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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19 00:44
임성춘 선수에게: 최근 스타크래프트외에 다른 게임에 많은 출전을 하고 있는데 눈에 띄는 스타 성적을 못내는 것과 연관이 있는지???^^;;;
박현준 선수에게: 여러가지 잡기에 능하신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장 애정이 가는것(스타포함)과 가장 자신 있는 것은??(스타포함.)^^;;;
02/01/19 00:56
두선수 모두에게 : 두선수모두 프로겜머로선 나이가 많다고 볼수있는 원로(?)로서 현재 프로겜머를 지망하는 지망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02/01/19 01:03
임성춘선수에게 : 요즘 같은 프로토스유저인 김동수선수의 선전으로 혹시 자극을 받지는 않았는지^^?
박현준선수에게 : 모대회에서의 선전과는 달리 유독 온겜넷대회와는 인연이 없는데 무슨 징크스라도 있는지..^^?
02/01/19 01:03
두 선수 모두에게 :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는? ...플레이하기 가장 껄끄러운 상대는? (종족별로)...현재 각 종족별로 최강이라고 생각하는 유저는?...스타크 맵 밸런스에 대한 두 선수의 생각은?...온게임넷 왕중왕전과 KPGA투어 맵에 대한 의견은?... 가장 애착가는 유닛은? ..(이유도 ^_^:;)
02/01/19 01:15
임성춘 선수에게 : 실력에 비해서 운이 상당히 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임성춘의 참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플레이가 곤란한 리그에서 한빛배 블레이즈에서만 3번?-_-;; 코크배에서 몇 안 되는 프토유저로 악전고투 -_-;;) 개인적으로 임성춘선수가 스카이배에 진출하기만 했다면 4강 이상이었을 것 같은데 답하기 곤란하겠지만 김동수선수 우승트로피 쥐는 순간 자신은 운이 없는 선수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는지..? 갠적으로 가장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게임은?... 임성춘선수 열렬한 팬으로서 다음 시즌 온게임넷에 꼭 진출해서 사이오닉스톰이 난무하는 명승부 보여주길 바라면서.. 홧팅임다!!!!
02/01/19 01:20
TO: 두 선수분들께: 두 분은 프로게임계의 원로(-_-;)라고 하실 수 있는 분들인데요..(물론 스타에서만 그렇지만..타 게임에는 20대 후반 게이머들도..ㅡㅡ;) 사실 게이머들의 연령층이 어리다 보니 매너같은 면에서 문제가 조금 있는 경우가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신다면..?
02/01/19 01:25
박현준 선수에게 : 이기석 선수랑 친한 걸루 알고 있는데 지성하지만 쌈장님 스타연습 안 하시나여-_-;;? 방송용 대회에선 많이 떨리나여(실력에 비해서 pko를 제외하곤 결과가 좋지않아서-_-;;)?...팬들이 게시판 맵, 종족, 선수들 문제로 격한 말투로 논쟁하는 모습을 보면(겜큐게시판에 가끔 글 남기시던데..)솔직히 그런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저그 주종보다 저그중심 랜덤이 어울리던데 본인 생각은??....열심히 연습해서 다음시즌 통과하세염.. 홧팅.!!
