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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3/06 23:01
다른 건 다 찬성합니다.
근데 4번 강박 관념은 좀;; 그렇습니다. 국어는 제대로 쓰는게 좋지 않나요. 서로 틀린 맞춤법 확인해 주고 확인해갈 수 있으니까요.
05/03/06 23:05
타사이트 무시한다 어쩐다 하시는데요. 한 가지만 묻죠. 이런 글은 파포에 가서 쓰세요. 라고 하는게 파포를 무시하는 건가요?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말로 파포를 무시하는 사람 아닌가요? 각 사이트마다 분위기가 있고 글쓰는 룰이 있는데 그것 하나 지키지 않는 사람이 문제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파포와 스갤을 존중합니다. 다만 피지알에 맞는 글이 아니라는 건데 왜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자격지심인지 열등감인지.. 저도 스갤에선 나름대로 새벽반이예요. 그래도 글을 쓸데는 최소한 여기는 피지알 여기는 스갤 생각은 하고 씁니다. 스갤에서 피지알적인 글을 쓰면 미안해 내렸어 이런 리플들 많은데 그건 왜 아무도 피지알 무시한다고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규정은 지키라고 있는 거지 봐주라고 있는 게 아닌데요. 자기가 알아서 공지 읽고 지키는 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05/03/06 23:06
음 저도 딴 의견에는 매우 동감입니다.
신태양님의 의견처럼 저도 게시판이 분리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 매번 가집니다. 근데 현재 이 부분을 유지하는 것도 운영자분들께선 힘드시니 부탁하실수도 없고 ㅠ.ㅠ 저는 4번 의견에 약간 반대 입니다. 초창기 이사이트가 생겨났을때 맞춤법을 지키자라는 의견이 있는지는 몰라도 PGR의 문화가 되버린 맞춤법을 약간 봐주자? 이런것은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공지사항에도 있고요...제 생각엔 맞춤법을 알려주되 친근감(?)있는 표현으로 알려주 자 입니다. 딱히 떠오르는 예가 없어서 안타까운데 논쟁이 일어났던 때를 생각해 보면 거의 다가 반말투나 딸랑 이부분만 고쳐라 식의 문장이 었던거 같습니다. 대화체로 말해주는 표현은 어떤가가 더 좋은거 같아요. 예전에도 이런 글 무진장 올라오던데..제 의견은 이거였죠. 아쉽게도 유예기간으로 보고만 있었다는...ㅠ.ㅠ
05/03/06 23:16
방금 dizza 님이 스겔을 무시하는 발언을 봣습니다 ㅇ_ㅇ 그건 인정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글에 내용보다는 오타 부터 찾거나 태클부터 걸려는 유저가 pgr21에 많다는게 아쉽다는겁니다
05/03/06 23:22
너무 똑똑해서 탈인 pgr 처
음에 이 싸이트를 떠나는 사람들의 행동들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요샌 많이 느낍니다 심할정도로 악플을 달고 악플을 달았다고 욕먹을까봐 심하게 비꼬고 비아냥거립니다 맞춤법을 지적하는 리플은 없어도 될 것 같은데 글을 못 읽을 정도로 심하게 틀리시지만 않는다면 말이죠,.,,그 외엔 참 좋은 사이트인데
05/03/06 23:24
내용이 정말 좋으면 오타가 있어도 대부분 그냥 넘어갑니다. 저 같은 경우 글 내용이 정말 못 봐주겠고 글쓰신 분 생각이 짧아보이면 한숨부터 나오다가 공지를 읽어주세요 혹은 맞춤법이 틀렸네요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할 말이 없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더 심한 말 하고 싶은데 상대하기도 귀찮습니다. 무턱대고 지우세요. 이런 댓글도 달아봤습니다. 글이 한마디로 형편없어서 댓글달기조차 시간 낭비라고 생각되는 글들이 있습니다. 가.끔.
그러니까 요지는 그런 말 안 듣기 싫음 자기부터 적어도 3번은 자기 글을 퇴고하고 글을 올리라는 거죠. 쓰는 사람 기분도 중요하지만 읽는 사람도 생각하고.
