다. 간단하게 만들어서 칼같이 적용하면 문제는 사라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GR만은 고유의 색깔을 지켜나갔으면 하는 바람이고, 그것은 자유게시판의 write버튼의 무게감으로 가능할 것입니다.
05/11/15 09:29
아예..회원가입할때 전화번호입력을 하지 않으면 경고문구와 동시에 원래의 창으로 돌아가듯이, 15줄을 넘기지 못하면 친절한 문구를 띄우며 등록불가판정이 나도록 하면 어떨까요. 기술적인 문제는 차치하고서 말입니다;
05/11/15 09:38
엔터신공으로 15줄 충분히 만드실 수 있을텐데요 ~ 라는 댓글이 PGR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어이없는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15줄은 애시당초 내용의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라는 것이지 외형적으로 길~게 늘여 '보여지도록'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엔터 두어번 더 넣었다고 별 내용없은 글은 규정에 맞고 행간을 고려하면 엔터를 더 칠 수 없고 14줄 밖에 되지 않는 글은 삭제가 되어야 한다? 규정강화를 하면 줄의 길이가 짧아지고 의미없는 엔터만 늘어날 뿐입니다. 내용이 충실해야지요. 규정은 현행유지하고 글쓰는 분들 좀더 연습하고 글 썼으면 좋겠습니다. write 버튼의 무거움. 그걸 좀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수시아님 1번 의견이 좋은것 같습니다. 완화된 규정의 자게. 좀더 강화된 규정의 스타게시판을 신설하는 것은 어떨까요?
05/11/15 10:17
1.자유게시판 하나 추가 찬성(수시아님의견 ^^)
2. 줄 규정은 15줄 그대로, 댓글로 지적 금지, 운영진에게 쪽지로 신고, 운영진은 신고 들어온 글에 대해서 삭제/잔류 결정, 운영진의 결정에 대해 태클 금지 -_-; 문제는 하나의 글에 대해 수많은 분들이 신고정신을 발휘해주시는 경우인데, 이것을 위해서는 신고쪽지 제목에 "글번호,글쓴이"를 명시하면 좀더 수월하지 않을까 합니다.
05/11/15 10:45
15줄 규정은 사실... 15줄로 기준을 삼게 될경우 유명 무실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앤터만 적절히 사용할경우 15줄이 넘을수 있을테니 말이죠... 오히려 많은 회원님들이 15줄을 의식하다 우습게 글의 모양이 변하지 않을지 걱정도 됩니다. 전폭적으로 운영자들을 믿고 그들의 판단에 절대 의문을 품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15줄에 관하여서는 유두리를 보이고, 내용의 가치에 따라 운영자 나름의 기준에서 삭제를 하면 좋을것 같네요.
05/11/15 10:51
현행 공지 사항 유지에 한표 던집니다.
그리고 위에서 몇 분이 이야기하신 또다른 자유게시판의 추가는 옥상옥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저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05/11/15 11:22
5번에 한표 던집니다.
15줄 규정 어떻게 생각하면 쉽고 어떻게 생각하면 참 어려운 규정이죠. 저 같은 경우는 글 짓기보단 글 핵심 내용을 잘 추리는것에 장점이 있어서 15줄 규제가 약간 버거웠습니다. 또한 글 몇개 쓴거 없지만 15줄 규정 때문에 힘들었던 글이 한개 있었습니다. 너무 장황하게 늘어쓰는 글보단 함축적이면서 글쓴이의 주장을 강하게 나타내는 글이 더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규정이 없다면 쓸때 없는 글이 난무할 수 가 있으므로 "5번. 15줄 규정 유지하되 15줄 미만일 경우 내용이 좋은 글이면 무방하다"라는것에 대해 한표 행사하겠습니다. 굳이 15줄이 아니더라도 좋은 글 많습니다. 15줄 규정때문에 좋은 글들을 유머게시판 같은 곳에서 보는 아픔을 다른분들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한쪽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열린 마음으로 멀리 보셨으면 좋겠네요.
05/11/15 13:15
1. 현 자유게시판 -> PGR게시판으로 이름 변경.
'자유'게시판이라는 이름 때문에 규칙을 무시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게시판의 이름을 PGR게시판으로 바꾸고 15줄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재를 고정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의 형식은 남겨서 질은 유지해야겠죠. 또다른 게시판의 추가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 15줄에 대한 댓글은 원천적으로 금지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지적을 하고 싶으시면 쪽지를 이용하면 되구요. 운영진이 댓글로 안내하는 정도는 허용할 수 있겠구요.
05/11/15 13:45
그러고 보니 줄수보다는 바이트수에 따라서 결정하게 하는것도 하나의 방안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이 보기에는 줄수가 더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내용을 따져봤을때는 기술적인 "바이트" 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런 면에서 기줄적 접근[?] 을 하려면 글의 양을 따지는 바이트수로 생각하는것이 어떨까 생각되고, 이런 면에서 HTML과 같은 태그사용은 제한하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 경우, 다른 규칙이 적용되어야 하겠죠. 기존의 줄제한과 같은.) 15줄에 대한 댓글 금지에 대해서는 찬성입니다만, "너무 짧다" 라고 말하는것마저 뭐라고 할 수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짧다는 말은 100줄의 글에도 할 수 있죠. 삼국지의 스토리를 100줄로 줄여놓으면, 너무 짧은겁니다...-_-;;;; (요약을 얼마나 잘 하느냐의 문제이지만 말입니다.)