02/01/19 01:34
To: 박현준 선수: 1) 과거에 부터 박현준 하면 일감(재경님식 말투..-_-;)으로 떠오르는 게 바로 '만년 우승 후보' 였습니다.. 그만큼 2위,3위로 입상은 하지만 우승운이 없는 게이머 중의 하나로 꼽혀왔는데요.. 자신은 이런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실 생가인지? 2) 박현준 선수하면 랜덤유저로 꼽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랜덤의 매력이란 스타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지고 재미를 준다고 할 수 있는데요..그러나 문제는 이것이 성적과 비례하기란 매우 어렵다는 겁니다.. 게이머들 중에서도 랜덤을 하는 바람에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게이머들(ex)김동준,이기석,김한얼,김완철,신성철 등등)이 많았었구요..또 자신의 주종의 실력이 준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다른 종족도 꾸준히 연습해야 하는데요.. 그런 면에서 랜덤유저로서의 고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3) 현준님은 랜덤중에서 프로토스가 비교적 약한데요..특히 PVSP에서는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PVSP를 싫어하시는지? 그리고 프토의 성적이 안 좋은 이유가 나름대로 있다면? 4) 현준님의 플레이를 보면 원년 프로게이머 출신이라 오리지날 시절의 힘싸움에 익숙한 경향이 있어..테란 상대로의 노러커 업그레이드 저글링+히드라 같은 오리지날식 플레이도 종종 볼 수 있을 정도로 힘싸움을 매우 즐기는 경향이 있으십니다.. 이런 스타일은 변칙에 약한 경우가 꽤 있는데요.. 자신의 스타일이 가지는 장,단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5) 현준님은 ZVSZ에 항상 강한 면모를 보여왔는데요..최근에는 테란을 플레이하는 경우가 꽤 있으셔서 좀 보기가 힘들지만 ZVSZ에서의 개인적인 노하우가 있다면? 6) 온겜넷이나 방송 출연 경기에서 보면 옷 사이즈가 안 맞아서..-_-;; 사복을 입고 방송에 나오시는 경우가 있던데.. 개인 의상(속칭 '우주복-_-')을 따로 제작하실 의향은 있으신지..--?
02/01/19 01:36
아 그리고 추가로 현준님께: 국기봉 선수와 저그 대 프토전의 플레이 스타일이 대단히 비슷하다고 하는 데요.. 그래서 인지 프토를 상대로는 강한 듯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스타일의 특별한 매력이 있는지..-_-?
02/01/19 01:48
To: 임성춘 선수: 1) 임성춘 선수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게 '하이 템플러'입니다..물론 '노바디스'(아트록스의 인텔리언 유닛)도 같이 떠오릅니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스톰'에 대해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2) 보통 선수들이 다른 게임을 손대는 경우에 스타의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선수들이 그랬는데요.. 하지만 임성춘 선수는 아트록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스타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ㅡㅡ;; 물론 최근에는 조금 성적이 안 좋은 듯한 모습도 약간 있지만 그래도 엠파이어 어스를 병행하면서 스타를 하고 있고 여전히 강력한 듯합니다..이렇게 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 3) 최근에 보면 부산MBC <클릭게임시티>에서 해설을 맡고 계신데요.. 해설자로서의 자신을 평가한다면? 그리고 김동수,김동준 같은 동료 게이머 해설자들과 비교했을 때 자신의 점수는? 4) PVSP 있어서는 명실 상관 임성춘이 국내 최강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PVSP는 온리 프토유저들도 꺼려할만큼 어려운 것인데요.. 자신이 강한 비결이 있다면? 5) 대 테란전에서 한 때 각종 전략게시판에 화제가 되었던게 바로 임성춘식 1질럿+1드래군 초반 푸쉬였습니다.. 특유의 컨트롤로 유닛을 한 기도 잃지 않고 입구를 뚫고 밀어버리는 등의 무시무시함을 선보였는데요.. 이런 플레이시의 컨트롤등의 비결이 있다면? 6) 온겜넷이나 타 대회에서 보면 임성춘 선수는 경기전에는 '암-_-울' 이었다가 게임만 시작하면 '필-_-승'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았습니다..그래서 '맨날 짜다가 다 이긴다'라는 말도 있었죠..ㅡ_ㅡ;; 그리고 또 경기중에 안풀릴때 무섭게 변하는(-_-;) 모습으로 인해 '다혈질'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이런 이미지와 실제 자신은 맞는지? 아님 방송으로 인해 자신의 원래 이미지가 망가진건지? 7) 최근 몇몇 경기들에서 임성춘은 대저그전 왕이다라는 속설을 과감히 깨고 고전 전략인 가디언+저글링(속칭 '가글링)에 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조금은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탄탄한 게임운영이 약해졌다는 이야기인데요..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대저그전의 문제점은? 8) '성춘' 이라는 이름으로 인해 별명이 '홍춘이'같은 것이 붙는 것도 봤는데요..ㅡㅡ;;; 어찌 생각하시는지..?