05/03/06 23:24
고쳐야 한다는건 이미 pgr에 그러한 것들이 만연해 있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오늘 gg 문제 때문에 다소 시끄러운 글들이 있는건 알겠습니다만...평소에 pgr은 그다지 분잡스럽지 않고 뭐랄까...조용한 까페같은 분위기였다고 생각하는데요. 딴건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셨으니 대충 넘어가고 3번은 좀 반대입니다. pgr의 딴 사이트에 대한 정책이랄까, 하여튼 태도는 폄하격의 무시가 아닌, 소모성 비교&비하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무시입니다. 공지사항에도 "각 커뮤니티는 나름의 장단을 갖고 있다"는 식으로 명시되어 있죠. 그 외에는 통상의 커뮤니티들이 갖춰야 할 조건들을 서술해 두셨네요.
05/03/06 23:36
각 사이트 마다의 분위기는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께서 공부잘하는친구와 저를 비교합니다. 비교대상인 저는 기분이 매우 나쁘죠 그리고 pgr이 세운 법은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5/03/06 23:42
요즘은 리플도 리플이지만 글들도 만만치 않게 문제있는 글이 많습니다. 밑에 글에 똑같은 주제가 있는데도 굳이 새 글 쓰고,(더구나 그런 글들 중에 제대로 된 글이 어느정도 되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딱 봐도 사람 속 긁는 자극적인 제목들, 대놓고 낚시하는 글들, 댓글에서 싸우려면 싸울 것이지 새 글 써서 누구누구 보세요 어이가 없네요 하는 글들... 이런 글들을 일일이 신경쓰고 댓글 달 사람 많지 않죠. 달아봤자 좋은 소리 나올리가 없고 그러기도 귀찮으니까! 시간낭비니까! 상대해주는 것도 속터지고 피곤하니까! 피지알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을 알아주세요라고 백번 외쳐도 소용없는 일이죠.
글도 사람의 말과 똑같은 겁니다.. 듣기 싫다는 데 자꾸만 되풀이하고 내 얘기 좀 들어달라니까 징징대는 분들, 각성하세요.
05/03/06 23:48
공감안되네요- -
pgr21빼고 다른 사이트 이름 넣어도 마찬가지 이야기거든요. (즉, pgr만의 특화된게 아니라서 공감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다른의견도 다 신태양님 의견같은데..뭘 세삼스레- -; 정말 pgr21의 고유의 문제점이라면, 말꼬리잡기나 은근히 비꼬기같은 방식의 리플들이 있겠지요.
05/03/07 00:52
pgr 이 많은 게이머, 게임 관계자 그리고 많은 팬들로부터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라고 인정받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그것은 당연히 이곳의 관리자와 회원들의 노력입니다 이 글을 쓰신 분과 반대로 글을 쓸 때는 어떤 무게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강박관념"이라고 할 거까지는 아니겠지만 [write]버튼의 무게감을 반드시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글을 쓰면, 최소한 2~3번 정도는 다시 읽어보고 틀린 점은 고치고 해야 하지 않나요 ? 그것이 바로 pgr을 최고의 커뮤니티로 만든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pgr은 너무나 유명해 졌습니다. 방송을 타서... 어느정도 스타에 관심있는 매니아라면 pgr을 알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프로게이머 카페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이곳을 알고 찾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pgr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은 역시 다른 곳에서도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pgr에서 말썽부리는 사람을 pgr 전체의 잘못으로 착각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그 사람은 다른 곳에서도 방법의 차이가 있겠지만 비슷한 잘못을 하고 있을 겁니다 pgr이 유명해 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러한 문제도 자연스레 생기는 겁니다 제발 자신, 자신의 가족, 자신이 좋아하는 게이머 ... 만이 아닌 모든 게이머, 모든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
05/03/07 01:03
글이 완전치 못하면 본인이 아닌경우에는 의도를 알지 못하죠.
위에 있는 최연성같은플토유저 님과 환타 님의 리플들만 봐도 그렇죠. 자신의 의도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선 상세하게 잘 표현할 능력이 필요한거죠. 모두가 그런것을 갖추지 못한것이 사실이고 그런것들로 인한 감정싸움이 리플에서 자주 일어나기도 하죠. 유연한 태도라는게 참 사람에게 중요한 항목이라는거... 뼈저리게 느껴지죠.