05/11/15 14:54
저는 현행 유지가 좋습니다.
15줄 미만의 정성이 담긴 글에 대해서는 운영진분들이 알아서 판단해 주십시오. 그런 글에 대해서는 운영진분들이 삭제하지 않겠다는 코멘트를 달아주시면 지적만을 위한 리플이 달릴 소지를 덜 수 있을 듯 합니다.
05/11/15 18:59
15줄 유지에 한표 던집니다.
그리고 모든 글이 15줄 이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가 예외를 허용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글은 단 세 줄이어도 충분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기준이 애매하기 때문에 괜한 분란이 생겨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자칫 정체성을 잃기 쉬웠지만 피지알만의 모습이 있는 것은 15줄 규칙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예외를 두고 잘 판단하면 좋겠지만 그 '적절하다'는 기준이 김대기씨가 아닌이상 판단에 항상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누가 자기가 쓴 10줄짜리 글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겠는지요. 어떤 글이든 수십 수백명은 동조하기 마련이고 그런 사람들은 삭제시에 크게 반발할 수 밖에 없고.. 결론적으로 예외없는 15줄 규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서, 관련글은 댓글로 남기는 것도 예외를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빅 매치가 있을 때마다 다른 글들이 몇페이지 뒤로 밀려나버려서 안타깝곤 합니다. 관련 글이 모여있으면 훨씬 읽기가 용이해지죠..
05/11/15 22:53
자주 가는 커뮤니티 중에 AllMoto 라는 핸드폰 관련 사이트가 있습니다.
모토로라 핸드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곳인데요, 주목할 만한 것은 그곳의 자료실 운영방안입니다. 대충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올모토의 자료실은 Level 1 자료실과 Level 2 자료실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올모토의 자료들은 대부분 비정상적 루트를 통해 핸드폰에 전송하는 것들이므로 사용자의 미숙함이 단말기에 심각한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과거 자료실이 구분되어있지 않았을 때 회원들의 미숙한 사용으로 인한 단말기 고장을 자주 호소했으므로 운영방식을 바꾸게 됩니다. 올모토에서 고급자료실인 Level 2 자료실을 이용하려면 약간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데이터매니저를 통한 파일전송 관련 공지사항을 읽고 이를 숙지한 후, 올모토 운영진이 마련해 놓은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모든 답이 사실과 일치하면 Level 2 자료실 이용 승인이 나게 됩니다. pgr로 돌아가 볼까요? 올모토에서 자신이 공지를 읽지 않고 멋대로 행동하면 자신의 기기만 망가지면 됩니다. AS센터에서 복구해줍니다. pgr은 다릅니다. 공지를 미숙하게 이해하고 게시판에 '아주 자유롭게' 글을 쓰게 되면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pgr의 유료회원분들은 인상을 찌푸리게 됩니다. 15줄 규칙도 마찬가지 입니다. '글이 약간 짧다' 고 생각하시는 회원 분들은 줄수를 세어보시게 되고, 쓸데없는 데 그분들의 시간을 뺏게 됩니다. 아울러 운영진의 업무량도 증가시킵니다. 영국에 '이튼고등학교' 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정말 '학생들의 자율'에 의해 학교가 운영됩니다. 교사의 역할은 거의 '가르치는 것' 에서 그칩니다. 학생회가 자치적으로 생활지도를 하고 학생을 제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빡빡한 규칙 속에서 생활한 그들은 지도자가 됩니다. '자유와 방종'을 구분하게 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15줄을 채우기가 정말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정말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pgr에 글을 올리시려는 분들은 pgr에 애정이 있으시고 E-Sports를 즐기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15줄을 못 채운 글도 나름의 애정이라고도 봅니다. 그러나 15줄 규칙은 'Write 버튼의 무거움'에 상당한 비중울 두는 pgr의 특성상 글 쓰기 전 상당한 고민을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꼭 필요한 규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규칙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글쓰기'를 위해서는 소정의 절차를 거쳤으면 합니다. 글쓰기 권한을 받으려는 회원이 올바르게 공지사항을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정도의 절차 말입니다. 아니면 Write 버튼을 누르고 글을 쓸 때 나타나는 빈 공간에 글쓰기와 관련된 공지만 간추려서 노출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태클 환영입니다 ^^)
05/11/16 00:54
차분히 말하지만 비꼬는 뉘앙스가 뚜렷한 악플러에 대해서 정말 강력한 제재를 원합니다.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저는 pgr에 글쓰기가 무서운 사람이라 눈팅만 하지만, 글을 적고자 한다면 15줄이 정말 넘기 어려운 사차원의 벽은 아니라고 봅니다. (시 제외) 사실, 줄수는 거의 상관없다는 쪽이지만[모냐..-_-] 보기 정말 거북한건 15줄이 안됐다고 지적하는 글입니다. (얼마전에 장미의 눈물님의 시에 첫 댓글을 보고 정말 가슴이 턱하고 막히더군요.) 결론은, 회원끼리는 줄 수 논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줄 수에 대한 언급은 꼭 쪽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와 운영자 모두에게 쪽지를 보내는거죠. 그리고 덫붙여 맞춤법에 대한 지적도 꼭 쪽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통 지적하시는 분들을 보면 그 전에 지적을 당한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복수"는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키 드레이번은 멋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한다면 삭막합니다[...])