02/01/19 17:50
이런 질문 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임성춘 선수에게... 자신의 스타를 하는 데 있어 최대 약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또 요즘 방송에 잘 안나오시던데 무슨 다른 이유라도 있으신 건지요^^;;
02/01/20 01:49
두선수 모두에게 : 지금까지 한 게임중 젤 재미있었던 게임? . 요즘 평균 연습 시간은?? 그리고 자신의 아이디를 만든 동기 . 현재 스타크래프트 외에 연습 하는 게임은?? 언제까지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고 싶은지??
임성춘 선수에게 : 다른 종족 하실 의향은 전혀 없는지 ? 사이오닉 스톰을 국내에서 제일 잘 쓰신다고 알려 지셨는데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그리고 게임 하는 도중 가장 중요시 하는것은? (멀티. 타이밍공격. 컨트롤. 생산력 등등) 가장 자신있는 맵은?? 가장 자신없는 맵은?? 박현준 선수에게 : GG를 많이 치게 된 특별한 동기라도?? 현재 자신과 몇년전 자신과 비교해서 나아진 점은?? ( 컨트롤 생산력 등등 @.@) 가장 애착이 가는 대회는?? 가장 아쉬웠던 대회는??
02/01/20 04:50
프로게이머 분들도 일정나이이상이 지나면 은퇴하게 되자나여
그러나 직업의 특성상 감각 같은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35살 이후에는 전혀 알 수 없을 것 같거든여 그럼 그 후의 직업으로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생각하는 거는 머져? 게임 제작자? 프로그래머?
02/01/20 15:10
이기석 선수 소식 묻는 게 이상하나여-_-? 아직까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듯....조단은 복귀해서 예전 황제의 모습과는 같지 않지만 팬들이 열광하고 격려해 주잖아여..이기석선수가 조단급은 아니었더라도 만약 NBA 흥행을 같이 주도했떤 바클리나 로드맨등도 복귀해서 경기하는 모습 보여주면 아마도 인기는 여전할 꺼 같은데...그런 심정으로 가까운 동료분이라서(이기석선수 스타에 관한한 연습량?목표?를 접할 수 없으니) 혹시 아실 듯해서 질문한 것으로 이해해 주셈...
02/01/20 15:17
아.. 이기석님에 대해 물은게 나쁜건 아닌데요..-_-;; 현준님에 대한 질문보다 빈도가 더 많은 것 같아서 난-_-감해서리..--;;;
02/01/2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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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춘 선수께 : 1) 1.08이 나오면서 전적이 별로 안좋아진 대표적인 게이머(--;)로 이야기 되곤 하시는데 이에 관한 항변(?)과 패치에 대한 본인의 의견은 어떠신지... 2) 최근 플토의 경향이 참다 터지는 한방러쉬에서 김동수 선수로 대표되는 전략형 토스나 박정석 선수로 대표되는 물량형 토스로 옮겨 가는듯 한데 이들과 자신의 스타일의 장단점을 비교하신다면?(모 중장년층에 인기폭발이라는 전태규 선수의 안전제일 토스도 있습니다만..--;) 3) 강도경 선수에 유독 약한 모습을 많이 보이시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지? 4) 전에 조정현 선수가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로 임성춘 선수를 꼽으시며 '자신의 스타일을 너무도 잘알고 대처를 잘해낸다'고 말씀하셨는데 세칭 '대나무류 조이기' 파해법의 노하우라면 어떤것이 있을런지...
02/01/2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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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님 모두)새해에 임하는 각오와 현재 준비하고 있는대회는?
글구 스타의 인기는 언제까지 갈 거라고 보시는지..^^;; 가장 상대 하기 껄끄러운 플겜머는..? 성춘님께)하템의 절묘한 스톰 컨트롤로 유명하신데. 하템을 보통 어떻게 부대지정해 놓으시고 컨트롤 하시는지? 글구 학업도 재개 하시구 있다던데...? 김동수 선수,박정석 선수,기욤선수등의 여러 다른 토스유저와 자신의 스타일을 비교해 보신다면..? 박현준 선수) 홍진호 선수나 장진남 선수등의 저그스타일과 자신의 스타일을 비교하신다면? 제가 알기론 테란전에서 러커보다 히드라로서 테란의 병력을 상대하시는 때가 많은데 특별히 이유라도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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