05/03/07 01:31
전 요즘 느끼는게 맞춤법 지적도 원랜 코멘트화 안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쓸데없이 잘못을 들추어 즐기려는 의도의 맞춤법 지적이 젤 눈에 거슬리더군요. 그것도 자제했음 합니다
05/03/07 09:57
맞춤법 지적은 지난 수년간의 논쟁에서도 있어 왔씁니다. 결국 결론은 피쥐알에서 추구하는, 피쥐알 운영자들의 모토가 반영된, 피쥐알만의 색깔중 하나이다. 요정도로 결론이 난걸로 압니다. 뭐 공권력으로 밀어붙인 감이 없잖아 있지만서도 싸이트의 트렌드이자 상호간에 그 아무런 부가적인 이의가 없다면 이러한 특성이 그리 크게 가시화 될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본문의 저 조항들이 진정으로 완벽하게 지켜진다면 피지알은 참으로 썰렁 썰렁해질듯.... --; 사람들이 이리저리 분주히 뛰어다니는 광장스러운 맛이 있어야 여타 양념들인 잔재미도 붙일꺼리가 될수 있을텐데... --; 배려한다는 그마음만은 그무엇보다 먼저 추구되어야 한다는 선에서 쵝오로 동의합니다.
05/03/07 10:27
아무도 지적을 하지 않는군요.
이곳, 토론 게시판에 '발제'(라고도 볼 수 없는 글이지만)를 하시려면, 개인정보를 공개한 후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라고 [공지]에 나와 있습니다. 글쓰신 분의 개인정보, 솔직히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만, 자기가 글 쓰는 공간의 규칙정도는 알고 글을 올리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쓰신 내용은 pgr의 문제점이라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이트나 게시판마다 고유의 색깔과 특성이 있는 것인데, pgr에 와서 pgr을 부정하겠다는 말씀인지요? 님 말씀이 맞습니다만, 지금의 pgr이 그런 문제들을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05/03/07 13:49
저는 딱 한가지만.. 말하자면
제발 글을 꼼곰히 읽고 댓글을 달았으면 합니다. 만일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거나 의심생기는 부분이 있다면(글쓴이의 필력부족이든, 읽는이의 독해력 부족이든간에) 먼저,, "이건 이런 뜻입니까?" 물어본 다음.. 글쓴이의 답을 듣고.. 그 다음에 욕하세요.. 앞뒤 싹둑 자르고 특정 문구 혹은 단어만 보고 무턱데고 욕하는 분들이 많기에 그래서 쓸데없는 싸움이 많이 나기에 드린 말씀입니다.
05/03/07 15:55
이곳에 글올리시는 모든 분들이 다 PGR 을 사랑하시는분들만 모여있기에 이런 안티적인 글도 올라오는거같아요.
모든 사이트에는 100% 완벽한 사이트는 없다고 봅니다. 당연 그 사이트에서 자신에 맞는 글이나 커뮤니티가없다면 그 사이트를 안갈것이고 그 사이트에 자신이 필요한게있으면 자주 갈거같습니다. 모두들 자신과 생각이 맞지않아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거같은데요 . 장점이있으면 단점도있기 마련입니다. 단점을 지적해주시는 분들이있기에 더 번창하는 사이트가 되지 않을까요?
05/03/07 17:15
흠..논외의 말이지만 전 자유게시판을 다양하게 세분화하였으면 합니다.
지금의 FreeBBS는 게시판 분위기와는 전혀 걸맞지 않거든요. 글쓰기가 두려운 FreeBBS ㅜ.ㅜ
05/03/07 17:31
음... 그다지 공감은 하지 않습니다 =ㅂ=
1.글을 읽을때는 한선수에 팬에 입장보다는 객관적인 태도로 글을 읽자 >> 과거부터 이어저 내려오는 PGR의 주된 논란중 하나는 '팬' 이야기입니다. 모 선수의 열열한 팬으로(안티였는지는 기억이 안남) 불리우는 분의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뭐, 임요환선수 문제로 PGR이 시끄러웠던 적은 셀수 없이 많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진듯 하지요 =ㅂ=;;; 그리고, 게이머의 팬이나 STAR의 팬이나, 결국은 다를 것이 없다 라고 한다면, 중립적인 입장으로 보는 것보다는, memo 와 write를 조심하자.. 쪽이 좋을것 같습니다 =ㅂ= 2.글을 쓸떼는 감정을 배제하고 글을쓰자 >> 감정이 없는 글은 머리로만 하는 사랑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ㅅ-) 실제로 호소력 있는 글은 감정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언어 선택과 관련있지요... 3.타 사이트을 무시한다 >> 그만큼 무시당해 왔습니다. 현재도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기는 그렇고요. 무시해도 좋다. 가 아니라, 이해할만하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ㅂ; 4.강박관념을 주지말자 >> 지키면서 씁니다 [...] 저는 글 자체를 잘 안읽어서 지적하는 쪽은 아니지만. PGR의 글쓰기 문화는 정말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최소한의 한도' 입니다. - 맞춤법의 경우, '웬만큼 보고 넘어갈 정도는 되야한다' 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신태양님의 글은 아슬아슬합니다..;;; 5.고정관념을 버리자 >> gg사건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노코멘트, gg 선언은 gg 자체만이 아니라 예의쪽이 강한거 같습니다만... 