05/11/16 03:19
저는 강화하는 쪽으로 생각을 합니다만,
저 역시도 가끔 글을 쓰기는 하지만 좋은 글이나 유익한 글을 쓴다고는 생각되지는 않지만 정말 예전에 느꼈던 자유게시판의 글을 하나하나 클릭하면서 시간이 아깝다거나 바로 다음글로 넘어가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요즘은 저도 모르게 쓴 웃음을 지으며 '왜 이런 글들이 올라오지'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5줄이라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규칙이란 것을 알고 있지만 그 상징적인 의미조차 지켜지지 않는다면 글을 읽는 그 시간이 허비된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05/11/16 08:24
안타깝네요 -_-;
15줄을 그대로 유지하되 조금 유연성을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현재 그대로 두는게 좋을듯.. 오히려 몇몇 분들이 공지를 더 잘 읽어주셨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아쉽네요.
05/11/16 11:07
15줄틀을 유지하거나 강화하였으면 합니다.
사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는데있어서, 즉흥적으로 글을 쓰는 문화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write'버튼의 무거움은 상대적 무거움이라 생각하고요.
05/11/16 15:03
15줄 유지하고... 15줄에 대한 언급은 일반회원들은 언급하지 못하게 하며 그 게시물에 대한 결정은 운영자분들이 정하는것으로 하구요. 운영자의 권한은 절대적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5/11/18 13:32
15줄 유지하고 시같은거 썼다고 예외로 인정하는 것은 싫습니다. p.s라도 써서 15줄을 강제로라도 맞추게 해야합니다. 예외를 두지 마십시요.
05/11/20 14:19
15줄 지켰으면 좋겠는데 초보유저들이 14줄정도 썼다고 15줄 리플 줄줄이 달리는건 보기 안좋네요. 운영진이 쪽지보내주는 것 이외에는 15줄 언급하는 리플 달지 말게 했음 좋겠습니다
05/11/27 17:54
글의 15줄이라는 제한을 두는 이유가 무엇이죠?
아마도 무게감 있는 글을 위해서 일겁니다. '자유'게시판 일지라도 비교적 쓸데없는 잡담은 삼가는게 좋죠. 이것의 PGR만의 분위기고 또 나름의 분위기 만큼 좋은 것 이라 생각합니다. 글을 무게감을 두고 보았을때 '15줄'이라는 규정은 외적으로는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분명히 한두마디로 그칠 글들이 아니기 때문이죠. 중요한건 제가 감히 '형평성' 혹은 '융통성'이라고 생각됩니다. 10줄의 글이라도 따끔한 채찍이 함께 있다면 붕뜨는 15줄의 글보다 더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은 개개인의 필력에 따른 여부지만 아주 좋은 12줄 글의 댓글에 '3줄이 모자라네요..'가 있으면 글쓴 당사자로서는 씁쓸히 웃으며 수정을 눌러야 하는게 아직은 PGR의 현실입니다.^^ 가장 명확하고도 만장일치의 답을 없을 것 같습니다. 최선을 선택을 한다면 pgr유저들이 융통성과 형평성.. 그리고 정확성 을 가지고 있다면.. (약간의 유머도 좋겠지요^^) 조금 더 유연한 PGR이 되지 않을까요?
05/11/29 21:36
3번 15줄 유지// 단, 일반회원이 리플로 지적하는건 금지
운영자분이 리플로 지적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도 수정하지 않으면 삭제 쪽지도 생각해봤지만;; 운영자분이나 글쓴분께 폭주할수도 있고 ^^ 자기가 쓴 글을 리플도 꼼꼼히 보니까 쪽지보다는 그게 나을듯 싶네요.
05/12/02 00:52
15줄 맞추려고 일부러 띠엄띠엄 쓴 글도 가차없이 제제..
꼬릿말은 글수에서 제외... 다만 엔터키 없이 쭉 이러쓴 글은 13~14줄이더라도 유예
05/12/02 09:38
15줄을 기본규정으로 깔아놓고
운영진과 유저들의 판단에 의해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거나 정성이 담긴글은 어느정도 줄수가 부족하더라도 허용하고 간당간당하게 15줄이상을 맞춘 글일시에도 부적절한 내용이거나 무성의한 글일 시 운영진의 판단에 의해 삭제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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