뭐 기욤선수의 경우도 있... 6.pgr21 상대을 무시하지말자 >>> 개인정보 공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Online 을 빙자하여 자신을 숨기려 드는 사람, 익명을 이용하려 드는 사람은 결코 바람직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없죠. 회원정보 공개 안하시면 이 글 삭제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7.소모적인 논쟁은 이제그만 >> pgr에 방문하는 사람수는 무척 많습니다. 논쟁이 끝나기 위해서도 그만한 시긴이 걸리지요. 그리고 대부분 코멘트로 이루어 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1. 스타크레프트(게임)관련 자유게시판 2. 스타크레프트외 자유게시판 >> 이미 예전에 'NO' 라고 결정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이 쓸데없이 길어진거 같네요. 최근의 pgr 상황조차 잘 모르기 때문에 틀린 정보가 많을수도 있습니다 =ㅂ= 찝어서, 던져주세요~ 덧. pgr의 가장 큰 특징은 "Write" 버튼의 무게입니다. 그것이 희석된다면, (지금도 충분히 희석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더이상 PGR은 PGR이 아니게 됩니다 - identity 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 덧2. Write 버튼은 코멘트에도 존재합니다. 덧3. 이런식의 point to point (말꼬리 잡기 아님. 글쓴이가 정한 point 대로 반론하는거니;;) 도 삭제대상인가요? =ㅅ=
05/03/07 17:34
음....깊이 보고..공감합니다.그런데 이 방식이 좀 오래 굳혀진 거라 바꾸기에는(만약에 하나라도 바꾼?다면..) 많은 무리점이 있는게 자연스런..
05/03/07 17:38
Write버튼의 무게부분에서는..아무래도 이상을 넘어설 정도로 그것에 부담을 지니게 된다면은 글을 쓰는데에 지장이 생긴다..가 있을..
05/03/07 17:48
전 논쟁글을 그냥 삭제해버리는 부분이 참 아쉽습니다. 'pgr은 개인 사이트다. 니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지'라고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ㅡ_ㅡ. 예, 개인사이트니까요. 하지만 아쉽습니다. 논쟁글 밑에 달린 좋은 댓글들도 그냥 아무 설명도 없이 지워버린다는게 말이죠. 어제 나다의 gg사건 글도 그렇습니다. 일부 찌질이;; 몇 말고 괜찮은 댓글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냥 아무 설명도 없이 삭제하시니 참.. 최소한 이러이러한 이유로 삭제되었다 정도는 설명해 주시는게 정성드려 글을 쓴 혹은 댓글을 남긴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지요.
05/03/07 17:55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의 대부분을 spin님께서 해주셨군요.
신태양님이 지적하신 문제들은 pgr이 고쳐야 할 점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이 거론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그런 모습들이 있기에 pgr인 것 같습니다. 말해야 할 일들이 있을때 조용히 지나가 버린다면, 그것 또한 거뮤니티 게시판에는 어울리지 않겠지요. 논쟁이 싸움이나 인신공격으로 번지지 않기 위해 자체적으로도 노력하고, 운영자분들께서도 충분히 할 일을 하신다고 생각됩니다.
05/03/07 17:59
No.1...님// 그 부분도 많은 논의를 거쳐 알리지 않고 삭제하는 것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그런 글에 댓글을 달았고 원문 글이 삭제되었다면, 그다지 기분이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제로도 그랬구요.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러니 그런 글은 그냥 그냥 보아 넘기자구요.^^
05/03/07 18:03
음 피지알 애독자닙다.. 거의 첨부터 모든 글을 읽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중간중간 사이트에서 많은 분들이 싸워서 난리가 났던거도 기억이 나구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피지알에게 바라는 것은 너무 사이트가 경직되있다는 건데요. 음 예를 들어 어떤 선수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면 당연히 감정이 들어갈 수 밖에 없죠.. 선수의 선호도에 따라서요. 그렇지만 피지알은 이걸 용납하지 않습니다. 바로 전적이 나오죠. 나쁘의미예서 보면 통계가지고 장난하는 거 같기도 하고 좋은 의미에서 보면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거 같기도 합니다. 두번째로 피지알에서 느끼는 점은 글들이 개성이 없다는 겁니다. 글을 쓸때 가장 중요한 것을 개성이라고 배웠는데요. 피지알의 글들은 넘 많은 생각때문인지 몰라도 형식에 얽매어 글의 개성을 잃어버린 글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과도한 맞춤법 지적으로 꼽고 싶습니다. 많은 오류가 있을 때는 당연히 지적해 줘야 겠지만 글도 개성적이고 논리적인 글에서 리플의 첫 시작이 맞춤법 지적일 때를 보면 좀 보기 민망합니다. 보다 나은 피지알이 되길 바랍니다.
05/03/07 18:27
지적하신 대부분은 피지알의 문제점이라기 보단 인터넷 게시판의 문제 점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로 맞춤법은 예외로 하고요. 또한 피지알이 고쳐야 하는게 아니고 피지알 이용자 분들이 고쳐야 할점이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 될듯 합니다. 문제는 pgr 이용자가 DC나 파포 이용자가 일정부분 동일하다한거죠. 다른 문제는 지적하신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거죠. ^^ "모든 문제의 해결방법은 예의를 지키고 상대를 존중하시면 됩니다. " 위의 해결 방법이 100% 실현 될까요 ? 피지알은 위 해결방법에 일정부분 가깝게 가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게 다른 사이트와 차별되는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좋은 해결책있으신 분은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있다면 절대적으로 반영 ^^ ) 좋은 하루 되세요.
05/03/07 21:21
피지알 글쓰기 버튼이 너무 무거워지면 글 쓰는데 지장이 생긴다구요? 허.. 이 이상 어떻게 가벼워져야 한다는 겁니까. 지금 피지알 자게에서 '무게있는 글'이 정말 있기나 하나요?
05/03/08 00:45
글의 무게감이란 것은 그 기준이 어떤것이냐에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pgr글의 무게감은 형식적인 면에 있어서는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타 사이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pgr이나 스겔 둘다 자주 들르는 편인데 가끔 스겔에 올라오는 글들중에는 이곳 글보다 더 좋은 내용의 글이 많습니다. 물론 거의 대부분이 비판적인 내용이라 색안경을 쓰고 보는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저는 정말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하면서 봤었습니다. write버튼의 무게감이 좋은 글들을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05/03/08 03:09
맞춤법이 너무 많이 틀려서 글을 읽기가 거북합니다.
의견은 잘 보았습니다만 설득력이 너무 떨어지는군요. 처음오셨으면 이곳 분위기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먼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05/03/11 02:37
발전적인 의견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이런저런 글들에 자극받는건 그사람의 관용의 그릇이 그정도라는 뜻입니다. 꼭 이래야 한다는 규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모두가 자유롭게 토론하는거죠. 그러나 이곳 피지알은 나름의 운영자 룰이란게 있으니 또한 그것을 존중해주면 되는거구요. 자기가 옳다고 믿는걸 말하는건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어떤 의견도 서로에게 강요할 권리는 없습니다. 모두가 공생공존해야지요 ^^
05/03/11 17:51
김홍석/자극받는거에 대해서..사람 마음이 약한걸 쓰다듬어 주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그리고 사람의 그릇에 대해서 평가하는 것에는..좀 신중해야 할거 같습니다.
05/03/12 03:43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 글이네요 :(
pgr은 pgr만의 분위기가 있는겁니다.. 어느 정도의 맞춤법 지적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지금 글쓰신 분의 글도 지적할게 좀 있는거 같네요...
05/03/12 14:02
pgr이 이 이상 가벼워지면 대표적인 스타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전혀 기대할 수 없을 겁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도 충분히 가볍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곳을 떠났다고 생각하는데요...;;
05/03/12 14:07
그리고 글 쓰신 신태양님께는 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오타라고 하기에는 맞춤법을 너무 많이 틀리시네요.
맞춤법을 잘 모르시면 한글에 한번 옮겼다가 올리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한글도 틀릴 때가 많습니다만...) 맞춤법을 틀려도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대강 다 알아보지만, 중요한 것은 정작 본인이 문제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언어라는 것은 습관과도 같아서 틀리게 사용하기 시작하면 무척 고치기 어렵습니다. 단지 안티성 발언이라고 생각치 마시고, 부디 재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05/03/13 05:06
타사이트 무시중에서 스갤에 대한 것은 집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네요
피지알 죽돌이라면 예전 스갤의 키보드워리어들에게에서 날라온테러에 죄도 없는 항즐이님께서 잠정은퇴를 하시고 상처를 받은 일을 잊지는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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